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성모병원, 림프종 환자 ‘면역세포지료제 임상시험’
2007년 09월 17일(월) 윤은경 기자 admin@hkn24.com
가톨릭의대 여의도성모병원 가톨릭조혈모세포이식센터(소장 민우성 교수) 조석구 교수팀은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기존 항암치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면역세포 치료법 도입을 위한 임상시험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 사용되는 면역세포 치료제는 환자의 혈액에 존재하는 소량의 NK세포(암세포를 공격하는 면역세포인 자연살해 세포를 말함)를 체외에서 배양, 증식 및 활성화시킨 세포치료제(상품명: NKM 자기활성화 림프구, 약칭 NKM)로서, 환자 본인의 피를 활용해 암을 치료하는 방식이며 국내 회사인 엔케이바이오에서 개발한 것이다.
임상시험은 림프종의 가장 흔한 세부 유형인 미만성 거대B세포 림프종으로 처음 진단된 후 항암치료를 받은 적이 없는 20세~70세의 환자 260명을 모집해 실시된다.
표준 항암치료법인 R-CHOP로 치료하는 대조군과 NKM과 R-CHOP 항암치료법을 병용하는 시험군으로 나누어 치료 성적을 비교연구하게 된다.
연구기간은 5년이며, 여의도성모병원과 기타 임상시험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병원들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림프종 환자들에게는 치료기간 내에 소요되는 NKM 세포치료제(시험군 해당), R-CHOP 항암치료비, 입원 및 외래진료비, CT와 PET-CT 검사비 등의 진료비 일체가 대조군 및 시험군 모두에게 무료로 지원된다.
문의: (02)3779-1326, 2372
첫댓글 GMP시설 분실 등 생산시설 부재가 문제가 아닙니다.
셀텍의 임상3상, 비록 종료되지 않았지만 그 데이터의 가치와 기 출원한 특허권 유효성이 확인 및 입증되면,
현재의 위기는 대응하기에 따라 오히려 기회도 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익히 알고있는 내용이라도 회사의 실체를 분명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잡히는 것 하나 없는 절망하기 쉬운 현실과 근거없는 소문에
어렵게 지금까지 지켜온 보유주식마저 포기하고 처분하기 쉬운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