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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글쓴이 : 퀘이사
한국인들은 발효된 김치와 마늘을 많이 먹기 때문에 독감 바이러스에 강하다고는 하지만..
시절이 뒤숭숭하니 어떤 노력을 해야할까 찾아보고 정리를 좀 했습니다.
이 독감의 증상은.. 고열, 무기력, 식욕감퇴, 기침, 콧물, 인후염, 메스꺼움, 구토, 설사 등이라고 합니다.
만약 독감에 걸린 것 같은데.. 출근을 하거나 등교를 하는 일은 가장 나쁘다고 해요.
무조건 많은 잠을 자면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바이러스를 이기는 가장 최선의 방법이라고 하거든요.
일단 먹는 거 좋다는 거는.. .
아마씨 오일로 계란 후라이도 매일 해드시고,
생강과 계피가 들어간 수정과를 많이 드시고,
레몬차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하고. ( 여기에 니아울리 1drop + 꿀 을 섞어서 ) 차로 마셔도 좋다하고,
아연을 먹어주는 것도 좋다고 하고.
올리브 잎 엑스트랙트 ( 유기농 식품점에서 판매하더군요.. ) 같은 걸 먹어도 좋다하고,
흑마늘, 혹은 흑마늘 엑기스를 먹는 것도 좋다고 하고,
표고버섯을 많이 먹는 게 좋다하고,
마늘 장아찌도 많이 드시고,
감식초 같은 걸 매일 마셔도 좋다하고,
캐모마일과 페퍼민트 차를 아침 저녁으로 드셔도 좋다하고,
한살림에 보니까 쌍화차를 팩으로 팔던데.. 감기 걸리면 쌍화차도 마셔주고..
이런 것들이 좋다고 하네요.
공기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공기의 살균과 손씻기 등을 철저히 해주어야 하는데..
일전에 올려 드린 4도둑 식초에 대한 이야기를 퍽 많이 언급하더라구요.
4도둑 식초 자료 보기 http://cafe.naver.com/skinmate/7077
응용 해서 식초를 만들어 두신 담에 설겆이 한 후 마지막 헹굼물에 사용해도 좋을 것 같고,
스프레이로 만들어서 집안 청소에 이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4도둑 식초를 응용해서 만든 Powerful Thieves EO Blend 라는 게 있는데..
클로브 (매우 적은 양으로 아주 강력한 항균효과를 낸다고 함)
시나몬 바크 와 타임 (= 최고의 향균효과를 가진 오일이라고 하고요)
유칼립투스 라디아타
레몬
로즈마리
이렇게 6가지 오일을 도둑 에센셜 오일이라고 블랜딩 해서 판매를 하는 곳도 있고, 다용도로 이용하는가 봅니다.
발향에 좋다는 몇가지 블랜드는...
라벤사라 3
라벤더 1
니아울리 또는 유칼립투스 1
레몬 1
로즈우드 1
라벤사라 10 drs + 레몬 5 drs + 라벤더 5drs 를 하루에 3회 ~4회 15분씩 발향.
유칼립투스 글로블로스 + 페퍼민트 + 라벤사라 + 니아울리 를 적당히 블랜딩 해두고
매일 저녁 15~20 방울씩 침실에 발향해 주면 좋다하고요.
아이들을 위한 발향으로는..
라벤사라 + 유칼립투스 라디아타 + 타임 ct. linalool + 티트리 마누카 가 좋다하고요.
( 유칼립투스 라디아타는 해열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오레가노나 시나몬 바크는 아이들 용으로 쓰지 않는대요.)
취침 전에 몸이 아파서 우울하거나 할때는..
제라늄, 오렌지, 텐저린, 자몽 등을 블랜딩해서 발향해 주면 좋다하고요.
아래와 같은 블랜드도 추천하던데 공기를 소독하는 발향에 괜찮아 보이구요.
1.제라늄, 라벤더, 타임,클로브, 시나몬, 오레가노
2.파인, 티트리 마누카, 페퍼민트, 레몬
3.라벤더, 로즈마리, 세이지, 타임 ,
그 담에...
