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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동 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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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_육아_교육이야기(폐쇄예정) 처음으로 글 올립니다.
조남욱 추천 0 조회 282 07.02.01 00:15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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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1.31 12:12

    첫댓글 다른 내용의 댓글은 천천히 달겠습니다.~~~ 아닙니다... 조남욱님 연배에 계신분들... 많이 계십니다. 보다.. 많은 시간 함께 하기를 부탁드립니다.

  • 07.01.31 13:08

    음 교육환경 문제는 정말 중요하죠. 전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그런 문제에 대해선 깊이 생각해본적은 없지만 많은 분들이 시흥의 교육환경이 열악하다는 말씀은 참 많이하시네요. 뭐 분명 문제가 있으니 그러할것이고, 조속히 개선이 되어야 더욱 정왕동뿐 아니라 시흥이 발전할수 있겠지요. 많은 논의가 필요하고, 당장 가능한 조치들이 빠른 시간안에 취해져야 할 것 같네요.

  • 07.01.31 13:29

    고등학교를 자급자족(?)할수 있는 제안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제 아들녀석도 원곡고를 졸업했는데 좀 그렇더라고요. 지금은 유명대에서 내신반영 비율을 높게한다고 하니, 분위기도 무르익기는 했는데...문제는 시화지역 고등학교의 유치노력,시스템개선, 학력향상 방안등 노력이 부족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누가 먼저라 할것없이 우선 시화지역 고등학교로 보내는것이 중요한다고 봅니다.(학부형으로서 진학지도(?)경험을 살려서 아래와 같이 제시해봅니다--혹 틀리더라도 악플은 사양입니다) 1.이제 대학 입학시 내신중요합니다.내신에서 까먹으면 서울대는 절대로 불가능합니다. 보통 올해부터 50%반영합니다. 그래서 내신관리해야 합니

  • 07.01.31 13:36

    안타까운 현실입니다.우리동네 중학생까지는 절대 타지역에 비해서 떨어지지않는 우수한 학생이 많은데..고등학교이후에..떨어 집니다.우수한 학생들이 타지역으로 이동 함으로서 생기는 현상입니다.전 개인적으로 우리동네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우리 아이들을 타지역으로 보내선 안됩니다.전 안보냅니다.

  • 07.01.31 13:38

    2.대학 입학시 수시(1차,2차 2번)에 의해 정원의 60-70%를 뽑습니다. 서울대든 연세대든 어디든 거의 그렇습니다. 따라서 수시를 무시하면 대학 못들어갑니다. 수시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내신이 우선 되어야(?)합니다.소위 말하는 1등급-2등급은 돼야 원서낼수 있습니다. 따라서 내신을 잘받을려면 유명고보단 서해,정왕고등 진학해서 top을 유지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실제로 이제는 원곡고나 정왕고나 서해고나 서울대,연고대 진학하는 인원이(재학생경우) 비슷합니다. 예전에는 10:0정도 였습니다. 다만 동산고는 워낙 유명한 학교라 내신에서 대학별로 가산점을 암암리에 반영해 줍니다. 따라서 명문고에서 상위권성적을 얻지 못할것 같

  • 07.01.31 13:47

    으면 아예 진학을 자신있는 고등학교에 가는것이 유리합니다. 3.시화지역 고등학교에서는 상위권은 점수관리(시험도 쉽게 내고...특수반 운영등)를 해주기 때문에(짐작에) 수시에서는 분명히 유리합니다. 실제로 시화지역에서도 서울대를 최근에는 갑니다.수시에 의한 서울대 가능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러나 정시는 어렵습니다. 지금상태론...정시는 수능에서 뛰어나야합니다.정원의 30-40%밖에 선발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수시에 목매달아야 대학엘 갈수 있습니다. 수시를 무시하고선 어렵습니다. 논술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으며, 논술의 첫째 포인트는 창의성입니다. 나머지 형식과 어구의 나열은 비슷비슷하다고 보며 오로지 독특

  • 07.01.31 13:52

    한 창의성에 기한 내용만이 우대된다는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상투적이고 학원가르친적인 형식은 금물입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시화를 무시하시면 우리아이들과우리들이 고생합니다. 우리 작은 넘은 시화로 보낼것입니다(중2 올라감)-------그래서 우리 큰넘은 서울대를 못가고 서강대에 갔습니다. 그것도 재수해서....수시에 원서를 못냈습니다. 내신이 보통이라서.....특히 서울대는 내신 무시하면 절대로(?) 못갑니다....이상과 같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07.01.31 14:11

