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翼십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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孔子공자의 주역강의(十翼傳십익전 1, 2) - 利田이전 李應國이응국 - |
1. 「십익전(十翼傳)」의 성격
1) 「십익전」의 의의
『주역』 64괘 384효의 경문(經文) 이외에 그 뜻을 해석하고 주역의 이치를 발현한 해설전을 십익(十翼)이라고 하는데, ‘십익(十翼)’이란 명칭은 후한(後漢)에서 시작되었다. ‘십익’은 『주역』을 새의 날개처럼 돕고 있는 열 가지의 문헌이라는 의미이다.
현재 전해지고 있는 『주역』에서 경(經)은 괘상과 64괘 괘사, 384효 효사로 이루어지며, 문언전(乾卦文言傳·坤卦文言傳)·단전(彖傳)·상전(卦象傳·爻象傳)·계사전(繫辭上傳·繫辭下傳)·설괘전(說卦傳)·서괘전(序卦傳)·잡괘전(雜卦傳) 등은 전(傳)에 해당하는데, 이를 공자가 집대성하였다고 하여 ‘공자의 십익(十翼)’이라고 일컫는다.
그런데 엄격히 말하면 전(傳)은 문언전·단전·상전·계사전·설괘전·서괘전·잡괘전 등 7전으로 되어 있다. 그래서 7가지의 전을 10가지로 하기 위해 논자에 따라 「문언전」을 건괘문언전과 곤괘문언전으로 나누고, 「상전」을 대상전(卦象)과 소상전(爻象)으로 나누거나, 「계사전」을 상전과 하전으로 나누고, 「서괘전」을 상전과 하전으로 나누는 등 여러 가지 방식으로 구분하여 각각 10가지로 만들어 주장하고 있다.
공자가 열 가지 날개를 달았다고 하여 ‘십익(十翼)’이라 하지만, 꼭 전(傳)을 10가지로 구분해야 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현재 전해지는 전傳은 분명히 7전傳이다. 이를 인위적으로 구분하여 굳이 10가지로 만들 필요는 없다고 보며,‘십익(十翼)’의 의미를 10이라는 수가 가지고 있는 철학적 의미를 살려 주역 경문에 대한 해설을 더없이 완벽하게 했다는 뜻으로 보는 것이 더 타당하다고 본다.
2) 「십익전」의 사상체계
전통적으로 『주역』은 유가(儒家)의 최고경전이자 철학의 근원으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현대에 들어 많은 학자들이 실증적이고 철학적인 연구를 통하여 『주역』에 내재된 원리와 사상이 반드시 유가에 한정하지 않는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특히 「십익전」의 문장과 사상체계를 분석한 결과 「십익전」에는 도가(道家)의 사유체계가 깊이 배어 있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 논자에 따라서는 『주역』의 원리와 사상체계를 개괄적으로 볼 때, 유가보다는 오히려 도가에 가깝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역전(易傳), 즉 십익전이 춘추전국시대의 오랜 기간을 걸쳐 형성되었기에, 당시의 제자백가 사상 가운데 유력한 사상체계가 혼합되어 표현되었고, 특히 유가와 도가 사상이 근본사상으로 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십익(十翼)의 모든 내용을 공자가 서술하지 않았다는 점과 십익에 내재된 사상이 유가사상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인정한다 하더라도, 역전(易傳), 즉 십익에는 공자(孔子)의 사상(思想)과 경륜(經綸)이 담겨 있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 특히 『주역』을 ‘만학(萬學)의 제왕(帝王)’으로 등극시킨 「계사전(繫辭傳)」은 유가의 최고 철학을 담고 있는 백미(白眉)라고 할 수 있다.
공자가 술이부작(述而不作)하였다고 하니 『역경』 자체를 지은 것이 아님은 분명하겠지만, 또한 십익(十翼) 자체도 공자의 제자와 진한대의 여러 학자들의 손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라 할지라도, 역경(易經)과 역전(易傳)에 드리워진 주된 사상과 철학은 공자(孔子)의 사상(思想)과 철학(哲學)으로 대변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2. 「십익전十翼傳」의 개요
십익전 가운데 단전과 상전은 경문(經文) 괘사(卦辭) 효사(爻辭)에 이어서 수록되어 있고, 문언전은 중천건괘와 중지곤괘에 첨부되어 있다. 그리고 계사전·설괘전·서괘전·잡괘전은 경문에 대한 부록형식으로 첨부되어 있다.
