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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첫날 우리집 웃음소리
나는 오늘 늦잠으로 오전 12시에 일 났어요~^
매월 첫날은 항상 새로운 계획이랄까 암튼 달력에 중요한 목표를 표기하는 날~!
오늘은 그것도 잊고 어제 밤 딸하고 노래방가서 신나게 놀고 온지라 알람 우는 소리에,
딸님방에는 닭울음소리가 너무 시끄러웠어요
맨먼저 일어나면 아코디언사랑동호회방에 먼저 들어가 보군 한답니다 그런데 오늘은 거기에 최희선회장님과 오인선선배님이 아코디언 4행시를 올렸네요 글을 읽다 정신차리고 탁상달력에 크게 적었어요
<모든 열정과 최선을 다해 35일간의 아코디언전투에로~~!> 그리고 식탁위에~~^ ㅋㅋㅋ
그거본 딸님이 숟가락을 손에쥐고 마이크 폼잡으며 하는말
<울집에는 말하는 북한엄마와 말없는 한국엄마가 살고있답니다. 그런데 북한엄마가 너무 시끄러워요, 경찰님 저의 엄마 시집보내주세요~하지만 어쩔수없네요~최소할께요. 엄마 없이는 못살것 같아서요~그리고 저는 영광스럽게도 두 엄마 품에서 태어났답니다~흑흑~~>
이러한 개그연기로 모녀가 한참을 웃고떠들며~딸님 웃음소리가 하도 신기하여 마주보며 서로 웃다 크게 번져서 나중엔 눈물까지 흘리며맥이빠져서 흐느끼게 되었어요~^
일요일 우리집 일상 처음 카페에 올려봅니다~^
아코디언 사랑하시는 선배님들과 선생님들.
오늘도 행복하시고 11월 한달, 아코디언 연주회 맞이할 그날까지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 김혜란 )
종로에 있는 낙산소식.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부네요.
가을을 배경으로 글을 쓸 때
소재단어는 주로,
단풍,낙엽, 바람, 쓸쓸등등이 많이 등장하지요.
저도 오늘 아침 이런 단어들이 계속 떠오르는데
그게 참 이상한게 아코배우는 우리들 모습인거예요.
함 써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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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
낙산공원의 산마루에 바람이 분다.
곱게 물든 단풍이 여기저기 바람에 흔들린다.
고운자태 뽐내다 떨어진 애들이 여기저기 뒹군다.
또 한차례 바람이 세차게 분다.
떨어져 낙엽으로 이름 바뀐 애들이
앞다투어 뛰어간다.
1등
2등
3등
4등
5등
6등
7등
8등
9등
10등
11등과 그외다수...
낙엽이 되어서도
뛰는 순간엔 서열이 메겨진다.
세찬 바람에도
새벽이슬 맞은 애들은 제자리에
딱 달라붙어 있다.
땅에서 떨어지고도 이슬의 무게에 기어간다.
너무 긴가?
이만.
바람~>이철옥 교수님
뛰는 낙엽들 ~> 우리들
교수님
이슬에 젖어도 열나 뛰어볼랍니다^-^♡
(오인선)
만번을 연습하니 저절로 외워지네
지금으로부터 8년 전 무작정 아코디언을 연주하고 싶어 달려왔던 서울
처음에 교수님 연주 듣고 넘 잘하시니까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가슴이 쿵 내려앉았습니다
연주할 때마다 너무나 떨리고 떨려서 청심환을 늘
잔뜩 사놓고 먹었습니다.
이래도 떨리고 저래도 떨리고
암기도 어렵고 연주도 에드립은 좋은데 손이 말을
안 듣고 지금은 잘 참고 잘했다 생각하지요
요즘은 연주회 활동하면서 청심환 먹지 않습니다
나도 할 수 있다고 자부심이 생겼고 지금은
매주 한 번 이상 봉사활동 연주하러 다닙니다
이철옥 교수님 레슨받고 만 번 이상 무한 연습하니
외워지고 어느 순간 담력도 생기네요
아코디언 없는 인생 생각할 수도 없습니다
만번 연습 아코디언 이철옥 교수님
내 남은 제2의 인생 3단어입니다.
(이재숙)
날 좀보소~~♬♪
아침마다 큰맘 먹고 아코디언을 메고 집 밖으로 나간다
아코디언이 무거워 멀리는 못가고 집 앞에서 외운 트로트 몇 곡을 연주한다
시끄럽지 않아요?
경찰이라도 잡으러 올까 봐 눈치 보면서 동정을 살핀다
횡단보도로 사람들이 오갈 때는 자동차들이 멈추니 연주도 소리를 죽이고 다시 씽씽 차들이 지나갈 땐 마음껏 소리를 크게 낸다
다행히도 큰 길가라서 자동차 소리가 아코소리를 압도한다
지나가는 사람들은 관심이 1 도 없다
가끔 주인 손에 끌려가는 강아지나 어린이집 가는 아기들이 흘끗 쳐다볼 뿐....
