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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121440]의 실적 성장이 지금부터 시작이라
고 신영증권이 25일 진단했다.
한승호 연구원은 "2분기는 골프 시뮬레이터(GS) 판매의 성수기로 신규 매출비중은
1분기의 27.5%에서 4월에 55.0%까지 상승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가가 평가된 지금이 매수의 적기"라고 덧붙였다.
신영증권은 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9만5천원으
로 올려잡았다
한국투자증권은 25일 골프존에 대해 신제품 ‘비전’에 대한 기대가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6,8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홍종길 연구원은 “2012년 1분기 실적이 전년동기대비 큰 폭으로 성장해
컨센서스를 상회한 것으로 추정한다”면서 “신제품 ‘비전’의 성공으로 골프방 신
규 창업 감소에도 불구, 판매단가 상승과 교체 매출 발생으로 골프시뮬레이터 국내 매
출은 견조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홍 연구원은 또 “골프 연습장과 유통 등 신규 사업들의 초기 성과가 매우 좋다”면서
“2012년 PER이 9.9배로 양호한 펀더멘털 대비 저평가 됐다”고 덧붙였다
대신증권은 25일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현재 주가 수준은 주가수익비율(PER) 4.7배로 절대 저평가돼 있다"
며 '매수' 추천했다.
이 증권사 양지환 연구원은 "4월 들어서면서 1분기보다 항공업황이 뚜렷하게 개선되고 있다는 증거는 아 직 없다"면서도 "그래도 현 주가수준은 절대적으로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했다. 현재 주가가 올해&nbs
p;추정 실적 기준으로 PER 4.7배 수준이며, 원·달러 환율 하락을 예상해 반영한 약 891억원의 환산이익을
제거하더라도 PER 6.4배에 불과하다는 것.
그는 "단기적으로 업황 회복 모멘텀은 약한 상황이나, 현 주가 수준에서는 매수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
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의 지난 1분기 K-IFRS(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3728억원, 영업이익은 282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4.9% 증가와 59.8% 감소를 나타냈다. 당기순이익은 92억원으로 81.0% 줄었다
현대증권 박종운 애널리스트는 25일 OCI머티리얼즈에 대해 매수 의견과 적정주가 7만
1000원을 제시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32% 감소한 163억원으로 당사 예상을 하회했다.
그는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4% 증가한 185억원이 예상되어 점진적 실적 개
선이 기대된다. 동사 매출의 70%를 차지하는 NF3는 주요 고객인 LCD 패널 업체들의 가
동률 상승과 출하량 증가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3년부터 1) 신규 제품인 2차 전지용 전해액 소재 (LiPF6) 양산이 예상되고,
2) 중국에 설립한 J/V를 통한 원료 공급으로 원재료비 절감 효과도 기대되어 중장기
적 실적 회복 모멘텀도 유효해 보인다. 이에 동사 실적은 시간은 필요하지만 회복은
기대해 볼 수 있다 판단된다."고 전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하반기로 갈수록 SiH4 가격 하락폭 축소와 NF3 출하량 증가로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 이에 최근 실망스런 실적으로 인한 주가 급락은 과도한 부분이 있
다고 판단하여 일정 부분 회복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대신증권은 25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지난 1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소폭 밑돌 것이라고 밝혔다.
이 증권사 양지환 연구원은 "지난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조634억원, 6638억원으로 시장 컨센
서스인 매출 10조9780억원, 영업이익 7000억원을 밑돌 것"이라고 추정했다.
아울러 미수금 증가보다는 모잠비크 광구를 포함한 자원개발(E&P) 가치에 더 주목해야 한다는 설명이
다.
양 연구원은 "최근 시장에서 미수금 증가라는 정부규제 리스크보다 모잠비크 광구를 포함한 E&P
가치에 더 주목하고 있다"며 "미수금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으나 이는 이미 주가에 기반영돼 있어 추가적인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낮다"고 분석했다.
그는 "오히려 시기의 불확실성은 존재하나 가스요금 인상이 실시될 수 있다는 점은 잠재적인 호재 요인"
이며 "모잠비크 4 지역의 지분 70%를 보유하고 있는 ENI사가 올해 말까지 20% 지분 매각을 추진
중으로 지분매각이 성사되면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래에셋증권은 24일 LG상사[001120]에 대한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했다.
권해순ㆍ이진우 연구원은 "자원개발 부문 성장둔화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LG상사
는 3월초 고점보다 30% 하락했다"면서 "그러나 이 종목의 주가는 하반기로 갈수록 튼
튼한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회사의 올해 자원개발 이익은 2천500억원으로 작년보다 25% 늘어나고 실질 순
이익 증가율도 27%에 달할 것으로 이들 연구원은 전망했다.
이들 연구원은 "최근의 주가 하락을 매수기회로 활용하라"고 조언했다
KTB투자증권은 25일 한섬에 대해 중장기적인 성장성 강화 예상됨에 따라 가치
평가(밸류에이션) 레벨업이 가능하다고 판단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4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장정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섬의
1분기 실적은 전년 높은 기저와 경기 둔화로 대부분의 내수 의류업체 부진한 실적 예
상되는 가운데서도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장 연
구원은 "현대백화점그룹과의 시너지로 중장기적인 성장 기대감 유효하다"며 "또 신사
동 유휴 부지의 개발 가속화 등으로 인해 과거대비 성장성 강화에 대한 기대감 역시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경영 안정 후 신규브랜드 도입까지는 적어도
6개월 이상이 소요되고 기존 수입?전개하던 브랜드들의 직진출 결정 및 전개회사 변경
으로 인한 리스크 존재한다"며 "단기적으로 급격한 이익 증가는 어려울 수 있다"고 덧
붙였다
현대증권은 25일 셰일가스가 미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될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이 기
회를 누릴 종목으로는 대우인터내셔널과 SK, LS를 꼽았다.
