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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이 엮어가는 여자배구 매거진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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뻑쓸의 모놀로그 소녀여.. 전설이 되어라..
뻑아니면쓸 추천 0 조회 1,099 08.09.05 23:13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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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9.06 00:26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아름다운 글이네요. 혹사시킨 감독에게 가장 큰 죄가 있겠지요. 황연주선수 끝까지 그 재기발랄함을 잃지 않기를 바랍니다.

  • 08.09.06 00:28

    그리고 전 그 황버럭감독 인상도, 눈빛도, 말투도 대단히 지겹습니다. 조금은 정신과 치료도 필요한 것 같구요.

  • 제가 연주선수 팬이라서 더욱....감명깊게 읽었습니다. 연주선수가 해맑은 미소를 띠면서 코트를 누비는 것을 너무나 좋아합니다. 빠른 공격, 파워풀한 빽어택...강한 서브를....오래 오래...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 08.09.06 00:56

    제가 여자배구에 빠져든 것이 황연주 선수 플레이 때문이었는데.. 중앙에서 갈 지자를 그리며 지그재그로 돌진하다가 중앙 또는 라이트에서 때리는 공격이 어찌나 보기에 재미가 나던지요.. 그 모습을 올림픽에서 보기를 바랬는데 좋지 않은 모양새로 빠져버려서 사실 원망과 실망도 많이 했었습니다만, 양 무릎을 다 수술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예전 국대 경기에서 지금보다 훨씬 활기차보이는 모습을 보고 나니 그저 안쓰러운 생각만이 들더군요. 이제는 좀 그만 아프고 그 멋진 플레이를 '오래' 볼 수 있게 되길, 특히 국제 경기에서 키 작아도 잘만 하더라는 것을 확실히 보여줄 기회가 오기를 바래봅니다.

  • 08.09.06 01:05

    멋진 글 감사합니다. 정말 연주선수처럼 상대 블로커 잘 따돌리며 여러가지 공격루트를 구사하는 선수는 흔치 않은듯 합니다...앞으로도 부상없이 좋은모습 보여주길 희망합니다..^^

  • 08.09.06 02:00

    공격시 다양한 움직임과 손목을 이용한 기술등은 나혜원도 배유나도 흉내내기 어렵죠..다만 여러번 수술로 혹사된 몸이 정상적으로 돌아 올수 있을런지가 걱정이네요.

  • 08.09.06 05:59

    마음씨도 얼마나 좋은줄 모르시죠? 아까운줄 모르고 자기것 동료들이 필요하다면 전부 퍼주고, 작은것 하나 받아도 너무너무 감사하게 생각하는 좋은 인간성의 소유자 랍니다....

  • 08.09.06 08:26

    그럴싸한 제목에 클릭해서 아침부터 눈버렸네요..이미 전설인지도 모르죠..태능선수촌 무단이탈과 야반도주로..모든지 처음이 어려운건데..앞으로 국대 뛸 동료와 후배들에게 좋은 선례를 남겼어요..

  • 08.09.06 12:17

    기사와 겉으론 모두 선수잘못 같지만.. 선수가 무슨 힘으로 무단이탈과 야반도주를 했을까요? 이런 사건들은 구단에게 큰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올림픽에 나가고 싶어했던 선수들에게 모든 책임을 덮어 씌우는 기사나 구단들이 벌받아야 마땅합니다.... 반성하시기 바랍니다..

  • 08.09.06 12:36

    몬스터님 말씀이 맞아요~

  • 08.09.06 09:10

    긍정적인 시각에서 사건과 사람을 대하는 것은 좋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모든 일에 공평하게 적용한다면 더더욱 좋겠지요. 모선수들의 경우와 이 소녀의 경우가 이토록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객관적으로 알기에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올 시즌을 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실 정도로 이 소녀를 아끼시는 거 같은데 구단관계자들 역시 대표팀을 뛰지 않는 게 이 소녀를 위하는 것이라 생각되어 그렇게 했다고도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왕 긍정적으로 바라보실 거면 두루두루 그렇게 쓰셨으면 더 좋았을 거 같아요.

  • 08.09.06 11:13

    대표팀 무단이탈은 그 동기가 누구였든간에 있어서는 안될일이 었습니다...특별한 징계(국대자격정지?)도 없는 선례를 남기고 그냥 덮어주시겠다는 이야기인데 글쎄요,,,,그럴싸한 말재주로 덮어주시려구요?,,,,,

  • 앞으로는...부상 당하지 말고....그리고 완벽히 재활한 후에....경기에 임하였으면 합니다...우리나라 배구의 문제점인 느린동작, 단조로운 공격, 상대방 코트로 살포시 보내는 서브는....최소한 연주선수에게는 없습니다. 연주선수....그 예쁜 미소와 함께 최고의 선수로....오래 오래 코트에서 멋진 활약해 주세요.

  • 08.09.06 15:35

    황연주 선수를 아끼시는 마음은 잘 알겠으나, 이 선수는 선수로서의 명예훼손이 된 사실만은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선수가 무슨 힘이 있냐고 하지만, 결국 나온건 구단이 아닌 자신이 나온 사실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요즘같이 감독의 힘이 약해지고 선수의 힘이 강해진때도 없습니다. 뭐 이런 여부를 떠나서 결국 발로 나온건 자신이라는 거죠. 흥국에서 보쌈싸매서 연주선수를 데리고 나간건 아니겠지요? 본인이 책임 져야 하는겁니다. 이런 비난이 일어날 것도 감수해야죠. 물론 압니다. 황연주 선수 아픈거. 그러나 나오는 과정이 문제인거죠. 안그래도 어두운 대표팀 분위기에 결정타를 날린건 황연주 선수였습니다.

  • 08.09.06 15:36

    이미 지난 일 가지고 뭐라고 따져봤자 팬들 실망감만 더해질거라 생각합니다. 흥국의 마스코트로 남느냐, 아니면 배구선수 황연주로 기억되느냐는 본인이 선택할 문제입니다. 용병까지 레프트-라이트 다 되는 선수도 데리고 왔으니까 재활이나 확실하게 해서 다음부터는 이런 불상사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하며, 팬들이 느꼈던 배신감이나 실망감까지도 덮어주는 국대에서의 좋은 활약 기대해보겠습니다.

  • 08.11.16 01:51

    몸이 못 따라가는데 잘 하려고 용 쓰니까 부상이 생기는거 아닐까요 실력이 안되면 안되는 만큼 하면 되는데 뱁새가 황새따라 가려고 하니 부상이 생기는 거에요 잘 하지도 못하는데 잘 하는체 이쁜체 왕 재수야 어우 흥국은 배구계에서 사라져라,, 예진 효희 민정 유리 효진 주리 가 정말 아까운 선수죠,,, 똥개는 아무리 뛰어나도 세퍼트 못 따라오죠..

  • 08.11.27 18:28

    글이 이상한데요? 잘하려고 용쓰니까....이건 아니죠...열심히 뛰다보면 부상하게 되는데...동네 배구에서도 발 다치는데...

  • 08.11.27 18:41

    좋은 글 감사감사...하루 빨리 훨훨 날았으면...

  • 08.11.28 21:13

    댓글이 ㅡㅡ 무슨.. 왜 그러실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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