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몽골에 꼭 필요한 생활 언어 = *V표시는 영어에 V 발음과 비슷합니다.
70/달, 71/달른 네끄, 80/나이, 81/나인 네끄, 90/이르, 91이른 네끄, 100/ 종
-감사- *감사합니다.(바이를라) *축하합니다.(탄뜨 바이르 후르기) *생일축하합니다.(투르승 으뜨르 바이르후르기)
-사과- *미안합니다.-(오-칠라레) *제 잘못입니다.-(미니 보로) *괜찮습니다.-(주게르) *당신의 잘못이 아닙니다.(타니보로 비시) *갑시다-(얍츠가이) *오세요(이레레) *듯세요.-(잍때레) *앉으세요(소가레) *이것 얼마입니까?(인 야마르 운테웨?) *주세요(어거레) *다음에 봅시다(다라 올지) *하나님-보르항 *성령님-아리온 순수 예수님-예수스
*교회-(숨)
*성경-(비블) *주께 찬양합시다.- (이흐에쯩뜨 막탄돌츠가이) *기도합시다.(고이츠 가이, 잘비르츠가이)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비 탄뜨 하이르 테) *예수님은 구원자입니다.(예수스 볼 아브라그치) *예수님 믿으세요(예수스 훌렝즙슈르치 이트게레) *예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예수스 탄뜨 하이르테) ------------------------------------------
몽골어 몇 마디 회화 몽골어 치는게 어려우니 저는 발음만 가르쳐드리겠습니다. 저는 몽골에 2주간 생활하다 왔는대요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샌밴노~ (안녕?) 샌배츠가노~ (여러분 안녕하세요?) 바야르테~(잘가~) 샌 소치배가래~(안녕히 가세요) 여기서 바야르테와 샌소치배가래는 다릅니다. 그냥 일상에서 다시 만날 사람이나 간단한 인사하는 정도는 바야르테 를 쓰고, 이제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영영 못 보거나 아주 많이 떨어질 때는 샌소치 배가레 를 씁니다. 일반 가게에서는 바야를라, 바야르테~ 라고 하면 됩니다. (바야를라 는 감사합니다)
숫자는 돈 계산 할 때 많이 쓰죠, 먼저 =====> 인 힛뜨웨? (얼마에요?) 인드 (이것) 틴드 (저것) 그래서 11은 아롱닉 14는 아롱두릅. 100은 조 1000은 미얀카 10000은 아롱미얀카, (10*1000이니깐) 그래서 인 힛뜨웨? 라고 물어보면 대충 고롭미얀카 타운조. (3500투그릭) 이라고 말합니다. 투크릭은 몽골 화폐단위 이고 T 라고 씁니다. 부르는 호칭은 간단합니다. 몽골은 서양처럼 나이 개념이 없습니다. 나이는 만 나이로 세는데 , 모두다 친구입니다. 그래서 남자는 '아하' 이고 여자는 ' 에체' 입니다. 그래도 동생보고는 따로 부르는게 있는데 까먹었다는 아저씨나 청년모두 아하~ 라고하면 됩니다. 그리고 몽골가시면 아시겠지만 모두들 한국 사람을 좋아해서 한국말을 되게 잘합니다. 불편한 것 없이 사실 수 있을 듯. 항상 웃으면서 말하면 됩니다. 티모! ( 예 ) 우꾸이, 비쉬 (아니오) 그런데 비쉬를 대게 많이 사용 하더라 구요. 몽골가면 택시를 많이 탑니다. 우리나라 같은 택시가 아니구 우리나라차 중 액센트나 엑셀차가 많은데 이런것 들이 택시로 자주 사용됩니다. 택시를 잡으려하지 마시고 좀 폐차분위기 나는 차를 잡으면 모두 택시를 합니다. 택시가 따로 없거든요 택시에서 쓰는 용어 아하~ (이렇게 아저씨를 부르면 앞에 섭니다.) 치게레 (앞으로가주세요) 바릉가르디쉬 (우회전해주세요) 중가르디쉬 ( 좌회전 해주세요) 여기서 인드(여기) 틴드(저기) 를 써서 인드 바릉가르디쉬' 라고하면 여기서 우회전해주세요 라는 말이 됩니다. 내리기전에 인 힛뜨웨 ? 라고 물어보면 대충고롭조~(300투그릭) 에서 미얀카(1000투그릭) 정도 나옵니다. 미얀카를 넘지는 않습니다. 따로 돈 계산하는 기계가 없으니 들이대서 몇 킬로미터 나왔는데 직접 확인하는 시늉을 해주시면 돈을 많이 떼어먹히진 않을 겁니다. 내릴 때는 바야를라, 바야르테~ 라고해주시면 됩니다. ^^ 한국에서 왔다고 할 때는 비 솔롱거서시스. 라고 하면 됩니다. (저는 한국인입니다) ✳솔롱거스 가 한국입니다. ✳그리구 나멕 철수 게뜩끄. 라고하면 내 이름은 철수 입니다. 가 되구요. ✳비 탄트 헤르테 라고 하면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입니다. 문장의 어순이 우리나라와 같아서 쉬울 겁니다. 하지만 발음이 없는 것이 많아서 발음은 어렵습니다. 젤 어려운게 바야를라(감사합니다) 입니다. 안녕하세요!.............................................사인바이노! 만나서 반갑습니다......................................타닐츠승다 타태 벤 안녕 / 안녕히 가세요. / 안녕히 계세요................바야르태 / 사잉 야바레 / 사잉 소가레 (정말)감사합니다..................................................(마쉬 이흐) 바야를라 천만에요..................................................주게르 주게르 고맙지만, 괜찮습니다...................................벌느 주게르 주게르 미안합니다...............................................오오츨라레 물을 마시고 싶습니다...................................오스 오오마르 벤 화장실에 가고 싶습니다................................저를렁 야브마르 바인. 저는 한국 사람입니다....................................비 솔렁거스 훙 저는 한국에서 왔습니다.................................비 솔렁거스어스 이르승. 제 이름은 최은석입니다.................................나마이그 최은석 게덱. 당신의 이름은 무엇입니까..............................타니 네릭 헹 게덱 웨. 저는 몽골어를 잘 하지 못합니다....................비 몽골 헬 사인 메데흐귀. 지금은 몇 시입니까........................................어드 차그 헤드 벌쯔 바인? 이것은 무엇입니까.........................................엔 유 웨? (진심으로)축하합니다...................................(칭 세트글레세) 바야르 후르게이. 1. 일상회화(1) (정말) 감사 합니다 (마쉬 이흐)바야를라 천만에요, 괜찮습니다 주게르 주게르 고맙지만, 괜찮습니다. 벌느 주게르 주게르 배부릅니다 자트갈랑 벤 미안합니다 오오츨라레 저는 한국 사람입니다 비 솔렁거스 훙 저는 한국에서 왔습니다 비 솔렁거스어스 이르승 이름은 무엇입니까? 네르 헨 베? 제 이름은 OOO입니다 나마이그 OOO 게덱 저는 몽골어를 잘하지 못합니다 비 몽골 헬 사잉 메데흐귀 이것은 무엇입니까? 엔 유 웨? 저것은 무엇입니까? 테르 유 웨? 이것은 얼마입니까? 엔 헤드 웨? 저것은 얼마입니까? 테르 헤드 웨? 지금은 몇 시입니까? 어더 차그 헤드 벌쯔 벤? 당신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타니 네릭 헹 게덱 웨? 기다려주세요/ 훌레게레 어려워요/ 히초베이노흐 모르겠어요/ 미트구흐 빨리빨리/ 호르들라레 천천히 /오다앙 기쁘다/ 바야르테 멋있다/ 사이흥 아프다/ 오브더흐 슬프다/ 오이트가르테 맛있다/ 암트테 고이 맛없다/ 암트구이 예쁘다 귀엽다/ 고이 필요 합니다/ 헤르그테 필요 없다/ 헤르구이 예/ 팀 아니오/ 우귀 좋다/ 텍이 싫다/ 도르귀 있다/ 벤 없다/ 바이흐귀 2. 인칭대명사 나/ 비 너/ 타 우리/ 비드 저것/ 테르 이것/ 인 이 곳/ 엔드 저 곳/ 텐드 3. 가족 할아버지/ 어워 할머니/ 에메 아버지/ 아아브 어머니/ 에에지 언니, 누나/ 엑치 오빠, 형/ 아흐 동생/ 두 아들/ 후 딸 / 어힝 4. 일상회화(2) Сайн байна уу? 샘 밴: 오: / 안녕하세요?(시간에 상관없이) Өглөөний мэнд хүргэе. 어글러: 니: 멘뜨 후르기: / 안녕하세요? (아침인사) Өдрийн мэнд хүргэе. 어드림: 멘뜨 후르기: / 안녕하세요? (점심인사) Оройн мэнд хүргэе. 오로임: 멘뜨 후르기: / 안녕하세요? (저녁인사) Бүгдээрээ сайн байцгаана уу? 북데:레: 생: 배:츠간: 오: / 모두들 안녕하십니까? Ажил танъ тавлаг уу? 아찔탄 타울럭 오: / 하시는 일은 잘 되십니까? Ажил төрөл ямар вэ? 아찔 터럴 야머르 웨? / 하시는 일은 어떻습니까? Таны бие сайн уу? 타니: 비: 샌: 오: / 건강하시지요? Таны бие цагшин тунгалаг уу? 타니: 비: 착슁 통갈럭 오: / 건강하시지요? (극히 공손한 표현) Сайн явж ирэв үү? 생: 야우찌 이럽 우: / 잘 다녀 오셨습니까? Аян замдаа ядрав уу? 아잉 잠다: 야드럽 우: / 먼 길에 피곤하셨습니까? Огт ядарсангүй. Сайн явж ирлээ. 옥트 야더르썬구이 생: 야우찌 이를레: / 전혀 피곤하지 않았습니다. 잘 왔습니다. Тавтай морилно уу. 탑태: 모릴른 오: / 어서 오십시오. 생: 야와:래: / 안녕히 가십시오. Сайн сууж байгаарай. 생: 소찌: 배가:래: / 안녕히 계십시오. Сайхан байлаа. 새:헝 밸:라: / 즐거웠습니다. Сайхан амраарай. 새:헝 야므라:래: / 편히 쉬십시오. Сайхан нойрсоорой. 새:헝 노이르소:뢰 / 편히 주무십시오. Баяртай. 바이르테: / 또 뵙겠습니다. Цөмөөрөнд нъ мэнд дамжуулаарай. 처머:럴든 멘뜨 담쫄:라:래: / 모든 분께 안부 전해 주세요. Ээждээ мэнд хүргээрэй. 에:찌떼: 멘뜨 후르게:레: / 어머님께 안부 전해 주세요. Дараа уулзъя. 다라: 올:지: / 다음에 뵙겠습니다. Тантай уулзсандаа баяртай байна. 단태: 올:즈썬다: 바이르테: 밴: / 만나 뵙게되어 기쁩니다