이 증권사 전용기 연구원은 "지진발생, 환경오염, 온실효과 발생, 매장량 문제 등 셰일가스에 대한 논란이
많다"면서도 "기술의 진보로 이러한 문제가 해결돼가고 있으며, 인류의 삶을 바꿔 놓을 수 있는 더 값싼
전기 생산원의 등장으로 지속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전 연구원은 "셰일가스를 이용한 복합화력발전은 발전단가와 시스템단가가 경쟁력이 있어 기저발전의 지위
를 유지하던 다른 발전원들을 대체하거나 성장을 위협할 가능성이 높다"며 "셰일가스가 초래할 발전원 변화
로 한국 주식시장에는 전기의 생산과 관련이 있는 모든 산업이 셰일가스 확산의 영향권 아래에 들어갈 것"
이라고 전망했다.
기업, 대그룹 집단이 처한 상황에 따라 긍정적, 혹은 부정적인 영향을 받거나 긍정과 부정이 혼재되어 영
향을 받을 것이란 예상이다.
전 연구원은 "SK는 SKE&S를 통해 3400MW의 LNG복합화력발전소를 보유할 예정"이라며 "이 가치는 한국
가스공사가 낮은 가격의 LNG를 도입해도 전력거래 가격산정방식으로 볼 때 영향이 없고, SK그룹이 셰일가스
지분을 취득하거나 낮은 가격의 LNG를 직접 도입한다면 발전소 가치가 더 커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대우인터내셔널은 가스광구 가치가 유가와 물가지수에 연동돼 있다"며 "셰일가스가 확산돼도 광구가
치 피해는 없고, 미얀마 가스전으로부터의 배당유입과 교보생명 지분 매각은 대우인터내셔널이 진정한 E&am
p;P 기업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LS그룹은 미국과 중국의 자회사를 통해 전력선과 전력기기 시장에서 성과가 늘어날 전망으로 셰일가
스가 확산될수록 수혜를 누릴 수 있는 기업집단에 해당된다"며 "최근 파나마 구리광산 지분인수로 수직계열
화를 완성해 원가 통제력이 강화되어 실적 안정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나대투증권은 25일 대림산업에 대해 최근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이해
욱 부회장의 하청업체를 통한 비자금 조성 의혹이 빨리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며 목표주
가 17만500원을 유지했다.
이창근 연구원은 “언론에서 제기한 이해욱 부회장
의 비자금 조성의혹을 여러경로로 조사한 결과 하청업체 부도로 동업체 투자자들의 제
보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며 “사실 관계를 떠나 기업 리더의 횡령 및 배임은 사회
적인 중죄인 동시에 기업의 존재철학을 허무는 것”으로 진단했다.
이어 “IMF
체제 이후 기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대림산업 대주주가 보여줬던 자산수증과 발빠른 유
화부문의 기업분할(Spin-off), 고려개발과 삼호에 대한 책임감 있는 지원 등을 고려시
이번 비자금 의혹이 헤프닝으로 결론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미래에셋증권은 25일 웅진에너지[103130]에 대한
목표주가를 1만원에서 7천500원으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이학무 연구원은 "2011년 상반기에 높은 가격에 계약한 폴리실리콘이 올해 2분기
까지 원재료로 투입돼 원가부담이 이어지고 다이이몬드 방식의 웨이퍼 제조 기술의 수
율 개선을 위해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웅진그룹이 태양전지사업에 주력하겠다는 의지와 웅진코웨이[021240
]를 매각한 자금을 웅진에너지에 지원할 것이라는 기대가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주가가 오르려면 웨이퍼 사업의 수익성 제고를 통한 시장 지배력과 원가 경쟁
력을 확인시켜 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전기술[052690]의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좋다
며 삼성증권[016360]은 25일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범수진 연구원은 "한전기술이 1분기 매출액을 국내외 원전 사업 매출 증가와 터키
투판밸리 EPC사업 매출에 힘입어 전년 동기보다 39.1% 증가한 1천644억원, 영업이익
은 88.8% 늘어난 468억원이라고 발표했다"며 "이 같은 실적은 추정치를 크게 웃도는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유업[005990]의 주가가 영업정상화 상황을
볼 때 지나치게 저평가되어 있다고 HMC투자증권이 25일 분석했다.
정혜승 연구원은 "이 회사의 12개월 주가수익비율(PER) 전망치는 6.5배로 역사적
하단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같은 기간 국내 음식료 업종 평가가치 대비로도 54.1% 낮은 수준이며
과거 3년간 업종 평균 할인율(39.9%)을 고려해도 과도하다"고 지적했다.
HMC투자증권은 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를 1만9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토러스투자증권은 25일 토비스에 대해 "Add-on 방식 터치스크린의 가장 앞선 기술인 G2의 양산이 멀지 않았
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7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유진 연구원은 "G2 터치스크린 제품이 올 하반기 양산될 예정"이라며 "현재 완성 샘플을 글로
벌 휴대폰 제조사들과 테스트하는 단계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일부 해외 휴대폰 제조사의 경우 G2 채용에 매우 적극적"이라며 "2분기 중 제품이 선정되고
하반기 양산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G2의 본격 개발은 올 3분기부터로 예상됐으나 일정이 당겨지면서 1분기부터 경상개발비가 증가했다는 것.
개발 비용 등을 고려해 올 상반기 실적이 대한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나 G2 진행상황을 고려해 하반기 이
후 돌아올 보상은 비용 추가 투입 이유로 충분하다는 진단이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 G2 양산에 성공하면 모든 방식의 터치스크린 제품 양산에 성공하는 최초 업체가
될 것"이라며 "예상 주당순이익(EPS)은 20% 하향하나 터치스크린 산업 내에서 경쟁력이 더욱 높아졌다는
점을 감안해 현 목표주가는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화증권은 25일 서암기계공업에 대해 공작기계 업황 호조로 전방업체의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오주식 연구원은 "최근 현대위아ㆍ화천기공 등 국내 주요 공작기계업체들의 수주가 빠
르게 확대되고 있고 향후 미국을 중심으로 전세계 공작기계 수요의 추세적인 증가가
예상된다"며 "서암기계공업은 국내 주요 공작기계업체를 포함한 200여개 업체에 기어
류, 척&실린더등 부품을 공급하고 있어 전방산업으로부터 수요증가에 따른 수혜가 예
상된다"고 설명했다.