하긴 바쁜 출근 시간에 후질그레하게 입고 연습하는 아줌마에게 누가 관심이 있으랴....
길 가는 사람들!!!
나 좀 봐쥬슈~~
나 이철옥교수님 제자여.............ㅎㅎ
(김민정)
아코디언 사랑 동호회와 나의 작은 꿈
가끔 ‘작은 별 가족’의 ‘나의 작은 꿈’이란 노래를 흥얼거려 보는데
그 가사의 일부는 다음과 같다.
“반짝이는 별처럼 수많은 사람들
별을 보고 무슨 생각 할까
언제나 나의 꿈은 멋진 세상
아 아 수많은 사람들이여
나의 작은 꿈 말해볼까? . . . .”
흥얼거림은 이것이 전부이지만, 아마도 ‘나의 작은 꿈 말해볼까’하는
소절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
‘나의 작은 꿈’ ‘나의 작은 꿈’
작년(2019년)부터 카페를 접하면서,
여러 회원님들이 다양한 스킬로 연주하여 올려주시는 시대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장르의 연주곡으로부터 아코디언 연주의 다양함을 경험하면서 배우고 있으며,
또한 회원님들이 ‘출근인사’, ‘담소방’ 등에 써주시는 진솔하고 다양한 이야기들은
읽는 쏠쏠한 재미와 함께 삶의 지혜를 넓혀 주고 있다.
올려주신 이야기들을 정리해서 조그마한 결과물을 내어 볼까하고 수집하다가 중지하였는데,
이것이 나의 작은 꿈 !
아코디언 연주 실력이 늘어가고 있음인가?
혹시 귀향하여 동네 사람들과 그동안의 배움을 공유할 수 있다면 하는 생각에는
열심히 배워야겠다는 다짐과 함께 뿌듯함도 생기고, 괜한 웃음을 지어본다.
이것이 나의 작은 꿈 !!
낙엽은 바스락, 바스락 거리면서 그들의 존재를 알리는 것은 아닌지,
아코디언 사랑 동호회 회원 여러분들의 외침이 나의 작은 꿈을 깨워주고 있다.
초석을 다진 지난 10년!
다음 10년 또 다음 10년 ...으로 이어지는
아코디언 사랑동호회는 회원 여러분들의 외침이 큰 함성으로 메아리치게 될 것을 기원하며,
아울러 ‘나의 작은 꿈’도 같이 동참 되길 간절히 바라본다.
( 김선춘 )
아코디언의 음률에 스민 멋진 인생 2막
손가락이 아프다.
아코디언을 가슴에 안고 몇 시간째 악보를 따라 박자를 맞추려 하는 나의 의지와는 달리
손가락은 둔하기만 하여 번번이 박자를 놓치고 음 이탈을 한다.
나는 음악적 재주가 없다고 생각하며 아코디언을 내려놓고 거실로 나가면 아내는
“그 깔딱 고개가 참 넘어가기 힘듭니다.” 하며 내가 연습하는 노래를 흥얼거리며 웃는다.
퇴직 5년 전부터 퇴직 후의 취미를 고민하다가
첫 번째 고려 사항은 혼자도 놀 수 있는 취미를 갖자는 생각으로
서예를 먼저 시작하면서 퇴직 무렵에야 악기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여러 가지 악기 중에 대부분의 악기는 반주기가 있어야 가능한데,
아코디언은 반주와 멜로디를 동시에 연주를 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서
가장 효율적인 악기라고 생각하여 선택을 하였다.
학원과 선생님을 찾기가 쉽지 않은 과정에서 이철옥교수와의 귀한 인연이 되어 문하생으로
입문하였다. 아코디언은 결코 쉽지 않았다. 건반과 베이스를 정확하게 리듬과 화음으로
맞추어야 하는데 음악적 재주가 없는 나는 중간 중간 포기하고 싶은 때가 많았다.
포기 직전에 고급 아코디언을 구입하면서 심기일전하여 다시 또 연습을 하면서
여러 번의 자신과의 포기 갈등을 겪는 과정을 겪었다.
"아코디언은 먼지가 쌓이는 것처럼 실력이 조금씩 는다, 지금 그런대로 잘하고 있다.“ 라는
이철옥 교수님의 격려에 힘입어 부단히 노력하지만
아직도 깔딱 고개가 쉽게 넘어가질 않고 있다.
그러나 이제는 아코디언은 나의 소중하지만 때로는 까다로운 절친이 되어있다.
.
아코디언을 입문하고 몇 년간 연주를 하면서 후회스러운 것이 있다면
좀 더 일찍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그래서 악기를 취미로 가지려고 한다면 좀 더 일찍 배우기를 조언하고 싶다.
