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조 2부 3학년 5반 박준서 간증문!!!

[박준서1]

고3으로서 마지막 수련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정말 많은 감사함을 느꼈지만 반대로 정말 많은 고민이 있었다 나의 삶이 이렇게까지 망가지는것을 느끼고 다시한번 수련회를 생각했다 나는 보이는 부분에서는 누구보다 열심히 하고 있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처참하게 망가져 있었다 내가 가장 싫어하는 사람과 똑같은 짓을 하고 있다는것에 죄책감에 빠져있었다 이런 나의 마음가짐과 내 삶을 가지고 수련회를 가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그럼에도 나는 변화하지 않았고 그럴 시간조차 없었다 조원들과 수련회 찬양팀 그리고 리더들에게 너무나 미안했다 촉박한 가운데 준비된것이 없어 너무나 불안한 가운데 이 가운데 하나님께서 도우시고 준비하실것이니 나의 삶에서라도 최선을 다해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수련회 전날 그나마 상황은 많이 나아졌고 나의 삶에서도 최선을 다해 살았다 마음이 조금편해지고 금요기도회에서 많은 기도를 했다 빠르게 집에와 짐을싸고 조원들을 위해 기도하고 잠이들었다 첫째날 조원들이 모두 일찍 와줘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하지만 여러가지 일들이 터지고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것들이 발목을 잡으면서 나는 불안해지고 초조해졌다 그덕에 내몸이 안좋아졌다 결국 나는 기대하던 첫번째 집회에 제대로 참여하지 못하고 뒤에 누워있었다 조원들과 함께 예배드리고 기도하고 싶었지만 그렇지 못해 너무 화가났다 기도회시간에 억지로라도 일어나 기도했다 내가 이렇게까지 열심을 다하며 몸을 망쳐가면서까지 무엇을 위해 힘쓰나 모르겠다고 하나님께 따지며 기도했다 그동안 나한테 싸였던 모든 힘듦과 아픔을 놓고 기도했다 정말 많은 눈물이 났다 고1때 이후 처음겪는 위로였다 나에게 무엇인가 말해준것도 보여준것도 아니었지만 그냥 털어놓을 수 있음에 감사한것 같았다. 그렇게 첫날이 지났다 몸이 계속 아파 잘때도 온찜질을 하면서 잠을 잤다 둘째날 일어나서도 몸이 아파 배그도 참여 못하고 조원들과 함께하지 못한것에 미안함을 많이 느꼈다 그래도 저녁이 될때까지 조심했더니 많이 좋아져서 같이 예배드릴수있음에 하나님께 감사드렸다 예배가 너무 좋았지만 조금 길어져서 집중력이 흐트러져서 다른 조에도 먹을것을 구하고 뺨도 때려보고 별짓을 다했다 나는 방황과 방탕에 대해 설명해 주실때 너무나 찔리고 부끄러웠다 그리고 기도회 시간때 이번에는 나보다 조원들을 위해 그리고 수찬팀을 위해 기도했다 뭔가 내가 2년동안 선배들과 스텝들이 나를 위해 기도해준게 나한텐 더욱 힘이고 위로여서 나도 조원들과 수찬팀을 위해 리더들을 위해 기도했다 기도시간이 짧아서 아쉬울 뿐이였다 그리고 마지막 셀브를 정말 후회없이 하고 가고싶어 엄청 열심히 참여했다 그렇게 두번째날이 지나갔다 마지막날 스티커를 붙여주며 칭찬해줄때 너무나도 좋고 행복했다 그렇게 나의 마지막 수련회가 끝났다 그리고 하루를 산 나는 벌써 무너져있다 학교에서 하나님이 보시기에 안좋은 행동과 말을 하지말자라고 다짐했지만 자연스럽게 내 입은 나불대고 있었다 거의 물만난 물고기였다 나의 나약함을 수련회 다음날 다시 자각했다 하지만 나는 절망하지 않을것이다 주저앉기보단 더욱더 노력할 것이다 무너지지 않을것이다 천천히라도 하나하나 줄이고 끊어갈 것이다 고3이라는 나의 현실앞에 주늑들지 않고 담대함으로 나의 하나님과 함께 나아갈것이다. 이 글은 나처럼 일상과 하나님앞에서 너무나 다른 아이들이 봤으면 좋겠다 사람이 변화하는것은 너무나 어렵다 그것도 자기 힘으로 하려는사람은 더더욱 그렇다 그러나 누구보다 크고 강하신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변화 할것이다 생각으로는 이해하지만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기도하고 작은거 하나부터 노력하자 하나님은 조급해하지 아니하시고 끝까지 나를 기다려 줄것이다 다른사람 눈치 볼것없다 나를 평가할수있는건 오로지 주님뿐이다 그럼으로 당당하게 나아갔으면 좋겠다. 이제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 이 말씀처럼 나의 모든것을 하나님께 맞기고 가라는데로 가즈아! 사랑하는 25조 희성이 하진이 경환이 진호 윤하 윤재 지민이 지은이 예원이 유나 하영이 혜인이 그리고 조운정선생님 김철웅선생님 민유스텝 조장으로서 엄청 부족했지만 그래도 잘 따라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그리고 너무나 사랑하는 신종철목사님 양현서전도사님 스텝들과 선생님들 마지막으로 수찬팀 조장 리더들 너무나 수고하셨고 사랑하고 마지막 수련회를 함께해서 너무 감사하고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모두 빛이 있으라!!!❤️❤️👍🏻