❀몽골에는 18개 아이막과 3개의 특별 아이막(울란바토르/다르항/고비좀머) 가 있다 1. 바양 -울기 도(BAYAN-ULGII AIMAG) 아이막 수도 - 울기. 울란바토르에서 1,698 KM 1940년에 설치되었고 4,374 미터 최고봉 나이람달 봉 소재지. 80 % 카자흐.17% 우랑해족이다. 2. 옵스 도 (UVS AIMAG) 아미막 수도 - 울량곰. 울란바토르에서 1,420 KM 인구 - 101,800명 정도 1931년에 설피되었고 많은 호수.동식물.현격한 연교차가 특징이다. 3. 호브드 도(KHOVD AIMAG) 아이막 수도 - 홉드 KHOVD TOWN 울란바토르 1,200 KM 인구 - 93,000명 정도 4. 고비알타이 도(GOBI-ALTAI AIMAG) 아이막 수도 - 알타이 ALTAI TOWN 울란바토르에서 1,005 KM 인구 - 75,200명 정도 5.자브항 도(ZAVKHAN AIMAG) 도 수도- 울리아스태ULIASTAI TOWN 울란바토르에서 1,115 KM 인구 - 106,400명 정도 6.홉스골 도(KHUVSGUL AIMAG) 도 중심- 무릉 MURUN TOWN 울란바토르에서 692 KM 인구 - 122,700명 정도 7.아르항가이 도(ARKHANGAI AIMAG) 도 중심- 체첼랙 TSETSERIEG TOWN 울란바토르에서 468 KM 인구 - 103,600명 정도 8.바양-헝거르도(BAYAN-KHONGOR AIMAG) 도 중심-바양헝걸 BAYAN-KHONGOR TOWN 울란바토르에서 620 KM 인구 - 90,900명 정도 9.볼강도 (BULGAN AIMAG) 도 중심- 볼강 TOWN 울란바토르 330 KM 인구 - 65,200명 정도 10. 어브르항가이 도 (UVURKHANGAI AIMAG) 도 중심 - 아르바이헤르 울란바토르에서 420 KM 인구 - 115,600명 정도 11.어문고비 도(UMNUGOBI AIMAG) 도 중심 - 달랑자드가드 DALANZADGAD TOWN 울란바토르에서 553 KM 인구 - 45,700명 정도 12.셀렝게 도(SELENGE AIMAG) 도 중심- 수흐바타르 SUKH BAATAR TOWN 울란바토르에서 335 KM 인구 - 105,500명 정도 13. 터우 도(TUV AIMAG) 도 중심- 줌 모드 ZUUNMOD TOWN 울란바토르에서 45 KM 인구 - 113,800명 정도 14. 돈드고비 도(DUNDGOBI AIMAG) 도 중심-만달거위 MANDALGOBI TOWN 울란바토르에서 265 KM 인구 - 53,900명 정도 15. 헨티 도(KHENTII AIMAG) 도 중심- 온다르항 UNDURKHAN TOWN 울란바토르에서 330 KM 인구 - 77,300명 정도 16,더르너고비 도 (DORNOGOBI AIMAG) 도 중심- 사인샨드 SAINSHAND TOWN 울란바토르에서 456 KM 인구 - 49,400명 정 17. 더르너 도(DORNOD AIMAG) 도 중심-초이발산 CHOIBALSANG TOWN 울란바토르에서 656 KM 인구 - 83,700명 정도 18. 수흐바타르 도(SUKH BAATAR AIMAG) 도 중심- 바롱오르트 BARUUN-URT TOWN 울란바토르에서 557 KM 인구 - 59,800명 정도 몽골비자센터 19.10.02. 14:27 안녕하십니까. 몽골비자센터입니다. 우선 몽골 및 몽골비자센터에 대한 관심과 홍보에 감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변경되었거나 잘못된 정보가 기재된 게시물로 인해 고객분들이 혼선을 겪으시는 경우가 발생하여 본 게시물의 정보 수정을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2019.10.04까지 아래와 같이 내용을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몽골비자센터 드림. 1] ), 비즈니스(B), 환승(TRANSIT) 비자(단수) 발급은 몽골비자센터 담당 / 그 외 비자 발급은 몽골대사관 비자과 담당으로 분리 2) 몽골비자센터 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독서당로 85, 301호(한남동, 신원프라자) 몽골비자센터 19.10.02. 14:27 3) 구비서류 : - 비자 신청서 - 여권 원본(유효기간 6개월 이상) -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반명함판 규격 사진 1매 (여권 발급일 6개월 초과 시 여권사진과 동일한 사진 불가능) - 왕복 비행기표 (출력하여 제출) - 호텔 예약확인증 및 주소 (사본 제출) - 수수료 (은행 입금증) - 여권사본 4) 몽골비자센터 입금계좌 : 하나은행 247-910015-78804 ( 예금주 : ㈜오토홀딩스 ) 몽골비자센터 19.10.02. 14:27 5) 비자 수수료 : 일반 20,000원 / 급행 40,000원 *우편 수령 시 현금준비 필요 (1주소 5인 5,000원, 5인 초과 시 1인당 1,000원 추가) 6) 비자 발급 소요시간 : 일반 영업일 기준 접수일 제외 3일 소요(오후 4시 이후 수령 가능) / 급행 - 오전 접수 시 당일 오후 4시 이후 수령 가능, 오후 접수 시 익일 오후 4시 이후 수령 가능(영업일 기준) 7) 몽골비자센터 운영시간 : 9:00~17:30(내부업무 및 점심시간 12:00~13:30) 접수시간 10:00~12:00 / 13:30~16:00 몽골 여행경비 산정시 핵심체크사항 1. 몽골비자 수수료
2. 해외여행자 보험가입(여행사의 여행공제가입은 의무사항) 단순관광, 비즈니스, 기타목적 등 여행목적이 무엇이든지간에 몽골여행 시에는 해외여행자보험에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 7일 기준 1인당 1만원 안팎의 보험료만 내면되고, 휴대폰 분실 등에 관해서도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보상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3. 렌트카 몽골여행 시에는 자가운전은 거의 힘들다고 보면 된다. 교통 환경이 너무 열악하기 때문에 여행자의 직접 운전은 아주 긴급한 경우가 아니면 삼가 해야 한다. 따라서 몽골여행 시에는 기사와 차량을 동시에 렌트해야만 하는데, 모든 여행상품에는 기사, 차량, 유류대가 포함된다. 다만, 유류대 포함여부 확인이 중요한데, 지방여행 시에는 유류 대를 일괄지급하고, 씨티투어 등 근거리 여행 시에는 필요시 지급하는 것이 유리한 경우도 있다.
4. 몽골 항공권 몽골 국제항공권과 국내항공권은 유류할증료 등 각종 세금포함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한편 몽골 국내항공권은 한국에서 구입하는 방법과 몽골에서 구입하는 방법이 있는데, 장․단점이 있다. 한국에서 몽골국내항공권을 구입하면 항공권 가격에는 큰 차이가 없지만, 몽골에서 탑승권으로 교환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반면, 성숙기에 몽골에서 몽골 국내항공권을 구입하려면 어려운 점이 많기 때문에 한국에서 구입하면 원하는 일정에 맞추어서 구입할 수 있다.
5. 호텔, 게르캠프(전통가옥촌), 게스트 하우스 호텔은 2인 1실이 기준이며, 게르갬프는 4인 1실 또는 2인 1실이 기준이다. 잠자리가 예민한 분들은 고급호텔을 잡아야 하지만, 일반적인 경우에는 관광호텔급을 선정해도 몽골여행에 어려움이 없다. 2인 1실 기준 관광호텔과 고급호텔의 차이는 30$ 정도이다. 주요 관광지와 지방여행 시에는 거의 게르캠프에서 숙박하게 되는데, 참여자의 남녀비율을 잘 맞추면 게르숙박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한편, 일부 여행자들은 울란바타르시내의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하는데, 호텔비용에 비하여 저렴하다. 하지만, 시설이나 위생상태가 좋지 않으므로 가급적이면 호텔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6.각종 관람시설 입장료 일반적으로 관람시설 입장료 등은 여행경비에 포함된다. 울란바타르 시내의 주요 관람시설은 많이 낙후되어 있는데, 지방여행에 중점을 두는 여행자는 과감하게 주요 관람시설의 탐방을 생략하는 것도 여행경비 절약에 도움이 된다.
7. 쇼핑 및 식사 몽골은 캐시미어의류가 유명하다. 보온성이 좋고 한국에서 판매하는 가격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선물용으로 적합하다. 여러 명이 한꺼번에 단체구입을 할 경우에는 할인을 요청할 수도 있다. 한편, 몽골음식은 한국 사람들에게 잘 맞지 않는데, 울란바타르시내의 한국식당의 메뉴는 가격이 한국하고 똑같다. 따라서, 한국에서 햇반, 마른반찬, 고추장, 컵라면 등을 준비하면 여행경비를 줄일 수 있다.
8. 여행경비 일괄지급과 사안별 지급 여행사와 여행계약을 할 때 전체여행일정에 대한 여행경비를 일괄지급하는 방법과 기본적인 것(예, 비자수수료, 항공권, 호텔비용 등)만을 지급하고 몽골현지에서 차량, 유류대, 가이드 비용 등은 별도로 지급하는 방법이 있을 것이다. 2가지 방법중 어떤 것을 택할 것인가는 여행자의 자유이지만 가능하면 여행출발 전 일괄지급하는 것이 유리하다. 여행사측에서 여행경비를 산정할 때 일괄지급을 전제로 여행경비를 산정할 때에는 약간의 할인율을 적용하기 때문이다. 여행자가 후자의 지급방법을 선택할 때는 몽골현지에 파트너 또는 초청자가 호텔비과 현지여행경비를 부담한다는 약정을 했을 경우에 해당한다. 여행자 중에는 현지에서 사안별로 협의하여 지급하면 한국에서 일괄지급하는 경우보다 당연히 유리하다고 판단하는 경우가 있다. 물론, 몽골현지에서 사안별로 해결하면 여행경비가 절약되는 경우도 있지만, 협의과정의 지연되면 여행일정에 차질이 있고, 협의가 잘되지 않으면 여행자 본인은 물론 동반자, 가이드, 통역 등과 피곤한 몽골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몽골은 언어소통과 여행문화가 다른 국가와 차이가 많기 때문에 출국전 여행경비를 일괄지급하는 것이 편안한 몽골여행을 위한 전제조건이 된다. www.imongoltour.com 전화: 02-2642-4960 팩스: 02-6409-7811
몽골 비지니스 투어에 관하여 요즘에는 몽골로 비즈니스여행을 가는 분들이 많다. 지인의 소개, 회사업무차, 몽골인 친구의 권유 등으로 몽골을 방문하게 된다. 외국투자 또는 외국인과의 비즈니스는 모든 나라가 그렇겠지만 몽골에서도 몇 가지 어려운 점과 주의할 점이 있다.
