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데스레이져와 파라블레이드가 합체시 탄생하는 데컬트드래곤에 대해 리뷰하겠습니다. ^^
먼저 두놈을 준비합니다 ^0^
파라블레이드의 배쪽에 있던 파트와 데스레이져의 머리부분을 조립하여 데컬트의 머리를 만듭니다.
데컬트의 앞발의 조립입니다. 데스레이져의 팔과 파라블레이드의 발을 이용합니다.
날개의 조립. 갈라져 있던 날개를 합쳐주고 끝에는 데스레이져의 손톱을 연결합니다.
2족이었던 데스레이져가 4족인 데컬트드래곤으로 변환하는데 멋진 메커니즘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인 기능은 고쥬라스 기가와 마찬가지입니다. 위의 파트의 방향을 바꿔주는 것만으로도 상체를 일으켜 세울수 있죠...
위와같이 위로 세워서 다시 조립을 하게 됩니다. 상체는 세우면서 발목부분을 접으면서 땅을 지지하게 됩니다.
완전한 4족보행의 자세를 갖게 되는거죠... 멋진 아이디어입니다. ^0^)b
앞서 조립했던 발과 파라블레이드의 무기를 조립합니다.
꼬리부분 역시 데스레이져와 파라블레이드의 꼬리를 함께 조립해서 새로운 꼬리를 구성하게 됩니다.
나머지 날개와 머리도 조립하면...
완성입니다. 캬...!
옆모습입니다. 가장 드래곤스러운 드래곤타입이 아닐지... ^^
얼굴부분의 확대입니다. 정말 생김새가 예술입니다. ~.~
조종석...
비상을 하기 위한듯한 자세 -ㅅ-
정면 뽀대샷~!
역시 데컬트드래곤은 다른 단순 무장강화를 위한 블럭스의 합체보다 훨씬 디자인과 완성도가 뛰어나다고 생각됩니다.
사출색, 디테일은 말할것도 없고 가동또한 4족이 되면서 엄청 부드럽고 안정적으로 변합니다.
그래도 약간 눈에 걸리는 것은... 앞발이 파라블레이드의 발이다 보니 통짜 다리...
즉, 뒷다리는 관절운동하는데 앞다리는 쭉쭉... 약간 걷는게 옆에서 보면 우스꽝스럽게 보이네요.
또 합체후 남는 부품도 꽤 된다는 점도 약간 불만입니다. ㅎㅎ
어쨋든 다른 기본적인 조이드들에 비해서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이라서 참신하고(계속 조립을 하다보니 특히 4족류 타이거,라이거류는 다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마저 듭니다. -ㅅ-) 플라스틱의 재질과 사출색도 무척이나 칭찬할만한 킷인것 같습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데컬트드래곤보다는 데스레이져+파라블레이드 인 상태가 더 폼나네요 ^^
이상리뷰였습니다.
첫댓글 저의 길용이를 호위해줄 용이 필요 했는데 딱! 이놈 이군요 >-<;
영어 이름이 decalto(데컬트)입니다!
전 제네시스판이 더 낫고 싸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