서암기계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9%, 35% 증가한 550억원과 110억
원, 당기순이익은 40% 증가한 96억원으로 예상됐다.
오 연구원은 "현재 동사주가는 공모가(3,800원)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동사
의 현재 순현금 보유량은 268억원으로 시가총액의 60%에 달한다"며 "서암기계공업은 2
012년 1분기 이미 매출액 기준 전년 대비 18%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2분기에
는 실적 호전세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투자증권은 25일 도시바의 공동인수 포기로 SK하이닉스의
엘피다 인수 가능성도 낮아져 주가에는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
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6000원을 유지했다.
일본 언론은 지난 24일 도시바의 엘피다 공동입찰 포기를 보도했다. 도시바는 1차 입
찰에서 탈락했음에도 불구하고 2차 입찰에서 SK하이닉스와 공동 참여 가능성이 제기돼
왔다.
서원석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가 엘피다를 인수할 경우 자금력 부담, 낮
은 인수 시너지, 한국기업으로서의 경영상 어려움 등으로 장점이 낮다고 판단된다"며
"공동인수가 어려워지면서 SK하이닉스의 인수 가능성은 더 낮아지고 상대적으로 마이
크론이 더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그러나 일본 정부와 채권단의 인수 조건과 예상보다 낮은 것으로 집계될 것이
예상되는 엘피다의 가치 등을 감안하면 유찰될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SK하이닉스가 엘피다를 단독 인수한다면 투자부담과 글로벌 생산 운용 부담으로 인해
부정적이라는 분석이다. 반면 마이크론이나 사모펀드가 인수하거나 유찰될 경우 D램
공급량이 조절될 것으로 보여 SK하이닉스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신한금융투자는 25일 휴켐스[069260]에 대한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이응주ㆍ박상민 연구원은 이 회사의 2분기 영업이익은 149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4
%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들 연구원은 "고유가와 경기둔화로 한국 화학업체들의 실적 전망이 불확실해지
고 있지만 이 회사의 실적 개선은 사실상 확정적"이라면서 "상반기에는 주력 제품 가
동률 개선, 하반기에는 또다른 주력제품 증설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유화증권은 25일 CJ프레시웨이에 대해 "외형성장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35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남성현 연구원은 "CJ프레시웨이의 지난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210억원, 41억원, 영
업이익률은 1.0%를 달성해 추정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다만 당기순이익은 이자비용 및 기타영
업외손익 발생에 따라 23억원을 기록해 기대치에 못 미쳤다"고 전했다.
남 연구원은 "주요 사업부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긍정적 시각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CJ프레시웨이가 주
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로컬 유통망 확대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고, 이익 기여도가 높은 단체급식 사업부
선전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또 신(新) 사업부인 원료유통 외형확대가 시장기대치를 상회하고 있어 향후 성장전망이 긍정적이란 진단이
다. 올 2분기에는 성수기에 진입함에 따라 외형확대와 마진율 상승이 동시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남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478억원, 80억원, 영업이익률은 1.8%에 달할 전망"이라며
"지난해 높은 기고효과에도 불구하고 1분기 외형성장이 이뤄진 만큼 2분기는 시장 기대치를 충족시킬 수 있
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SK가스[018670]의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4% 증가할 것으로 유진투자증권이 25일 전망했다.
주익찬 연구원은 "판매가격 인하 폭이 도입단가 인하 폭보다 작아지는데 따른 효
과가 4월부터 나타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는 10월 SK루브리컨츠로의 저장탱크 임대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연간 250
억원의 영업이익 증가 효과를 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진투자증권은 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를 9만8천원으로 유
지했다
하석원 우리투자증권 애널
리스트는 25일 두산중공업에 대해 " 2012년 신규수주는 기존 전망치 대비 14.3%
상향된 12조원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두산중공업의
주가는 추가적인 하락보다는 반등에 무게를 두어야 할 것"이라며 "주가상승
은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뚜렷한 계절성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한
근거를 "과거 3년간 주가는 하반기가 상반기보다 시장대비 30.4%p 상회했다"
;며 "이는 동기간 동사의 신규수주가 하반기에 차지하는 비중이 72.2%로 상대적
으로 높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 충족
두산중공업의 1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2조1581억원(+30.4% y-y, -22.6% q-q),
영업이익 1445억원(+26.6% y-y, -0.7% q-q, 영업이익률 6.7%)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1366억원)를 충족한 것으로 판단. 이는 발전부문의
높은 외형성장에 기인.
다만 수익성이 다소 낮은 사우디 라빅 발전플랜트의 본
격적인 매출인식으로 수익성은 다소 정체. 순이익은 1034억원(-22.2% y-y, +70.5%, q-
q)으로 자회사의 지분법이익이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2분기 영업이익은 1688억
원(+18.0% y-y, +16.8% q-q)으로 점진적인 개선 전망. 이는 계절적 성수기, 수익성 높
은 발전비중 확대, 저가수주의 매출인식 마무리 단계 등이 반영되기 때문
◆201
2년 신규수주는 기존 전망치 대비 14.3% 상향된 12조원 기록할 전망
올해 두산중공업의 신규수주는 기존 전망치 대비 14.3% 상향된 12조원을 기록할 전망.
지난 1분기 신규수주는 대략 9000억원으로 부진.