1. 언어소통과 문화적 차이 외국인과의 거래에 있어서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것이 언어장벽이다. 특히 몽골에서는 영어소통에 어려움이 많다. 요즘에는 영어교육이 일반화 되고 영어권 외국인들이 몽골을 자주 방문하면서 과거보다는 영어사용이 늘어난 거는 사실이다. 하지만 키릴문자를 차용하고 있는 몽골에서는 러시아어가 영어보다 아직까지는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한국과의 교류도 매년 발전하면서 한국교민, 한국식당 등을 쉽게 만날 수 있다. 또한, 매년 많은 몽골인들이 한국을 방문하기 때문에 몽골에서 한국어를 구사하는 몽골인을 만날 수도 있다. 그러나, 전문용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전문통역인과 번역사를 만나는 거는 쉽지 않다. 몽골인들은 한국인과 매우 비슷하게 생겼지만, 양국민의 문화적 차이는 매우 크다. 특히 여성의 사회적 지위는 한국보다 높고, 과거 사회주의와 유목문화의 영향으로 한국인의 정서와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차이가 많다.
2. 관공서(공무원) 및 사기업의 분위기 관공서에 근무하는 공무원과 사무원들은 역시 과거 사회주의 영향과 낮은 보수로 인하여 업무처리내용이 부실하고, 공무원일지라도 다른 부업을 하거나, 개인사업을 하는 경우가 많다. 요즘은 몽골정부에서 부패공무원에 대하여 단속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지만, 아직 해결할 내용이 많다. 또한 외국인에 대한 서비스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다. 사기업은 그나마 서비스와 업무처리가 신속한 편이지만, 아직까지도 서비스의 질과 업무의 효율성 측면에서 매우 낙후되어 있다. 또한, 한국과의 교류초기에는 한국인에 대해 매우 호의적 이었지만, 외국인근로자로 한국에서 근무하다가 산재를 입거나, 임금체불, 인권침해 등을 당하고 귀국한 몽골인들로 인하여 반한 감정이 싹트기 시작하였다. 여기에 한국인과 결혼생활에 실패한 몽골여성의 증가, 몽골 내 유흥업소에서 한국인의 성매매 등으로 인하여 몽골우익이 득세하여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기도 한다.
3. 투자 및 사업기간의 장기화 몽골의 국가발전시스템의 낙후화, 매우 춥고 긴 겨울, 낙후된 사회간접자본, 한반도의 7배에 달하는 넓은 영토 등의 요소가 몽골투자 및 비즈니스의 또 다른 장애요소가 되고 있다. 결국 몽골에서 어떤 분야에 투자하여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하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경제적 희생을 필요로 한다.
4. 인구 및 산업체계의 부실 몽골의 인구는 2008년 현재 270만명에 불과하다. 그리고, 국민의 대부분이 1차 산업인 농축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과거 소련의 위성국가시절에는 소련의 원조로 일정한 경제수준을 유지하였지만, 1990년대 이후 시장경제체제로 사회체제를 변화시킨 후에는 빈부의 격차심화, 공직사회의 부패 등으로 경제발전을 이루어내지 못하고 있다. 현재 한국은 물론 다른 선진국으로부터 많은 원조와 차관 등을 통하여 경제기능을 유지하고 있다.
5. 풍부한 지하자원 몽골은 석탄, 금, 동, 석유 등 다양한 지하자원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다. 다만, 지하자원개발기술과 자본의 부족, 사회간접자본의 낙후화 등으로 아직까지도 본격적인 개발을 하지 못하고 있다. 세계각국에서 몽골의 지하자원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합자투자, 지하자원탐사작업을 계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몽골여행에서 얻는 것 몽골여행을 처음 가는 여행자들은 몽골은 위험한 요소가 많으니깐 조심해야 된다는 조언을 듣는다. 어떤 이는 위험하기 보다는 불편함이 많은 나라라고 하기도 한다. 양자의 말이 모두 맞다. 몽골의 치안은 어느 정도 안정되어 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좀 거친 나라라고 표현할 수 있다. 아파트 방범창과 자동차 차고문은 용접기로나 절단할 수 있는 강도를 자랑하고, 울란바타르 시내의 차량은 세계 각국의 중고차량이 많은데 여기저기에 흠집은 보통이고, 창문에 금이 가 있거나, 깨진 차량을 쉽게 볼 수 있다. 또한, 보도블럭은 울퉁불퉁하고 바람이 한번 불면 바닥에서 흙먼지가 온몸을 덮친다. 신호등을 무시하기는 차량과 보행자 모두 똑같고, 길거리에서 싸우는 사람들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몽골사람들은 팔이나 얼굴에 있는 상처, 흉터는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작은 규모의 문신도 즐겨한다.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곳에는 소매치기가 있고, 외국인에게 시비를 거는 몽골인도 있다. 겨울이 춥고, 러시아의 영향으로 보드카를 즐겨 마시는데, 술로 인한 사건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한편, 2000년대 이전에 일본인이 러시아를 여행한 후 작성한 여행기에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는데, 몽골의 사정과 비슷해서 적어본다. 일본인이 러시아의 호텔에 도착하여 샤워를 하려고 욕실 욕조에 들어갔는데, 욕조 배수구 마개가 없었다. 그래서 일본인이 러시아 호텔 지배인에게 배수구 마개를 구해 달라고 이야기를 하고 기다렸다. 몇 시간이 흘러도 답이 없어서 다시 지배인에게 말을 하니깐 되돌아오는 답변은 ‘당신 엄지발가락으로 배수구 구멍을 막고서 샤워를 하던가, 욕조물에 몸을 담그든지 해라’라는 것이다. 그 당시에만 하더라도 러시아는 공산품, 일상용품 등이 부족해서 국민들이 고생하던 시절이었다. 이러한 모습을 몽골에서 쉽게 경험할 수 있다. 택시문이 안에서 열리지 않아서 반드시 밖에서 열어야 하는 경우, 호텔 욕실의 물이 졸졸졸 나와서 고양이 세수를 해야 하는 경우, 밤에 갑자기 정전이 되어서 언제 전기가 들어올지 몰라서 밤하늘의 별을 구경하는 경우, 승마를 하려고 말과 목동을 불렀는데 1-2시간이 지나서 나타나는 경우, 지방관광지를 가다가 도로 이정표가 없어서 수십Km를 잘못 갔다가 되돌아오는 경우 등등….. 이렇게 몽골은 위험하기도 하고 불편하기도 한 나라이다. 매년 수많은 한국 사람들은 몽골, 몽골로 향한다. 여행객 중에는 몽골여행이 감명 깊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비싼 항공권이 아깝다는 평가를 하는 사람도 있다. 전자는 몽골여행을 즐겼다고 판단되지만 후자는 위에서 말한 몽골의 위험함과 불편함에서 기인한 것이 아닐까? 외국여행을 한다는 것은 일상의 틀을 벗어나서 새로운 세계로의 진입이다. 그 세계는 생소하고 처음 경험하는 것들로 인하여 불편하기도 하고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외국여행에서 한국에서 생활했던 것처럼 먹는 것, 자는 것, 입는 것 등이 마음 편하게 이루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데 이상한 거는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 여행을 하면 한국생활과 다른 측면이 많고 불편하다고 느꼈던 점도 있는데, 한국에 돌아와서는 좋았던 점만을 기억되고 화제가 된다. 그런데, 동남아시아, 중국, 몽골 등 우리보다 못사는 나라를 여행한 후에는 뭐가 안 좋고, 뭐가 지저분하고, 뭐가 힘들었고,,, 안 좋은 기억만이 남는 경향이 있다. 외국여행, 특히 몽골여행은 칭기스칸 공항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한국에서의 안락한 생활은 모두 잊어야 할지도 모른다. 한국에서 출발할 때 자신감을 보이던 여행 매니아들도 고비사막과 몽골중부지방 등을 차량을 이용해서 3-4일 정도 이동하면 입맛이 없고 피곤해서 빨리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든다고 한다. 몽골은 동남아시아의 반짝이는 네온싸인 대신에 밤하늘에 반짝이는 무수히 많은 별이 있고, 남태평양의 비취색 바닷물 대신에 드넓은 초원과 맑은 하늘이 있고, 유럽국가의 미남미녀 대신에 5축(말, 양, 염소, 소, 낙타)과 정겹게 살아가는 유목민 가족이 있고, 미국의 쭉쭉뻗은 고속도로 대신에 구불구불하고 울퉁불퉁 비포장 지방도로가 있고, 선진국의 복잡함 대신에 고요함과 한적함이 있는 나라이다. 몽골은 그냥 몽골일 뿐이다. 몽골에서 한국의 상황, 문화 등을 적용하려면 여러 가지로 피곤할 뿐이다. 몽골여행은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다스리고 재충전의 기회로 삼으면 좋다. 울란바타르 시내는 복잡하지만 수도를 조금만 벗어나면 누구도 간섭하지 않고 자유로운 세상을 만나게 된다. 몽골여행은 이러한 자유와 여유를 찾아 떠나는 여행인 것이다. 2010년 몽골노선 항공스케줄 및 항공요금 몽골노선 항공스케줄 및 요금이 발표되었습니다. 몽골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께 많은 참고가 되기를 바랍니다. 특히 15일짜리 항공티켓(가장 저렴함)은 3월이 지나면 구하기 어려울 수 있기에 서두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몽골여행 일정이 정해진 회원님들은 항공권 구매를 서둘러 저렴하게 예매하시길 바랍니다. 항공 스케줄 몽골항공 5월, 10월
