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잠깐 이상기온으로 따뜻하다 싶던 워터루가 다시 영하권으로 들어가는군요.
이제 영상기온 볼날이 얼마 없을듯합니다. 아.. 추위..ㅠㅠ
오늘은 아직 생활한지 얼마 되지않았지만 그래도 그간 알게된, 만들어진 캐나다 인맥들과
많은분들이 궁금하게 여기실 우리집 룸메들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제 전 글들에도 써있지만, 저는 이곳 워터루 대학교 부설 어학 코스에서 공부를 하고있기 때문에
학교 앞 하숙촌(달리 쓸말이;;-_-)에 살고있습니다. 한국의 하숙촌과 비교한다면..
한국에서 제가 다니던 학교 앞이 상당히 꼬질꼬질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여기는 상당히 깔끔합니다.
그래봤자 네모난 방안에 책상하나 침대하나 달랑 있지만, 뭔가..깔끔해요. 이유는 모르겠어요.ㅋ
사진보시고 '뭐야 드럽잖아 ┐-!' 라고 하시는분, 제가 워낙 정리를 안해서... 첨엔 꽤 깔끔했어요.ㅋㅋ
아무튼! 저희집은 1층에 거실,키친 등이 있고, 2층에 방이 5개 있어서 총 6명이 살고있습니다.
저와 제 동생(어쩌다 보니 집안사정과 개인적 사정때문에 한집에 살게 됐는데.. 이건 나중에!)
그리고 프랜치 가이 한명, 중국여학생 한명, 볼리비아 한인 2세 여학생 한명, 캐내디언 여학생 한명. 이렇게 살아요.
저 빼고는 모두 University of Waterloo 학생들입니다.
에.. 사실.. 여기 도착하기전, 새집(?) 식구들 구성을 듣고.. 오... 엄청난 기대감에 휩싸였다는...
네.. 돌 던지셔도 어쩔수 없어요.-_- 젯밥에 관심이 없었다고 부인할수는 없지만 저는 이런 생활이 처음이어서(아, 군대는 빼고..-_-)
뭔가 엄청난.. 마치 '논스톱'같은 생활이 펼쳐지리라.. 혼자 상상의 나래를 활짝 폈다는..... ㅋㅋ
하지만 역시 시트콤은 시트콤인거죠.. -_- 당연한거지만, 그냥 다들 잘.. 지내는 룸메들로 잘 살고 있습니다.ㅋㅋ
한명씩 소개를 해보자면.. 케니디언 Meridith는 네이티브답게 전형적 캐나다 여학생의 모습이구요,
때때로 동서양의 문화적 차이를 실감하게 해주는 역할도 하고있습니다.-_- 에.. 공과 사가 확실한 그런모습이 몇번 있었지요.
어찌어찌 하여 사정상 일층에 빈방에 잠시 캐내디언 한명이 들어와 살고 있었는데(모두가 아는사람) 금마가 키친에서
뭐좀 하고 있으니까, "너, 주인아저씨가 키친 이용해도 된다고했어!?" 라고 막아버렸다는..
에.. 그런상황 있죠? 내가 당사자도 아닌데 손발이 오그라들고 어찌할바를 모르겠는 그런상황. -_-
절대 얘가 나쁜애가 아닌데요;; 뭔가 그런, 잜저는 잘 이해는 안되지만-_- 똑부러지게 선을 휙휙 긋는게 있습니다.
그거 본 다음부터 좀 무서워서 긴장한다는..ㅋㅋ
중국인 Anqy는 참 착해요. 청소기좀 쓰려고 '나이거좀 써도되?' 하면 '앗 미안 미안 미안 써 써 써' 라고 해서
절 더 미안하게 만든다는.-_- 뭐 그런 친구고, 볼리비아에서온 한인 2세 Maria는 부모님이 한국인이셔서
볼리비아에서 사용하는 스페인어, 한국어, 그리고 영어까지.. 아직 어린 18세의 나이에 3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한다는...
