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대학동창 부부팀 16명이 베트남 달랏.나트랑 3박 5일동안 여행하고 왔어요~ 베트남을 한국인들이 거의 먹여살리는 듯한~ ㅎ 여행객들이 거의 한국사람들이에요 달랏.나트랑은 꽃의 도시더군요 사계절마다 보는 국내꽃을 이번에 여행하면서 한번에 다 볼수 있는 행운이 있었죠 높은 기온덕에 한꺼번에 꽃들이 피는듯 해요~ 여행 다니면서 꽃마음 되었네요~ 도로는 오토바이 행렬에 차와 섞여 건널목 신호등이 없어 아찔하게 목숨걸고 도로를 건너야 하는 진풍경에 한국의 도로 신호등 체계가 고맙더라구요 바닷가 나트랑은 완젼 날씨가 여름이라 엄청 덥고 달랏은 초가을 날씨였어요~ 열대과일값이 저렴해서 빨대꽂은 코코넛이 1000원정도~ ㅎ 리얼 100프로 망고쥬스도 1300원~ 1500원 정도로 저렴해서 기회가 되면 많이 마시게 되더라구요~ 코코넛 커피도 엄청 달달하니 맛있어요 콩카페가 유명해서 코코넛 커피 마시고 족욕.전신마사지 까지 부담없이 받았네요 족욕가격이 책정한 가격마다 샵마다 달라서 흥정하면 저렴한 가격에 받을수 있어요 물가가 저렴해서 쇼핑하는데 부담이 없어요 우리 일행들은 재래시장에서 건망고.망고젤리.크록스 신발들을 구매하더라구요~ 나혼자산다에서 방영하고 뜨는 도시 달랏.나트랑 시간되시면 건기에 다녀오세요 11월부터 4월까지 건기에요~
첫댓글 선남선녀들이셔요.
맛난 과일 많이 드시고 오셔서
더
예뻐지셨겠어요.
하하~ 들꽃사랑님의 미모는 못 따라가죵 ~
과일은 엄청 저렴해용
좋은 여행다녀오셨네요
넵~국내.해외여행은 늘 즐거운거 같아용
음마 언제 다녀왔대유
볼거리 맛거리 좋았겠네요
ㅎ 넵~ 부부동반 단체로 3일전에 다녀왔네요~ 여행은 먹방에 안구정화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