몽골항공 7월, 8월 대한항공 3월 대한항공 4월 대한항공 5월~9월
몽골생활전화번호 주요기관 주 몽골 대사관 32-1548/31-8470 Fax:31-1157 재 몽골 한인회 45-0778 Fax:45-3694 재 몽골 상공인회 36-5037/9199-0573 재 몽골 선교사 협의회 46-1711 Fax:45-0953 주 몽골 국제 협력단 31-1774 Fax:7011-0560 한인교회 46-1711 Fax:45-0953 천주교 9118-2756/9111-3926/9111-9669고려사 5015-1745 남양주 장학회 453328 Fax:45-8539외 식업협회 9199-0525/9188-1665 사건.사고 긴급 연락처 9911-4119 긴급전화화재신고 101 환자수송 103 범죄신고 102 철도청 194 시내전화안내 109/1109 콜택시 1909/344499 가스고장 9169-6117/9181-5001 비행기도착시간 1980(공항) 봉사 / 선교 국제청소년연합(NGO-젊음과 도전) 9181-1281/311442 굿 네이버스 7015-7901/9111-7900 기아대책기구(몽골지부) 9199-0697/457595 도르노트 밝은미래 문화센터 015-822-3170 로뎀고아원 9119-8707 몽골장로교신학교 5015-8747 몽골미래 비전센터 9667-2002 몽한농업교류 연맹 9898-2551/9117-9196 산돌몽골연락소 459740 살레지오수도회(돈보스코청소년센터) 9118-8837 살롬선교회 460653 선한사람들(순복음 NGO) 9171-3221 성서유니온 328775 솔몽탁구클럽 480402~4/9191-0641 언어문화연구원 452183 (사)월드라이트 몽골지부 368503/팩스368389 윙윙스쿨 9171-4456 지구촌나눔운동 329405 코멕스 몽골지부 452489/459769 톨고이스 청소년문화센터 9115-6000/9116-6000 한마음한몸운동본부 9161-5712 한마음한몸한우리장학회 9181-6944 한인선교교회 9199-7111 BIO(비오)은혜수련장 9916-5802/9188-0238/492184 C.C.C 322153CMC 선교센터 9191-1230/5015-0133G.N.S 350827 N.T.M시골봉사 351279 대학 / 유치원 / 교육기관남신기술대학 9192-3332 녹색농업기술원 9191-9285/463649 몽골국제대학교(MIU) 459590 몽골연합신학교 452942 몽골나담대학 341896/342535(F) 밝은미래학교 632111 서울유치원 305344/300986/9191-7654 신다르항대학교 01372-23394(T)/23490 (F)실크로드직업기술학교 9181-7825/63530 엘림직업학교 9171-3221 예닮 유치원 9191-1928/680453-4 울란바타르대학교 450179(직)462046~8(교)462040 (F)울란바타르초등학교(UB대학부속) 462028(직)462026~27(교)462040(F) 울란바타르센폴학교 300973 울란바타르백두초등학교 305219 재상징기스칸대학 9171-5278 토요한글학교 9117-9829/450778 후레정보통신대학 304845 MK스쿨(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7015-1070 병원 / 약국그린홈호스피스병원(초원의 집) 462944/9118-9119 금침한방병원 9191-2941/5005-2941/9696-1999 모비오병원 462980/9116-4619 네몽한방병원 9191-0744/300151 녹주병원 9190-1380/9600-1380/456963 송도병원 7011-1163~4 에바다치과 365361 연세약국 9117-4110/9115-4110/9191-5167 연세친선병원 313321/9909-8483 한몽친선한방병원 345372/343165 동호회 / 선수단검도클럽 9199-0697 고비골프동호회 9111-8520/9199-0573 그린시티배구단 9911-3271/2124-2799 승마동호회 9100-8289 음악동호회 9911-4228 재몽골한인축구회 9911-8905, 9191-6531 족구동호회 9119-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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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말고기 요리 전문점) 354277/9925-7588/9111-1234 세종레스토랑 9126-5000 소양강레스토랑 9100-5168/9192-5168 신라정(숯불갈비) 9119-2231/9600-2231 신아리랑 9600-3792/7011-0455 시크릿가든 9199-4842/314435 씨씨레스토랑(족발배달전 310305/9666-0742 야인시대 9111-8780/9199-3500/9117-8780 야인시대2 9199-0525/9190-9815 양주골 325203/9199-4041 에델바이스 9191-6531/9191/5957/453201 영빈관 5005-0332/9192-0418 옹가네숯불갈비 323351/9111-2261 우리식당(야식, 배달 전문) 325436/9191-6984/9181-5333이 화정레스토랑 9119-0078 인천식당 9199-8271~2 잔칫날레스토랑 9669-7770/9586-1122 전주관 9100-9705 제주도식당 9984-5516 조선옥 9181-3002/9116-1418/454030 조은날레스토랑 9111-0007 진주관레스토랑 9911-9128/91172292 종가집 9191-8722 주야(일식전문점-화이트하우스호텔) 300673/9601-7092/9199-7092 9911-9117/9117-2292 징기스레스토랑 9191-0987 라이비 카페 9911-4228 채플린 9111-1111/9909-0773 청사초롱 9191-0547 체리베이커리 9181-4628/70121202 춘천식당 9117-3228 치킨하우스 320590/9111-2111 코리아하우스 328406/9111-2511 퀸 치킨 레스토랑 8800-2110/362036 강남식당 9100-1021/9100-9705 피자킹 320900/9191-8842 하늘식당 9909-9760/327041 한강레스토랑 331100/332200 한국회관 9115-0123 한버거 앤 팝 7011-0666 할머니식당 9911-4136/9181-1836 항가르드레스토랑 7012-7805/9668-6961 해피하우스레스토랑 9199-2303/91995335 홍길동식당 9190-8830 홍길동가든 36-5192 BBQ 7013-1313/7012-8282 MK레스토랑 9923-1041/50029900 Club Ub 40 9923-1041/50029900 노래방 / 바마티스바 9191-6533 몽골노래방 1, 2 9119-7799/9117-7267 하나마사 카라오케 노래방 9111-9192/5515-4003 스트링스바(화이트하우스호텔) 출저 : 유비코리아타임즈 몽골에서 중국비자 받기 즐거운 여행에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발급처 : 몽골대사관 비자센타(모이스건물2층) *비자관련 업무일 및 시간 : 매주 월,수,금 오전(09:00~12:00) *중국 비자 종류(단수, 단수급행) 및 발급소요일. 외국인출입국관리법 제1장 총 칙 제1조 목 적 이 법은 몽골에 입국, 출국, 경유, 체류하는 모든 외국인 및 무국적자에 관련된 규정과 그들의 권리와 의무를 정하고 시행에 관련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2조 법률 구성 1. 외국인출입국관리법은 헌법, 동 법 그리고 이와 상응하게 제정된 기타 법령으로 구성된다. 2. 몽골이 체결한 국제 조약에 동 법과 다른 별도의 규정이 있으면 국제 조약 규정에 따른다. 제3조 외국인 외국인이라고 증명되는 법적인 서류가 있는 사람을 외국인이라고 한다. 제4조 외국인출입국관리법에 해당되는 자 이 법 규정은 몽골 방문자, 몽골 영토 경유자, 장·단기간 체류자, 상주자, 이민자 및 무국적자(이하 ‘외국인’이라 한다)에 적용된다. 제5조 외교 대표부와 영사부 직원들의 외교 특권 이 법 규정은 법령과 몽골이 체결한 국제 조약에 따라 외교 대표부, 영사부, 국제 연합 및 이들 산하 기관에 상주하는 대표부 직원들의 외교적 특권을 침해하지 않는다. 제6조 정치적 망명 1. 몽골이 존중하는 사상 때문에 박해를 당하는 외국인에게는 몽골에 체류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고 국가에서 보호한다. 2. 전1항 규정에 의하여 외국인에게 몽골 체류 자격의 부여 문제는 외국인관리청의 의견을 기초로 하여 몽골 대통령이 결정해야 한다. 제7조 외국인 관련 담당기관 1. 외국인에 관련하여 정부 정책 시행을 조직, 감사하는 권한을 가진 외국인관리청(이하 ‘관리청’이라고 한다)은 법 제정을 담당하는 국무위원의 권한 내에서 활동을 한다. 2. ‘관리청’의 구성 및 규정은 정부가 승인한다. 제2장 외국인의 권리 제8조 외국인의 권리 및 의무에 관한 기본 원칙 1. 몽골에 합법적으로 체류하는 모든 외국인은 법과 법원 앞에 평등하다. 2. 몽골에 체류하는 외국인은 몽골법으로 부여된 권리 및 자유를 몽골 국민과 동일하게 누리며 의무도 지닌다. 3. 몽골은 이 법과 기타 법령 그리고 몽골이 체결한 국제조약으로 외국인의 권리와 의무를 규정함에 있어 해당 외국인의 소속 국가와 상호 평등의 원칙에 따른다. 4. 