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맹인 이료 연구회에 다닐 때 김필년 회장님의 기본방 수업 시간 입니다.
"사군자탕은 무엇으로 짓는지 누가 한 번 말해 봐!!" ' 예, 인삼 백출 백복령 감초 입니다. '
" 지금 누가 대답 했냐? "
. . . ....
' 예, 김 총무입니다. '
"잘 했다, 그런데 아니 전 시간에 두글자씩 외우라고 했지 않어.
. . . . ....
" 야! 아무도 없어, 너희들 몇기냐? "
. . . ...
인삼 백출 백복 감초 이렇게! " '예, , '
" 그래! 그럼, 김 총무가 앞서 말하면 모두 따라해라. "
. . . .
' 인삼 백출 백복 감초 '
" 그래, 이만 됐다. "
"다음엔 사물탕은? "
. . . ....
" 아니, 집에서 공부들 안 하고 오나!! "
. . . ....
"그럼, 따라해봐 ! 숙지 백작 당귀 천궁 "
' 숙지 백작 당귀 천궁 '
" 다음엔 철 따라 두 배씩 넣는 것도 같이,
숙지 백작 당귀 천궁 천궁 백작 지황 당귀 "
~~~ 그러나 여기서 한 번에 다 따라 외는 늙은 학생님은 없다 아마 최 연소 늙은 학생이 30 세는 된 것으로 기억 되지만 (?) ~~~
' 숙지 백작 당귀 천궁 천궁 백작 지황 당귀 '
" 야! 귀 없는 사람은 여기 올 필요 업다. "
' 예 , 이공산 이요. '
" 그래, 그럼 진피 반하를 넣으면 뭐가 돼지? "
' 예 , 6 군자탕 입니다. '
" 그래, 그럼 사군자 탕에 사물탕을 합하면? "
' 예 , 팔물탕 입니다. '
" 그래, 그럼 팔물탕에 황기 육계를 넣으면? "
' 예 , 십전 대보탕 입니다. '
" 그래, 그럼 사군자 탕은 무슨 약이야? "
' 보진기허 약이고요, 기단기소 입니다. '
" 그래 내가 설명을 다시 해 주지, "
~~~ 이때부터 녹음기는 다시 돌아가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전 시간에 가르치신 내용을 확인하시면서 또 다른 질문을 하셨다.
혈액은 어디서 만들어지나?
예, 골수입니다.
혈액의 성분을 4가지로 나누고 그 각각의 기능은?
예,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그리고 혈장입니다.
백혈구는 혈관내로 들어온 세균을 잡아먹는 식균작용을, 적혈구는 산소의 운반을, 혈소판은 출혈시에 혈액응고를, 그리고 혈장은 영양분 등등이 들어있습니다.
~~~ 심장에서 전신으로의 혈액 순환은 음식물의 섭취에서 흡수 후, 상대정맥을 통하여 심장에 들어온 후에 폐에서 가스교환을 거쳐 다시 심장에 들어와서 좌심실을 통하여, 각 세포로까지의 이동경로와 같으며 여기 를 클릭 하면 좀더 상세히 알 수 있다.
선생님께서는 그만 됐다고 말씀하시며 계속 강의를 이어나가셨다.
수업은 밤 9시에 끝나며, 별일없이 집에 도착하면 대개 11시가 된다.
참고 : 혈액에 대한 Study
골수조절: 태생 4개월이 되면 골수(Bone marrow)에서 조혈이 시작되며 liver, spleen 의 조혈소는 차츰 쇠퇴하여 소실한다.
출생 후의 조혈(Extrauterine hematogenesis)
간. 비장 조혈: 출생 후 15일 까지는 liver, spleen에서 조혈되나, 흐 후 소실되며 병적인 경우엔 계속 조혈 작용이 일어나며 이를 수외조혈(extramedullary hematogenesis)이라 하고 말초혈액 중에 erythroblast가 많이 나타난다.
골수조혈: 출생 2~3년 까지는 모든 골수가 적골수(red marrow)로 되고 편평골(flat one)만이 red marrow로 일생동안 조혈을 담당한다.
그밖에 lymphatic tissue 및 lymphnode에서 lymphocyte가 만들어 진다.
또한 적혈구 생성에 관여하는 인자는 아래와 같다.
1. 내인성 인자(intrinsic factor) ^36^ 위(stomach)에서 나오는 인자
2. 외인성 인자(extrinsic factor) ^36^ 염산(folic acid)이나 Vitamin B12
3. 철(Fe), 동(Copper), Co(Cobait)
4. 단백질
5. 저산소 분압의 계속적인 자극 등이다.
