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수 없는 강산길 선생님
박창영(3회, 광섭)
유정숙 선배님의 강산길 선생님에 대한
찐한 존경심이 글에 묻어 있는 것 같아..
보기가 좋으네요.. 그런데 사진 선택을 꼭
저 것으로 해야 했던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강신길 선생님과의 만남"에 참석했던
동창생 모두가 들어 있는 사진을 선택하는 것이
더 보기 좋지 않을까요?
혹시 선배님으로써 카페운영진들을
좀 더 튀게 하고 싶었던 마음이 내심 있으셨나요?
카페 운영진들인 경우에는 이 공간에서만큼은
대표성을 띠는 분들이기에 보이지 않게
전체를 아우르는 상식적 판단을 해 주는 것이
이 공간 구성원들로 하여금 존중 받는 것이 아닌가요?..
운영진 스스로 튀는 것이 좋은 건가요?
김재순(3회)
정숙 선배님 죄송해요...
창영 친구의 말을 서운하게 듣지마세요..
옳은 말을 한것 같군요..천안 다녀와서
일요일 아버님 기일이라 제사 지내고 넘 힘들어서
카페 사진만 올려놓고 글을 못올렸습니다..
모두가 저의 부족한 탓이지요....
창영 친구가 26일 (강산길 선생님과의 만남)을 제목으로
멋진 글 올려 주었으면해~
창영 후배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창영후배님과는 우리 오늘 이자리가
처음으로 인사하지쉽네요....
후배님과 영진씨덕분에 오늘 선생님과 사모님
긴통화로 기분좋은 만남을 하게돼었읍니다...
창영님과 3회후배님...
저 개인적으로, 선배입장에서, 또는, 운영진 입장에서
먼저 후배님들이 예를 해주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선생님을 모시는 진행과정을 기다리고 지켜보면서
아쉬움이 많았읍니다....
참으로 기분좋은 일을 후배들이 하는구나....
꼭 참석해야지.... 운영진 이전에
선배들 몇분이서, 서로 좋아라 약속을하고는
기다렸는대... 모임에 목적이 공적보다는
개인적인 성격이 강하게 느껴졌고
26일과 27일 양일간에 두분선생님에 자리는
참석할수없는 입장이기에 아쉬움을 남기며
선생님과의 약속을깨고 불참을 하게돼었던것입니다...
더구나 평택과 천안은 20분이면 갈수있는거리이기에
하루종일 일손이 잡히질 않았구요
그리고 오늘에 화두인 사진에 선택은... ~~~
첫째, 선생님을 모시는 자리가 공적인 자리매김이 미흡했고
둘째, 공개적인 글이됐든 유선이였든
사전동참과 협조요청이 미흡하여 실례가 돼지않을까....
셋째, 제가 올린글 내용이 공적인것이 아닌
나그네 개인적인 글로써 생명부지의 후배님들 사진을
올리기가 부담스러우며 실례가 됄수도 있는
글이라 생각됌니다....
( 나그네( 유정숙)은 다른선배들보다는
후배님들과 그래도 조금은 더 가깝다고 생각했지만)
창영후배, 영진씨, 후배님들
서운하셨다면 미안하고요 이해를 바라며....
27일 정태은 선생님과의 만남은 잘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나그네 개인적으로는 정선생님을 잘은 모르오나
선배들중엔 제자분들이 있을줄 알기에 궁금함은
저보다는 더 하리라 생각합니다....
후배님들 수고하셨음니다...
아주 아주 잘하셨읍니다.....
오늘 이 대화의 글이 후배님들과 가슴속 흉금을 터놓고
나누는 진솔한 대화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편안한 밤 돼실줄 믿으며 두서없는글 남김니다...
나그네 선배가 후배님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