「단전彖傳」은 64괘의 각 괘사를 풀이한 글로 괘사 다음에 편제되어 있다.
「상전象傳」은 괘상을 바탕으로 하여 군자가 본받아야 할 덕목을 서술한 괘상전(卦象傳)과 효상을 바탕으로 효사를 설명한 효상전(爻象傳)으로 구분된다. 괘상전은 대상전(大象傳)이라고도 하고 앞서 언급한 단전 다음에 편제되어 있으며, 효상전은 소상전(小象傳)이라고도 하며 각 효사 다음에 편제되어 있다.
「문언전文言傳」은 특히 중천건괘와 중지곤괘가 하늘과 땅으로 만물의 근본이 되고 역(易)의 문이 되기에 그 철학적 이치를 자세히 설명한 글이다. 중천건괘의 괘사·단사·상사·효사 등을 더 자세히 설명한 건문언전(乾文言傳)과 중지곤괘의 괘사·단사·상사·효사 등을 더 상세하게 설명한 곤문언전(坤文言傳)으로 구분되며, 각각 중천건괘와 중지곤괘의 말미에 편제되어 있다.
「계사전繫辭傳」은 주역의 기본원리와 특히 중요한 괘·효사의 뜻을 부연설명하고, 천지자연의 이치 등을 서술한 철학적인 내용이 풍부한 해설전으로 『주역』 상경 30괘와 하경 34괘가 끝난 뒤에 부록으로 편제되어 있다. 「계사전」은 상전(上傳) 12장과 하전(下傳) 12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설괘전說卦傳」은 기본팔괘의 이치와 원리, 선천팔괘와 후천팔괘의 원리 등을 서술한 내용으로 계사전 다음에 편제되어 있다. 모두 11장으로 되어 있다.
「서괘전序卦傳」은 중천건괘로부터 시작하여 화수미제괘에 이르는 64괘의 순서를 이해하기 쉽게 서술한 내용으로 설괘전 다음에 편제되어 있다. 『주역』이 상경 30괘와 하경 34괘로 구분되듯이, 「서괘전」도 이에 맞추어 상전과 하전으로 구분되어 있다.
「잡괘전雜卦傳」은 64괘를 섞어서 서로 상대적인 관계를 나타내는 괘를 두 괘씩 묶어 간단하게 그 특징을 대조적으로 표현한 글로 「서괘전」 다음에 편제되어 현행본 『주역』 전체의 마지막을 장식하고 있다.
※ 64괘 각 괘의 구성체계
참고로 64괘 각 괘의 구성체계는 중천건괘와 중지곤괘 그리고 나머지 62괘가 다소 다른 구성을 하고 있다.
즉, 중천건괘는 『주역』이 형성된 연원에 따라 문왕의 괘사 다음에 주공의 효사와 용구사(用九辭)가 있고, 그 다음에 단전·상전(괘상전·효상전)·문언전의 순서로 되어 있다. 중지곤괘는 괘사 다음에 괘사를 풀이한 단사가 있고 그 다음에 대상전이 있으며, 그 다음에는 각 효사와 효상사가 있으며, 끝으로 곤문언전이 첨부되어 있다. 이하 수뢰둔괘부터는 중지곤괘의 체계에 따라 괘사·단사·괘상사·효사·효상사의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周易》全文 - 馬王
卦 | 卦名 | 卦辭 | 爻辭 | 用九 | 彖辭 | 卦爻象辭 | 文言傳 |
1卦 (䷀) | 重天乾卦 중천건괘 | 卦辭 괘사 | 爻辭 효사 | 用九辭 용구사 | 彖辭 단사 | 卦爻象辭 괘효상사 | 文言傳 문언전 |
2卦 (䷁) | 重地坤卦 중지곤괘 | 卦辭 괘사 | 彖辭 단사 | 用六辭 용육사 | 爻辭 효사 | 爻象辭 효상사 | 文言傳 문언전 |
3卦 (䷂) | 水雷屯卦 수뢰둔괘 | 卦辭 괘사 | 彖辭 단사 | 卦象辭 괘상사 | 爻辭 효사 | 爻象辭 효상사 | 없음 |
* 3卦 水雷屯卦수뢰둔괘(䷂) 이하로는 文言傳문언전이 없다. 즉 文言傳은 1, 2卦에만 있다. |
※ 신성수, 『주역통해』(대학서림, 2005), 101∼103쪽; 신성수, 『현대주역학개론』(대학서림, 2007), 238∼242쪽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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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의 十翼傳(1) (주역으로 보는 세상 읽기, 69) - 利田이전 李應國이응국 - |
* 공자의 十翼傳(1)
공자는 춘추를 지으면서 주역에 해설을 붙였으니 이른바 십익(十翼)이라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성인(聖人)의 말씀을 ‘경(經)’이라 하고 현인(賢人)의 글을 ‘전(傳)’이라 한다(聖經賢傳). 따라서 공자는 성인이므로 공자의 모든 글에 대해서 경(經)이라 말해야 하나 주역에서만큼은 공자의 말씀을 전(傳)이라 한다. 그만큼 주역은 큰 글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공자가 말년에 노나라로 돌아와 육경(六經)을 정리하였을 때 다른 글에는 첨삭(添削)을 가하였으나 주역만큼은 한 글자도 고치지 않았다 한다. 『논어(論語)』술이(述而)에서 ‘나는 전술(傳述)만 했지 창작(創作)치 아니했노라(述而不作).’하신 말씀은 주역의 이 같은 배경을 단적으로 설명한 글이다.
