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터 일요일(12일)까지 하는 박람회에 갔다 왔습니다. 문진미디어, 키즈북세종, 푸름이(동사모), 제이와이북스 등등 영어관련된 부스 이외에도 100개가 넘는 책, 교구, 장난감, 가베 등등의 부스가 한눈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저희가 관심있는 영어책 코너들은 문진과 jybooks는 약 15-20%정도 세일하구요, 세종문고 부스에 가면 1,000원대 부터 다양하게 40-50% 하는 책들이 많이 있습니다. 전 노부영에서 세일하는 책 샀다가 세종갔더니 같은책이 더 싸서 리턴하고 세종에서 샀어요.. 책마다 다르긴 하지만 세종이 더 싸더라구요...
싸게 책도 사고, 곳곳에서 하는 공짜 사은품도 받을 수 있고, 시간 잘 맞추면 아이들 참여하는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답니다.
참, 토마스 기차 좋아하나요? 30%정도 세일하는 것 같더군요.. 큰기차 두개 붙은게 20,000원이었어요.(원가격 몰라요)
단점은 사람 무지하게 많았습니다. 첫날이고 평일이라 나은 편일텐데도 많았습니다. 줄서서 사은품 받는거는 몇몇가지는 포기했습니다.
아아들과 같이 가도 좋겠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사람 너무 많아 엄마들이 가서 필요한것 구매해서 와도 괜찮을듯합니다.
제가 무료입장권(입장료3,000원) 몇장 가져왔습니다. 토요일날 가져갈께요..
www.educare.co.kr가시면 참여업체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둘째 데려가서 책 10권사왔는데, 완전 녹초됐습니다. 휴... 사온책 읽어주며 힘내야지...
첫댓글 맞아요. 그런곳엔 애들데려가면 넘힘들어요
저는 주로 교육전,영어박람회때 맘잡고 책사러 갔더랬어요.아이를 데려간다면 맘껏 책구경하실수는 없으니 책을 직접 보면서 저렴히 사고싶으신분들 함가보세요.세종같은경우 많이사면 무료택배로 발송해줍니다.사은품도 끼워주고.. 저는 시골가서 그림에 떡입니다.아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