외국인은 몽골의 법령과 국제조약으로 규정된 권리와 자유를 누리는데 있어 몽골 국가, 몽골 국민 및 타인의 권리와 이익에 반할 수 없다. 제9조 몽골 헌법의 존중 및 법령 준수 1. 외국인은 이 법과 기타 법령으로 규정한 의무를 지켜야 한다. 2. 외국인은 몽골 헌법을 존중하며 법령을 준수하고 몽골 국민의 전통과 풍속을 존중할 의무가 있다. 3. 외국인은 법령과 몽골이 체결한 국제조약에 다른 별도의 규정이 없으면 납세 의무가 있다. 제10조 외국인의 권리 및 의무의 특수성 1. 외국인은 몽골 국가, 정부 단체, 도시 및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선거권과 피선거권이 없으며 여론 조사에도 참여할 수 없다. 2. 외국인은 몽골 정부의 정식 공무원으로 근무할 수 없다. 3. 외국인은 몽골 군대 및 기타 군대의 병역 의무가 없다. 4. 외국인의 몽골 내 정당 활동, 정당 설립, 정당 가입 등 어떠한 형식의 정치 활동을 금지한다. 5. 외국인의 몽골 민족의 화합에 반하는 선전 활동, 민족의 전통과 법에 위배되는 종교 활동, 폭력, 음란, 마약의 선전, 전파사용을 금지한다. 6. 외국인의 체류 기간의 초과, 관련 기관의 승인 없는 취업, 입국 목적 외의 다른 활동, 외국인 등록 규정을 위반하는 행정구역 및 지방 방문을 금지한다. 7. 외국인은 국가를 위한 매우 중요한 기관으로 법령에 의해 규정된 곳에서는 정부의 허가에 따라 근무할 수 있다. 8. 몽골의 독립, 국가와 개인의 안전 보장, 사회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천부 인권 이외의 기타 문제로 외국인의 권리 및 자유를 법으로 제한할 수 없다. 제11조 근 로 1. 몽골에 체류하는 외국인인 사적 장기 체류자, 상주자, 이민자 등은 근로에 관련된 국가의 중앙행정기관 또는 권한이 부여된 기관의 허가를 받아 이 법과 기타 법령으로 금지된 것 이외의 근로 및 직책의 수행, 계약 및 협정에 따라 몽골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부 및 비정부 기관·국제기관·사업체 대표부의 근무, 사업체의 설립, 생산, 서비스 활동을 할 수 있다. 2. 정부간 계약이나 유관 기관들의 계약에 따른 몽골 내에서의 근무, 직책의 수행, 학업, 그리고 NGO 및 국제기관에서 일을 하고 있는 외국인은 계약기간이 종료 되었거나 기간 만료 이전에 계약을 해지되어 이에 따른 신청서를 접수하면 이에 관련된 국가 중앙행정기관의 승인 하에 타 사업체, 기관, 개인과의 계약 체결에 따라 근무 및 학업 할 수 있다. 3. 몽골에 체류하고 있는 사적 장기 체류자, 상주자, 이민자 이외의 외국인은 몽골의 입국 목적 이외에 본인의 소득을 위하여 사업체의 근무 및 직책 수행을 할 수 없다. 4. 몽골 내에 있는 사업체, 기관, 개인은 노동 문제를 담당하는 국가의 중앙행정기관 또는 권한이 부여된 기관의 승인 하에 외국에서 인력이나 전문가를 수입 계약할 수 있다. 5. 노동 문제를 담당하는 국가 중앙행정기관(노동부) 또는 그 권한이 부여된 기관이 전1항, 전2항, 전4항의 규정을 승인할 때에는 외국인 관리청의 의견서를 꼭 받아야 한다. 외국인 관리청에서 거절할 경우 당사자에게 취업 승인을 할 수 없다. 제11‘조 외국인 가족 외국인의 가족에 관련된 등록을 수도에서는 시민등록정보담당 국가 센터, 아이막에서는 아이막 단체장 산하 시민등록 정보과에서 담당하고 이에 관련된 자료를 그 즉시 외국인 관리청에 보고해야 한다. 제 3 장 몽골 비자, 입국, 출국, 경유 제12조 몽골 비자 1. 몽골이 체결한 국제 조약에 다른 별도의 규정이 없으면 몽골을 방문하는 외국인은 몽골 비자(이하 ‘비자’라고 한다)를 받아야 한다. 2. 비자는 유효한 외국 여권 또는 그것을 대신할 수 있는 법적 문서를 지니고 있는 외국인에게 발급된다. 비자는 비자 첨부 용지에 발급해도 된다. 3. 비자는 외교관, 공용, 일반으로 구분된다. 4. 비자는 입국, 입-출국, 출-입국, 경유 목적의 단수, 복수, 멀티로 구분한다. 5. 비자 발급 규례는 정부, 비자 양식은 외국 관계 문제 담당 국무위원이 정한다. 제13조 비자 발급 기관 1. 비자는 다음과 같은 기관에서 발급해야 한다. 1) 외국관계 문제 담당 국가의 중앙행정기관 2) 외국인 관리청 3) 재외 몽골 외교 대표부 및 영사관 2. 외무부에서 권한을 부여한 몽골 명예 영사가 비자를 발급할 수 있다. 제14조 비자 발급기관의 권리 및 의무 1. 외무부는 비자발급과 관련 다음과 같은 권한을 가진다. 1) 모든 등급, 용도의 비자 발급 2) 발급한 비자의 등급, 용도에 대한 감사, 변경 3) 비자 발급의 거부, 비자 기간의 연장, 기 발급된 비자의 취소 4) 비자와 관련한 종합 기록을 작성하여 관련 정보를 필요시에 외국인 관리청에 전달 2. 외국인 관리청은 비자 발급과 관련 다음과 같은 권리 및 의무를 가진다. 1) 외교 비자 이외의 비자 발급 문제의 심사 및 승인 2) 승객과 운송 교통이 왕래하는 몽골의 국경에서 몽골 방문자에게 입-출국 비자, 경유비자, 꼭 필요한 경우의 출국 비자 발급 3) 몽골 체류 상주자, 이민자, 무국적자에게 출국, 출-입국 비자 발급 4) 법령에 해당 사항이 있으면 비자 발급의 거부, 비자 기간의 연장 및 단축, 비자 등급의 변경, 기 발급한 비자의 취소 5) 전2)에 규정된 비자의 종합 기록 작성 6) 비자 발급 기관들로부터 보내온 비자 관련 자료의 종합 3. 몽골 명예 영사는 몽골 입, 출국, 경유 비자를 발급 할 수 있다. 제15조 비자 발급 근거 1. 몽골을 공적인 일로 방문할 외국인에게 다음과 같은 근거에 하나라도 해당 사항이 있으면 비자를 발급해야 한다. 1) 몽골 국가, 국회, 행정부, 지방 자치 단체의 초청장 2) 몽골 주재 외국 대표부와 영사부, UN, 그 산하기관의 상주 대표부 등에서 근무할 외국인 및 가족에 대하여 해당 기관, 단체의 소속 국가, 국제기관의 공식 요청서가 있거나, 몽골이 조인한 국제 조약에 명시된 사항이 있는 경우 3) 몽골에서 근무하거나 학업 할 경우, 외국의 NGO 또는 국제기관의 대표부에 근무할 외국인에게 계약서가 있거나 이 문제를 담당하는 국가의 중앙행정기관의 승인이 있는 경우 2. 몽골을 사적인 일로 방문할 외국인에게 다음과 같은 근거가 하나라도 있으면 비자를 발급해야 한다. 1) 몽골에 체류하고, 귀국할 만한 재산 여부를 증명하는 증명서를 해당 외국인이나 몽골측 초청기관이나 개인이 제출할 경우 2) 몽골에 사적인 일로 상주할 외국인에게 몽골법과 국제 조약이 인정한 결혼 증명서가 있는 경우 3) 여행, 요양, 행사 참석, 장애 등으로 방문할 경우에 이에 관련한 계약서, 초청장, 초청기관의 허가서가 있는 경우 4) 직책 수행, 연구 활동, 학업 목적으로 방문할 외국인의 경우에 해당 문제를 담당하는 국가 중앙 행정 기관의 허가서가 있는 경우 5) 본2항 1),3),4) 규정 이외의 경우 사업체, 기관, 개인이 외국인 관리청 및 각 아이막 경찰청에 신청서를 제출하여 승인 받은 초청장이 있는 경우 3. 몽골에 이민 오는 외국인에게 다음의 근거가 있으면 비자를 발급해야 한다. 1) 몽골에 있는 주무 관청의 승인서가 있는 경우 2) 해당 외국인이 몽골에 거주하기 위한 재산이 있다는 증명서가 있는 경우 4. 몽골이 체결한 국제 조약에 다른 별도의 규정이 없으면 몽골을 방문할 외국인에게 초청장 없이도 비자를 발급할 수 있다. 5. 본 조에 규정된 기관 및 개인은 외교 비자가 아닌 다른 종류의 비자 발급 신청을 외국인 관리청에 한다. 외국인 관리청이 신청 서류를 심사 승인하면 외국 관계 문제를 담당하는 국가의 중앙행정기관(외무부)으로 이관하여 비자를 발급하게 해야 한다. 제16조 비자 기간 1. 몽골 비자는 아래의 기간으로 발급된다. 1) 몽골 방문자 외국인에게는 입-출국 비자를 최고 30일 2) 몽골 단기 체류자 외국인에게는 최고 90일 3) 복수 비자는 6, 12개월 4) 출국 비자는 최고 10일 5) 경유 비자는 최고 5일 6) 몽골 상주자, 이민자, 무국적자에게 출-입국 비자를 최고 120일 2. 몽골 방문 및 단기 체류 외국인에게 외국인 관리청의 승인을 근거로 외국 관계 문제를 담당하는 국가의 중앙행정기관이 1회에 최고 30일 까지 연장할 수 있다. 제17조 입 국 유효 여권이나 이를 대신할 법적 증명서를 가지고 있으며 몽골의 유관 기관에서 발급한 허가서가 있는 외국인은 법령에 의거하여 몽골 국경을 통과할 수 있다. 제18조 경 유 1. 유효 여권이나 그것을 대신할 법적 문서를 소지한 외국인은 몽골의 유관 기관의 허가를 받아 몽골 영토를 경유할 수 있다. 2. 외국인은 국제공항을 통해 몽골 영토를 24시간 비자 없이 경유할 수 있다. 제19조 외국인의 입국 금지 아래에 해당되는 외국인의 입국은 금지된다. 1) 미성년자, 금치산자에게 법정 대리인, 친권자가 없는 경우 2) 몽골에 있을 때 형을 선고 받고 형 집행 기간이 만료 되지 않은 경우 3) 부적격자라고 선고 받았거나 몽골에서 강제 출국 당한 경우 4) 몽골의 안보와 국민의 안보, 그리고 사회 질서 유지에 반한 경우 제20조 몽골의 출국 및 출국 정지 1. 외국인은 몽골에 체류할 허가 기간이 끝나기 전에 출국할 의무가 있다. 2. 외국인에게 아래의 근거가 있으면 그 기간 동안 출국이 정지된다. 1) 범법 혐의자, 피의자로 기소되어 본 사건이 해결될 때까지 2) 형사처벌을 받아 형 집행의 만료, 형 집행의 면제 또는 몽골이 조인한 국제 조약에 의거해 소속 국가에 인도할 때까지 3) 타인의 권리, 자유, 법적 권익을 손상시킨 사람에 대하여 피해자나 피해 기관의 고소가 있고 유관 기관에서 이것을 검토할 근거가 있다고 판단하여 이 문제가 해결 될 때까지 4) 몽골의 국가안보, 국민안보, 사회 기강확립에 반하는 경우 제 4 장 몽골 방문 및 체류 제21조 외국인의 몽골 체류 유효 여권이나 그것을 대신할 법적 문서를 소지한 외국인은 몽골의 유관 기관에서 발급 받은 허가서와 이 법 규정에 따라 몽골을 방문, 체류할 수 있다. 