또한 논어에서 공자 말하기를 ‘봉황이 오지 않고 하수에서 그림이 나오지 않으니 내가 그쳐야만 하는구나(鳳凰不至하고 河不出圖하니 吾已矣夫인져)’ 하였으니, 봉황이니 하도니 하는 말은 성인의 출세를 의미한다. 과거 문왕 때에 봉황이 나타났고, 복희씨 때에도 용마가 그림을 지고 나타났다. 그런데 공자 당시에 이 같은 영물이 나타나지 않아 공자는 탄식한 것이니, 이는 ‘술이부작’의 의미를 비유해서 표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대신 공자는 주역에 십익(十翼)을 붙였다. 십(十)이란 ‘완성의 수(數)’요 익(翼)은 ‘보익(輔翼)’의 뜻이다. 주역을 보충 설명함이 열 가지라는 것이다. 이 십익전 속에 대과시대를 근심하는 내용이 담겨 있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후천시대의 이상을 그리는 공자의 간절하고도 섬세한 배려가 담겨 있다. 또한 십익 속에는 선성(先聖)이신 복희씨와 문왕 주공의 도를 잇겠다는 취지도 담겨 있다.
옛날 복희씨는 양효(陽爻: ─ )와 음효(陰爻: -- )로써 괘를 그려서 음양의 심오한 이치를 포괄(包括)했으니 이로써 문자가 없이도 사람들을 깨우칠 수 있었다. 문왕에 이르러서는 이미 문자가 있었으므로 복희역을 착종(錯綜)해서 64괘의 순서를 세우고(서괘序卦), 문자를 붙여서(彖) 역도(易道)를 밝혔으며 그의 아들 주공은 384효사를 지었으니, 이는 당시에 복희역만으로는 역도를 깨치기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그래서 래구당은 이를 두고 표현하기를 ‘복희씨가 그은 한 획은 부처님의 염화미소요(羲皇之一畫은 拈花微笑요), 문왕과 주공의 단(彖)과 상(象)은 문수보살의 사치스런 말이다(文王周公은 文殊饒舌이라)’ 하였다. 즉 괘상(卦象)에 모든 뜻이 담겨 있다는 것이며 문자는 다만 장식에 불과하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문왕과 주공의 말도 장식에 불과하다는 것인데 공자는 어찌해서 또 십익을 붙였을까? 사실 알 수 있는 사람이라면 괘만 보고서도 알 수 있을 것이다. 기운이 순박한 복희씨 당시에는 그것이 가능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문왕 당시에 이르러서는 괘만 갖고서는 알 수 없는 시대가 되었으니, 문왕과 주공이 이에 단(彖)과 상(象)을 붙였을 것이다. 문왕으로부터 또 500여 년이 지난 공자 시대에 와서는 세태는 더욱 혼란스러웠고, 진도(眞道)는 세월이 흐를수록 아득하기만 하였다. 따라서 공자가 십익을 붙인 것도 문왕의 괘사(卦辭)와 주공의 효사(爻辭)만으로는 당시의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부득이 10가지의 전(傳)을 붙인 것이다.