다만 2분기에는 사우디 얀부 3 담수 및 발전(2조원), 하반기에는 인도(NLC 2조원), 베
트남(2조원), 카타르(Ras Laffan 3조원), 쿠웨이트(Aljur 2조원) 발전 및 담수 플랜트
, 주단조 및 건설 1.7조원 등이 예상됨
◆수주와 주가의 상관관계는 하반기에
더 강하다
두산중공업의 주가는 지난해 3월 일본 원전사고 이후 전 저점 수준까지 하락. 주가는
추가적인 하락보다는 반등에 무게를 두어야 할 것으로 전망.
두산중공업의 주가
상승은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뚜렷한 계절성을 보임. 과거 3년간 동사의 주가는 하반기
가 상반기보다 시장대비 30.4%p 상회함. 이는 동기간 두산중공업의 신규수주가 하반기
에 차지하는 비중이 72.2%로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
SK증권은 멜파스에 대해 2분기 뚜렷한 개선세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3만3,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SK증권 조진호 연구원은 “2분기 삼성 전략 스마트폰 터치 IC 공급으로 분기 실적 모
멘텀이 유효할 것이고 지난해 4분기를 저점으로 실적이 개선되고 있으며 하반기 일체
형 터치 수요가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또 “2분기 실적은 매출액 897억원, 영업이익 55억원으로 추정하며 수익
성이 높은 터치 IC 매출비중이 증가해 영업이익률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
였다
하이투자증권은 25일 애경유화에 대해 지주회사 전환이 주가상승 모멘텀(동력)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
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상헌 연구원은 "애경유화는 인적분할을 통해 투자사업 부문을 담당하는 AK홀딩스를 지주사로 분할 존속
시키고, 제조사업 부문을 담당하는 예경유화를 분할 신설한다"며 "오는 7월 주주총회에서 분할안이 확정되
면 AK홀딩스는 9월17일 변경상장하고, 애경유화는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애경유화의 주가는 그동안 가소제 및 PA사업 부문의 실적악화 우려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며 "
그러나 시가총액이 바닥 수준일때의 지주회사 전환발표는 자회사 가치 대비 저평가된 주가수준 매력을 부각
시킬 수 있어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판단했다.
자회사들의 가치상승도 긍정적으로 봤다.
그는 "주력 자회사 에이알디홀딩스 제주항공 에이케이켐텍 등은 그동안 적자로 인해 보유 자산가치의 하락
이 불가피했다"며 "그러나 지난해부터 에이알디홀딩스는 자산매각 등 구조조정과 기존 유통업의 탄탄함으로
, 제주항공은 시장의 구조조정 효과로 턴어라운드되기 시작하는 등 보유 자산가치의 상승여력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SK증권[001510]은 25일 현대글로비스[086280]의 1
분기 영업이익은 1천17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2.8%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복진만ㆍ김용수 연구원은 "이 실적은 사상 최대 수준"이라면서 "매출에 영향을 가
장 많이 미치는 자동차산업의 성장 지속으로 향후에도 이 회사의 높은 외형 증가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
한국투자증권은 25일 원익머트리얼즈에 대해 "반도체 미세공
정 전환과 NAND 증설이 안정적인 매출성장을 이끌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2000원을 유지했다.
또한 최근 주가하락은 펀더멘털과는 무관하며, 오히려 지금의 주가 약세는 적절한 매
수기회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정영우 연구원은 "1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2%, 5% 증가한 253억원
, 58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예상수준에 부합하는 견조한 실적으로 반도체향 특수
가스제품 매출이 안정적으로 발생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2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은 각각 278억원, 64억원으로 1분기 대비 각각 1
0%씩 증가하는 안정적인 성장곡선을 보여줄 전망"이라며 "작년 매출의 32%를 차지한 G
eH4(불순물 확산방지용)가 D램 미세공전전환 효과로 수요가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열
처리 공정 특수가스인 NO(작년매출의 8%)도 NAND 증설과 함께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특히 정 연구원은 "동사는 전세계 1위 OLED업체에 10여가지 특수가스 품목을 독자적으
로 공급중"이라며 "향후 OLED 증설 투자 및 패널 대면적화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가 기
대된다"고 덧붙였다
대우증권은 한국금융지주에 대해 주가가 다시 PBR 1.0배 아래
로 내려왔고, 대형사 가운데 유일하게 ROE 10%를 넘는 이익체력을 가졌음에도 상대적
으로 싸다고 25일 밝혔다.
정길원 대우증권 연구원은 "4분기 순익은 613억원으로 추정치인 569억원(컨센서스 654
억원)에 부합할 것"이라며 "지난해 누적 2900억원으로 전체 증권사 중 가장 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자산관리 분야를 비롯해 자회사들의 이익기여도가 높아지는 등 안정적인
북(Book)이 늘어나는 수익구조가 견고해 지고 있다"면서 "최근 종금사 인수 가능성에
주가하락이 심화됐지만 구체적인 매각 아웃라인이 모호해 주가에는 중립적 이슈"라고
지적했다.
그는 "과거 금융위기 이전의 평균 1.4배 보다 주가가 낮고, 금융위기 이전에 비해 비
교할 수 없을 정도로 영업력과 증권 이외 자회사들의 실적기여도가 높아진 상황에 현
저한 저평가 상태"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5만8000원을 유지했다
한국투자증권은 25일 경남소재 소주업체인 무학에 대해 코스
피200 편입이 유력해지면서 외국인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울산공장 이
슈에 대해서는 면허취소가 결정될 경우 주당순이익(EPS)을 조정하겠다며 투자의견 '매
수'와 목표주가 1만8000원을 유지했다.
박가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전년비 13% 늘어난 566.8억원, 영업이
익은 전년비 2.5% 감소한 164.4억원으로 예상된다"며 "1분기 소주 판매량은 1억350만
병으로 전분기 대비 200만병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주업체에게 연말 술자리가 집중되는 4분기가 성수기인데도 1분기 실적이 4분
기를 뛰어넘었다"며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무학의 시장점유율 확대가 계속되는 것을
확인시켜주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무학은 올해 6월 코스피200 정기변경시 신규 편입 종목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
다"며 "울산공장 면허 관련 악재에도 불구하고 최근 외국인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는
이유가 코스피200 편입을 앞둔 선매로 추정된다"고 판단했다.