참 대단한 아이들이 많습니다!!
마지막 하이라이트. 프렌치 가이 Jeremy. 제가 다른 친구들보다 한 일이주정도 늦게 들어오는 바람에
엄청난 프렌치 가이가 있다! 라는 정보만 듣고.. 살짝 긴장을..
'오호.. 파리지엥이다 이거냐... 난... 난.... 난.............. 예비역 병장이다 -_-' 이렇게 경계아닌 경계를 하고 갔는데..
에.. 이건 뭐 경기시작과 동시에 암바걸린것도 아니고, 쳐다보고 쫄아서 기권.. 했다고나 해야할까요?ㅋㅋㅋ
190cm의 훤칠한 키, 균형잡힌 몸매, 잘생겼으면서도 큐트함이 곳곳에 박혀있는 얼굴, 게다가 (저는 몰랐지만)
이쪽 애들이 껌뻑 죽어 넘어간다는 약간 어설픈듯한 신기한 억양의 영어 구사!!!!!!
게다가 보자마자 '헤이! 네가 코리안 가이구나! 반가워 난 Jeremy야' 라고 반갑게 인사하는 예의와 센스까지!!!
네.. 저는 순식간에 '하얗게 불타버렸'습니다...ㅋㅋㅋ
뭐 초반에 너무나 엄청난 스펙에 기가 눌리긴 했지만, 이놈 너무 착하고 괜찮은 놈이더라구요~!
집에서 항상 조용조용하고 만나면 반갑게 인사하고 어디 같이 놀러나갈거냐고 항상 물어보고.
집에서 왜케 조용하냐고 했더니 다른 사람들한테 피해 주고싶지 않다고.. 오오 훈남의 포스까지!
그랬던 제레미가... 알고봤더니.. 파티에 죽고 사는 파티Guy!!! ㅋㅋ
첨으로 같이 Party에 가봤는데, 아주그냥.. 갑자기 제 나이를 찾더니 (저보다 두살 어린 23살입니다! 아 캐나다 나이로요!)
소리지르고 방방뛰고.. 영락없는 자유로운 영혼이었습니다.
같이 프랑스 친구집에 놀러갔더니.. 집안에서 축구부터 시작해서 난장판을 만드는데..
아.. 뭔가 시크할것같았던 프렌치가이들.. 시끄럽구나.. 라는 새로운 사실을 알았습니다.
아무튼, 심심한 이 집에서 같이 얘기도 많이 하고 놀러도 많이 다니는 좋은 친구입니다!
제대로 찍은사진이 없는데, 나중에 찍게되면 올려보죠. 앗.. 여기저기서 기대하시는 여성깻잎분들.!ㅋㅋ
여기까지가 저희 집 식구들이고, 학교 클래스에는 매일 피곤하고, 하루에 잠을 12시간씩자고, 게임하느라 밤새는
Chinese Friends들과.. 말많고 수업시간에 선생님이랑 농담따먹기 하는걸로는 어딜가도 빠지지 않는
사우디 아라비안 친구/아저씨 들과... 4차원 일본친구, 브라질리안 아주머니, 콜롬비아 소녀 등등..
이거 하나하나 쓰려면 끝이 없겠어서.. 나머지는 줄입니다.ㅋ
아무래도 학교에 있다보니 바로 일 시작하는 사람들보다는 친구 만들기도/어울리기도 좀 수월한것 같네요
어떻게 보면 정말 다시 없을 기회이자 시간인 지금을 최대한 느끼고 즐기려고 노력중입니다.
아 참, 그저께가 할로윈이었다는건 다 알고 계시죠?
처음으로 맛본 할로윈. 귀여운 꼬마들부터 시작해서, 대학생들의 Party까지!
정신좀 차리면 올려야겠어요!