십익에 대해서는 혹 공자가 지은 것이라고도 하고 혹 그의 문하(門下)에서 이루어졌다고도 하는데 하여간 공자의 말씀일 것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 설이다. 그리고 공자의 十翼을 나누는 방법에 대해서도 설이 분분하다. 자료에 의하면 숭산(崇山) 조씨(晁氏)가 처음으로 경전(經傳)에 대한 설을 언급하였는데, 그는 고경(古經)을 고정(攷訂)하여 8권으로 개정하였다 한다. 8권으로 분류한 내용을 보면, ①괘효(卦爻) ②단(彖) ③상(象) ④문언(文言) ⑤계사(繫辭) ⑥설괘(說卦) ⑦서괘(序卦) ⑧잡괘(雜卦)이다
처음에는 8권으로 분류하였으나 후에 동래(東萊) 여조겸(呂祖謙)이 경(經) 2권과 전(傳) 10권으로 정하여 고경(古經)으로 삼았으니 주자(朱子)가 그의 저서인 본의(本義)에서 이를 따른 것이다. 여조겸은 주역을 상경(上經) 30괘와 하경(下經) 34괘의 2권으로 나누고, 공자의 십익을 ①단상전(彖上傳), ②단하전(彖下傳), ③상상전(象上傳), ④상하전(象下傳), ⑤계사상전(繫辭上傳), ⑥계사하전(繫辭下傳), ⑦문언전(文言傳), ⑧설괘전(說卦傳), ⑨서괘전(序卦傳), ⑩잡괘전(雜卦傳)으로 분류하였다.
(다음호에 계속)
출처: 주역으로 보는 세상 읽기(69) - 공자의 十翼傳(1)-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
https://dj.breaknews.com/11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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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의 十翼傳(2) (주역으로 보는 세상 읽기, 70) - 利田이전 李應國이응국 - |
* 공자의 十翼傳(2)
십익의 내용에 대해 개략적으로 설명하겠다.
1) 단전(彖傳) :
단(彖)의 글자는 돼지 어금니를 형상하는 계(彑)자와 ‘돼지 시(豕)’의 합성자다. 돼지는 강한 이빨을 무기로 삼는 동물이므로 아무리 강한 물건도 끊을 수 있다. 끊어서 이것과 저것을 분리해서 판단할 수 있으므로 ‘판단할 단(斷)’자와도 서로 통한다. 따라서 단(彖)은 ‘괘의 길흉을 판단할 단(彖)’자로 쓰인다. 단(彖)은 문왕의 괘사(卦辭)를 가리키는 글자인데, 주역 속에 ‘단왈(彖曰)’이라 한 것은 공자의 계사(繫辭)로써 문왕의 말을 풀이한 것으로 단의 전(傳)이 된다. 즉 단왈(彖曰)은 ‘문왕께서 말씀하시되’의 뜻이다.
2) 상전(象傳) :
상(象)은 ‘코끼리 상(象)’자다. 눈으로 보이는 것으로 코끼리보다 더 큰 것이 없다고 여겨 코끼리를 취해서 상(象)으로 삼은 것이다. 상(象)에는 괘에 대한 상이 있고, 효에 대한 상이 있다. 일반적으로 괘상을 대상(大象)이라 말하고, 효상을 소상(小象)이라 말하는데, 대상은 복희씨가 그린 괘 전체에 대한 상을 말하고 소상은 주공의 효 하나 하나에 대한 글을 가리킨다.
따라서 주역 속에 상왈(象曰)은 공자의 계사로써 두 가지로 나누어 설명해야 하는데, 하나는 대상에서 말하는 상왈(象曰)로서 이는 복희씨가 보여준 괘상을 풀이한 것이고, 또 하나는 소상에서 말하는 상왈(象曰)로서 주공의 말을 풀이한 것이니 공자의 글인 상왈(象曰)은 곧 상의 傳이 된다.
주자가 건괘(乾卦) 대상(大象)에서 말하기를 “상은 괘의 상하 양상(兩象)과 양상 안의 육효(六爻)이니 주공이 계사하신 바다(象은 卦之上下兩象及兩象之六爻 周公所繫之辭也).”라고 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혼동해서 대상과 소상이 모두 주공의 작이라 여기고 있다. 그러나 십익은 모두 공자의 말씀하신 것이며 상전(象傳)이 모두 그 속에 들어 있은즉 주공의 소작이 아닌 것이다.