코스피200은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된 전체 종목 중 시장대표성, 업종대표성 및 유동성
을 감안하여 200개 종목을 선출한 것이다. 유동주식수로 가중한 시가총액방식으로 선
정한다. 코스피200의 정기변경은 매년 코스피200 선물시장의 6월 결제월의 최종거래일
다음 매매거래일에 이뤄진다.
울산공장 면허 취소에 대해선 "최종 결정된 사안이 아니기 때문에 26일 청문회 이후에
결정해야 할 사안"이라며 "만약 면허 취소가 확정될 경우 늘어나는 물류비 부담, 제
조간접비 추가 발생 등을 고려해 이익추정치를 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에스엠에 대해 최근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
표주가 7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김시우 연구원은 “에스엠은 한달 전 주가 대비 21.2%나 하락하는 등 주
가 하락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신규 사업 진출에 대한 성공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
과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면서 올해 1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
가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100억~120억원 수준으로 이야기 되고 있지만 소녀시대,
동방신기 등의 앨범 판매 중 반영되지 않은 부분이 1분기에 모두 반영된다고 보면 1분
기 영업이익은 140억원까지도 나올 가능성이 있다”면서 “1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는
있지만 올해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가 높아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덧붙였다
한화증권은 25일 SK C&C에 대해 중·장기적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
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하지만 지분법이익 추정치 감소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16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나태열 한화증권 연구원은 “신규수주의 방
향이 제조 및 해외로 선회했다”며 “이에 따라 전체 매출은 목표 수준을 유지하면서
부문별 매출비중이 꾸준히 변하는 등 매출구조 개선으로 중·장기적 수익성 향상이 가
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SK C&C의 공공부문과 SI(시스템통합)의 매출비중
은 감소하고 중·장기 수익성 개선의 근거인 제조, 금융, 해외, OS(아웃소싱), 솔루션
의 매출비중은 늘고 있다.
나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48
39억원과 345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46.7%와 10.4%씩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
1분기가 신규발주가 줄어드는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매출과 이익의 성장세가 유지되는
이유는 금융권을 중심으로 아웃소싱(OS) 다년 계약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
명했다. OS는 적은 재료비로 수익성에 긍정적이며 발주처의 요구사항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 신규 SI 수주에도 유리하게 작용한다는 것.
그는 “공공부문 입찰
제한과 사업기회 유용금지의 영향은 해외영업 강화와 솔루션 매출 확대로 대응하고 있
다”며 “이미 가이던스에 보수적으로 반영된 상황이기 때문에 실적은 우려의 대상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주요 대기업의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설비
투자로 아이씨디[040910]가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한국투자증권이 25일 분석했다.
양정훈 연구원은 "아이씨디는 삼성과 LG[003550] 양사에 모두 능동형 유기발광다
이오드(AMOLED) 장비를 공급하는 유일한 업체로서 대형 OLED라인에서도 안정적인 장비
공급이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양 연구원은 "고밀도 드라이 에처장비의 공급이 가능하고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가
하반기에는 중소형 OLED 설비투자를 재개할 것으로 보여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
다.
한국증권은 아이디씨의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삼성증권
WHAT’S THE STORY?
Event: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1분기 실적 발표.
Impact: 부진한 실적은 주로 1) 기존사업 부진에 따른 이익감소와 2) 기타부문 영업손실에 기인.
Action: HOLD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4,000원을 유지하며, 주가의 의미있는 반등을 위해서는 이익창출능력 회복에 대한 확인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
우리투자증권은 25일 웅진씽크빅에 대해 1분
기 비용증가로 인해 실적이 부진했다면서 목표주가를 1만7000원에서 1만4000원으로 하
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보유'(Hold) 유지.
웅진씽크빅은 1분기 개별기준 매출액 19
17억원, 영업이익 57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크게 밑돌았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2% 감소한 수치다.
교육문화사업부의 비용 증가와 단행본사업부의 베스트셀러 축소
등이 주요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윤효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교육문화사업부는
교사 수수료 25억원이 추가 발생한 가운데 개발비 15억원, 프로모션 비용 8억원 등이
소요되며 수익성이 하락했고, 단행본의 경우 신간발행종수는 전년과 유사한 136개였으
나 베스트셀러수가 전년대비 3개 축소된 12개로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상반기까지
실적 모멘텀이 부재할 전망이다. 윤 연구원은 "상반기까지는 전년동기대비 이익 감소
세가 불가피할 예정이나 하반기는 기저효과 영향으로 이익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향
후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교육문화사업부와 전집사업부 등 주요사업의 수익성 개선과
신규사업의 실적 개전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평가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웅진씽크빅이
올해 매출액 8137억원, 영업이익 480억원의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
익이 이전 전망치보다 17.2% 감소했다
웅진씽크빅[095720]이 상반기의 수익 부진을 하반
기에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트레이드증권은 25일 종목의 목표주가를 2만원에서
1만3천원으로 낮췄다.
양지혜 연구원은 "웅진씽크빅의 1분기 영업이익은 57억원으로 시장 예상치 104억
원을 크게 밑돌았다"며 "이는 학습지 회원수 확대를 위한 교사 수수료율 증가와 단행
본 매출액 감소 등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2분기에는 전집 신제품 '과학공작소' 출시에 따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회사가 우수한 콘텐츠 능력을 갖추고 있지만 앞으로 현재 사업부를
수익성 높은 구조로 재조정할 계획이어서 본격적인 실적 반등은 구조조정이 마무리되
는 하반기 이후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웅진씽크빅에 대한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토러스투자증권은 25일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상반기 내 얀부3발전소
확정 및 카자흐스탄 수주 인식 시 장기 성장성에 대한 우려는 해소될 전망이고 글로벌
경쟁사 대비 20% 할인돼 거래되고 있어 밸류에이션이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니라며 투
자의견 ‘매수’ 목표가 25만원을 유지했다.
