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일교 ☜
국내에서 자생적으로 발생한 통일교는 하나님과 예수님은 절대적 존재가 아니며, 스스로 즐거울 수도, 완성에 이를 수도 없는 상대적 존재로서 다만 절대적으로 완전한 재림주(문선명)를 소개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되고 있을 뿐이라고 한다.
1) 예수님보다 더 큰 자 - 동방의 재림주
문선명은 예수 그리스도에 관하여는 나와 예수 가운데 어느 쪽이 더 위대한가 기도해 보라!‚고 한다. 그 응답은 대선생(문선명)의 가르침대로 문선명이 예수보다 더 높다‚는 것이다. 따라서 통일교의 교도들은 예수보다 더 좋은 부모를 가지고 있으며, 모든 기도는 자연적으로 예수님의 이름이 아니라 진짜 부모의 이름으로 기도 드려야‚ 한다는 것이다.
2) 통일교의 신(神)은 성적 동기를 가지고 있다.
통일교에서는 예수님을 하나님이라 보지 않고, 예수님은 그가 십자가에 죽으므로 그는 완전한 실패자라고 간주한다. 또한 예수가 부활한 것은 그의 육이 아닌 그의 영만이 부활하여 이 땅에 진정한 구원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한다.
즉 예수의 육은 부활하지 않고 영만이 부활한 것은 그가 영적인 구원은 이루었지만 육적인 구원은 이루지 못한 패배자라는 것이다. 이들은 기독교의 예수 부활은 전적으로 부정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은 새로운 재림주(문선명)가 나타나야만 영적인 구원뿐만이 아니라 육적으로까지 완전한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혈연 관계, 피가름, 재림주와 접붙임 등의 혈통 정화를 내세우고 있다.
이들은 또한 하나님을 남성으로, 성령을 여성으로 결정하고 예수님을 그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즉 남성이라고 주장하며 3위일체설 또한 기독교와는 다른 논리를 펴고 있다.
3) 통일교는 부동산 투기 재벌
문선명은 기성교회가 헌금을 주요 수입원으로 하여 투자를 한 것과는 달리 신도들의 노력 봉사에 의한 장사를 주요 수입원으로 하고 부동산 투자와 기업 경영에 자금을 집중 투자해 왔다.
또한 공기총 생산을 독자적으로 시작한 통일교 기업들은 생필품, 소비재를 생산하는데 맥콜 같은 인기 음료품을 앞세워 유흥지와 음식점에서 일화(一和) 제품만 사용토록 국내 상점을 장악해 가고 있다.
통일교는 13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통일그룹의 자산은 1988년 4월 1일 경제기획원 공정거래실의발표에 의하면 5,512억원으로 40대 재벌의 대열에 들어 있다.
문선명은 이 외에도 해외에 많은 부동산과 기업을 가지고 있는데 그 자산 규모는 정확히 파악할 수 없다.
통일교의 실제 재산은 국내 1조원 상당, 일본 2조원 상당, 미국에 1조원 상당으로 남미 쪽과 아프리카 쪽을 제외하고도 약 4조원은 될 것으로 평가될 뿐이다.
4) 세계 정부를 꿈꾸는 통일교
국내에서 발행되는 ƒ세계일보„ 역시 겉으로만 일반 신문인 것처럼 위장하고 있으나 문 교주에게 오랜 충성을 바쳤으며, 총애를 받고 있는 곽정환이 사장으로 있다. ƒ세계 일보„는 ƒ문„의 말처럼 ƒ세계의 참다운 말들을 매일 기록하기 위해서„라고 하지만 실은 국민들에게 문선명의 두익사상을 소개하는 선전지로 활용하기 위해 적자를 무릅쓰고 광적으로 발행한 것이다.
통일교는 또한 집단 문화 정책을 펴 우리에게 잘 알려진 ƒ리틀엔젤스„를 시작으로 세계 각국의 교향악단, 합창단, 발레단, 예술공연단 등 수십 개를 구성하여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문선명과 통일교를 선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들 예술 공연단을 이용하여 정치적으로 로비활동을 적극적으로 벌여오고 있으며, 대중 속으로 침투하기 위한 전투부대로써 육성 활용하는 데 광분하고 있다.
이런 것들은 문교주가 이러한 안팎의 모든 활동은 치밀하게 계획되어 있기 때문에 언젠가는 ƒ이럴 줄 몰랐다„할 날이 올 것이다‚라고 장담했던 말의 확실한 실천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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