아마도 주자가 말한 ‘괘의 상하양상’이라는 것은 예를 들어 중천건괘와 중지곤괘의 내괘와 외괘의 상을 표현한 건상건하(乾上乾下)와 곤상곤하(坤上坤下)라 표현한 것을 이른 것이며, ‘양상지육효(兩象之六爻)’라는 것도 효 아래에서 말하는 효사를 가리킨 말일 것이다. 예를 들어 건괘의 초구효에 ‘잠룡(潛龍)물용(勿用)’이라는 글이 바로 이것에 해당한다.
3.4) 건괘·곤괘 문언전 :
공자께서 단전과 상전에서 이미 전술하셨으나 아직 역도의 은미한 뜻을 다 말하지 못했다 생각하여 또한 문언을 통해서 나머지 뜻을 밝히려 하신 것이다. 문언(文言)이란 문(文)에 의해서 이치를 말한다는 뜻이다.
그러나 『공자가어』에 보면, ‘나는 하나라의 예를 보고자(我欲觀夏) 기나라에 갔지만(是故之杞) 문헌 부족으로 족히 증명할 수 없었으나(而不足徵也) 나는 하나라의 때를 얻었고(吾得夏時焉), 내 은나라의 도를 보고자(我欲觀殷道) 송나라에 갔지만(是故之宋) 족히 증명할 수 없었으나(而不足徵也) 나는 건곤을 얻었다(吾得乾坤焉)’(『공자가어』문례편) 했으니 건곤을 얻었다는 것은 아마도 문언전을 의미하는 듯하다. 건괘 문언전의 ‘故曰乾元亨利貞’을 주자도 고어(古語)인 듯싶다고 말했다.
5.6) 계사(繫辭)전 상·하 :
계사란 역도(易道)를 말(辭)로 붙들어 맸다(繫)는 뜻이다. 주역에서 계사는 문왕이 말씀하신 단(彖)과 주공이 말씀하신 상(象)을 말한다. 또한 주역 속에는 공자의 계사도 경문 뒤편에 실려 있으니 문왕 및 주공의 말씀과 구분하여 계사전이라고도 말한다.
7) 설괘(說卦) :
설괘는 성인의 작역(作易)하신 대의(大意)를 설(說)한 것이다. 설괘전 속에는 복희 팔괘와 문왕 팔괘의 원리를 설명하고 괘덕(卦德)과 괘상(卦象)을 풀이하였다. 괘상과 괘덕을 풀이한 것이 144가지이니 이는 곤괘(坤卦)의 책수(策數)를 취한 것이다. 설괘는 11장으로 나누어져 있다.
8.9) 서괘(序卦) 상·하 :
서괘는 문왕이 배열한 괘의 의미를 공자가 밝힌 것이다. 한편으로 공자는 후세의 학자들이 문왕의 서괘(序卦)의 순서를 제멋대로 정할까 두려워해서 그 의미를 분명하게 강조한 것이기도 하다. 상·하 2편으로 나누어져 있다.
10) 잡괘(雜卦) :
잡괘는 문왕의 서괘를 이리저리 섞은 것이다. 공자가 서괘전을 지은 뜻은 문왕이 서괘한 뜻을 후학들이 전도(顚倒)할까 싶어서 기록한 것이고, 잡괘전을 지은 뜻은 후학들이 문왕의 서괘만을 정리(定理)로 삼고 그 속에 착종(錯綜)의 원리가 있음을 알지 못할까 두려워해서 괘를 뒤섞어 그 이치를 밝힌 것이다. 잡괘는 괘의 순서를 바꾸어 설명하고 있지만 대체로 착괘와 종괘로서 기술하고 있다. 또한 착종괘 중에서도 앞의 괘를 뒤에 두고 뒤의 괘를 앞에 두는 등의 기술이 의미심장하기만 하다. 예를 들면 ‘비락사우(比樂師憂)’나 ‘대축시야(大畜時也)무망재야(无妄災也)’ 등이 이에 해당한다. 또한 대과괘 이후 7괘는 착종의 원칙도 없이 잡란하게 늘어놓았으니 이것도 또한 공자의 비사(秘辭)로 볼 수 있다.
