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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 친화적이고 지속적 재생산이 가능한 - 산림 Bio-Energy 산업 적극 추진 방침 충청북도는 고유가시대 대체에너지로서 획기적인 연료비 절감효과가 기대되는 산림 Bio-Energy 산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정부는 신성장동력산업으로 그린에너지 산업을 선정하고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2030년까지 11.5%로 확대하는 국가에너지기본계획을 확정하였는데 그중 목질계 바이오매스는 가장 유망한 신재생에너지로서 저탄소 사회 정책에 부합되는 친환경에너지 자원이며 풍부한 산림자원을 보유한 충청북도에 적합한 에너지원인 것이다. 산림 Bio-Energy는 숲가꾸기 부산물등 목재를 원료로 가공하여 만들어 지며 그중 충북도는 부가가치가 높고 자동연소 조절이 가능한 우드 펠릿(Wood-Pellet) 분야를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목재를 고농도로 압축해 생산한 우드-펠렛 연료제품의 경우 ㎏당 수입단가는 300원에 불과하지만 2㎏(600원)이면 경유 1ℓ(1,700원)의 연비와 같은 에너지 효율을 가지고 있어 경유 대비 65%의 연료비 절감 효과가 있으며 펠렛 연료는 가정용은 물론 시설원예, 공동시설 및 산업 용도로 다양한 사용이 가능하다 이에따라 충북도에서는 산림 Bio-Energy 산업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중앙 정부에 국비지원을 건의하는 등 산림 Bio-Energy 산업 선점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시작하였다 충북도는 내년에 우선 펠렛보일러를 보급하여 소비시장을 형성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며, 다음 단계로 펠렛 제조공장 유치 및 안정적인 원료 확보를 위한 숲가꾸기 산물수집단 확대, 벌채산물수집지원, 연료림 조성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충북도가 내년부터 보급할 가정용 펠렛보일러는 대당 가격이 4백만원 정도로서 보조 50%, 자부담 50%로 보급할 계획이며, 시․군에 신청하면 우선 순위에 따라 배정하게된다. 또한 충북도는 산림Bio-Energy 산업 육성을 위하여 지난 9월 19일 산림환경연구소에서 대학교수, 산림조합중앙회, 산림기술사, 목재생산인, 보일러업체 등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책 방향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있었는데, 간담회를 주최했던 충북도 관계자는 “산림바이오에너지 산업 육성에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산림 Bio-Energy 산업 및 펠렛보일러 보급에 대한 도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펠렛 (Wood-Pellet) □ 길이 2~3㎝, 굵기 0.6~0.8㎝
□ 펠렛 스토브 □ 펠렛 보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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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경제특별도 충북 원문보기 글쓴이: 충청북도공보관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