박용희 연구원은 “K-IFRS 연결시
1분기 매출은 추정치보다 1.3% 하회하는 수준의 실적으로 화공 플랜트는 매출 비중 6
8%, 원가율 86.7%가 증가돼 전체 원가율이 전분기 대비 개선됐다”며 “원가율 개선
이유는 진행률상 2011년 1분기에 수주한 프로젝트의 진행단계가 엔지니어링에서 구매
로 전환되며 일부 이익을 인식한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저마진 프로젝트
의 매출 구성이 줄어들면서 전체원가율이 개선효과를 보였다”며 “향후 마진이 좋은
삼성석유화학 물량 증가로 그룹 물량 원가율은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신규수주는 전년대비 64.3% 감소한 1.96조원으로 이는 사우디 얀부3발
전소 수주 지연 및 UAE 하씨얀 민자 발전 수주 취소 때문”이라며 “얀부3발전소 확정
및 카자흐스탄 수주 인식시 성장성에 대한 우려는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증권 김열매 애널리스트는 25일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매수의견과 적정주가 32
만원을 제시했다.
투자포인트로 1) 사우디 Yanbu3, 카자흐스탄 발하쉬 발전 등 발전 플랜트 수주 증가
(간담회에서 2분기 내 수주 가능성이 높음을 언급함), 2) 삼성중공업과의 협업을 통해
건설사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오프쇼어(Offshore) 시장 진출 가능성 등을 꼽았다.
그는 "과거보다 성장률이 하락하고 있다는 점이 동사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현재 주가는 이를 이미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 긍정적 접근이 필요한 시
점"이라고 설명했다
신한금융투자는 25일 삼성엔지니어링[028050]에 대
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
이선일ㆍ조윤영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강력한 해외수주 경쟁력과 성장성, 무차입
에 가까운 재무구조 등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의 2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7 % 늘어날 것으로 이
들 연구원은 내다봤다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이 꾸준한 공사 수주로 수
익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HMC투자증권이 25일 전망했다.
이광수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의 1분기 해외부문 원가율이 지난해 4분기의 92.
6%에서 88.4%로 개선됐다"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 17%
증가하는 등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많이 사라졌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1분기 회사의 신규수주는 올해 계획인 16조원 대비 달성률이 12.2%
에 그친다"며 "앞으로 얼마나 빨리 가시적인 수주가 가능할지가 가장 중요한 문제"라
고 분석했다.
그는 "회사의 공정과 지역 다각화를 통한 성장 가능성을 보면 기업 가치는 더 높
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HMC투자증권은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7만1천원을
유지했다
교보증권은 25일 삼성엔지니어링은 해외수주 가시화로 주가 레벨업이 가능하다며 투자
의견 적극매수와 목표주가 32만1,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조주형 연구원은 “대규모 해외수주 계약 지연, 이로 인한 1분기 수주 급감에 따른 성
장 둔화 우려가 단기 주가 상승에 부담을 주는 요인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전년동기대비 신뢰할만한 단기 실적개선 전망과 1분기에 지연된 수주의
가시적인 성과가 2분기에 가능할 것이란 예상을 감안할 때, 현 주가에서 적극적인 매
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K-IFRS 연결기준 1분기 실적은 당사 및 시장 예상치를 모두 상회하는 양호한
모습을 시현했다”며 “1분기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46.2%, 18.3%
증가한 2조 6,616억원, 1,436억원이다”고 말했다.
또 그는 “실적개선은 주로 해외 플랜트 매출 증가로 인한 외형 성장에 기인한다”며
“외형대비 당기순이익 증가 폭이 작은 주된 이유는 전년동기대비 원가율 상승, 수주
지연으로 인한 선수금 감소, 이로 인한 금융손익 악화이다”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2분기 실적도 1분기 실적을 감안할 때, 양호한 실적개선 추이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삼성엔지니어링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동기대비 28.
6%, 21.0% 증가한 2.7조원, 1,985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삼성엔지니어링의 상반기
유효수주안건이 성과를 거두는 경우 수주목표액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되면서 주가 레
벨업이 가능해 보인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KB투자증권 허문욱 애널리스트는 &ld
quo;삼성엔지니어링의 1분기 신규수주액은 전년동기대비 64.3% 감소한 1조 9,580억원,
매출액은 46.2% 증가한 2조 6,616억원, 매출이익은 15.7% 증가한 3,056억원, 영업이
익은 16.9% 증가한 1,893억원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허 애널리스트는
“컨센서스대비 1분기 매출액은 6.9%, 영업이익은 7.0% 상회했다”며 &ldqu
o;가이던스 수주액은 16.0조원, 매출액은 11.5조원으로 1분기 신규수주액 달성률 12.2
%, 매출액 달성률 23.1%, 영업이익 추정달성률은 23.5%로 수주액을 제외하고, 전반적
으로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KB투자증권은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한 해외수주액의 성과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주가 레벨업이 가능해 보인다고 설명했
다
WHAT’S THE STORY?
Event: 1분기 실적은 영업손실 1,780억원으로 예상치인 1,560억원 손실에 다소 미달. 아이패드향 등 신제품 개발 지연으로 인한 기회비용에 따른 손실이 그 배경임.
Impact: 회사는 2분기 흑자전환을 가이드. 그간 시장의 우려였던 OLED 투자를 위한 증자가능성과 In-cell 등 기술적 차별화에 대한 우려도 줄어들 것으로 보임.