출처: 주역으로 보는 세상 읽기(70) - 공자의 十翼傳(2)-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 https://dj.breaknews.com/11293
https://dj.breaknews.com/11293 | |
- 周易落書(주역낙서) 공자의 十翼傳 https://m.blog.naver.com/pluto613/90157694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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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 십익(十翼) 지산역설<志山易說> - 주역 연구가 李志山이지산 - |
십익(十翼)은 한나라 때 역전(易傳)이라고 불렀다. 7종 10편으로 구성된 주역의 괘효사에 대한 공자의 철학적 사상을 담은 주역해석의 결정판이다. 전(傳)이란 경(經)의 의의(意義)를 해설한다는 뜻이고 익(翼)이란 경을 돕는다는 뜻이다. 십익은 공자가 지은 것이라고 하지만 공자와 그 제자들 및 그의 학풍을 이은 학자들에 의해 점차 확립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한대에는 이미 주역의 원형(괘획과 괘효사)과 십익을 합하여 역경이 12편으로 성립되었다.(심경호 역. 주역철학사) 십익에는 단전(彖傳)상하 2편, 상전(象傳:대상전,소상전)2편, 문언전(文言傳)1편, 계사전(繫辭傳)상하 2편, 설괘전(說卦傳)1편, 서괘전(序卦傳)1편, 잡괘전(雜卦傳)1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전은 괘사의 해석으로 상경30과 하경34의 괘명과 괘사를 조직적으로 해석하고 있다. 상전은 대상전과 소상전으로 이루어져 대상전은 괘사를, 소상전은 효사를 해석하였다. 소상전은 단전과 마찬가지로 효의 강유를 근거로 중정사상과 응비승승의 사상을 담고 있다. 대상전은 상괘(외괘)과 하괘(내괘)의 상이 어떤 관계인지를 말한다. 괘의 구성을 설명한 뒤, 유교사상에 입각해 도덕과 정치상의 의리를 서술하였다. 상전은 공영달의<주역정의>부터 통설로 되었다. 대체로 소상전은 단전에 가깝다.
문언전은 건괘와 곤괘 2괘의 괘효사를 글로 묘사(文飾)하여 해석한 것이다. 주나라 문왕의 말로보아 문왕과 주공의 괘효사를 해석한 것이라는 설도 있다. 유교도덕의 정수가 기술되어 있다. 계사전은 괘와 효에 연계되어 있는 괘효사를 해석한다는 뜻이다. 효사를 인용한 것이 19장이고, 나머지는 점서와 의리의 상관관계를 논하여 역리를 철학적으로 해석한 것이다. 설괘전은 예로부터 상을 모아 둔 것으로 1장과 2장은 역리를 서술하고 있어서 개론에 해당하며 계사전의 글이었다고 한다. 11장까지 팔괘의 상 131종을 논하였다. 서괘전은 64괘의 배열순서에 대해 사상적 체계를 부여한 것이다. 괘의 순서는 착종(상하괘 위치이동)과 도전(상하괘 전도)으로 한 짝씩 배열된 경우도 있어서 반드시 하나의 기준으로 배열되어 있지 않다. 잡괘전은 64괘의 순서를 잡다하게 뒤섞어 설명한다는 뜻이다. 64괘의 배열 순서를 따지지 않고 다른 각도에서 두 괘씩 상대 시켜 배열해 그 의의를 논하였다. 이처럼 공자의 십익은 주역에 대한 철학적 사상을 체계적으로 종합해석한 주역해석의 완결판으로 이전역경(以傳易經: 역전으로 역경을 해석함)의 표준이 되었다.