[이운희]

미래가 보인다.... 준서형이 스텝으로 섬긴다... 형이 아팠다는거를 모르고 있었네.. 형 조원들과 게임하는 모습과 셀브할때 앞에서 찬양하는 모습을 보면서 고3인데도 기쁨이 가득한 것 같아 많이 도전받았어 기쁨 잃지 않도록 기도할게 그리고 세상에서도 구별된 예수믿는 청소년이 되도록!! 빛이있으라😁

[이유진A]

준서오빠ㅠㅠ 옆에서 같이 사역하면서 늘 힘들어하는걸 봤지만 이정도로 힘든 줄 몰랐네ㅠㅠ 기도 많이 못해줘서 미안하고ㅠㅠ 이번에 특히 더 너무너무너무 고생많았어ㅠㅠ 수고많았어ㅠㅠ 힘들고 피곤하지만 사역에 자리에 나와 같이 나눠주고 고민 들어주는 오빠 보면서 정말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마음 속에 그런 힘든 일 이번 수련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다 들으셨을꺼라고 믿어 진짜 너무 고생많았구 남은 고3도 화이팅이고 소년부 수련회도 잘다녀와아ㅎㅎ 늘 오빠한테 고마워~~ 빛이 있으라아❤️✨☺️

[김건우]

형 정말 공감되네요...학교에서도 예수 믿는 청소년으로 살아가며 기도부터 시작하도록 노력해요 ㅎㅎ😁😁

[류승연]

오빠 멋있다🤟🏽마음 힘든거 위로 받았다니 너무 감사하고 기도도 못해줘서 미안하네요ㅠㅠㅜ몸도 안 따라줘서 힘들었을텐데 조장도 섬기고 셀브때 서솔이 오빠랑 몸 부서지게 춤추던게 보면서 힘이 많이 됬어요😆분명 하나님께서 오빠를 그리 변화시켜 주실 거예요 !너무 수고 많았고 축복하고 빛이 있으라 !!

[노주환]

힘들어하는게 눈에 보였는데 아팠던 거 까지는 몰랐네..,, 마지막 수찬까지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덕분에 더욱더 즐거웠던 거 같아!! 물론 수련회 끝나고 가장 무너지기 좋은 게 그 다음의 일주일이지만 하루하루 나의 죄보다 더 큰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을 날마다 만나면서 살아가자!! 남은 고3 파이팅 ㅡ! 💪빛이 있으라!!

[강민성]

행님 수고많으셨어요!! 아픈데도 불구하고 수찬 열심히 하는 모습... 와 대단하다 나도 배워야지 ㅎㅎ 형 보고 많이 배워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빛이 있으라!!

[정민유sf]

우리 준서 !
마지막 고등부 수련회가운데 정말 전능하신 하나님을 만난 것같아 참 감사하다~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몇번은 무너지고 버티기 힘든 상황이 오겠지만 요번 수련회 가운데 너가 간증으로 보여준 너의 다짐을 기도하고 간구함으로 항상 잊지않고 최선다하길 기도할게 !!
수고했다 !!!

[김태용Sf]

ㅠㅠ 준서가 아팠구나 셀브때 불태우길래.. ㅠㅠ
몸은 이제 괜찮은거지..??
이제 시작이니까 무너져도 좌절하지말고 오뚝이처럼 굳건히 나아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