조혈과정에서 중요한 부분은 혈색소의 생성인데 Fe와 protein이 필요하며 철분이 부족시에는 절혈구의 용적이 작으며 때로는 유핵 적혈구(nucleated erythrocyte)가 순환혈액중에 나타나게 된다.
적혈구(Erythrocyte; RBC)
일반적으로 직경이 6~8마이크로미터이고, 두께는 2~2.5마이크로미터인 원판형이며, 성숙한 적혈구에는 핵이 없고 양쪽 가운데가 움푹 들어간 모양(biconcave shape)을 하고 있고 적혈구의 평균 수명은 약120일이므로 체내에서는 전 혈액의 120^34^1이 매일 생성, 파괴되고 있는 것이다.
적혈구의 구성 성분 중 가장 중요한 것은 Hemoglobin(Hb)으로써 분자량이 68000정도며 적혈구 전체의 약 3^34^1을 차지한 복잡한 화합물이다.
Hemoglobin은 Heme4분자와 한 분자의 globin으로 구성되며 globin은 141unit amino acid로 된 ^4,1^^36^chain과 146unit amino acid로 된 ^4,12^^36^chain으로 연결되어 있다.
정상 HbA형은 ^4,1^2^4,12^2로, HbA2형은 ^4,1^2감마2로 구성된 것을 말하며, 이상 Hb(abnormal Hb)형에는 S형, F형, E형, O형, D형, L형, P형, Le형, G형, K형, I형, Ba형, H형 등이 있으며 HbS형은 ^4,1^2^4,12^26glu^25,135^val로 대치된 상태 즉, 정상 혈색소의 ^4,12^^36^chain에 있는 여섯번째 아미노산인 glutamine대신 Valin이 대치된 것으로 흑인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유전성 변형 적혈구의 혈색소로서 저산소 상태에서 겸상(sickle shape)을 이루므로 쉽게 파괴되어 빈혈을 일으키는 유전병을 초래한다.
Hb F형은 Fetal hemoglobin으로써 ^4,1^2감마2로 구성되어 있고 태아에서 많이 볼 수 있다.
또한 적혈구에서의 산소를 이동시키는 기능은 혈색소의 Heme분자에 있고 이 Heme분자중의 Fe^26^에 산소가 결합하여 산화 혈색소(oxyhimoglobin)가 된 후 혈류를 따라 필요로 하는 조직에 가서 산소를 떼어주면 환원혈색소(reduced himoglobin)가 된다.
특히 겨울철에 문제가 되는 일산화 탄소(CO)중독이 위험한 것은 Hb가 산소(O2)와 결합하는 친화력보다 CO와 결합할 수 있는 친화력이 약210배나 강하기 때문에 저 농도의 CO의 환경에서도 쉽게 일산화탄소^36^혈색소(CO^36^hemoglobin)를 형성하므로 산소를 운반할 수 없기 때문이다.
즉 공기에 함유된 산소는 약21%이다.
만약 공기중에 CO가 0.1%만 섞이게 되면 O2와 CO와 농도 비율이 210:1이므로 이 공기로 숨쉬는 사람의 혈색소는 O2와 결합하는 량과 CO와 결합하는 량이 서로 꼭 같아서 우리 피의 절반이 없어진 것과 같은 결과가 될 것이다.
이러한 상태가 계속되면 오래지 않아서 우리 몸의 산소 결핍에 대한 취약성이 큰 조직, 즉 대뇌, 심장 등이 손상을 입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Hb의 정상치는 1) Hb의 산소 결합능력은 1.34ml/gm Hb, 2) Hb중 철함량은 0.334gm/100gm Hb, 3) Hb는 정상 혈구중 약 34%가량을 차지하며, 단위 체적당 혈색소의 양이 적거나 Hct가 낮아진 경우를 빈혈(anemia)이라 하며 영양 결핍이나 골수조직의 결합 등으로 적혈구의 생성이 줄어들든지 급, 만성줄혈, 용혈 등에 의한 혈액의 과잉소실 등으로 일어나며 그 원인이 복잡다양한 것처럼 그 종류도 많다.
빈혈과 반대인 상태를 다혈구증(polycythemia)이라 하고 두 가지 경우가 있다.