    얼마전 정왕고 플랭카드 보닌깐 대학 114명인가 갔다고(전문대포함 정확한 숫자가 생각이 안남) 붙여 놓은것 같던데요..총 학생수가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서울대,연대,고대등도 많은수는 아니지만 1.2명이 합격한걸로 알고있습니다.중3자녀를 두지않은 입장에서 뭐라고 말하기는 그렇지만.정왕동에서 우수한 학생들은 전부 외지(진성고,동산고,원곡고)들을 진학한 상태에서는 정말 대단한 성과라고 생각합니다...앞으로 교육문제가 정왕동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것은 확실합니다.시,학교관계자.학부모 모두 노력해야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07.01.31 15:25

    저도 갈등중입니다. 애들이 전학시켜달라고 난리입니다.(친구들이 전학을 많이 간다나요) 이문길님은 성공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그리구 부럽습니다.

  • 07.01.31 20:09

    음~ 사실 이런이야기 조심스러워 지는데~ 제가 시화 10년 통계(?)를 보면 유명고에 입학해서도.. 학업에 흥미를 잃거나 리듬을 빼앗겨 ... 실패한 경우가 더 많습니다. 원곡고 하나만..놓고 보면.. 시화에서 그 학교에 진학해 지방대간 비율이 더 높았습니다.

  • 07.02.01 09:42

    어제에 이어서 좀 더 첨언할까 합니다. 사실 이렇게 중언 부언 했지만,어떤 방법이 옳은지는 모르겠습니다. 제일 왕도는---본인이 열심히 공부하는 방법이 최고의 왕도입니다. 그리고 재수를 하든 삼수를 하든 본인이 원하 는 학교를 가야 합니다. 저의 시절에는 어느정도 학력,대학간차이 등이 별로 없었습니다. 명문대가 있었는지도 기억조차 나지않습니다. 요즈음은 only one만 존재하는 시대가 도래하게 될것입니다.기업도 대학도 기타 경쟁하는 모든것들은 모두...심지어 부촌이니,빈촌이니 구분하고자 하는 노력도 그러한 일환이 아닐까여. 그래서 이제 사는것이 전략적이고, 계획적이고, 도전적이지 않으면 평범하게 살게 될 것입니다.

  • 07.02.01 09:52

    불행히도 우리 아이들은 계획적이고, 전략적이지 못합니다.엄마 아빠가 전략을 가지고 장래를 계획하지 않으면 않됩니다. 이제 그 첫번째 , 대학 어떻게 하면 잘 보낼것인가? 일반 훈육법적으로 보겠습니다. 1)칭찬합시다. 어떤 경우라도 학습에 관한한 잘 할수 있다고 칭찬합시다. 학습에 관한한 말입니다. 일반 예절,규칙에 관해서는 엄격해야 합니다. 엄마,아빠 무서운줄 알고, 세상이 무서운줄 알아야 합니다. 2).옆에서 지켜주고, 데려다 주고,정성을 줍니다. 3)학원은 게을러지고, 나태해지려고 할때, 방학이라 통제하고 싶을때 필요한 최소한으로 보냅니다. 4)과외는 필요치 않습니다. 학원으로 충분합니다.(부족한 과목 보충 차원에

  • 07.02.01 10:01

    서 최소한으로만 합니다.왜냐면 공부는 결국은 스스로 하지않으면 안되는자기의 몫이기 때문입니다) 5).가능성이 없는 아이는 너무 강요하지 마십시오.(단,중학생은 적적히 통제 필요..)가출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고교 수능시험등 그 수준이 우리때와는 달리 장난아니게 어렵습니다.그 시험의 깊이를 가름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모의고사등에서 최상위 그룹이 종종 수능에선 망쳐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재수해도 이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내 주위에 4명의 아이들이 재수를 했고,그 당시에도 서강대이상의 실력을 가지고 합격을 포기하고 재수를 했습니다. 그 결과는 서울대는 없었습니다. 재학생시절하고 같은 결과가 나옵

