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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일 스크랩 십자가에 담겨진 뜻
sk 추천 0 조회 12 10.01.31 17:5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제목:십자가에 담겨진 뜻(마27:45~46절)

 오늘은 종려주일(고난주일)입니다. 오늘부터 한 주간은 이미 나누어 드린 인쇄물에 적힌 대로 예수님의 고난 일주간의 행적에 관한 성경을 읽으면서 십자가에 담겨진 의미를 묵상하며 경건하게 보내는 주간입니다.

 십자가에 담겨진 뜻을 다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1)십자가는 승리의 상징입니다.

 (골2:13-15)“예수님께서는 죄로 말미암아 죽었던 우리들을 살려내시기 위해서 마귀와 싸우셨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십자가로 승리하셨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가끔 올림픽에서 우승한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고 의기 양양하게 가족 친구 모든 국민들에게 대대적인 환영을 받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금메달은 그야말로 가문의 영광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힘든 싸움에서 승리하여 얻는 메달이기 때문입니다.

 이와같이 십자가는 예수님께서 사단 마귀와의 싸움에서 이겨내신 승리의 상징이기 때문에 우리는 십자가를 자랑스럽게 목에 걸고 다닐 필요가 있습니다.“귀에 달고 차에도 달고 방에도 사무실에도 십자가를 승리의 표시로 삼을 필요가 있습니다”.

 십자가를 보면서“나는 죄를 이겼다,나는 마귀를 이겼다..”하고 담대히 외쳐야 합니다.

 여러분,영화 666이나 오멘,안티 크라이스트 같은 것을 보시면 마귀를 싸워 이기는데 십자가를 같다 데니까 마귀가 꼼짝 못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눈에 보이는 이런 십자가를 가지고 싸운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십자가는 상징성입니다. 우리를 승리하게 하는 것은 십자가가 아니라 십자가를 향한 우리의 믿음입니다.

 (요일5:4)대저 하나님께로서 난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곧 우리의 믿음이라...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길 자가 없느니라.

 (고전1:18)사람들은 십자가가 미련하게 보이겠지만 구원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여러분,우리는 십자가를 향한 강력한 이 믿음이 있을 때 승리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2)십자가는 속죄의 표시입니다.

 (엡1:7)“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사함을 받았다”고 했고,(막10:45)“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함이라”고 했습니다.

 얼마전에 TV를 통해서“필사의 탈출”이라는 영화를 보았는데, 완전히 바다 한 가운데 있는 무인도 섬에 감옥소가 있습니다. 거기에 한번 갇히면 아무도 탈출을 못합니다. 그런데 감옥소 안에서 죽으면 그 시체를 바다에 던지게 됩니다. 어떤 죄수가 그걸 이용하여 죽은 시체와 바꿔치기 하여 탈출에 성공한다는 내용입니다.

 그렇습니다.(롬3:23)에 보면 인간은 태여 날 때부터 누구도 예외 없이 아담과 하와의 죄(불순종,교만)를 이어받아 죄인으로 태어납니다. 죄의 감옥에 갇혀버린 인간은 오늘날 근심과 걱정 절망의 문제에서 탈출해 보려고 몸부림치고 삽니다. 이것이 오늘날 인간의 모습입니다.

 (칼 바르트)“인간의 문제는 죽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해결되지 안는다”.라고 했습니다.  성경은"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죄의 문제를 해결하는 길은 죽어야 하는 것입니다. 죽으면 모든 것이 다 해결됩니다.(생즉 사요 사즉 생이라)고 했습니다. 그렇다고 자살할 수는 없습니다. 자살은 지옥 갈 일이기 때문에 자살은 안됩니다.

 그러나 그 대신 누가 나를 대신하여 죽어 주는 사람이 있다면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누구더러 “너, 나를 위해서 좀 죽어 줘야 겠어..”할 수 있겠습니까?.

 나를 대신하여 죽어주신 분이 누굽니까?.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이 나를 대신하여 죽으셨기 때문에 영화“필사의 탈출”에서처럼 예수님의 죽음과 내가 바꿔치기 하면 우리는 모든 죄에서 자유함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갈2:19)에“내가 율법을 향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을 향하여 살려 함이니라.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고 했습니다.

 여러분,불순종과 교만 때문에 죄가 들어왔기 때문에 이제 우리는 예수님처럼 겸손하고 죽기까지 순종이 삶을 살아야 합니다.그래야 죄에서 해방을 얻을 수 있습니다.

 내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완전히 죽어질 때, 내 영혼이 자유해지는 것입니다. (칼 바르트는)누가 뭐라고 하면(Double image of the cross)라고 말했습니다.“십자가를 쳐다볼 때마다 내가 저만큼 죄인이다. 나는 이미 죽었는데 무슨 할 말이 있겠느냐”는 것입니다.

(3)십자가는 화목의 상징입니다.

 (골1:20)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엡2:14)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십자가로 하나님과 화목하심이라. 그러므로 여러분, 우리는 십자가를 볼 때마다 화목을 생각해야 합니다.

 (마5:9)화평케 하는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화평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우리가 주의 일을 할 때 그것이 아무리 하나님을 위한 일이라 하여도 일이 안 되도 좋으니까,다투고 싸우면서 평화를 깨뜨려 가면서 까지는 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가끔 하나님을 위한다면서 어쩌면 모두가 자기의 소망을 이루고저 하는 그릇된 생각에서 하나님의 뜻하고는 전혀 상관없는 일을 저지를 때 가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것이 안될때는 분쟁하고 싸우고 합니다.

 (톨스토이)평화를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의 소망을 버리는 사람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여러분,생각해 보세요. 부모님 잔치상을 차려놓고 자식들이 부모님 앞에서 니가 옳으니 내가 옳으니 하면서 싸운다면 어느 부모가 기쁘겠습니까?.잔치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잖아요. 형제가 화목해야지...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위하고 교회를 위해 한다는 것은 좋은데 분쟁하면서까지 할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 우리는 예수님처럼 이런 기도를 해야 합니다.“아버지여 나의 원대로 하지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라는 기도입니다. 이러한 사람이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나 한 사람 십자가에 죽으면 많은 사람이 평화를 얻는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지고 오라 그렇지 않으면 합당하지 않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십자가 없이는 구원이 없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우리는 평화를 위하여 나를 죽이는 아픔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 앞에 나를 죽이고 평화를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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