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 70년 넘은 향토 음식 지정업소 <진미식당>
익산은 전북의 도읍지 전주보다도 더 왕성하게 활기차게 움직이는 도시 이다.
이런 익산에 70년이 훌쩍 넘은 식당이 자리하고있다.
70년.....
대단하다.
더구나 서울도 아닌 익산에서 ....
진미식당에서는 황등 비빔밥 이라고 해서 대표 음식 으로 하고 있지만,
혹자는 실망 할수도 있읍니다만...
다른 메뉴가 오히려 더 만족을 줄수도 있읍니다...
익산 구 도심에 굳건히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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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식당은 황등 비빔밥으로 향토 전통 음식점으로 지정되었읍니다..
입간판을 보아하니 지정 된지도 수월찬게 오래된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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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로 들어서는 순간,
타임 머신 타고 여행 온 느낌...
일제시대 그 모습 그대로...
야인시대 세트장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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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는 각종 메스컴탄 내용을 붙여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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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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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반찬은 완전 시골 할머니집에서 먹는 고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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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회 비빔밥...
스덴 국그릇에 나옴니다...
아래 그림상태에서 돌솥식으로 뎁혀져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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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은 선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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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얼것케 비벼서 먹어야죠...
비빔밥을 큰 그릇에 비벼먹는 습관이 되서인지,
그릇이 좀 작아 보이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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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을 비롯해서 이거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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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토종 보신탕으로 주문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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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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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바지...ㅍㅍ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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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들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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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이 정말 걸~쭉~ 합니다...
국물이 아주 좋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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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 많은듯하여 일단 밥 반그릇만 말어서 먹어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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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이서 비빔밥,
필자만 보신탕.... 보신 좀 해볼라고요...ㅍㅍ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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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된 조여아님이 생존해 계신지 못 물어 봤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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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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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 익산에 가면 한번 들려줘야 하는집...^^..
첫댓글 와~ 정말 식탁화려하네...
익산은 생각보다 큰 도시가 아님니다..
향토전통음식으로 누가 지정했는지 모르겠지만 사진빨로만 봐도 군침 넘어가는군요. 탕국도 뻐얼건 게 확 잡아 끕니다~^^ 여기도 소주 일병 추가요~~
술안주로는 그만일거라는 생각입니다...^^...
전주가다가 일부러 들럿는데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찿아가면서 까지 먹기에는 다소 부족하더군요 사진에서처럼 반찬도없고 다소 실망스럽내요
서울과 비교하면 여러가지로 많이 시골스럽지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