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적 : 우리지역 주변에 많은 문화유적지를 장애인 당사자들이 직접 탐방함으로써 올 바른 역사의식 고취와 외부활동을 통하여 일상생활에서의 심적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 또한, 장애인 당사자들에게 우리 조상들의 얼을 심어주어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시키고자 한다.
1. 일 시 : 2012년 5월 26일
2. 시 간 : 10:00 ∼ 14:30
3. 장 소 : 단재신채호 선생 생가 (대전시 중구 어남동 233번지)
4. 대 상 : 대전 시내에 거주하는 장애학생 및 문화유적에 관심 많은 장애 인
5. 주 관 : (사)대전장애인인권포럼
6. 주 최 : 보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
7. 후 원 : 대전 괴정고등학교 샤프론 봉사단
* 탐방지 안내 *
※ 1991년 7월 10일에 대전광역시기념물 제26호로 지정되었다. 1992년 여름 생가 터에 대한 발굴조사와 주민들의 고증을 토대로 하여 신채호의 생가가 복원 되었으며 신채호선생(申采浩 : 1880∼1936)은 사학자 · 언론인이며 항일독립운동가로, 1880년 12월 8일 지금의 대전광역시 중구 어남동인 충청남도 대덕군 산내면 어남리 도리미 마을에서 신광식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고 이곳에서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 8살 때까지 살았다. 그 후 할아버지가 사는 충청북도 청원군 낭성면 귀래리 고두미 마을로 옮겨가 그곳에서 10년 동안 할아버지가 차린 서당에서 한문을 공부를 한 후 19세 때 성균관에 입학하여 26세에 성균관 박사가 되었다. 한일합방이 되던 1910년 4월에 망명길에 올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신민회 회원들과 함께 독립운동에 투신하였다. 1928년 대만에서 일본경찰에게 체포되어 뤼순[旅順]감옥의 독방에 수감되어 복역하던 중 1936년 2월 21일 57세의 나이로 순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