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늦게 상주해수자유랜드에 도착...유자탕에 ..몸좀 풀고 새해 아침 사도 직벽이나 똥여 밤섬 그자리 중에 한 자리만 앉으면 대박.....부푼꿈을 꾸었건만....마눌과 아이들 때문에..결국은 포기 하고 모두 갈수 있는 도보 포인트 항촌 1번자리로....부르릉...막 도착해서..준비 하는데....2006년을 여는 해님이 방긋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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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새해 아침 일출.....어느 일출보다 감격스런 장면.....
아아...오늘은 왜 이리 날씨도 좋고 바람도 없고 ..그야말로 낚시를 위해 존재하는 그런날....
물도 기가 막히게 간다...찌가 이렇게 가는 날은 반드시 감싱이와 조우 했는데..너무나 기분이 좋다 새해 벽두부터 대박예감!!!!! 긴장을 늦추지 않고...열심히 ...집중 집중....순간 막대찌를 잡아 당기는 바다...너 참 맘에 든다.....힘차게 힘차게..릴링......아침 햇살에...참돔처림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낸건....망상어..우리 애들 무지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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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번 자리 15명정도 중에 제일 먼저 올라온 반갑지 않은 손님!!!!
꿈을 가지고...대박을 향해..고고..원고 투고 쓰리고.....아아...그러나...이렇게 좋은날 ...
내 옆옆에 한분 40여정도 되는것 딱 한마리..모두 올꽝!!!!! 오후 들어 하늘이 어두워 지고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마눌과 아이들을 위해......철수 .....
다랑이 마을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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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와..병풍처럼 드리워진 산에 쌓인 그림같은 마을...너무나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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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를 보는 순간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이나 마음에 담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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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서 학교 다닐때 기르던 송아지 생각도 나고.....
숨은여 카폐회원 여러분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