요즘 신종플루가 기승을 부린다는데 깻잎분들 몸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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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최근에 에피소드가 생각나서 추가합니다.ㅋ
엥키, 메리디스. 뭐 착하고 좋은 애들이긴 합니다만,
돌이켜보니 항상 말은 제가 먼저 걸었더라구요. 뭐 한마디라도 더 하려면 아쉬운놈이 먼저 말해야지 어쩝니까.
근데 여기 학생들, 정말 살인적인 스케쥴을 소화하느라고 정말 바쁘긴 바쁘거든요.
학교 처음 가본날 깜짝 놀랐습니다. 제 글머리에서 보셨듯이, 공대생인데..
이건뭐.. 공대 시험기간 딱 그것을 연상시키는 차림들이더라구요.
저희학교 대표패션이... 슬리퍼-반바지-반팔티에 후드집업-노스페이스백펙-가방왼쪽에는 생수통 오른쪽엔 3단우산-머리엔 MLB모자-
저 조합을 보고 흠칫 하신분, 저희학교 학생일겁니다...ㅡ,.ㅡ; ㅋㅋ
아무튼! 뭔가 미쿡 영화에서 본것처럼 샤방한 아이들만 있을줄알았던 캠퍼스에 이건뭐 학교 전체가 공대인것같은
포스를 풍기더라구요. 그래. 영화는 영화지. 이 아이들바쁘구나.
그래서 엥키와 메리디스, 너희가 나에게 그닥 큰 관심을 보여주지 않는구나! 라고 쓸쓸히 생각하며 살고있던 무렵...
제레미는 낮과 밤이 완전 바뀐 생활을 하느라(보통 파티갔다오면 두세시에 들어오니까요) 새벽무렵 자고
낮시간에 일어나는 생활패턴이어서 저도그렇고 우리집 식구들이 모두 얼굴보기가 힘듭니다.
그러던 지난주쯤, 중간고사가 끝나고 다들 한결 편해진 상태로 일찍일찍 집에 들어오는데..
제레미가 웬일로 집에 일찍 들어오더라구요. '와우 웬일?' '피곤해서 그냥 일찍왔어 ㅋㅋ ' 이런 대화를 좀 주고받다가
각자의 방으로 들어갔는데...
5분도 안되서.. 저희집에서 흔치않은 노크소리.. 옆방이 제레미 방이라 다 들리거든요.
그 쉬크한 메리디스가.. 와서 뭐라뭐라.. 종알종알.. 간간히 터지는 웃음소리.
좀있다 엥키 와서. 뭐라뭐라 솰라솰라. 또 웃음소리.
에.. 나이 스물여섯에.. 질투-_-라고 하긴 좀 그렇지만.. 뭔가 울적한 마음... ┐-
저녁시간이 되서 배가고파서 제레미랑 같이 저녁이나 해먹자~ 하고 나가서 이것저것 요리 하다가..
제레미가 뭔가 실수를 했어요. 그 특유의 귀여운 프랑스 발음으로 'Shit!' 이라고 했는데 (실제로는 쉿~ 으로 들림)
거실에 나와있던 메리디스와 엥키, 그거가지고 깔깔대며 제레미한테 아 너 발음 재밌다 어쩌구 저쩌구
또다시 피어나는 웃음꽃 -_-. 이것들아. 아주그냥 꽃돌이가 Shit 하니까 그것만가지고도 웃음꽃이 피어나냐!!!
네.. 한국이든 캐나다든 세계 어딜 가든.
세상은 쉽게 안바뀝니다. -_- 아.. 한국에서는 당해보지 못한, 이 씁쓸한 기분.
이것참 써놓고보니 스스로를 찌질하게 만들어버린.. 그런얘기네요. 이거 뭐하자고 쓴건지..
이런 추태성 에피소드.. 죄송합니다.!!(__) ㅋㅋ (어디다 하소연하고 싶었나봐요!)