  • 07.02.01 10:10

    니다. 그 만큼 수능에서 난이도에 의한 변별력을 요구하는 문제를 내면 왠만한 아이는 풀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오늘의 결론은 이렇습니다. 이 모든것을 종합하면 결론은 이렇습니다. 1)공부는 자기가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학원도 과외도 최소한으로만 합니다. 2)최상위 실력이 아니면(중학생때는 솔직히 그 아이의 수준과 그 실력 유지.지속력이 어느정도 인지 가름하지 못합니다) 내신관리해서 수시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3)고2부턴 절대 놀게해선 안됩니다. 학교자율학습시간을 따르게 하고, 별도로 학원은 필요치 않습니다. (학원은 필요한,부족한 최소한으로 합니다) 4)논술은 형식만 좀 학원에서 배우고(

  • 07.02.01 10:20

    너무 많이 학원 논술에 의존하는것은 기계화,형식화해서 좋은 점수 못받습니다. 이미 그 정도의 논리와 지능을 아이들은 가지고 있습니다) 대신 사회논리적,과학에 관한 책을 많이 읽게 합니다. 반드시... 5)이상의 모든 전제는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에게 적용됩니다. 스스로 공부하고,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알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절대 부모의 스케줄에 의한 강요는 금물입니다. 저는 할수만 있다면 중학교때까지는 놀게하고 고등학생때 부터 죽어라고 할수 있다면 그 방법을 택하겟습니다. 중학생때 너무 강요되고 길러진 아이들은 고등학교때 지쳐서,중압감에 많이 이탈하는것을 보아 왔습니다. 단, 고등학교에서 열심히 한다는것만 보장

  • 07.02.01 10:34

    한다면 그렇게 하라고 하고 싶습니다. 그 시기는 질풍노도와 같은 시기라 너무 강요하면 터진다는 사실입니다. 젤 중요한 것이 아이들의 가능성입니다. 절대로 가능성을 꺽어선 안됩니다. 무한한 가능성을 서두르지 말고, 2-3번의 기회를 주면서 후회없는 선택을 하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대학도 직장도, 결혼도 결코 서두르지 말고 하도록(급급해서 하면 세월지나면 반드시 후회함)해야 합니다. 한달 월급이 대학 1년 등록금되는 사람도 많습니다. 일년 벌어도 대학등록금 안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던 선택을 하는가는 부모님의 역할이 크다고 봅니다. 잘 인도하고, 계획하고, 세상의 정당한 룰을 지키며 경쟁하는 법을 가르쳐야 ..

  • 07.02.01 13:46

    정말 어렵습니다. 어렸을때는 얼른 어른이 되고 싶었는데 요즘은 다시 아기가 되고싶어요. 어른이 되면 뭐든지 저절로 잘 되는 줄 알았는데... 정말 어렵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힘든게 아이들 키우는 것 같아요. 이문길님 감사합니다.

  • 07.02.01 14:30

    엄청난 교육열입니다..대단하십니다..저를 한번 반성해 봅니다..

  • 07.02.01 16:48

    사실 전 아이한테 손하나 까딱한적이 거의 없습니다. 수능때 아침 일찍 데려다 주고 데려온 기억밖에는 없습니다. 다만, 대학선택,진로를 최근 한달간 고민했으며, 내가 왜 이런 고민을 해야 하나 하는 회의를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고등학교를 잘 졸업하면 끝인줄 알았는데....그건 시작이엿습니다. 어떤 대학 어떤과를 택하느냐는 거의 오로지 나에게 남겨진 숙제였습니다. 특출한 점수면 그래도 선택의 여지가 많으나, 우리 아이처럼 어중간하면 골때립니다. 회사원? 공무원? 교사? 연구원? 약사? 지금 선택해 보십시오. 쉽게 선택하지 못할 것입니다. 난 그래도 출세(?)하려면 괜찮은 회사 회사원이 되라고 권하고 쉽습니다.

  • 07.02.02 12:35

    정말.. 끝이 없는 것은 맞는 말 같습니다. 가치기준을 정해야 하지 않을까요? 전문대학을 나와도.. 훌륭하게.. 살아가고.. 높은 연봉을 받는 사람 많이 보았고.. 특정 직업이 아무리 좋아도.. 본인이 만족하지..못하면.. 소용이 없을 듯 합니다. 하나 하나 짚어가며.. 직업을 평가해 보면.. 좋은것은 하나도 남지 않지요! ... 아무튼 실업문제 만은... 해결을... . 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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