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목균형표(4)
그동안 일목균형표에 대한 글을 1,2,3번으로 하여 올렸습니다.
이해가 잘 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번 반복하시면 쉬울 것입니다.
제가 전문적으로 일목균형표에 대하여 깊이 있는 연구를 한 것도 아니고 또한 머릿속에 있는 것과 그것을 글로써 표현한다는 것이 그리 수월치가 않는 탓일 것입니다.
또한 컴터 실력이 부족하여 설명과 곁들여 그림을 올리면 이해하기가 쉬울 것인데 그러하지 못한 점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처음 글에서 말씀을 드렸듯이 저는 일목균형표에 관한 전문 서적을 읽어보지도 않고 단지 각종 사이트에 올려 져 있던 글들을 모아 저 나름대로 알고 있는 어떻게 보면 겉만 알고 있는 일반적인 상식 수준이나 다름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회원님들께서는 그러한 점을 감안하시고 이글을 읽어 보시기 바라며 그나마 향후 주식매매를 함에 있어서 조그마한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은 일목균형표에 있어서 파동에 관한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서양에서는 엘리어트가 엘리어트 파동을 1935년에 발표하였는데 일목산인은 이것을 1936년에 발표를 하였다고 합니다.
일목균형표에 있어 수직은 가격을 수평은 시간을 그리고 수직선과 수평선의 중간 공간에 즉 대각선인 파동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파동에 있어서의 기본형은 N자형이라고 하였습니다. 상승N, 하락N
파동은 1. 내려온 가격만큼 다시 내린다.
2. 오른 가격만큼 다시 올린다.
3. 걸린 시간만큼 다시 걸린다. 라는 것입니다.
파동분석의 목적으로는
주가의 추세를 파악하여 파동의 연속성을 분석하여 상승이던 하락이던 큰 그림과 작은 그림을 찾아 주가흐름의 국면을 살펴보는 것으로,
파동의 형태, 기울기, 눌림 정도를 분석하여 추세 힘의 강도를 파악하며,
파동을 골격(기본)으로 하여 여기에 가격과 시간을 더하는 것이라고 앞에 글에서 언급을 하였습니다.
N자형 파동에는 3가지의 기본요소가 있습니다.
--- 1파동(I파동) 2파동(V파동) 3파동(N파동) I와 V파동은 N파동을 그리기 전의 시작입니다.
그밖에 P파동 S파동 Y파동이 있습니다.
그림을 그릴 줄 모르니 앞서 대박어진님이 답 글을 올리신 그림들을 연상하시면 이해가 빠를겁니다.
일목균형표는 그 주가의 습성을 중요시하며 이것 역시도 수렴과 발산이라는 것을 나타냅니다.
시세는 항상 변하고 순환하며 항상 그렇지는 않으나 내재된 리듬을 타고 주기를 그리면서 상승과 하락과 보합의 파동을 만들어 간다는 것입니다.
엘리어트 파동 이론을 보면 패턴이라고 하여 상승 5파와 하락 3파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상승 5파동에는 1,3,5파동은 충격파라고 하고 반드시 5개의 소 파동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2,4파동은 반대 방향의 조정파동으로 3개의 소 파동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합니다.
또한 비율법이라고 하여 피보나치 수열이란 것을 사용하여 파동의 38.2%, 61.8%의 되돌림이나 1.618배나 2.618배의 상승을 이야기 하고 있는데
일목균형표에서도 이러한 파동을 적용하는데 다른 것은 엘리어트 파동은 피보나치라는 수열을 사용하는 비율법인 반면 일목균형표에서는 배수법을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배수법에 대하여는 앞에 글의 가격 목표치값을 구하는 글에서 언급을 하였습니다.(참조바랍니다)
일목균형표에 있어서의 파동을 구하는 것은 엘리어트의 파동과 같다고 보시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러한 파동은 주가의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나타내는 것과도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추세라는 것이며 이러한 점들을 연결시킨 것이 추세선이라고 합니다.
추세에는 상승추세, 하락추세, 그리고 횡보추세가 있습니다.
상승 추세란
주가의 저점을 점진적으로 상승시켜나가는 것으로 이러한 경우 매수에 적극 진입하여야 합니다.
하락 추세란
주가의 고점을 점진적으로 하락하는 것으로 이러한 경우 쉬는 매매를 하여야 합니다.
횡보 추세란
주가의 고점과 저점을 일정기간 일정방향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이런한 경우 단타나 관망하여야 합니다.
추세는 추세선의 길이가 길수록, 저항과 지지선의 간격이 넓을수록 신뢰도가 높으며
일봉에서는 상승각도가 15도이상, 주봉에서는 30~ 45도 이상이면 좋은 것으로 봅니다.
개별주가에 있어서 강세장일 경우 6~ 8주간 지속되는 종목이 이상적이고,
저점이나 고점이 3번째 나온다면 기존 추세선은 상향 또는 하향 돌파(이탈)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며,
종가 추세선 돌파 나 첫 상한가, 갭상승을 보이며 돌파 할 경우 추세전환이 크게 나타납니다.
주가가 추세선을 돌파(이탈) 즉 상승 ⇔ 하락 하는 경우 그동안의 추세의 진폭을 이용하여 상승,하락의 목표치를 예상할 수 있으며 -- 일목균형표에서 말하는 E 값을 통상적으로 적용
하락의 경우 평균적으로 5일이내에 목표치까지 급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나 주가가 상승을 하는 경우에는 하락으로 전환되는 시기보다 목표치까지의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입니다.
특히, 주가가 추세선을 돌파시는 거래량이 평소보다 2배이상 급증하는 경우가 많으며,
추세가 전환되면 그동안의 저항선이 지지선(상승돌파)이 되고 지지선이 저항선(하락이탈)이 됩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첫댓글 감사합니다. ^ ^
네...감사^^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