기자 임화영으로 책임있는 취재를...
환경신문사에 취재기자에 응시하고 2023년 5월부터 6월까지 면접과 교육, 시험을 거쳐 본사 기자로 기자증을 받았다. 사람은 누구나 꿈을 꾸며 살아간다. 자면서 꿈을 꾸든, 정말 소망하는 것을 품고 꿈을 꾸든 인간에게 있어 꿈은 뗄래야 뗄 수 없는 대상일지 모른다. 그렇게 꿈은 누군가에겐 영감의 원천이 되기도 하고, 누군가에겐 생각만으로도 설렘을 주며, 때로는 무의식 속 좌절과 불안을 담고 있는 거울이 되기도 한다.
기자 교육을 받으면서 기자는 남들보다 한 발자국 더 나아가야 팩트 보도를 할 수 있고, 취재원을 보호할 수 있다. 진짜 보도를 하고 싶다면 남들보다 더 앞서가라는 환경신문 신원교 대표이사님의 말이 떠오른다. 채취는 오직 본인만의 특권이고 본인의 지적 재산이기도 하다. 언제나 희생정신의 마음으로 최일선에서 싸워 이겨야만 하는 특수한 분야이기도 하다.
기자증을 받아들고 기자로서의 책임감이 느껴지고 조그만 것 조차 바라보는 시선이 바뀌어지는 나 자신을 느낄 수 있다. 열심히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인터뷰도 하고 좋은 뉴스거리도 찾아 열과 성을 다하여 움직여준다면 젊음의 기질이 되살아나 좋은 결과가 반드시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된다. (환경신문 임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