아코디언에 심취하여 동호회 활동과 재능봉사를 하면서 다양한 외부 활동으로
활력소를 찾을 수 있는 생활이 삶의 원동력이 되어 충만하며 감사함을 갖게 된다.
무거운 아코디언을 어깨에 메고 까칠한 아코디언 연주하는 것이 어렵기는 하지만
아코디언만의 매력에 빠져 본다면 아코디언이 가진 팔색조의 매력만큼
연주자의 매력도 한층 업그레이드가 될 수 있다.
아코디언의 다양한 음색을 즐기며 좋아하는 노래를 몸으로 마음으로
연주를 하고 있으면 그 순간 무아의 경지에서 참 행복하다.
무언가를 할 때 행복함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다.
인생의 빛은 아침보다 황혼이 더 찬란한 법이다.
아코디언으로 인생 2막을 멋지게 계획할 수 있기를 나에게도,
아코디언을 처음 입문하고자 하는 분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
젖은 낙엽이 아닌
다양한 빛깔로 자유롭게 바람에 날리며 가을 하늘을 나비처럼 나르는
아름다운 몸짓이 되기를 희망한다.
(이상진)
"아코디언에 대한 소고“
아무리 좋다한들 겪어 보지 않으면 그 귀함을 모르는 법.
세상 살며 생각처럼 녹록하지 않은 것이 인생살이라는 것은 누구나 느껴본 체험으로 잘 알것 입니다.
자기 일에 전력을 다하든, 스치는 바람같이 되는 대로 살든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에게 주어진 한정된 생명의 시간은 지나가고 있습니다.
젊은 사람은 당장 급한 사회생활의 의무와 절박함에 주위를 돌아볼 형편이 안되지만, 치열한 생활 전선에서 비껴가는 나이가 된 사람들은, 인생의 후반전에 들어서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될 것이고 필연적으로 마음속의 허전함을 덜어주는 "그무엇"을 찾게 되는 절박함에 다다르게 됩니다. 우리는 1900년대 중 ,후반을 거친 세대이기에 그 전 세상에 살던 분에 비해 비교적 여유로움과 몸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어서, 이러한 부족함을 알고서 그것을 채울 수 있는 복받은 세대 일런지 모릅니다. 요즘 인생은 100세까지라는 말이 유행하지만 그 구호 앞에는 건강나이로 100세라는 것이 전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그럼 건강하게 살아야하는 길어진 여명을 잘보내려면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보통 다수의 사람들은 이러한 갈급한 마음을 채워주는 수단은 아마도 음악 ,미술,운동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할 진대, 여기에서는 특히 음악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한 말씀 드리고져 합니다.
일전에 연주봉사하던 어느 분 말을 빌리면, 당신이 교도소에 가서 연주를 할 때의 일인데, 무슨 강연을 해도 관심 없이 딴짓하던 재소자들이 강단 위의 음악소리에 일제히 한 모습으로 연주를 경청하더라는 말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소리는 5감의 하나로서 그 자극이 우리 뇌에 전달되어 심적인 유포리아를 느끼게 합니다. 음악이 생명체의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고 심리치료에도 도움이 된다는 보고서는 많이 들어 아실겁니다. 또 음악가들은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어 평균 수명이 길다는 말들도 있고요. 아뭏든 모든 일의 시작은 관심이 그 첫째인 바, 감상이든 체험이든 꾸준히 곁에서 음악을 가까이 하려는 자신만의 동기부여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머릿속에서만 생각하지 말고 악기를 연주 하고싶다면 일단은 준비하고 해보는 것. 치밀한 계산만을 하지말고 먼저 저지르는 결단력과 함께 말이죠. 그럼 연주의 50프로는 이미 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다음은 아코디언이 가지는 매력에 대해 설명 드리고저합니다.
1, 아코디언은 다양한 음을 연주 할 수 있습니다.
혹자는 아코디언이 신파조의 음악만 하는 걸로 오해를 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41 건반을 가지고 바이올린,피콜로,오보에 등등의 소리를 뿐만 아니라 아코디언 특유의 음색깔로 트로트, 탱고, 왈츠, 고고등의 모든 스타일의 음악을 아우르는 훌륭한 악기입니다. ( 단독으로 반주와 멜로디를 연주할 수 있는 악기는 피아노 ,아코디언, 클래식 기타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 또 누구는 오케스트라의 구성에서 빠지는 악기라 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구미에서는 협연도 많이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동이 비교적 간편해서 사회주의 ,공산주의 국가에서 대중 선동에 많이 쓰이다보니 우리나라에 보급이 많이 되지 않았지만 사상성 여부를 떠나 음악은 많은 사람이 공감하는 대중성이 중요하지 고전클래식같이 일부계층의 전유물인 것과 아닌것 으로 나누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2. 정서 함양을 증진하고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줍니다.
