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8월 30일 토요일
산행코스 : 천황사 - 구름다리 - 천황봉 - 바람재 - 구정봉 - 미왕재 - 발봉 - 노적봉 - 상견성암 - 도갑사..
(약 11km, 8시간 30분 소요)
산행인원 : 7인(막질러부러, 발바리, 새시로, 눈꽃지인, 눈꽃, 스타, 새벽산행 - 존칭생략)
전날 내린 비로인하여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성치 포기하고 산행코스 급수정 하였지만,
산성치 포기한게 너무 아까울 정도로 날씨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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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전 단체사진.. 안전한 산행을 위해 화이팅 외쳐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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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바위.. 많이 닮았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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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불사중인 천황사... 암릉들이 기분 설레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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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계단도 오르고.. 아직은 힘든지 모르고 마냥 즐거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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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와 새벽의 단비로 제법 수량이 풍부해진 바람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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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다리 위에서 단체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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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는 구름다리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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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편에서도 찍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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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산행의 참맛을 알아간다는 새벽산행님..
차기 엘토를 이끌어갈 재목으로 쑥쑥 커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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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다리 건너 철계단에서 단체샷 한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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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조망이 확 트이며 조망점에선 언제나 그렇듯 자동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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펴지도 않은 스틱 귀찮지 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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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봉도 조망해보며.. 앞쪽에서 보면 참 멋진데 뒤편에서 보니 그저그런 암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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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봉에서 올라오는 비지정 등산로 합류지점... 울타리 옆 샛길 뒤로 오솔길처럼 등산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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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황봉과 향로봉, 구정봉이 함께 조망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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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경치를 조망하며 한숨돌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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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천황봉 도착.. 단체샷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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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열심이신 발바리님... 오늘도 닉넴을 '날나리'로 바꾸는 장난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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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 천황봉에서 바라본 동쪽 능선... 사자봉과 달구봉 멋지게 조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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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능선.. 앞에는 향로봉과 구정봉이, 중앙 뒤에는 주지봉과 죽순봉, 오른편에 가야할 노적봉이 조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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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능선.. 가깝게 영암읍내가 보이며, 원래 계획했던 산성치능선과 광암터, 그리고 장군봉이 시원하게 내려다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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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황봉에서 즐거운 간식타임...
발바리님의 족발, 눈꽃지인님의 전, 새시로의 동동주... 이때부터 먹방산행의 징조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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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재 부근 구정봉 배경으로.. 암튼 경치가 좋으면 자동포즈~~ 이러다 미시모델로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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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토 가입후 첫 산행에 나서신 스타님.. 자주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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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황봉 배경으로 한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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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가을로 접어들었나 봅니다...
바람재에 억새가 피기 시작하네요~ 억새와 천황봉 잘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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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봉 아래 베틀굴도 들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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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소원성취~~ 날씨도 좋고 기쁨 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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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때마다 늘 새로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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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즈 좋고 참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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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봉에서 360도 파노라마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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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즐거운 점심시간...
누가 다 먹으려고 저 많은 돼지고기 주물럭을...ㅠㅠ 거기에 닭발.. 손 엄청 큰 아줌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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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왕재로 가는도중 가야할 노적봉 능선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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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비등로 접어들어 노적봉을 향하여...
이곳 역시 초반 가시덤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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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적봉 능선에서 바라본 향로봉과 구정봉의 또 다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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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적봉이 성큼더 가까이 다가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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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천황봉도 조망되기 시작... 저 산자락 어디매에 있을 마애여래좌상과 삼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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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성암 하산길 찿은 후 배낭을 벗어두고 노적봉 바로 앞까지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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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는 길이 까다롭기도 하거니와 질러님과 하산시간 맟추기 위해 노적봉은 오르지 않고 앞에서 인증샷으로 대체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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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즐거운 마음으로 노적봉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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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다시올 그날이 도래할지 모르지만 지금 이순간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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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와 상견성암으로 하산길에 막아선 암릉.. 우측 뒤로 주지봉과 죽순봉이, 멀리 뒤로 두륜산이 조망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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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광스님이 계시는 상견성암 마당앞 신장바위..
천봉용수 : 천개의 봉우리는 빼어남을 자랑하는 용과 같고,
만령쟁호 : 만개의 계곡은 호랑이들이 서로 다투는 듯하다..
여담이지만 상견성암 답사한 분은 새시로 하고 질러님만...
똑같이 하는말 적광스님께 붙들리면 최하 30분 동안 스님의 말씀을 들어야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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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복귀후 헤어짐이 아쉬워 호대앞 호프집에서 간단히 뒷풀이까지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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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시당초 계확한 산행로는 영암읍네에서 출발하여 산성치-광암터로 이어지는 코스였으나,
어제와 오늘새벽의 비로 인하여 천황사를 들머리로 하는 코스로 수정하여 즐겁게 안전한 산행으로 마무리함..
영암 들녁이 황금빛으로 물들때 다시한번 산성치 코스로 도전계획이며, 같이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오가며 안전운행으로 편안히 모셔주신 막질러부러님,
맛있는 족발과 과일 준비해오신 발바리님.. 은근 막걸리 킬러이심...ㅎㅎ
오늘도 종족의 발목을 비틀어 맛있는 요리 준비해오신 눈꽃지인님,
손 크게 터무니없이 많은 양의 주물럭과 산행내내 즐겁게 분위기 메이커 역할해주신 눈꽃님,
엘토와 첫 인연을 맺으신 멋진 스타님,
누님들 배낭 무게를 줄여준 오늘의 히어로 새벽산행님...
수고들 하셨고 안전한 동반산행 즐거웠습니다..
여담 한마디... 다음부터는 3.5리터 동동주도 많이 부족하여 다음부턴 5리터 들고와야 할듯...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