첫댓글 와ㅋㅋㅋ 흥미진진한데요~! 성격되게 좋으실거 같애요ㅋㅋ 저는 가자마자 학원다닐라고했는데 대학교부설 어학코스도 참고해봐야할듯 ㅋㅋ 그 부분에 대해서 정보 좀 부탁드려요^^
네 필요한거 있으시면 물어보세요~ 하지만 대학 부설이 꼭 좋다고만은 생각되지가 않네요~ㅎ 이 게시판에 제가 생각하는 학원과 대학의 차이 적어놨는데.. 한번 살펴보세요^^
우오아..!! 제레미 사진! 부탁해요 ㅋㅋㅋ 전 2차 레터받은 깻잎인데, 전 그냥 어학원다니려고 했는데, 사람 사귀는데는 학원보다 대학교 부설이 더 좋을 것 같네요. 뭐, 생각해보면 저희학교도 한국어학당에 온 외국 학생들을 저희학교 학생들이 막 도와주고 그러더라구요~
파티랑 할로윈때 찍은사진은.. 그 포스를 제대로 보여드릴수가 없어서..ㅋㅋ 나중에 파티이야기 쓸때 그거라도 올릴게요~ 사람사귀는데는 학원이고 학교고, 그렇게 힘들지는 않을것같아요. 학원은 학원대로 같은 상황에 있는 학생들이 많아서 또 잘 친해지더라구요. 학교 다닌지 한달이 넘어가면서 또 이곳에 적응하고 정이 들어가고있는데, 이곳이 최종 목적지가 아님을 생각해야할것같아요.
아! 그러고보니 University of Waterloo.. 교환학생 지원하려고하는 학교네요 ㅋㅋ 조금 일찍 지원했더라면 만났을지도 몰랐을텐데 ㅋㅋ
앗.. 워터루와 교환학생 하는 우리나라 학교는 딱 한개 아는데.. 혹시 그 학고신가요?!
아마 아닐거예요 ㅋㅋ 저희학교는 작년에 새로 자매결연 맺었는데, 아직까지 교환학생 간 사람은 없다고 하더라구요 ~
아~ 세상의 꽃남 꽃녀의 천국인건가...
그렇진 않아요 ㅋ 조석님이 말씀하셨잖아요 "세상은 쉽게 바뀌지 않아 ┐-' 라고 ㅋㅋ 하지만.. 종종 있는 꽃남 꽃녀는 상상을 초월한다는;
전 여자이지만 방이 심플하고 아늑한 게 제 스탈이네요 ㅋㅋ 저도 나중에 딱 필요한 것들만 들여놓을껀데..ㅎ 워터루 어떤 곳인지 궁금해서 검색하고잇어요~!! ㅋ
거..검색해도 뭐가 잘 안나올거예요..ㅋㅋ 워낙 안알려진곳이라. 근데 심플하고 아늑한, 돌려말하면 깔끔하지만 휑한. 방들이 이나라 방 대부분인것같아요. 여긴 별로 안좋은편이랍니다!
푸핫 ㅎㅎ 재밋게 잘읽었습니다 ㅎㅎ 저두 대학부설알아봤는데 회화위주가 아니라그래서..일단 어학원 신청한 1人입니다 ㅎㅎ 담편도 기대되네용>0<
담편엔 파티이야기나 학교생활 둘중에 하나 쓰려고 하는데.. 학교생활 보시면 눈물이 주룩주룩 하실겁니다..ㅋㅋ
와우~이야기만 봐도~너무 즐거운 생활일거란 생각이 듭니다~^^
음.. 사실 거의 매일 '심심하다'를 연발하고 있어요. 한국과 좀 극과 극인 나라가 캐나다잖아요?ㅋ 근데 또 적응되니까 저도 좀 느긋하게 변한것 같긴 해요~
ㅋㅋㅋㅋ 재밌네요. 힘네세요!! 제레미 한번 보고싶다...
같이 찍은사진이 파티가서 마구잡이로 찍은거밖에 없어서.. 조만간 같이 놀러갈건데 곧 보실수 있을거예요 ㅋ
ㅎㅎㅎ 뒤늦게 재미있게 읽다갑니다..