그 하나는 고산지대나 저산소 분압 환경에 장기간 노출된 경우 생리적 적응 현상으로일어나는 생리적다혈구증(physiologic polycythemia)이며, 또 하나는 혈구생성기관의 종양(tumor)등 병적 요인으로 Hct뿐만아니라 전체 순환 혈액량, 점성도 등이 현저히 증가하는 polycythemia vera로서 이때에는 혈구수가 1mm3제곱당 6000000~10000000개이상, 혈색소농도가 18~24%이상, Hct가 55~80%이상 된다.
적혈구막의 특성을 살펴보면 적혈구 자체도 하나의 유리된 세포이기 때문에 물질이 적혈막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세포막에서의 투과성이 문제가 된다.
정상인의 혈장 삼투압농도는 300mOsm/L이를 등장성 용액(isotonic sulution)이라 하며, 적혈구막 내외의 수분이동이 없으나 혈장삼투압보다 높은 고장성용액(lypertonic solution)에서는 적혈구 안에서 수분이 밖으로 이동할 것이며 심하면 적혈구가 완전히 탈수되어 "shrinkage"현상이 일어난다.
이 경우에는 혈색소는 잃지 않으며 등장성 용액에 놓으면 원상으로 회복된다.
또한 등장성 용액보다 삼투압이 낮은 용액을 저장성 용액(hypotonic solution)이라고하며, 적혈구가 저장성 용액내에 있게 되면 이때는 반대로 수분이 적혈구 내로 이동하여 적혈구가 커지고 어느정도에 달아면 적혈구막의 파열로 인해 커진 구멍(pore)을 통해 적혈구막 밖으로 혈색소가 빠져 나오는데 이 현상을 용혈(hemolysis)이라고 한다.
이때 생기는 현상은 삼투압의 차이에 의한(용매가 저농도에서 ^25,135^고동도로 이동하기 때문)것이므로 이러한 용혈은 osmotic hemolysis라 한다.
식염수에 적혈구를 넣어 적혈구가 파괴되는 정도를 측정하면
0.9% Nacl^36^isotonic solution
0.48% Nacl^36^RBC막이 터지기 시작
0.44% Nacl^36^50%가 용혈되고
0.33% Nacl^36^100%가 용혈된다.
그러나 질병 종류에 따라 용혈양상(pattern)은 다르다.
즉, 용혈성 빈혈(hemolytic anemia)에선 저장성 용액(hypotonic sol)에 쉽게 용혈되고 흑인에서 많이 볼 수 있는 sickle cell anemia나 target cell anemia, 철결핍성 빈혈(Iron deficiency anemia)에서는 저장액 용액에서 용혈이 잘 안된다.
과립 백혈구(Granulocytes) :
과립백혈구는 호중구(Neutrophil), 호산구(Eosinophil), 호염기성구(Bosophil)로 나눠진다.
무과립 백혈구(Agranulocyte) :
무과립 백혈구는 세포질에 과립(granule)이 없는 백혈구를 말하는데
즉, 임파구(lymphocyte). 단구(monocyte), 형질세포(plasmocyte)등이 있으며
stem cell은 a.
Lymphoblast^25,135^Prolymphocyte^25,135^Lymphocyte b. Monoblast
^25,135^Promonocyte^25,135^Monocyte^25,135^Macrophage
c.Plasmoblast^25,135^ Proplasmocyte^25,135^Plasmocyte로 분화된다.
혈소판(Thrombocyte: platelet)
혈소판은 세포 중 가장 큰 세포인 거핵구(megakarvocyte)의 cytoplasm의 일부가 떨어져 나온 것으로 직경이 2~4마이크로 수명이 9~10일간 이며 90여종의 enzyme을 갖고 있고 RNA로 되어 있다.
이의 기능은 아래와 같다.
점착작용(Adhisive): ADP(adenosine diphosphate)를 방출하여 다른 platelet를 손상된 혈관벽 주위에 점착시킨다.
혈액응고 촉진작용(Promotion of blood coagulation):
프로트롬빈(prothrombin)을 빠른 속도로 활성화시켜 트롬빈(thrombin) 생성능력이 강하고, 항헤파린(antiheparin) 작용도 있다.
혈병수축작용(Retraction of blood clot): serotonin이 유리되어 혈액 응고를 수축시킨다.
섬유소 용해 억제작용(Lnhibition of fibrinolysis): antiplasmin이 있어서 섬유소 용해 억제 작용을 한다.
