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08:36 호안에 접한 깨끗한 바다물속의 수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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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09:05 짐을 잠시 보관하기 위해 숙소 대마리조트에서 터미널로 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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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09:05 어떤 포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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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09:07 해안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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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09:13 철거된 주택인지 상가건물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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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09:18 섬 사이 양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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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09:24 580 친애보육원 앞길 통과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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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09:25 도로변 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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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09:26 팔번궁앞 통과중. 나중에 걸어서 다시 이곳에 오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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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09:27 585 고립된 지역. 조선시대때 표착 조선인을 묵게하던 곳이 관광안내도에 보이는데 이곳인지는 확인 못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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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09:31 짐 보관 위해 도착한 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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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09:37 짐 맡기고 가볍게 걸어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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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09:45 고유의 영토... 대략 19세기 중반, 20세기초 전후부터 점유했으니 '고유'란 말은 좀 어색하다.
어디에서인가 보니 18, 19세기경까지 일본 본토인들은 대마도 사람들을 무시하거나 하대했다고. 오키나와도 그래서
얼마전 일부 오키나와 인들이 독립 움직임을 보였다는데.... 2차대전말, 미군이 상륙했을 때 몇백인가 몇천의 오키나와
사람들이 절벽의 구멍에 숨어있다가 투항하지 않고 자의 또는 일본군의 총칼 위협에 떠밀리거나 뛰어내려 자결한 비극을 어떤 다큐에서 본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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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09:48 병전신사. 아래 가로대 오른쪽이 빠졌거나 부러져 늘어진 것을 철사로 묶어 지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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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09:52 대마역사민속자료관 입구. 왼쪽은 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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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09:54 634 조선통신사비와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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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09:54 635 대마역사민속자료관 건물. 앞의 비석은 '珠丸遭難者慰靈塔'.
1945년 10월 14일 구.일본해군이 대마해협에 부설했던 기뢰에 이키섬 북쪽 15마일 거리에서 폭침된 여객선 주환(珠丸. 800톤) 탑승자들 약 730명의 위령탑. 이 배는 부산, 대마, 하카다 간을 운항했으며 사고당시 배 안에는 만주에서 돌아오는 군인들이 많았고 부녀자, 아이들도 있었다고. 이 해난사고는 1954년 9월 26일 아오모리에서 여객선이 태풍때문에 좌초 침몰하여 1,155명이 사망한 사고 다음으로 큰 해난사고라는 내용이 설명판에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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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09:54 636 가이드의 설명 들으며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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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09:55 자료관 앞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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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09:55 자료관 앞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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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0:33 648 자료관내. 조선통신사 경로. 오사카 까지는 해로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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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0:33 구세이겐지 범종. 유곽 등이 한반도종과 다르다고. 1469년 제작.
지료관에서 나와 가까이 있는 구.금석성 정원 안의 덕혜옹주 결혼기념비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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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0:43 658 덕혜옹주와 대마번주 종백작가 '종무지(宗武志..)'의 결혼기념비. 얼마전 덕혜옹주의 일대기가 단행본으로 나왔다. 1931년 5월 결혼(덕혜옹주 15세), 동년 11월 대마방문, 1955년 이혼, 1961년 덕혜옹주 귀국, 1985 종무지 별세, 1989 덕혜옹주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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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0:44 결혼기념비 유래 설명과 경청. 1931년 만들어진 저 비석의 아래 단에는 비석건립성금을 낸 사람들( 대마 거주 한국인)의 이름과 금액이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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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0:51 구한말의 역사 등을 구체적 인물 위주로 예를 들어가며 설명하는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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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1:03 덕혜옹주의 모습 네 장면. 가이드가 보여준 자료를 찍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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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1:07 672 정원내 나무의 혹. '건강'에 조예가 깊은 홍치표의 말로는 나무의 '암' 이라고.
사족 : 여행중 몇번 이야기한 '활성산소 퇴치, 먹는 수소' 와 관련해 전화연락 받은 역삼동 화원빌딩 본부로 가서
잠시 설명을 들었는데, 한달 치가 18만원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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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1:07 구.금석성 정원 정문 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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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1:09 한적한 도로변의 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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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1:12 680 인도에 붙어있는 배수로 또는 개천의 잉어 또는 금붕어. 차도나 인도나 모두 깨끗하고 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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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1:14 무가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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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1:17 주차장. 개인주택에 주차장이 없으면 건축허가가 안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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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1:19 부동산 사무실 외벽에 게시된 매물들. 월세, 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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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1:20 팔번궁 신사 앞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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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1:22 팔번궁 신사 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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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1:22 677 정문의 편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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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1:29 팔번궁 신사. '본전' 앞의 '사전'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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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1:31 설명판. 가이드는 소위 신공황후의 '삼한' 정벌 운운...은 허구이며, 그 '삼한'은 한반도가 아니라
당시 대마도 내에 있던 신라, 백제, 고구려 사람들이 건너와 살았던 지역 명칭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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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1:34 710 마신. 말 옆구리의 금색 문장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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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1:39 715 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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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1:42 723 기원물 매점. 학업성취, 질병회복, 사업번창 등을 기원하는 물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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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1:44 소서행장의 장녀 마리아 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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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1:48 735 17명. 이 다음에 찍은 24명 전원의 기념사진을 첫 게시글에 올렸지만, 편안한 표정들이 아까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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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1:57 743 설명을 들으며 휴식. 오른쪽 계단에도 다른 팀이 마찬가지로 휴식중.
(한 게시물에 사진 50개 이내로 제한되므로 이후는 5월12일(2) 게시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