제22조 몽골 방문자, 장기 및 단기 체류자, 이민자 1. 이 법에서 몽골에 최고 30일까지 공적, 사적으로 입국한 외국인을 “방문자”라 한다. 2. 몽골에 사적으로 최고 90일까지 체류하는 자를 “단기 체류자”라 한다. 3. 정부간 계약에 의해 몽골에서 학업 하는 자, 근무하는 자, 직책 수행자, 그리고 외국의 NGO나 국제기관의 대표부, 외국인 투자 사업체에 간부로 일하는 자, 그리고 이와 유사한 직책을 수행하며 90일 이상 체류하는 외국인을 “공적 장기 체류자”라고 한다. 4. 사적으로 몽골에 살기 위해 5년 이상의 기간으로 체류하는 외국인을 “이민자”라 한다. 5. 몽골 국민과 결혼하여 90일 이상 몽골에 체류하는 외국인을 “상주자”라 한다. 6. 사적으로 몽골에 90일 이상, 최고 5년까지 체류하는 외국인을 “사적 장기 체류자”라고 한다. 7. 몽골 국토를 경유하여 다른 나라를 방문하는 자를 “경유자”라고 한다. 제23조 체류 연장 몽골의 공적, 사적 방문자, 단기 체류자, 공적 및 사적 장기 체류자, 상주자, 이민자들의 체류 기간 연장 신청서를 외국인 관리청이 검토하여 결정해야 한다. 제24조 몽골의 사적 장기 체류자, 상주자, 이민자 수의 구성 1. 몽골의 사적 장기 체류자, 상주자, 이민자의 수는 몽골 국민의 1%이며, 또한 한 국가의 국민은 0.33%를 넘을 수 없다. 2. 몽골의 사적 장기 체류자, 상주자, 이민자의 수가 몽골국민의 0.8% 이하면 정부가 국회에 상정하여 몽골이 받아 줄 이민자의 수 및 구성, 지방 행정 단위에 체류할 이민자의 수를 국회가 정하는데 국회 임기가 끝날 까지 한 번 정할 수 있으며 만약 비율이 0.8% 이상 되는 경우에는 매년 정할 수 있다. 제25조 이민자의 체류 허가, 체류 기간 연장, 취소 1. 몽골에 상주자 및 이민자로 체류할 외국인의 신청서 및 기타 구비 서류를 외국인 관리청이 검토하여 국내 상황, 경제 능력, 초청 기관, 상주자 및 이민자로 체류할 당사자의 교육정도, 전공 등을 고려하여 이민자에게는 5년 단위로 상주자에게는 90일 이상으로 체류를 허가한다. 2. 상주자 및 이민자의 체류 기간을 연장하는 문제는 사적 장기 체류자, 상주자, 이민자를 해당 국가 국민의 적정 비율에 맞추어 외국인 관리청이 결정한다. 몽골의 상주자, 이민자가 55세 이상의 외국인일 경우 몽골 체류 문제는 해당 외국인의 소속 국가의 상호 평등의 원칙에 따라 외국인 관리청은 이에 관련하여 무기한으로 체류 허가를 줄 수 있다. 3. 몽골에 이민자로 온 외국인이 1년에 120일 이상 몽골 내에 거주하지 않은 경우에 이민 허가에 대한 문제를 외국인 관리청이 즉시 검토하여 결정한다. 이민 허가가 취소되었을 경우 이를 당사자에게 통보해야하며 만약 당사자가 이 결정에 대해 불복하는 경우에는 통보 받은 후 7일 이내에 법원에 이의 신청을 할 수 있다. 4. 이민자가 법률을 심각히 위반한 경우 외국인 관리청이 발급한 체류 허가를 취소할 수 있다. 제26조 외국인 등록 1. 몽골에 국가, 행정부, 지방자치단체의 초청으로 입국한 사람과 방문자 이외의 외국인을 초청한 사업체, 기관, 개인은 피초청자가 몽골 입국 7일 이내에 외국인 관리청에 등록시켜야 한다. 2. 외교 대표부 및 영사부, UN, 그 산하기관의 상주 대표부, 언론사 대표부에 근무하는 직원은 가족과 함께 몽골 입국 7일 이내에 외국 관계 문제를 담당하는 국가의 중앙행정기관(외무부)에 등록 하여야 한다. 3. 취업, 유학 목적으로 몽골에 입국한 외국인은 입국일 7일 이내에 외국인 관리청에 등록하여야 한다. 4. 법령에 다른 별도의 규정이 없는 경우에 몽골에 체류하는 이민자와 무국적자가 다른 행정 단위 또는 지방으로 이사할 때, 전 체류지 관할 경찰청의 등록을 말소하고 새로 이사할 지역의 관할 경찰청에 5일 이내에 등록하여 체류 허가증명서를 받아야 한다. 5. 몽골 체류 이민자, 무국적자는 가족 사항, 주소지, 직업에 대한 변동을 5일 이내에 체류지 관할 경찰서과 외국인 관리청에 신고해야 한다. 6. 몽골의 공적, 사적 장기 체류자, 상주자, 이민자, 무국적자는 체류지에서 다른 행정단위 또는 지방으로 7일 이상 여행할 경우에 여행지 관할 경찰청에 등록하여야 한다. 7. 경찰청은 몽골 입국, 출국, 경유 외국인의 정보를 외국인 관리청에 규정된 양식으로 매월 보고서를 받아서 외국인의 동향을 파악하고 또한 몽골에서 범죄 행위를 한 자, 처벌을 받은 자, 처벌 사항에 해당 되는 자, 몽골에서 강제 추방당한 자, 국제 유관 기관에서 임의의 국가에 입국하는 것을 금지한 자, 수배자 등에 대한 정보를 외국인 관리청에 제공해야 한다. 8. 몽골 국경 입국, 출국, 경유 외국인의 기록은 국경 수비대가 담당하고 이에 대한 감사는 외국인 관리청, 경찰서, 지방 행정기관이 공동으로 하여 유관 기관에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9. 외국인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관련 행정 기관들이 외국인 관리청에 정기적으로 보고 해야 하고 관련 정부 기관들 간 외국인 문제 관련 전산망을 설치해야 하며 정보교환 규정을 법내무장관이 승인한다. 제27조 무국적자의 출국 1. 몽골에 체류하는 무국적자도 출국할 수 있다. 2. 출국하려는 무국적자는 외국인 관리청에서 서류를 발급 받아야 한다. 3. 출국하려는 무국적자에게 비자를 발급해 주는 사항은 법령에 별도의 규정이 없으면 몽골 국민의 외국여행, 이민에 관한 법령을 따른다. 제28조 몽골에 체류하는 이민자, 무국적자에게 발급해 주는 서류 1. 몽골에 체류하는 상주자, 이민자, 무국적자에게 외국인관리청은 어느 행정 관할에 체류하고 있는지를 증명하는 “몽골체류증명서”를 발급해 주어야 한다. 2. 몽골에 체류하는 상주자, 이민자, 무국적자가 외국을 방문할 때는 체류증명서를 외국인관리청이 보관하며 영구 출국 시에는 반납해야 한다. 3. 외국을 방문하려는 무국적자에게 발급해 줄 서류 양식은 법무 문제를 담당하는 정부 각료가 정한다. 제 5 장 기 타 제29조 외국인을 초청하거나 고용할 사업체, 기관, 개인의 책임 1. 몽골에 일정 기간 동안 외국인을 초청하여 고용할 수 있는 허가를 받은 회사, 기관, 개인은 다음과 같은 의무를 지닌다. 1) 법령에 따라 관련 기관에 등록해야 한다. 2) 승인 받기 전에 몽골에서 체류하는데 필요한 재산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3) 숙소를 제공해야 한다. 4) 기간 내 출국시켜야 한다. 2. 몽골에 있는 외국인 기관 및 사업체가 합법적으로 외국에서 전문가 및 인력을 입국시켜 고용할 경우 몽골의 사업체 및 기관과 동일한 책임을 지닌다. 제30조 강제 추방 1. 외국인을 형사 처벌하지 않을 경우 다음을 근거로 강제 추방한다. 1)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허위 서류를 가지고 몽골에 입국했거나 체류 기간이 종료 되었는데도 출국을 회피하는 경우 2) 몽골 체류 허가의 취소 또는 무효화 된 해당 외국인이 출국을 회피하는 경우 3) 관련 기관의 승인 없이 취업했거나 입국 목적과 다른 활동을 했을 때 2. 위원회에서 강제추방 결정이 나면 경찰 기관이 시행한다. 외국인은 이 결정서에 규정한 기간 내에 출국해야 한다. 3. 강제 추방 비용은 과실이 있는 당사자가 책임져야 한다. 4. 강제 추방은 국가 간의 범죄인도조약과는 무관하다. 제31조 법률 위반 시 책임 외국인출입국관리법 위반자는 형사처벌 및 행정 처분 법에 의한 책임이 따른다. 제32조 효력 발생 이 법은 1994년 2월 1일부터 효력을 발생한다. 몽골 국회의장 엔.바그반디 관리자 주* 상기 법 내용과 번역은 기본적으로 "대한민국 법제처의 세계법제정보센터"의 사이트 게재물을 올린 것으로 본 용역과 관련된 분들께 감사를 표합니다. 추후 지속적으로 법 개정이 되는 대 맞추어 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몽골에 들어오기 전 사전 준비사항 • 주한몽골 대사관에서 사증을 발급 받아야 함. 단, 최근 2년간 4회 이상 또는 통산 10회 이상 몽골에 입국한 경우에는 30일간 무비자로 입국이 가능함. • 주한몽골대사관 연락처 - 전화 : 02) 794-1350, 1951(대표), 749-7020(영사과) - Fax : 02) 794-7605 • 몽골체류기간이 30일 이내인 관광객을 제외한 모든 외국인은 외국인 관리청에 신고를 해야 함. - 신고처 : Office of Immigration, Naturalization and Foreign Citizens ☏ 350259 • 외국인 관리청에 신고한 사람은 출국 전 반드시 동 관리청에 가서 말소신고를 해야 하며, •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출국지연 및 벌금이 부과될 수도 있음. 2. 식품 • 한국투자업체인 Sky Shopping Center 등에서 한국식품(고추장, 된장, 간장, 고춧가루, 조미료, 라면, 참치통조림, 고등어통조림, 미역, 김, 당면, 생수 등)을 수입해서 판매하고 있으므로 본인의 특이한 기호식품이 아니면 현지구입 가능 - 현지에서 구입 가능한 식품류는 쇠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치즈, 버터, 햄, 소시지, 쌀, 감자, 양파, 배추, 무우, 양배추, 당근, 오이, 토마토, 브로커리, 사과, 귤, 배, 바나나, 키위, 포도 등 다양하며 겨울철에도 구입할 수 있음(야채, 과일류는 주로 중국에서 수입) - 생선은 중국산 냉동 동태, 삼치, 갈치, 오징어, 새우, 게 등이 있음. 3. 