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유아 공모사업인 2024 미래형 거점 유치원으로 엔젤유치원이 선정되신 것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그 일환으로 디지털 관련 활동 '유아교육의 미래로 가자!' 부모 참여 수업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작년 11월경에 카페에 글을 남긴 후로 정말로 오랜만에 글을 남기게 된 것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자~~~ 이제부터 떠나볼까요^^
- 참여 수업 2부 2팀 -
1. 11:35 ~ 11:55 해솔반 -> 사진 촬영과 필라멘트 체험
오랜만에 온 가족이 참여하는 수업이어서 무지 떨리고, 기대도 되었습니다.
장맛비가 내려 내심 걱정도 했지만, 오늘 행사 잘 치르라고 하늘에서 센스 있게 비도 조절해줬네요 ㅎㅎ
해솔반에 입장하니 초록색 커튼과 어마어마한 TV가 있네요.
CG 영화 촬영하는 줄 알았어요.
이쁜 이도희 선생님께서 저희 가족 사진을 넘 멋지게 찍어 주셨습니다. 멋진 바닷속 배경으로 선명한 가족 사진을
선물 받게 되어 넘~ 넘~ 행복했네요.
필라멘트 체험을 태어나서 처음으로 해봤습니다.
처음에 어떻게 해야되는지 몰랐는데, 친절하게도 책상에 사용법을 놓아주셔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2. 12:00 ~ 12:20 해오름반 --> 샌드위치 요리 체험
오늘은 내가 요리사!!!
작년엔 햄버거를 만들었고, 오늘은 센스 있게 샌드위치네요.
맥도날드, 롯데리아, 버거킹 ... 우리 엔젤유치원 샌드위치에 비빌 수도 없을 것 같습니다.
태블릿 키오스크를 이용할 수 있는 엔젤유치원, 정말 멋지고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입니다.
저와 지한이 형, 아내와 지한이가 한 팀이 되어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았어요.
어른용 아이용 비닐장갑도 챙겨주시는 Sense ^^
그리고 음료까지 챙겨주시는 섬세함에 눈물 찌끔 흘렸다는 것은 비밀입니다.
3. 12:25 ~ 12:45 지하 강당 --> 코딩(보물찾기, 미로 체험)
든든한 음식도 챙기니 더 힘이 나는 것 같습니다. 두근두근 심장 떨림을 느끼며 지하 강당으로 Go Go~~~
출입문 옆에 QR코드와 사용법이 있네요. 40대지만 아직 젊기에 젊은 부모님들 처럼 따라했네요.
지한군이 숫기 없어서 처음에는 발판 앞으로 나가지 않았지만, 선생님들 격려를 받고 체험하러 나갔네요.
두 사람이 키를 잰 후 큰 사람은 우측, 작은 사람은 좌측 이렇게 3번 정도 하니
짜잔~~ 신기하게도 도레미파솔라시도 처럼 키 순서가 자동으로 정열되어 있네요. 신기신기^^
숫자도 마찬가지고요~ 신기하면서도 넘 즐거웠습니다.
어플을 실행해 보물찾기도 성공!!!
상품도 수령!!!
우리 아이들 오늘 계 탔네요.
4. 12:50 ~ 13:10 한빛반 --> 모블로 코딩
교실 안에 들어서자마자 입이 쫘악~~~
제 머리보다 큰 태블릿과 장난감처럼 생긴 코딩 교구들이 저희 가족들을 반겨주었습니다.
선생님들께서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신 덕분에 요리 시간처럼 저와 지한이 형, 아내와 지한군이
한 팀이 되었네요. 태블릿에 깔린 어플을 실행한 후 본격적으로 코딩을 해보았습니다.
지한군 형님이 몇 년 동안 코딩 수업을 받은 적이 있지만,
직접 보거나 듣지 않아 코딩이라는 것 자체가 생소했습니다.
하지만, 엔젤유치원을 통해 모블로 코딩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로 아이들에게 필요하다라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고가의 태블릿과 코딩 교구를 구비한 엔젤유치원 원장님과 여러 관계 선생님들께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미래형 거점유치원에 선정이 그냥 된 것이 아니라
원장님을 중심으로 여러 선생님들께서 아이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위해 노력하신 결과라는 것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5. 번외 꽃내음반 --> 포토존
포토존이 있다 길래 모블로 코딩하러 가기 전 잠깐 들렀습니다.
우와! 유료 포토존으로 이용할 정도로 멋지고, 다양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지한군 유튜버도 되어 보았네요.
구독,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
우리는 붕어빵 형제'''
삐리 삐리 로봇과 댄스'''
가족과 함께라서 더 소중한 오늘'''
다양한 테마를 바탕으로 아이들의 소중한 사진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6. 마무리
2024 미래형 거점유치원으로 선정된 엔젤유치원~
무한한 가능성이 넘쳐 흐르는 엔젤 천사들을 위해 마련된 부모 체험 활동 시간
너무나 즐거웠고, 알찼고, 소중했습니다.
이복주 원장님
권가영 부원장님
양진욱 주임선생님
이도희 선생님
정미선 선생님
김채연, 최수진 선생님
안소진, 손채은 선생님
이번 행사 기획하시고,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시작부터 종료 시까지 자리를 지켜 주신 이복주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엔젤유치원은 시대 흐름에 맞춰, 앞서 선진 교육을 해주시기에
마음 편안하게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때이른 무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장마가 시작되었으니 안전운전하시면서 항상 행복하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