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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 윤선도님의 시비(앞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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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 윤선도님의 시비( 뒷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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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풍력발전소에서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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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발전소에서 전시된 공군 비행기를 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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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의 푸른바다가 일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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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 윤선도 선생님의 시비앞에서 우리는 사진을 찍고 시비 뒷쪽글에서 윤선도 선생께서 영덕의 유배지 생활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가신후 우리 평산신씨 판사공파 도원공 이겸, 줄포당 이상, 육구당 이경 할아버지와 즐겁게 놀든 영덕의 그 시절을 그리워 하는 시 한편을 읽었다. 가슴 부듯함을 느끼며 풍력발전소와 신재생에너지 전시관을 관람하고 동해의 푸른바다에 눈을 돌렸다.
아 ! 판사공 파조께서 고려가 망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이 동해바다에 투신하지 아니하였던가! 시조 신숭겸 장군께서 공산전투에서 고려왕의 목숨을 구하고 포위되어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였던가! 위대하신 조상님의 업적은 후세에 길이 남아 동해바다의 파도에 일렁이고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