건강진단 • 현지의 의료시설은 매우 열악하여 이용할 만한 곳이 없으며 외국인에 대한의료보험제도는 아직 확립되어 있지 않음. • 약국은 있으나 약품 종류가 빈약하므로 필요한 상비약은 준비해 오는 것이 바람직함. • 소아를 위한 예방접종은 현지 병원에서 필요시 일률적으로 접종하고 있으나, 시설과 위생이 미비하므로 약품을 구입하여 현지에 있는 한국인 의사에게 도움을 청해 접종하는 것이 좋음. 특히 풍진, 수두, B형 간염 등은 필히 접종해야 함. • 현지에는 한국인, 일본인이 운영하는 치과병원이 있고, 독일 등에서 공부한 몽골인 치과의사도 있음. • 94년부터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과 울란바타르시가 합작으로 "연세친선병원"을 개원, 진료 활동 중 - 한국인 의사 3명 근무 중 • 2001.10 한-몽 합작 한방병원이 개원하여 진료활동을 하고 있으며, KOICA에서 파견한 한국인 한의사 2명, 간호사, 방사선기사, 임상병리사 각 1명과 몽골인 의사가 있음, 4. 기후 및 의복 • 겨울이 길고 매우 추우므로 따뜻한 의복류가 많이 필요함. - 오리털 파카, 무스탕, 어린이 털모자, 방한화 등 사전 준비 필요(어른의 경우 모자나 신발 등은 현지에서 구입하는 것이 적합) - 현지에서 생산되는 캐시미어제품은 다른 나라보다 가격이 저렴함으로 현지에서 구입하는 것이 좋음. - 남,여 정장류의 맞춤이 가능하고 수입된 기성품이 있으나, 품질과 사이즈 선택이 용이하지 않으므로 사전에 준비해 오는 것이 바람직함. • 연중 햇볕이 강하므로 선글라스, 썬크림, 모자 준비필요 • 겨울철에는 보통 영하 30-40도까지 내려가지만 지역난방시스템 가동으로 실내기온은 따뜻하여 특별히 침구를 준비할 필요는 없지만, 난방이 중단되는 봄, 가을을 대비하여 오리털 이불을 준비하는 것이 좋음. • 여름철에도 밤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내려가는 경우가 많으므로 침낭을 준비하면 여름철 여행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음. 5. 이사화물 • 전기 및 전자제품 - 전력 : 220V / 50Hz - TV및 비디오 시스템 : PAL 방식 - 한국전자제품 사용가능여부: 220V용 제품은 사용이 가능 하나 Hz가 맞지 않아(한국 60Hz) 고장의 주원인이 됨. - 겨울철은 매우 춥고 건조하고 공해가 심하여 밀폐된 공간에서 생활해야 하기 때문에 방마다 가습기 및 공기청정기가 필요함. - 에너지원은 전기가 대부분이므로 가스레인지 등 비 전기 제품은 현재 제한적으로 사용(가스, 석유 등 구입이 용이하지 않음) - TV, 비디오 등 전기·전자제품은 다소 구형모델이나 현지에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 가능 가구, 비품 및 장식품 - 현지에는 한국, 이태리, 독일, 싱가폴, 중국 등지에서 수입한 가구가 있음. 자동차 - 도착 전 한국에서 수출용 차량을 주문하거나, 현지의 현대-기아 판매점에서 주문 구입하는 방법도 있음. - 도로사정이 좋지 않기 때문에 JEEP를 구입하는 것이 좋으나 울란 바타르 시내에서만 사용한다면 승용차도 무방함. - 휘발유는 유연임. 기타 필요 물품 - 97년 하반기부터 여러 공산품 및 생필품이 한국, 중국, 유럽 각지에서 수입되고 있음. - 한국투자 쇼핑센타가 2001. 7월에 영업을 시작하여 특수한 부식류를 제외하고 일반적인 식품은 구입이 가능함. 이사화물 탁송 및 보험 - 동서해운, 서중물류 등 회사에서 몽골로 이사화물 발송 업무를 하고 있으며 연락처는 아래와 같음. - 동서해운 : (02) 775-7200, 011-9717-7889 - 서중물류 : (02) 779-2000, 011-754-9542 - 화물의 분실사례가 간혹 발생하고 있으므로 화물 발송시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바람직함. 6. 각종 증명서 • 자동차 면허증 : 한국 운전면허증을 도로경찰서에 제시하여 몽골 운전면허증을 발급 받을 수 있음(국제면허증 사용가능). • 무사고 운전 증명서(보험가입시 필요여부) : 불필요 • 자녀입학 관련 서류 - International School : 재학증명서, 예방접종증명서, 본학교의 소정서류 - 울란바타르 M.K School : 수학증명서만 있으면 입학가능 • 이사화물 탁송관련 서류 : B/L과 보험증권 등만 있으면 되고 운송회사에서 모두 처리해 줌. 출처: 주몽골대사관/정보마당/생활정보/몽골이주시 필요사항 ❀참고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일정 1. 울란바트라 관광(1박2일코스, 혹은 2박 3일 코스)-자연사 박물관,역사박문관, 자이승 관망대, 몽골 재래시장-몽골민속 공연 관람. 몽골관심분야 탐방 등 2, 테를지국립공원(1박2일코스)_테를지 관광- 승마체험-야생화탐방-겔 체험-허르헉시식-레프팅 등 3.기타(고비사막: 3-4일코스, 흡스굴:3-4일코스, 바이칼호수 3-4 일코스) 단 바이칼 호수는 러시아 영이기에 러시아 비자가 있어야 갈 수 있습니다. 호텔: 하루30-100불 선(호텔에 따라) 겔: 하루20-50불(4-5인기준) 캠프에 따라 다름 유스텔:1박 1인 (10불-20불) 2,식사: 한국식 1식 5000원선, 몽골식 1식 1000-2000선 허르헉(몽골전통 요리: 마리당 약100불-130불 ) 3.관광지, 박물관, 공연장 등 입장료:1인3,000-6,000 승마:1시간당 3,000-5,000투그릭(관광지에 따라 다름) 4, 차량 렌트비:1일 40-50불(기름 값별도) 차종에 따라 가격이 다름. 5,통역, 가이드:1일 30-50불 6,비행기: 왕복80만원선 (항공사에 따라) 대한항공, 몽골항공 미야트(인천공항) 참고: 한국에서 미리 여행사를 통해 계약하고 들어오시면 경비가 더 많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필수준비물:선글라스,썬크림,모자,긴팔, 간편 옷, 상비약(두통제, 지사제 감기약 등)카메라 등
중국을 가서 중국 여행을 해야 하니까...우연히 흡스골 투어를 같이했던 프랑스 커플을 기차역에서 다시봤다...얼마나 기쁘던지....기차도 같은 칸이었다....정말 좋았다...ㅎㅎ
우리는 고비사막 가서 일어났던 해프닝과 프랑스커플은 테를지를 갔던 얘기... 지루하지 않은 기차여행을 하게되어 정말 좋았다는~~ 이날 눈이 많이 왔다. 10월 중순인데 벌써 눈이 오는거 보니까 북쪽은 북쪽인가 보다. 안녕 몽골이여~~~ 언젠가 나담 축제를 보러 올날을 고대하면서....안녕 울란바토르~~
젤 좋은 방법은 울란바토르에 도착하자마자 역에가서 베이징 가는 티켓을 사는방법도 있고요 또 역무원들이 여행사랑 짜고서 안팔때도 있으니깐...흡스골이나 고비사막을 가시기전에 숙소 쥔장한테 부탁을 하면 되여...수수료가 좀 있긴하지만 급한데로 괴얀습니다.전 고비사막 가기전에 부탁을 했어용...^^ 참고로 ub게스트 하우스에서 묵었는데 한국인 아저씨와 몽골아주머니가 부부에요....머 더 좋은 숙소도 있겟지만...숙소가 다 거기서 거기라서 투어 일정은 정해저 있는거라 늦게 돌아올까봐 걱정은 안해도 되여...더 궁금하신거 잇으시면 질문해 주세용....^^ 참...다합....해랑강사한테 배웠나요? 해랑강사랑 친구에요...그리고 잼나는건 이름도 같다는거져...ㅋㅋ 아~~다합...거기서1년 3개월을 일을했었는데~~그립네요....ㅠㅠ 참...몽골서 흡스골이나 고비사막투어를 가려면 5~6명이 모여야해요...저도 2,3일씩 기다렸다가 갔거든요...그거 감안하세요...젤 좋은 방법은 마지막 투어때 대행을 맡겨보심이 어떨런지....^^ 여행이란게 좀 기약이 없으니까 말에요...^^ 울타리 안으로 몽골 전통가옥 형태인 겔이 줄지어 있고 건물이 몇 채 보였지요. 약간 기울어진 진입로에서 차가 미끌어질까 싶었는데 무사히 들어가 상황을 살폈지요. 사람 자취가 없어, 겨울이라 폐쇄된 것은 아닌가 싶었는데 그렇지는 않았어요. 저기 레스또랑이라고 써 있는 옆 건물이 정말 레스또랑이었지요. 레스토랑에는 이렇게 와인잔도 거꾸로 매달아 놓고 여러가지 술병들이 제법 모양을 갖춰 놓여 있었지요. 그렇지만 분위기 잡으면서 술마실 정도의 레스토랑은 아니었지요. 아줌마는 보통의 식당 아줌마가 약간 격식을 갖춘 느낌이랄까.... 몇 가지 음식을 시켰지요. 양고기, 소고기, 닭고기... 그리고 밥과 국수도 있었고. 음식은 대체로 담백한 편이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보편적으로 입맛에 맞을 정도로 깔끔하게 요리되어 있어서, 무난하게 맛있게 먹을 곳이라면 이 식당을 권하고 싶네요. 고기도 먹던 사람이 먹는다고 우리 일행보다 잘 드시더군요. 맨 먼저 한 대접씩 나오는 흰 죽 같은 것이 독특했는데, 뭐라고 설명을 들었지만 잊어버렸어요.
겔을 한 채 빌렸지요. 가운데 기둥을 세우고 둥그렇게 돔형으로 천을 두른 몽골 전통가옥.
맥주도 한 캔 마시고, 장작이 가득하니 영하의 추위쯤이야. 커피도 마시고,피곤을 풀 겸 침대에 잠시 누워서 눈을 붙이기도 하고.... 잠시 밖으로 나와 바깥 눈 덮인, 눈부신 산야를 둘러보기도 하고. 우리 일행을 처음부터 끝까지 친절하게 수행한 시인 남바 푸레브(Namba Purev). 소개받을 때 '넘버 원'을 연상하면 기억이 되겠다 싶어, 남바 원, 남바 푸레브.... 이렇게 입속으로 중얼거렸는데 몽골 사람 이름으로는 기억하기 쉬운 이름이지요. 4시 반경 출발했는데, 곧 해가 뉘엿뉘엿 기울고 어둠이 밀려왔지요. 대부분 평원에 저 멀리 산등성이가 편평하게 보이는 것이 몽골 초원 풍경인데, 테레지를 벗어날 때는 이렇게 바로 산골짜기 길로 굽이굽이 고개를 넘는 길을 지나지요. 저렇게 나무가 쑥쑥 솟아 있는 것은 몽골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풍경이지요. 앗! 대종상 시상식? 연말 방송사의 연예대상 시상?? 나비 넥타이의 초로의 남자 사회자와 우아한 보라색 드레스를 입은 중년(?)의 여성 사회자.