친구들과 나누는 대화나 음주의 시간도 필요하지만 그러한 시간이 지나면 남는 것은 한 순간의 기억뿐 . 조금 더 신경을 써서 본인의 취미 생활에 시간 투자를 하면 노년에 나와 더불어 함께하는 좋은 친구를 얻는 것과 같은 보람을 갖게 됩니다. 노후, 마음의 평안과 상실감에 대한 보상을 얻게되는 것이죠.
3,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치아가 상실 되면 뇌에 전해지는 자극이 감소되고 이어서 기억을 담당하는 뇌의 해마라는 부분이 줄어들어 치매가 촉진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 것 처럼 나이 들어서도 연주하며 손가락을 끊임없이 사용하고 암보하며 뇌에 자극을 주면 생리적인 뇌의 노화를 방지 할 수 있습니다.
흔히들 연주가 어렵다고들 하는데 아마추어가 프로를 따라 가려면 악기 뿐아니라 다른 미술, 스포츠도 어려운 것이고 뭣보다도 내 수준에 맞게 즐기고 가까이 하는 것이 더 중요하겠지요. 세상의 일이란 숨쉬는 것 빼고 쉬운 건 하나도 없습니다. 일단 발을 담근 후에 취미 생활을 보다 효과적으로 하려면 본인의 노력과 더불어 좋은 선생님의 지도가 중요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2000년 전후의 우리 아코디언 음악계는 제대로 된 지도자도 없고 그나마 학습할 기회도 연결 되지않아 어려움이 많았는데 요즘은 인터넷의 발달과 더불어 정식으로 아코디언 전공한 분들도 나오고 다른 악기 전공 한 분들도 아코디언 연주자가 많아져 한결 배우기 좋은 환경이 조성 되었습니다. 이러한 시대 흐름에서 아코디언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철옥 교수님을 중심으로 모여 같이 공부하고 음악을 공유하며 연주하는 모임이 어느듯 10년이 되어 축하하는 행사를 갖게 되니, 척박한 환경에서도 아코디언 행사에 많은 참여와 격려를 주시는 여러분들 생각하면 아코디언을 사랑하는 일인으로서 가슴이 벅찹니다.
마지막으로 에필로그를 붙인다면 앞으로 전개될 언택트 시대 ,사람간의 교감과 정서가 메말라가는 미래의 시대에, 인간미 넘치는 아날로그의 품격을 향유할 수 있는 악기- 그중에서도 우리 정서에 와닿는 선율을 가진 아코디언에 입문,정진하여 생활의 여유를 누리고, 제2의 애인을 곁에 두고 남은 인생을 즐겁게 보내기를 충심으로 바라는 바입니다.
2020 .11.11. 신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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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작가로서도 충분히 인정 받을 만큼 리얼하고 삶과 인생 스토리가 감동입니다 .
글 솜씨가 만세 입니다
모두들 훌륭한 작품들을 써주셔서
10주년이라는 세월을 다시금 돌아보게
되는 것 같아요.
거창하지않지만 인생에 대한 목표와
열정, 아코디언에 대한 사랑만큼은
하늘처럼 높으신 선생님들의 모습에서
많은것을 배웁니다.
특히 신현규선생님의 글은 처음 보는 순간
대단히 정성들인 대학 리포트나
소논문을 보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였어요.
많은 생각과 시간, 품을 들인
작품들은 이미 대상 그 자체입니다.
훌륭하신 작품에 엄지척입니다.
모두 멋진 글귀들입니다~ 짱!!
피부에 와닿는 글귀들이네여~
감동임니다
축제의 주인공이 되셔서
올려주신 훌륭한 글 읽으며
아코디언에 대한 저의 사랑도
되새겨 봅니다~
모두 멋지십니다~
한편의 자작시, 길면서도 한눈에 읽을수 있는 소설들을 보면서 저는 너무 행복합니다.
이렇게 멋지고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계시는 선생님들과 한길을 같이 갈수 있다는것, 나의 인생의 수많았던 길중, 지금이 너무도 아름답고 빛나는 모습이여서 딸님한테도 떳떳히 자랑할수가 있네요~~^^ 울딸님도 10년후에 꼭 아코디언 사랑하는 길에서 같이 걷고싶은 바램입니다. <저에게 딱 한가지 남은 소원>~^^
아코디언 연주뿐 아니라 글솜씨 또한 뛰어난
사랑동호회 회원님들 존경합니다
교수님을 닮아가나봐요
다재다능한 솜씨까지도요~~
작가들이네요.아코디언에 대한 길고 깊은 사랑이 엿보입니다.선배님들답습니다.
모두 멋쟁이 작가님들이십니다. 아코디언도 잘 하시고 글도 잘쓰시고 ...
대단하신 회원님들 존경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