항균 오일을 넣은 핸드 클린저를 들고 다니라고 하던데..
전 안해봤지만 부지런한 분들이라면 작은 병에 항균 물비누를 담아서 핸드백에 넣고 다녀도 좋을 것 같네요.
세이지, 파인,쥬니퍼,싸이프러스, 프랑킨센스, 라벤더 와 같은 에센셜 오일을 주로 추천하네요.
전 항균 물비누 보다는 시판 물휴지에 알콜과 블랜딩한 EO를 넣어서 가지고 다니는 것을 더 좋아해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공장소, 백화점이나 병원, 지하철 같은 곳을 다닐 때.. 이 물휴지가 아주 유용하거든요.
변기 시트 같은 것도 닦아 사용하고, 책상, 컴퓨터 자판 등도 닦아 주고, 손도 닦아 주고, 운전대도 닦아 주고,
쇼핑 카트도 닦아 주고 한답니다.
제가 결벽증이 있어서 예전에도 시판 물휴지에 알콜을 듬뿍 부어서 핸드백에 넣고 다니면서
손을 닦기 힘든 때에 자주 이용했더랬는데..
아로마테라피를 배운 지금은 항균력이 좋은 EO도 함께 넣어 잘 사용하고 있어요.
Lavender 8 drops
Lemon 10 drops
Eucalyptus globulus 5 drops
Geranium 3 drops
Palmarosa 3 drops .............. 이 블랜드도 괜찮아 보여서 옮깁니다.
저는 얼마전까지는 물휴지나 집에서 쓰는 알콜 스프레이에 프랑킨센스 + 라벤더 를 사용했어요.
앞으로는 프랑킨센스 12 + 자몽 20 + 라벤더 5 + 헬리크리섬 6 + 라벤사라 8 를 넣어서 쓰려고 해요.
이런식으로 블랜딩한 EO + 알콜 스프레이를 만들어서 자동차 안에 두면..
자동차 내부 청소에도 좋고, 좋은 향도 날테고.. 괜찮을 것 같아요.
먼저.. 균을 박멸하는 강력한 효능을 가진 에센셜 오일로는
오레가노, 라벤사라, 티트리 마누카, 유칼립투스 글로블로스(성인 용), 유칼립투스 라디아타 (아이들 용)
라고 합니다. 그밖에 캐주풋, 로렐 잎, 라벤더, 레몬, 나아울리, 팔마로사, 로즈마리, 타임 화이트, 로즈우드,
프랑킨센스, 멜리사 등이 바이러스에 강한 오일이라고 해요.
페놀이 함유된 오일들은 강력한 항균효과와 인체 면역계를 강화시키는 작용을 하는데..
타임(Thymus vulgaris ) 과 오레가노(Origanum vulgare ) 가 대표적으로 좋은 오일이라고 합니다.
단, 피부 자극이 있으니 피부에 적용은 조심하시고요. 공기 발향에 아주 좋을 것 같아요.
공기 멸균력이 좋은 오일 중에는 모노터펜이 많은 스윗 마조람, 페퍼민트, 레몬, 프랑킨센스 등이 좋다고 하고요.
그리고 레몬과 오레가노, 시나몬도 공기를 소독하는데 아주 효과가 좋은 오일이라고 합니다.
사무실 책상 청소용으로 쓰는 알콜 스프레이는.. 레몬 + 로즈마리를 넣은 건데,
칙칙 뿌리고 휴지로 닦아 주면 기분도 상쾌하고 좋아요.
앞으로는 도둑 에센셜 오일이라고 하는 클로브, 시나몬 바크 와 타임, 유칼립투스 라디아타, 레몬, 로즈마리
를 블랜딩해서 사용해 보려고 합니다.
물론 사무실 발향에도 이용해 볼 생각이에요.
그 담에 손씻은 후 발라주는 살균 핸드 로션에
로션 120 ml + 유칼립투스 글로블로스 10 drs + 티트리 마누카 10 drs + 페퍼민트 5 drs
이런걸 추천하네요. 괜찮아 보여서 이것도 옮깁니다.
