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혜화동의 "이몹쓸그립은 사람아"에서 문화를생각하는사람들 송년모임을 가졌습니다.
연말이라 다른 모임도 많으실 것 같아 참 많이 걱정했는데 많이 와주셨습니다
과연 개신교, 원불교, 불교, 천주교와 더불어 5대 종단인 환생교(환경과 생명을 지키는 전국교사모임)의 전임교주 답게 왕성한 활동력의 문래초등학교의 김광철 선생님
자주 뵙지를 못했지만 그래도 올해 마지막 자리에 함께 해 주셨네요. 성공회대학교의 김기종 교수님
LG특허기술번역(정확히 명칭이 맞나요?)의 밝게 웃는 모습이 아름다우신 김은희님, 앞으로 자주 뵐 수 있겠죠?
올해 참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다큐멘터리 작가 김재범 감독님
초록교육연대 준비하시느라 참 많이 바쁘시죠?. 내년에는 더 많은 일을 같이 할 거라 믿습니다. 전 서울시 교육위원 안승문 선생님
연말 연일 강행군인 일정을 뚫고 와주신 인권실천시민연대의 오창익 사무국장님. 정의구현사제단부터 천주교인권위원회 그리고 인권연대까지 참 녹록치 않은 시간들이었지요.
그날 해주신 이야기 고맙습니다. 곧 연락드리겠습니다. 이것저것 많이 여쭐일이 많을 것 같습니다. 문래초등학교의 유관호 선생님
오랜만에 옛 데이트의 추억을 느껴셨다고요? 자주 그러세요. 두분의 모습 참 보기좋고 또 부럽더군요. ^..^
수학교사 부부이신 한성여중의 윤상혁 선생님과 그 짝꿍님(성함을 기억 못해 죄송합니다)
의정부에서 와주셨네요. 시인이신 윤재훈님
"다섯명 정도일거라더니 많이 왔네!" 하시며 웃으신 가수이시며 성공회대 외래교수이신 이지상님(가수와 팬으로 만난게 그게 언제적 일이죠 ^^)
새롭게 이름도 개명하시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이한빛님 번창하시기를 빕니다.
알게된지는 얼마안되지만 참 많은 감동을 주시고 '지금의 나는 어떻게 살고 있는가?' 하는 반성을 갖게 하십니다. 성공회 노숙인다시서기센터의 임영인 신부님
알게된지는 어느정도 되었는데 긴 이야기는 처음 해보는 것 같습니다. 518 민중항쟁동지회의 정경자님
초록교육연대에 노래교실 만들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할 정도로 탁월한 재주를 지니신 아이디어 뱅크 연광초등학교의 정기훈 선생님
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그 날 오신다고 해 놓고서 안 오신 ( )님, ( )님, ( )님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흐흐흐 ^..^ (농담인 것 아시죠?)
2006년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잘 마무리하시고 새롭게 밝아오는 2007년엔는 바라는 모든일이 몽땅 다 이루어지시길 기원드립니다.
2006년 끝무렵에
문화를생각하는사람들
운영위원 : 서상덕(가톨릭신문 기자), 이재수(다큐영상 PD), 이현주(초록새나무어린이집 원장)
문화활동가 : 이종수
첫댓글 김광철샘이 교주셨다는 얘기가 진실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