혈장(Plasma) :
혈장은 세포외액(ECF)의 일부이며 그 구성 성분을 보면 90~91%는 수분이고, 약 6.5~8.0%는 혈장단백질이며, 나머지 1.5%는 무기염류(inorganic salt), 각종 효소(enzyme), gormone, vitamin, lipid, carbohydrate등으로 구성되어 매우 일정하게 유지되어 있다.
항응고 기전(Anticlotting mechanism)
생체 내에는 혈액의 응고하려는 기전과 응고를 방지하려는 기전이 평형(equilbrium)을 이루고 있다.
항응고 기전을 보면 혈장 중의 plasminogen은 조직활성 물질이나 활성화된 12인자,thrombin에 의해 plasmin으로 전환된 후 섬유소, 섬유소원, 5인자, 8인자 등을 파괴하여 혈액응고를 방지하고 있다.
또한 혈액중엔 Heparin이 있어 antithrombin작용을 하여 혈액응고를 방지한다.
그밖에 화학물질인 항응고제(anticoagulant)로서는 double oxalate(Ammonium ^26^potassium oxalate), sodium citrate, sodium oxalate, EDTA(ethylene diamine tetra acetic acid)등이 있는데 이들은 Ca^26^^26^을 제거하여 혈액응고를 방지하고 dicumarol은 혈전증 치료제로 Vit K의 합성을 방지하여 prothrombin을 생성되지 못하게 하여 혈액응고를 지연시킨다.
혈액형 및 수혈(Blood types & transfusion)
1) ABO식 혈액형
1901년 Karl Landsteiner에 의해 A,B,O 혈이 발견되었고 1902년에 Von Decastello와 sturli는 AB형을 분류하여 사람의 혈액형을 A형, B형, O형, AB형의 4group으로 나누어 이를 ABO식혈액형(ABO blood types)으로, 혈청(serum)에서 발견된 항체 (antibody)의 반응에 기초를 두고 혈청학적으로 분류되어진 것이다.
적혈구 표면에 있는 항원을 응집원(Agglutinogen)이라 하며 A와 B의 두 종류가 있고 A와 B 두 가지 응집원을 모두 가지고 있는 혈액은 AB형, 두 가지 응집원을 모두 가지고 있지 않은 혈액은 O형, A형 응집원만을 가지고 있는 혈액은 A형, B형 응집원만 가지고 있는 혈액은 B형이다.
혈청내에는 두 개의 응집소(agglutinin)가 있는데 즉 anti^36^A(^4,1^)와 anti^36^B ^4,12^로 anti^36^A와 anti^36^B응집소를 모두 가지고 있는 혈액은 O형이고 둘다 없는 혈액은 AB형 anti A응집소만 있는 혈액은 B형, anti^36^B응집소만 가지고 있는 혈액은 A형이다.
표 혈액형
가. 혈액형: O
나. 응집원: 없음
다. 응집소: anti636^A(^4,1^), anti^36^B(^4,12^)
띵. 혈액형별 빈도(%): 한국인 28, 일본인 31, 미국인 45
혈액형의 유전
유전의 기본단위는 유전인자(gene)이다.
유전인자란 세포의 핵 속에 배열되어 있으며 세포분열 때에는 염색체속에 선상으로 배열되어 있는 유전물질의 단위이며, 일정한 염색체의 위치에 존재하는데, 사람의 염색체는 23쌍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유전인자의 위치도 쌍으로 존재한다.
어느 일정한 위치에서 쌍을 이루고 있는 유전인자의 상대를 대립유전자(alleles)라 한다.
A형은 A와 O의 대립 유전자를 보유한다.
AA와 같이 서로 같은 대립유전자가 있을 때를 동형접합체(homoxygous)라 하고 와 같이 서로 다른 대립 유전자가 있을 때는 이형접합체(heteroxygous)라 한다.
표 ABO식 형의 유전형과 표현형
염색체(chromosome)는 AA AO AB BB BO OO 등이 있고, 유전형(genotypes)은 A/A A/O A/B B/B B/O O/O등이 있고, 표현형(phenotypes)은 A A AB B B O이 있다.