그 담에 세탁기와 식기 세척기에 레몬 오일과 유칼립투스 글로블로스를 추천했고요.
저희 집은 식기세척기가 없고요. 손으로 설겆이를 하는데.. 말씀드렸다시피 전 HP 고형 비누를 만들어서 설겆이해요.
오렌지, 레몬, 자몽 등.. 시트러스 계열 오일만 3%~5% 정도 넣어서 쓰기때문에 설겆이 비누를 따로 만들 계획은 없어요.
(제가 시나몬 + 오렌지 향을 정말 좋아하는데.. 시나몬은 저한테 자극이 있는지 손이 따갑고 가려워서 못쓰고
오직 시트러스 오일만 쓰고 있어요. 시나몬도 강력한 항균 오일인데 안타깝지요.. )
빨래의 경우 저희집은 옥시크린을 쓰기 때문에 살균 걱정은 없지만,
헹굼 물로 4도둑 식초 같은 거를 넣어주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Flu 에 걸렸을 때 좋은 블랜드는 ..
라벤사라, 유칼립투스 글로블로스, 라디아타, 페퍼민트, 니아울리를 블랜딩해서 6~10 drs + 포도씨 오일 15 ml
목과 가슴 등을 맛사지 해주고, 더운 물수건으로 습포 후, 닦아 줌.
6살 이하의 아이에게는 위의 블랜딩 EO 를 3~6 drs + 포도씨 15 ml 로 사용할 것.
3살 이하의 어린 아이는 라벤사라 1dr + 유칼립투스 라디아타 1dr + 포도씨 오일 15 ml 를 추천하고요.
성인들은 유칼립투스 글로블로스, 티트리, 타임 ct. linalool, 라벤사라, 오레가노, 시나몬 바크가 좋지만
아이들은 오레가노랑 시나몬바크는 쓰지 않고, 유칼립투스도 라디아타를 쓴다고 하네요.
미리 블랜딩 오일을 넉넉하게 만들어 두고, 여기저기 사용하면 편할 것 같습니다.
사람들과 악수, 포옹 등을 삼가하고 .. 외출시는 마스크 착용도 권장하고,
특히 지하철을 탈 경우... 손수건에 에센셜 오일을 몇방울 떨어뜨려 사용해도 좋겠고,
마스크에도 한두방울 떨어뜨려 쓰면 좋을 것 같아요.
남자들 같은 경우.. 찌개를 같이 떠먹는다거나 술잔을 돌린다거나 하는 일을 하면 안된답니다.
우리들은 치약에 에센셜 오일과 죽염을 넣어서 쓰는 형편이니..
치약으로 양치만 제대로 해줘도 충분하다고 생각하지만..
가글링 액을 만들어서 자주 가글을 해주는 것도 예방에 혹은 치료에 좋은 효과를 가질 거라 생각이 됩니다.
제 아들 (10살)을 위해 블랜딩을 해봤는데.. 참고하시라고 올려봅니다.
유칼립투스 라디아타 30%
라벤사라 20%
타임 리나룰 5%
티트리 마누카 20%
레몬 15%
니아울리 10%
유칼립투스 라디아타 25%
로먼 캐모마일 25%
라벤사라 15%
티트리 마누카 15%
저먼 캐모마일 또는 헬리크리섬 10%
진저 5%
타임 리나룰 5%
이 블랜딩으로 발향도 하고, 비누 , 감기 연고, 물휴지도 ,알콜 스프레이도 만들어 사용하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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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요즘 딱필요한 정보인거같아요.. 손세정제도 만들고 열시미 방어해볼라하지만,,여전히무섭네요
예 잘봤습니다 저는 방향을 친구들은 레인보우로 하지만 시중의 스팀청소기에 오일을 물과 같이 넣으면 집 전체바닥에 퍼집니다 ~~~한가지 오일을 사용했는데 좋은 정보 잘 활용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