출처 : 경남매일(http://www.gnmaeil.com)
http://www.gn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482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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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 십익(十翼) 단전(彖傳) 지산역설<志山易說> - 주역 연구가 李志山이지산 - |
공자 십익(十翼)의 개념에 대해서는 지난 회에 개괄적인 설명을 하였다. 좀 더 깊은 이해를 위해 단전부터 잡괘전까지 상세하게 그 내용을 설명코자 한다. 주역해석서 원전이나 국역해설서 대부분은 십익 중 단전상.하, 건곤문언전, 대상전, 소상전 5편은 64괘의 괘사와 효사 해석 때 함께 풀이를 한다. 나머지 서괘전, 계사상.하전, 설괘전, 잡괘전 5편은 64괘 해석 말미에 곁들여 설명하고 있다. 물론 경우에 따라 5편 내용을 선별적으로 인용해 괘. 효사를 해석한다. 단전(彖傳)은 64괘의 괘명(卦名)과 괘사(卦辭)를 해석한 것이다. 단(彖)은 단사(彖辭)이며 단사가 괘사이다. 문왕이 지은 괘사에 단이 모두 4곳 기록되어 있으며 1곳을 제외하고는 3곳 모두 괘사를 가리킨다. 계사하전 3장에 `단자재야(彖者材也:단은 재이다.)`라고 했는데 `재(材)는 재(哉)로 읽으며 판단한다.`는 뜻의 단어이다. `괘사는 한 괘의 뜻을 판단한 것`이라는 말이다. 단은 단정한다는 뜻으로 한 괘의 뜻을 단정하므로 그 이름이 단이다. 단은 편명을 지은 사람이 붙인 것이다.(김상섭. 주역 단, 상, 문언전)
단의 구조는 먼저 괘명을 해석하고 그다음 괘사를 해석하며, 끝으로 괘의(卦義)를 말하는 순서로 되어 있다. 괘명의 해석은 상수로는 괘체(卦體), 괘상(卦象), 괘덕(卦德)으로 해석하고 의리로는 괘의(卦義)로 해석한다. 괘사의 해석은 상수로는 괘체, 괘상, 괘덕으로, 의리로는 유가, 도가, 천도를 가지고 인사(人事)를 해석한다. 괘의의 해석은 자연계를 들고 이어 인간계를 들어 설명한다. 괘체란 괘 자체, 괘 전체라는 뜻이다. `괘체를 가지고 괘명(괘이름)을 해석하였다.`는 것은 괘 그림(모양)전체를 가지고 괘명을 해석했다는 말이다. 단은 괘체를 가지고 괘를 해석하면서, 첫째 괘를 가지고 말하며, 둘째 효를 가지고 말하며, 셋째 효위(爻位)를 가지고 말한다. 그 예는 64괘에서 설명하므로 생략한다. 괘상으로 괘를 해석함은 팔괘가 상징하는 물상을 가리키며, 단은 상.하괘의 상을 취하여 괘명을 해석하였다. 먼저 상괘를 들고 다음으로 하괘를 말하는 것이 통례이다. 단, 수뢰준, 화뢰서합, 지화명이, 수풍정, 화풍정괘만 예외이다. 괘덕은 팔괘가 가지고 있는 성질을 가리키며 괘덕으로 단을 해석하는 것을 말하며, 덕이란 말을 사용한 것은 단에서 비롯되었다. 위에서 설명한 괘체, 괘상, 괘덕의 단은 상수로 해석하는 것이고, 괘의의 단은 그 괘가 가지고 있는 의미를 가리키며 의리로 해석하는 것이다. 단은 괘.효사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해석이다.
출처 : 경남매일
(http://www.gnmaeil.com)//http://www.gn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48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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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 설명 |
* 十翼십익: 중국의 공자가 지었다고 전傳하는, 역(易)의 뜻을 알기 쉽게 설명한 책이다. 상하(上下) 편(篇)의 단전(彖傳), 상하의 상전(象傳), 상하의 계사전(繫辭傳), 문언전(文言傳), 서괘전(序卦傳), 설괘전(說卦傳), 잡괘전(雜卦傳)의 10편(十篇)으로 이루어져 있다. 역경 64괘가 상경(上經) 30괘 및 하경(下經) 34괘로 나뉘어 있어 십익十翼도 따라서 상하 편으로 나뉜다. 이러한 십익十翼은 때로는 단전(彖傳), 대상(大象)과 소상(小象)의 상전, 문언전(文言傳), 계사전(繫辭傳) 상하, 설괘전(說卦傳), 서괘전(序卦傳) 상하, 잡괘전(雜卦傳)의 10편(十篇)등의 조합일수도 있다. * 十翼십익: 중국 한나라 때 역전(易傳)이라고 불렀다. 7종 10편으로 구성된 주역의 괘효사에 대한 공자의 철학적 사상을 담은 주역해석의 결정판이다. ‘전傳' 이란 경經의 의의를 해설한다는 뜻이고, '익翼' 이란 경經을 돕는다는 뜻이다. * 주역에 십익(十翼)을 붙였다. 십(十)이란 '완성의 수(數)'요, 익(翼)은 經을 돕는 '보익(輔翼)'의 뜻이다. 주역을 보충 설명함이 열 가지라는 것이다. |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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