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령산(879m)
2006/03/12(일)
코스 : 관리사무소-독수리바위-남이바위-축령산 정상-절고개-관리사무소 |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과 가평군 상면 경계에 있는 산.
높이 879m로, 조종천과 수동천 사이에 솟아 있다. 산기슭에 잣나무숲이 울창한 자연휴양림과 조선시대 남이 장군이 심신을 수련했다는 남이바위·수리바위 등의 기암이 있다. 가평군 상면 산기슭에는 아침고요수목원이 있다.
축령산은 광주산맥이 가평군에 이르러 명지산과 운악산이 솟구치며 내려오다가 한강을 바짝 앞에 두고 주춤하면서 형성된 암산으로 조선왕국을 개국한 태조 이성계가 고려말에 사냥을 왔다가 한마리도 잡지 못하고 그냥 돌아오는데 몰이꾼의 말이 이 산은 신령스러운 산이라 산신제를 지내야 한다고하여 산정상에 올라 산신에게 제를 지낸 후 사냥을 하여 멧돼지를 잡 았다는 전설이 있으며, 이때부터 고사를 올린 산이라 하여 축령산이라 불리어진다.
축령산과 서리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는 다양한 코스로서 짧은 시 간에 정상도전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으며, 울창한 잣나무 숲에는 숲속의 집 16동 21실이 있어 누구나 조용한 숲속에서 가족과 함께 하룻밤의 좋은 정감을 느낄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봄에는 서리산 정상의 철쭉꽃, 여름에는 바위와 숲이 조화된 시원한 계곡, 가을의 아름다운 단풍, 겨울의 설경등 뚜렷한 계절감각을 느낄 수 있는 수도권 제일의 휴양림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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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축령산 위치도
△(위) 등산로
△(위) 입체로 보는 등산로
△(위) 수리바위
△(위) 수리바위에서 바라 본 천마산
△(위) 축령산에서 바라 본 서리산
△(위) 축령산의 소나무
△(위) 축령산의 소나무
△(위) 축령산의 정상
△(위) 축령산(879m) 표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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