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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언향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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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 자료실 신학적 관점에서 본 CCM - 권영진 목사
권영진 추천 0 조회 239 10.08.23 18:24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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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08.23 18:30

    첫댓글 CCM에 대해 오해하시는 분들이 CCM=복음성가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CCM이라는 말 자체가 동시대에 사용되는 모든 크리스챤 음악을 지칭하는 것이기 때문에 전통적인 개념의 예배음악 및 교회음악, 복음성가를 포함한 대중문화적 크리스챤 음악, CCD와 CWM을 모두 포함하는 광범위한 개념의 말입니다.

    따라서 클래식한 교회음악은 거룩한(?) 것이고 CCM은 젊은이들이나 하는 유행가적이고 저급한 음악이라는 개념은 매우 잘못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정언향 교회의 예배사역 가운데 바른 개념의 CCM음악을 연구하고 이를 예배와 기독교음악에 접목하고자 하는 사역은 바로 이러한 잘못을 개선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 10.09.06 16:35

    잘 읽었습니다.
    음악은 현대의 것으로, 메세지는 영원한 것으로...
    CCM을 사랑하고 음악을 하는 사람으로써 많은 공부와 연구가 필요함을 느끼게 하는 글이네요...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10.14 23:55

    그렇습니다. CCM은 워낙 다양한 음악장르와 내용을 포괄하고 있는 개념이라 각각의 목적과 용도에 맞게 사용하는 지혜도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CCM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기초가 되어야겠지요.

  • 10.11.27 11:25

    전반적으로 동의합니다만 이곳에 나와있는 부정적 측면은 단지 CCM이 아니라 모든 찬양에 대한 문제로 인식됩니다. 검증을 거쳤다고는 하지만 사실 찬송가 역시 제작 당시에는 각 나라의 민요 등 널리 불려지는 곡들에 가사만 붙인 것들도 많으니까요.(외국의 국가 중에도 찬송가의 음률이 있으니) 저역시 메탈이나 하드락 같은 종류의 음악에 대해서는 태생적 한계를 가진다고 생각합니다만 글 내용 중 밝혔듯이 이시대에 부정한 것이 다음 세대에 거룩한 것이 되는 것처럼 결국은 사용자가 어떻게 사용하는가가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 10.11.27 11:28

    이런 측면에서 보자면 역시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는 기관과 전문가를 그에 맞게 대접할 수 있는 교회적 시스템이 필요한 것이겠지요.(사실 아직도 찬양인도자에 대해 전혀 전문가로 인식하지 않을뿐더러 대우 역시 전문사역자로 인식하지 못하는 교회가 대다수로 보이네요.) 한번 더 나가면 어떻게 그 전문가를 양성하는 기관을 만들것인가 하는 문제들도 있겠습니다만, 그건 여기서 논의할게 아닌듯 하구요 ㅋ
    그래도 평소에 생각하던 부분들과 가끔 선후배들과 토론이 되는 부분들이 정리되어 있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11.03.04 17:32

    복음성가를 듣다보면 처음인데도 익숙하게 느껴지는 곡들이 많은데 아마도 짜집기,도용 등등 베낀 듯한...찬양도 방법이 정당해야 합니다 저작권 중요합니다.하느님의 뜻에 따른다면 악기나 음악의 장르보다는 사람의 문제이고 결국 CCM의 바른 발전에는 정경의 태생과 같이 힘든 과정이 필요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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