앗..동휴님;; 게시판지기아니신가요?? 왜 볼드체가 아닌가요!?
제레미가 보고 싶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레미 사진은 은근.. 올라와있어요 ㅋ 라스베가스 여행편에도, 파티 편에도. 키가 190이라.. 그냥 젤 큰애 찾으면 됩니다!
ㅋㅋㅋ 재밌네요. 학생들이랑 사는게 제일 재밌는거 같애요~ 남녀비율까지 =_= 완전 부럽습니다~
저도 남녀 황금비율에.. 처음에 엄청난 기대(!?)를 했었지만... ... ... 그런거 없어요 ㅠㅠ 논스톱은 논스톱일뿐 현실은 시궁창입니다..ㅋㅋ
ㅎㅎㅎㅎㅎㅎㅎ 너무 웃다가 지쳐버렸어요 ㅋㅋ 바로 어학원 다니시는군요 ~^^ 나도 이번에합격해야할텐데 ㅠ^ㅠ
아, 준비하시는 예비깻잎이시군요.ㅋ 꼭 합격하실거예요!
아 글 너무 재밌어요!ㅋㅋ 읽는 중간중간에 계속 풋풋 거렸습니당 저도 요번 달 말일에 워터루로 가는 학생이예요~ 전6개월 어학연수라 한국사람 별로 없는 곳을 선택했는데, 기대도 되면서도 걱정도 되고 그러네요ㅜㅜ힝 그래도 공돌이님 글 보면서 현지 느낌도 알고 암튼 좋네요!ㅋㅋㅋ이제 토론토로 가셔서 아쉽지만 ㅠㅠ 워터루지역이 많이 한적한가요..?전 시끄러운게좋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아 학원은 많이있나요?ㅠㅠ
와우ㅠ. 워터루로 가시는분이 또 계시는군요! 동네 자체는 한적하지만, 그래도 큰 대학교가 있기때문에.. 뭐 신나게 지내시려면 방법은 많아요~ 거의 매일 어딘가에선 파티가 벌어지고 있습니다!ㅋ 즐거운 워터루생할 즐기시길 바래요. 학원은... 없을거예요.
네^^워터루로간답니당!그러치만 공돌이님은 이제없으시잖아요ㅠㅠ근데.........학원이없나요?ㅠㅠ으아ㅏㅏㅏㅏㅏㅏ그러면 님고ㅏ같은 학교컬리지에서 하는 프로그램같은거 들어야하는건가요???ㅋㅋㅋㅋㅋ공부를어디서하면 좋을지........하ㅠㅠ막막하네요 갑자기 으앙
아.. 그런걸 정하시고 워터루로 가시는게 아니시군요^^;; 글쌔요.. 그냥 가신다면;; 뭐가 아무것도 없을수도 잇는데.. ㅡ,.ㅡ;; 제가 열심히 알아보진 않았지만 토론토나 뱅쿠버처럼 큰 사설어학원이 있는것 같지는 않던데요. 물론 커뮤니티 컬리지와 기타 대학 부설 들은 있긴 하지만.. 특히 제가 다닌곳을 얘로 들면 등록과정이 좀 있어요. 학기 시작 전에 등록을 다 마쳐야 하구요, 매일 열리는게 아니예요^^; 커뮤니티 컬리지는 좀더 쉽다고 알고있긴 한데.. 잘 알아보고 가셔야 할듯!
ㅋㅋㅋ글이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
재밌긴요.. '너무 길다' 며 못읽겠다는 사람도 상당히 있더라구요.ㅋㅋ 아무튼 감사!
아 다른글에 심취? 해 이건 못읽었는데... 크... 역시 잘생기고 봐야하는군요.... 쩝... 망할... ㅋㅋㅋㅋㅋ
근데 조석님은 실제로 잘생겼다고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