Action: 무엇보다 전반적인 패널 가격이 개선되고 있어, 현재 Valuation에서 BUY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35,000원 유지
삼성증권은 25일 LG디스플레이가 1분기에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패널가격이 개선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L
G디스플레이는 올해 1분기 매출액 6조2000억원, 영업손실 1780억원을 기록했다. 황민
성 연구원은 “예상치인 매출 6조4000억원, 영업손실 1560억원에 못 미치는 수준”이
라고 평가했다.
예정된 아이패드향 가이던스의 개발지연에 따라, 출하량이 ‘전분기
수준 유지’라는 당초 가이던스 이하인 4% 감소에 그쳤다. 태블릿 패널의 판매비중이
전분기 9%에서 5%로 하락했고, 구부가 신제품 출하 지연으로 판가는 2% 하락했다.
황 연구원은 “1분기 원재료 구매단가 인하에 의한 원가절감 효과는 2분기에도 지속됨
과 함께, 손익은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방향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증자
나 차입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평가다. 향후 설비확장을 위한 TFT 패널 투자는 하지
않는 것을 기본방향으로 하였고, 올해 8000장의 예비 설비만을 OLED로 활용할 예정인
것을 감안하면 증자나 무리한 차입은 하지 않고 운영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삼성증
권은 LG디스플레이의 2분기 예상 매출은 기존 예측치인 6조8000억원보다 다소 오른 6
조8600억원으로 예상되지만, 영업이익은 기존 예측치인 1750억원 보다 다소 내려간 16
70억원으로 전망했다
대우증권은 25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패널가격 상승으로 2분기 흑자전환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
수와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유지했다.
황준호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LG디스플레이의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6조2000억원(전분기대비 -6%,
전년대비 +15%), 영업적자는 178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매출액 6조4000억원, 영업적자 1410억원을 하회했
다"고 밝혔다.
패널 출하 면적은 전기대비 4% 감소했으며 평균판매단가(ASP)도 2% 하락했다. 면적당 원가 절감은 3% 수
준으로 기대치에 부합했으나 신모델 개발 일정 차질, 테블릿PC 패널 수율 문제로 출하량에 차질이 발생했다
.
황 애널리스트는 신모델의 개발 난이도가 높아지면서 평상시 개발 활동에 투입되는 생산 능력이 전체 생
산 능력의 2% 수준이었지만 지난 분기에는 7%까지 상승했다며 양산에 투입된 생산능력은 전기대비 8% 하락
했으나 최근 신모델 개발이 완료되면서 2분기 생산 능력은 정상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1분기 테블릿PC 패널 매출은 전기대비 48% 감소한 3090억원에 그쳤다. 뉴아이패드용 패널 생산 차질로 테
블릿PC 매출액 비중이 10%에서 5%로 감소했다. 그는 최근 뉴아이패드용 패널 생산이 정상화되면서 2분기에
는 전체 매출액의 9% 수준인 6000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라며 5월부터 P9라인 가동으로 테블릿PC 패널 출하
증가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대우증권은 LG디스플레이의 2분기 패널 출하 면적이 전기대비 9% 증가, 평균 패널 가격은 2% 상승, 제품
믹스 개선으로 ASP는 4% 상승할 것으로 추정했다. 차별화 제품(3D FPR, Retina 패널 등)의 비중이 지난 1분
기 35%에서 2분기에는 45%로 늘어나면서 ASP 개선이 예상되고 COT(Color Filter on TFT) 공정, 글라스 가격
인하 효과로 추가적인 원가 절감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2분기 중국 라인 건설을 위한 투자 계획이 구체화될 전망이다. 황 애널리스트는 아직 투자 규모와 방식은
결정되지 않았지만 OLED TV를 위해 기존 LCD 라인을 전환하기 때문에 향후 추가적인 LCD 생산 능력 증가는
없을 것이라며 OLED TV는 7월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생산 능력은 4.8만대/월(55
”, 수율 100% 기준)로 미미한 수준이지만 초기 가격은 LCD TV의 2배 수준으로 기존 전망치(4~5배)보다 낮
아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하나대투증권은 25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2분기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1000원을 유지했다.
이가근 하나대투증권 연
구원은 "LG디스플레이가 지난 6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했지만 올 2분기 매출액 6.8
8조원, 영업이익 1097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며 "TV패널 중심으로
가격이 소폭이나마 상승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생산능
력(Capa)의 증가 및 스마트패드의 정상 출하등으로 출하면적이 1분기 대비 11%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면적기준 ASP는 1분기 대비 2%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LCD패널 가격의 상승세 지속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이 상존하나, 2
분기 흑자전환 메리트를 기반으로 PBR Valuation 0.9배의 주가 메리트가 부각될 것으
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현대증권 김동원 애널리스트는 25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적정주가 34,000원과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LGD가 ① 기존 LCD 라인의 전환을 통해 하반기부터 OLED TV 패널 투자 시작이
예상되고, ② 2분기 중으로 중국에 신규 LCD라인 투자를 개시할 전망"이라며 "따라서
LGD는 6월에 한국 OLED 및 중국 LCD 투자에 대한 전략적 투자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
다…고 말했다.
따라서 LGD는 OLED TV 패널의 수율 개선 문제만 극복된다면 효율적 원가구조 보유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2분기에 LG디스플레이[034220]가 7개분기만
에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하이투자증권이 25일 내다봤다.
남대종 연구원은 "뉴아이패드용 패널 등 차별화 제품비중이 20%대로 확대될 전망
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로 인한 이익규모는 신규라인 가동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약 700
억원)분을 상쇄하고도 남는다"고 덧붙였다.
하이투자증권은 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를 3만5천원으로 유
지했다
LG디스플레이[034220]가 낮은 재고 수준과 제품
가격 상승, 공급 정상화로 1분기 실적 부진을 곧 만회할 것이라고 신한금융투자가 25
일 전망했다.
