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2014년7월26일~29일 (3박4일)
※ 여행사; 모두투어여행사
※ 항공사; 중국남방항공사
※ 인원; 26명
※ 날씨; 맑음
※ 코스;대전~ 청주공항~연길~백두산서파코스~금강대협곡~이도백하~북파코스~장백폭포~룡정중학교~연길~두만강~연길진달래광장~박물관~연길공항~청주공항
♣ 백두산 〔張白山/白頭山〕 2750m ♣
우리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은 화산활동으로 부식토가 산정상에 하얗게 쌓여 붙여진 이름으로
말 그대로 ‘ 흰 머리산’ 이라는 뜻입니다
중국에서는 청나라이후 장백산<張白山; 챵바이샨> 이라는 이름으로불리워지고 있으며
중국 길림성 연변 조선족 자치주에 자리잡고 있읍니다
전체 면적중 1/3은 중국의영토로, 2/3은 북한의 영토에 속합니다
▼ 백두산 서파 코스
언덕을 따라 하늘로 이어지는 듯한 얕은 계단을 트레킹하듯 따라 올라가서 천지를 볼수 있는 코스로
1442개의 계단을 오르는 동안 주변에 흩어져 자라는 고산지역의 야생화와 백두산의 풍경을 눈앞에서 마주하며 올라가는 운치가 있읍니다
용암이 분출하면서 형성된 금강대협곡은 원시상림사이로 나있는 관광로를 따라 삼림욕을 즐길수 있고, 북한과의 경계를 나타내는 37호 경계비에서는 한 발짝만 내밀면 북한땅을 밟는
경험을 할수 있읍니다
▼ 천지 (天池)
백두산 풍경 중 최고로 꼽히는 천지는 화산의 분화구에 생성된 것으로 해발2,200m 높이에 위치해 있으며, 백두산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있다는 데에서‘ 천지’ 라는 이름이 붙여졌읍니다
▼ 금강대협곡
천지가 용암을 분출할때 만들어진 V자 형태의 협곡으로 폭100~200m, 깊이70m, 길이15km 규모로 기묘한 형태의 송곳바위와 천길 낭떠러지 사이로 에메랄드빛 계곡수가 유유히 흐르고 있읍니다
▼ 북파코스
가장 먼저 개발되고 잘 알려진 코스로 우리가 흔히 잘 알고있는 장백폭포며, 천문봉등이 바로 북파코스에 위치해 있읍니다
또한 봉고차가 올라갈수 있도록 길이 개발되어있어 편리하게 천문봉까지 올라가서 관광하실수 있으며, 백두산 용암에서 끓어나온 온천수가 흘러내려오는 온천지대가 있고, 이밖에도 원시삼림을 만날수 있는 지하삼림, 소천지등의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백두산의 메인코스입니다
▼ 장백폭포 (長白瀑布)
장백폭포는 높이가 60여m의 웅장한 폭포로 마치 용이 하늘로 날아오르는 형상같다고 하여
비룡폭포라고도 불립니다
한겨울에도 얼지않아 일년내내 멋진모습을 감상할수 있읍니다
▼ 용정중학교 (구 대성중학교)
민족시인 윤동주시인이 다니셨던 학교입니다
현재는 용정제일중학교(龍丼第一中學敎)로 명칭이 바뀌었으며, 실제로 학생들이 이 곳에서 공부를 하고 있읍니다
단, 신관과 구관으로 나늬어져, 구관 앞에는 그의 대표적 인 시<서시>가 세겨져있는
‘윤동주시비(詩碑)’ 가 세워져 있으며, 건물2층에는 기념전시관이 꾸며져 있읍니다
▼ 두만강
북한과 중국의 국경지대를 흐르는 강, 한반도의 북동부에 위치해 있다
백두산에서 발원(發源)하여 동해(東海)로 흘러간다
길이는 521km이며, 한반도의 5대 강 중의 하나이다
도문에 위치한 두만강변 유원지는 연변 조선족들이 즐겨찾는 신혼여행지이다
두만강 수계에는 압록강 수계에서는 볼수 없는 마야송어,
원봉산천어와 같은 물고기 들이 살고 있다
▼ 연길 진달래 광장
진달래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주화(州花)다
엄동설한 이겨내고 언제나 남보다 먼저 봄 소식을 알리는 진달래
어디서나 다정히 모여서 온 산을 불태우는 진달래는 연변 여러민족 굳은 의지와 숭고한 품성
그리고 하나로 단합된 모습의 상징이다
빛나는 연변의 50년 역사와 함께한 진달래는 앞날의 비약적인 발전과 더불어 더욱 아름답게 필것이다
2002년9월3일 연변 조선족자치주 창립50돌에 즈음하여 연변 인민들의 소망과 애국, 애향심을 담고행복한 삶과 건강하고 희망찬 미래를 기원 하며
진달래광장 을 만들고 진달래 조각상 을 세운다
▼ 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