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끊없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더운 여름 날,
새하늘침례교회 김형구 담임목사님과 장로님들, 권사님들, 집사님들을 비롯한 모든 성도님들,
서로사랑교회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인사 올립니다!
그동안 주님의 은혜로 모두 다 평안하셨는지요?
항상 우리 교회를 위해 중보기도로, 물질로 계속해서 아낌없이 후원해 주시는 새하늘침례교회 모든 성도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우리 교회는 아픔이 있었습니다.
올 초 1월에 3가정이 갑자기 교회를 떠나 근처 장로교회로 교회를 옮겼습니다.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해주지 않는다고 미련 없이 교회를 옮기는 모습을 보면서 그동안 너무나 힘들었고 마음이 아픈지 모릅니다.
길거리에서 우연히 떠난 성도들을 멀리서 볼 기회가 있었는데, 미안해서인지 저를 피해 다니는 모습을 볼 때 마다 참으로 씁쓸한 마음과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주님이 붙잡히실 때 한 사람도 예외 없이 자기 목숨 아까워 도망친 제자들, '다 주님을 배반할지라도 저는 결단코 주님을 배반하지 않겠습니다'라고 장담했지만 예수님을 저주하며 세 번이나 부인했던 베드로, 그런 연약한 제자들을 끝까지 사랑했던 우리 주님의 사랑이 저한테 없음을 회개합니다.
우리 주님의 사랑이 제 마음에도 가득 부어지길 소원합니다. 비록 교회를 떠난 성도들이 다른 교회에 출석하더라도 주님 떠나지 않고, 신앙이 성장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도록 간구합니다.
그런데, 너무나 감사하게도 떠난 가정 중 한 가정이 얼마 전에 다시 우리 교회에 출석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지난 5월에는 그동안 기도해왔던 성도님 부친이 예수님 영접하고 천국 가셨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 전도하기 너무 힘든 여건이지만 그래도 힘을 내서 전도지를 나누어 주며 전도하고 있으니 주님의 때에 열매가 맺히길 소원합니다.
김형구 담임목사님, 장로님들을 비롯한 모든 성도님들, 더운 여름날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주님이 주시는 평안과 기쁨으로 매일 매순간 승리하시길 기도합니다.
2018년 8월 8일 사랑에 빚진 자, 서로사랑교회 오영택 목사 올림!
서로사랑교회 기도제목입니다!
- 성령님의 권능으로 복음을 증거하므로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는 교회가 되도록
- 예배 가운데 성령님이 강력히 임재하심으로 이적과 표적과 기사가 나타나고, 하나님께 영광돌리도록
- 예수 안에서 서로 사랑하는 거룩한 믿음의 공동체가 되도록
- 오영택 목사 가정(김혜련 사모, 오하진, 오시은)이 성령 충만함으로 사명 잘 감당하도록
- 오행석 성도, 권월희 집사: 영육간의 건강을 위해, 천국 소망, 부활 소망으로 하늘나라 삶 준비 하시도록,
- 나혁주 성도, 오진숙 성도: 영육간의 건강과 빛과 소금의 역할 감당하는 공직생활 되도록, 모친(조정임, 치매 중기), 구원해 주시도록, 천국 소망 가지고 하늘나라 삶 준비하시도록
- 나영철: 군에서 운전병으로 복무 중인데 건강하게 군 생활 전역할 수 있도록
- 나유림: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대학생활 하도록
- 정회종, 장자연, 정태영: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가정이 되도록, 특별히 정태영(3살)이 내년 3월에 갈비뼈 큰 수술이 있는데, 수술 잘 받아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 박영동, 권인자: 구원해주시고, 천국소망 부활소망 주시도록,
- 방재상(고등학교 후배), 예수 믿고,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가정 이루도록
- 김남숙, 김남미 가정: 예수 믿고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 살도록.
- 유필종(시골 친구): 예수 믿고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 살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