소현철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보다 6.5% 줄었고 영업적
자는 330억원 증가했다. 하지만 1분기 말 재고금액은 전 분기 말보다 감소한 2조2천억
원으로 2년 내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소 연구원은 "4월부터 액정표시장치(LCD) 패널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수익성이 좋
아졌다"며 "여기다 애플의 아이패드3 패널 판매도 정상화되면서 태블릿PC 패널 판매
금액은 2분기에 두 배 이상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 같은 강점으로 LG디스플레이는 2분기에 1천5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 7분
기만에 흑자전환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는 LG디스플레이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7천원을 유
지했다
동부증권은 25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1분기 영업적자 수준이 예상 범위 안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유지했다.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영업적자는 1782억원으로 전분기 영업적자 1446억원 대비 적자폭이
확대됐으나 동부증권 추정치안 1845억원 적자와는 유사한 수준이다"며 "신규 스마트패드용 패널 납품 차질
과 중국 TV시장 부진에 따른 영향으로 TV, 모니터, 스마트북 등 모든 애플리케이션 매출액이 작년 4분기 대
비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부진했던 1분기와는 달리 2분기에는 전반적인 상황이 변화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권 연구원은 "4월부터 신규 스마트패드용 패널 납품이 본격화되고 스포츠 이벤트에 앞서 TV 시장이 회복되
면서 출하량 및 패널가격 상승이 기대된다"며 "4월부터 흑자 전환 신호가 나오면서 2분기에는 111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흑자 전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적과 주가가 모두 부진을 지속하고 있는 지금이 오히려 기대를 가져볼 만한 시점이라는 판단이다.
권 연구원은 "지난 1분기는 신규 스마트패드용 패널 납품 지연과 경쟁업체들의 이합집산, 영업적자 축소
실패 등 우여곡절이 많아 주가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며 "하지만 우려 사항이 대부분 나온 반면 기대 요인
은 아직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저점 매수를 노려볼 때가 됐다"고 말했다
교보증권은 25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목표주가 3만4,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
다고 밝혔다.
최지수 연구원은 “2분기에는 LCD 업황 개선으로 인해 실적 턴어라운드 및 유동성 우
려 해소가 기대된다”며 “PBR 1배 이하인 현 주가 수준에서는 매수 관점으로 접근할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1분기 실적은 매출액 6.18조원(QoQ -6%, YoY +15%), 영업이익 -1,782억원(적지, 적지)
, 순이익 -1,292억원을 기록했다.
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의 LCD TV 판매 부진 및 New i-Pad 납품 차질 등으로 인해 당초
예상했던 바와 같이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이 감소했으며 이익 측면에서도 적자폭이 확
대됐다.
최 연구원은 “4월부터 시작된 주요 제품 판가 상승으로 인해 동사의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은 최근 들어 점차 확신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며 “2분기에는 노동절 및 스
포츠 이벤트 등으로 인한 세트업체들의 재고 축적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러한 수요 증가 뿐만 아니라 주요 신제품 출시 효과로 인해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
성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유진투자증권은 25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2분기 실적도 기대치에는 못 미칠 것이라며 투자의견 '중립(HOLD
)'과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지난 1분기 실적은 단가인하를 통한 원가개선에도 불구하고
영업적자 1782억원을 기록했다"며 "계절적 비수기 진입에 따른 패널출하량의 감소(출하면적 전분기 대비 4%
감소)와 패널가격의 면적당 평균판매단가(ASP)가 전분기 대비 2%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패널가격 약세와 출하량 감소 그리고 뉴아이패드용 패널 불량 이슈 등 때문에 1분기 실적이 시장예상치를
밑돌았다는 것이다.
이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여전히 우려할 만한 요인들이 남아있다며 보수적인 투자전략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LG디스플레이이의 주가는 4월 패널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시장예상치를 밑도는 1분기 실적 전망과
여전히 부진한 액정표시장치(LCD) TV 수요 동향, 애플과 샤프와의 전략적 제휴 강화 가능성, 산화물 박맏트
랜지스터(Oxide TFT) 기술적 논란 등으로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시장기대치에 못 미치는 실적은 2분기에도 지속될 것"이라며 "TFT-LCD 산업의 공급과잉과 6
월 이후 패널가격 하락 반전 가능성, 악화된 재무구조,산화물 박맏트랜지스터 및 화이트(White) 유기발광다
이오드(OLED)의 기술적 논란, 능동형(AM) OLED 투자 지연 가능성 등을 반영해 보수적인 투자전략을 제시한
다"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034220]가 효율적인 투자에 나서며
분기별 실적 개선 기대감이 있지만, 주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이라고 NH농협증권이 25
일 평가했다.
강윤흠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는 신규투자 시 효율성에 집중할 계획이지만 하반
기 실적전망은 소폭 하향 조정될 것"이라며 "LG디스플레이 측은 산화물 반도체(Oxide
TFT) 투자의 성공 여부에 따라 내년 이후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분
석했다.
강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는 2분기 흑자전환 이후 3분기까지 실적 개선이 전망되
지만 장기적인 경쟁력 회복은 불확실하다"면서 "분기별 실적 개선은 단기적으로 주가
상승에 도움이 되겠지만, 상승 여력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NH농협증권은 LG디스플레이의 투자의견을 '시장평균'으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제
시하지 않았다
IBK투자증권은 LG디스플레이(034220)의 올해 1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25일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기존 `매수`와 3만5000원을 유지했다.
어규진 연구원은 "1분기 적자폭은 예상보다 컸다"면서 "애플의 뉴아이패드 초도 납품
물량이 불량 문제로 공급 지연됐고, 대형 TFT-LCD의 신공정 도입으로 수율 문제가
발생하면서 개발지연 비용이 증가했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중국 춘절 판매의 부진으로 중국향 대형 패널 출하가 예상치에 미치지 못한
점도 실적 부진의 이유"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2분기에는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했다. 어 연구원은 "LCD 패널 가격의
상승반전으로 디스플레이 업황 반등이 진행 중"이라면서 "유로2012, 런던올림픽 등
스포츠 이벤트로 수요도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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