표 양친의 혈액형과 자녀의 혈액형
가. 양친의 혈액형 부모: AB^16^AB 나. 자녀의 혈액형: A, B, AB 가. 양친의 혈액형 부모: O^16^O 나. 자녀의 혈액형: O 가. 양친의 혈액형 부모: A^16^A 나. 자녀의 혈액형: A, O 가. 양친의 혈액형 부모: B^16^B 나. 자녀의 혈액형: B, O 가. 양친의 혈액형 부모: AB^16^O 나. 자녀의 혈액형: A, B 가. 양친의 혈액형 부모: A^16^B 나. 자녀의 혈액형: A, B, AB, O 가. 양친의 혈액형 부모: AB^16^A 나. 자녀의 혈액형: A, B, AB 가. 양친의 혈액형 부모: O^16^B 나. 자녀의 혈액형: B, O
ABO식 혈액형 검사
혈액형 검사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첫째 혈구형 검사(cell typing)와
둘째 혈청형 검사(serum typing)이다.
혈구형 검사란 Anti^36^A와 Anti^36^B항혈청을 사용하여 적혈구와 반응을 시켜 응집 유무를 보는 검사이고 혈청형검사란 미리 알고 있는 A형 적혈구 부유액과 B형 적혈구 부유액을 혈청과 반응시켜 응집유무를 보는 검사로 두 검사를 실시해야 확실한 혈액형을 알 수 있고 두 검사가 일치하지 않을 때는 더 정밀한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아래도표는 각 혈액형에 있어서의 응집유무를 나타낸 것이다.
표 각 혈액형의 항혈청과 혈구 부유액에서 응집관계
가. 항혈청: anti^36^A 나. 혈액형: A(^26^) B(^35^) O(^35^) AB(^26^) 가. 항혈청: anti^36^B 나. 혈액형: A(^35^) B(^26^) O(^35^) AB(^26^) 1. 혈구부유액: A형 혈구부유액 2. 혈액형: A(^35^) B(^26^) O(^26^) AB(^35^) 1. 혈구부유액: B형 혈구 부유액 2. 혈액형: A(^26^) B(^35^) O(^26^) AB(^35^)
Rh형
Landsteiner와 Wiener(1940)는 Maccacus rhesus monkey(붉은 털 원숭이)의 적혈구를 rabbit나 guinea pig에 주사하면 항체가 생겨 그 항체가 생긴 혈청을 붉은털 원숭이의 절혈와 반응을 시켰더니 응집이 되었으며 백인에서는 85% 응집되고, 15%가 응집되지 않음을 알게 되고 Rhesus의 첫 머리를 따서 Rh형이라 했으며, 응집이 되면 D항원을 가지고 있음을 뜻하고 Rh^26^라 표시하고 응집이 없으면 D항원이 없는 것으로 Rh^35^라 한다.
Levine에 의하면 Rh(^26^)태아의 혈액이 태반(placenta)을 경유하여 Rh(^35^)인 모체로 통과함으로써 생기게 된 Rh항체가 다시 태반을 거쳐 Rh(^26^)인 태아에 작용하여 그 태아의 조혈조직과 기타 조직을 파괴하여 유산이나 사산할 가능성이 많아 지는데 이를 태아적아구증(erythroblastosis fetalis)이라 한다.
따라서 Rh(^35^)인 부인이 첫 임신에서 Rh(^26^)아기를 분만할 때에는 Rho(D)면역 글로불린인 Rho GAM을 72시간내에 주사하여 항체의 활성형성을 방지하여야 두 번째 아기를 이상없이 분만할 수가 있다.
한국인은 Rh(^35^)가 약0.16% 정도되나 백인은 15%정도가 된다.
수혈(Transfusion)
교통사고나 수술 등으로 인해 출혈이 심하거나 빈혈환자의 치료목적으로 수혈이 행해지는데 수혈은 동일한 형(type)을 주입하는 것이 원칙적으로 되어 있으며 만일 부득이한 경우 O형 밖에 없는 상황일 때는 각 형의 사람들에게 O형을 줄 수 있다.
그래서 O형을 만능공혈자(universal donor)라 했으며 AB형은 모든형의 혈액을 수혈 받을 수 있다 하여 만능수혈자(universal recipient)라 한다.
그러나 혈액형이 결정되었다 해서 바로 수혈하는 것이 아니라 공혈자와 수혈자간의 혈액의 적합성 검사 즉, 교차시험(cross matching)을 실시해 아무 응집 반응이 없어야 수혈할 수 있다.
교차시험이란 환자의 혈청(recipient surum)과 공혈자의 혈구(Donor cell)를 섞어보는 주시험(major crossmatching)과 환자의 혈구(recipient cell)와 공혈자의 혈청(donor serum)을 섞어 보는 부시험(minor crossmatching)이 있는데 두 시험에서 응집반응, 용혈현상이 없어야 수혈할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