키릴 문자로 쓰인 것을 읽을 수는 없는데, 아래 사진에서 80이라는 숫자는 잘 보이죠. A자가 크게 보이는 것은 아마 애니버서리와 관계 있지 않을까. 몽골은 주로 거리에서 보이는 간판과 현수막 같은 것은 거의 키릴 문자로 쓰여 있지요. 몽골 말을 키릴 문자로 표기한 것이죠. 키릴 문자는 그리스 문자를 토대로 그리스에서 만들어졌는데, 러시아어 표기에서 쓰이고 동구권과 몽골 등에서도 쓰이고 있지요. 극장에는 관객이 꽉 들어찼어요. 몽골문인협회 창립 80주년을 기념해서 열리는 문학상 시상식이라고 해요. 시상식 겸 축제인 듯해요. 분야별로 수상 후보가 4,5명 영상으로 발표되고, 그 중에서 수상자가 나오죠. 그리고 바로 시상을 하고요. 시상이 끝나면 오페라 가수의 노래가 공연으로 펼쳐지고, 다음 분야 시상이 진행되고. 우리나라 같으면 대중가요 가수가 나와 노래를 불렀기 십상이죠. 오페라 가수의 노래가 가슴이 뻥 뚫리듯 시원하긴 한데, 분위기는 자못 진지하네요. 수상 발표 때는 객석 한쪽에서 환호와 박수가 터지긴 했지만. 하긴 연예대상 발표가 아니니까..... 우리나라의 규격화한 문학상 시상식보다 뭔가 멋스럽지 않나요. 들어볼 만하지요? 합창도 있고요. 이렇게 몽골 문인들의 작품집도 전시되어 있고요. 행사가 열린 오페라 하우스 입구에 걸린 그림입니다. 밤이 깊은 가운데 길 건너 시청(?) 건물엔 불이 환하게 밝혀 있네요. 자, 오늘 하루가 길었네요. 저녁을 먹고 자러 가야지요. 오페라 가수 한 사람의 노래 더 들어보실래요. 목청이 매우 좋습니다. 음악에 어두워 무슨 곡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한 사람 곡이 더 있는데, 파일이 커서 다 안 올라간다네요. 바이칼호와 울란바토르-몽골에 가다 바이칼호 안에 알혼섬이라는 큰 섬이 있습니다. 선착장에서 한 30분 버스를 타고 들어가면 후지르 마을이 있고 마을에서 호변으로 나갈 수 있죠. 버스는 '대가야고속관광' 버스를 탔습니다. 바로 요 아래 ↓ 보이는 버스죠. 한국 관광버스가 영업하냐고요? 그게 아니고 한국 중고버스를 수입해 그대로 운행하나 봅니다. 한 30여분 달렸던가,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그 앞에 ↘ 요런 덩치 큰 개들이 놀고 있더군요. 무시무시하죠? 그런데 이놈들이 관광객 둘레를 어슬렁거리며 뭐 달라고 보채요. 근데 줄 게 별로 없더군요. 누가 사탕을 떨어뜨려 놓았는데, 왼쪽의 시커먼 녀석이 그 모래 묻은 사탕을 물고 입안에 굴려대더라고요. 참, 코끼리에 비스켓이네.. 숙소 쪽으로 가는데 마을 판자 울타리 옆으로 큼직한 개들이 한가로이 누워 있었습니다. 여행사(주최측)에서 받은 여행계획표를 다시 보니 이렇게 되어 있네요. "전세선편으로 세계최대의 청정호수 바이칼 크루즈 (청정 호수 시음, 오믈 및 보드카 시식 - 1시간 30분 소요) 후지르 마을 도착 석식 후 칭기즈 칸이 묻혔다는 전설의 불칸바위와 민족 시원의 설화가 구전되는 불칸동굴등 관광 알혼섬의 아름다운 별빛을 보며 캠프파이어-친목의 시간 러시아 전통 통나무집 투숙 새벽 기상하여 알혼섬의 일출 조망" 그런데 전세 선편은 구경도 못했고 대중 선편으로 섬으로 들어갔네요. 청정호수 시음은 따로 안했는데, 호숫가에 갔을 때 마셨어야 했나?? (생각해보니 호변에서 손으로 한 모금 바이칼호 물을 떠 마셨네요.) 오믈은 생선이름입니다. 이것도 시식이라기보다 저녁식사 때 나왔던 듯하고 이튿날 이동할 때 도시락 반찬으로 확실히 맛보았죠. 조기 비스름한 것인데 과메기처럼 꾸들꾸들 말린 상태로 나왔어요. 바이칼호 저편의 노을은 정말 멋있었지요. 호숫가가 마치 바닷가 해수욕장처럼 넓고 모래가 밀려와 백사장이 되어 있었어요. 어둑해져서 사진은 안 찍었는데, 후회되네요. 뿔뿔이 가다 보니, 칭기즈칸이 묻혔다는 전설의 불칸바위가 어떤 것인지도 모르겠고 민족 시원의 설화가 구전된다는 불칸동굴도 구경 못했어요. 칭기즈칸이 묻혔다는 곳이 여러 곳이라는데, 칭기즈칸이 상품성이 있어서 그걸 내세우는 것이겠죠. 캠프파이어는 했지만 별빛은 별로 본 기억이 안 나네요. 보드카는 시음 정도가 아니라 푹 젖을 정도로... 새벽 일출 조망에 가질 못했으니 그때 가이드가 안내를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바이칼호 동쪽에 부리야트 자치 공화국에 사는 부리야트족이 우리 민족과 흡사하다고 합니다. 몽고반점이 있고 여러 풍습도 유사하고요. 그걸 내세워 이르쿠츠크시-바이칼호 관광객을 더 끌어모으는 것 같아요.(끝에 자료 붙입니다.) 다시 이르쿠츠크로 나와 에어로몽골리아 ↓를 타고 울란바토르로 날아갑니다. 이르쿠츠크에서 찍은 건지 울란바토르에서 찍은 건지 명확치 않네요. 전망대에 올라가니 울란바토르 시내가 대부분 보입니다. 전망대 뒤쪽으로는 띄엄띄엄 고급 주택들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신흥 부자들이 이 전망대 부근에 새로 집을 짓고 산다고 하고요. 누런 불상이 보이지요. 세운 지 한 이삼년 되나 봅니다. 한국이 한때 동양 최대 세계 최대를 내세워 건물을 지었듯이 큰 불상을 금을 입혀 지었네요. 금(금색)을 입히는 것은 여기 불상의 특징인 듯합니다. 사진 중간 쪽에 가로지르는 냇물이 보이죠. 시내를 왔다갔다 하는 동안 큰 강은 보질 못했습니다. 이렇게 물이 있는 것을 보는 것은 아주 드문 일입니다. 비가 적어서겠지요. 전망대 꼭대기에는 기념물이 있는데, 독일(?)이 쳐들어왔을 때 러시아에서 도와준 것을 기념해 만들었다고 하지요. 기억이 자세하지는 않네요. 바이칼 호수의 반 이상을 둘러 싸고 있는 동쪽의 부럇트 자치 공화국은 물론 서쪽 이르쿠츠크 주에 있는 부럇트 자치구 등에는 이곳의 원주민인 부럇트 족이 살고 있습니다. 이주민인 슬라브계에 밀려 인구 비중이 많이 줄어들긴 했지만 아직도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그들 고유의 전통 문화를 잘 간직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들의 고유한 문화와 생김새가 흥미와 관심을 넘어 민족의 뿌리를 찾고 역사를 재정립하려는 우리에게 많은 단초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부럇트족들은 생김새가 우리와 아주 흡사합니다. 물론 우리와 같이 어린이 엉덩이에 푸른 반점이 있습니다. 부럇트족의 일파인 코리족은 먼 옛날 동쪽으로 이동하여 만주 부여족의 조상이 되었고 이들이 훗날 고구려의 원주민이 되었다고도 합니다. 우리에게는 금시초문인 이 얘기는 바이칼 지역에 내려오는 수 많은 얘기 중의 하나입니다. 심지어는 고구려 동명왕을 코리족 출신의 고구려한(khan)이라고 부릅니다. 우는 아이도 그치게 했다는 징기스칸을 이곳에서는 칭기스한(khan)이라고 부릅니다. 바이칼 호수에서 수심이 가장 깊은 알혼섬 이즈메이곶 앞바다에는 처녀를 제물로 바쳤다는 인당수의 전설이 있고 우리나라에는 심청이가 제물이 되었던 인당수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바이칼에는 나뭇꾼과 선녀의 얘기도 있습니다. 우랄 알타이뿐만 아니라 중앙 아시아 여러 곳에 전해오는 이 이야기의 기원도 바이칼입니다. 손님에게는 곰방대로 담배를 권하고, 씨름으로써 중대사의 결정을 짓습니다. 또한 신의 아들이 지상의 혼란을 정리하고 귀천한다는 천신주재 사상도 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모든 산과 계곡에는 고유한 영(靈)이 있다고 믿고 있으며 술이나 음식을 먹기 전에 우리의 고시래와 같이 음식물의 일부를 뿌려줍니다. 그들은 어른을 공경하지 않는 일을 살인과 같은 일로 취급합니다. 남의 집에 손님으로 갔을 때 문지방을 밟아서는 안 되며 손님에게는 반드시 오른손이나 두 손으로 접대하여야 합니다. 주인이 차려준 음식을 맛보지 않는 것도 큰 결례가 됩니다. 심지어 우리나라에 취업한 노동자 중에 한국말을 가장 빨리 배우는 사람들이 부럇트 족과 몽골로이드라고 합니다. 그 외에도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예들이 있습니다. 이들이 우리와 매우 가까움을 증명하는 것들입니다. 7월 21일 러시아 바이칼호와 몽골 기행에 나섰다. 청주 공항에서 출발. 조그만 에어로 몽골리아 항공기에 탑승했다. 조그만 비행기라 불안했는데, 잘 날아갔습니다. 이륙도 충격이 별로 없었고요. 기상이 좋아서 더욱 그랬겠죠.- 기내식을 기대했는데 샌드위치가 나왔다. 그리고 음료로는 와인이나 주스, 혹은 물을 제공했다. 나는 물이나 주스를 마셨다. 중국 텐진에선가 급유하고 울란바타르에 내렸다. 울란바타르 공항은 청주 공항만큼이나 작아 보였다. 역시 에어로몽골리아 비행기로 갈아타고 러시아를 향해 이륙했다. 길이 보이고, 저기 둥그렇게 잘라진 원뿔 모양의 굴뚝에서 연기가 나오는 곳은 화력발전소라고 해요. 바이칼에서 다시 몽골에 들어갔을 때, 이소라라는 예쁜 이름의 가이드에게서 설명을 들었어요.- (가이드 처녀는 열아홉살로, 의정부에서 초등 5학년부터 고등학교까지 다닌 몽골 사람이에요. 몽골 이름은 홀*이랍니다. 한국말을 잘하고, 귀엽고 야심있는 처녀랍니다.) -여기도 울란바타르 부근 상공인 듯한데 확실치 않네요. 러시아 땅으로 들어가 이르쿠츠크 가까운 상공인지도 모르겠어요.
저는 빵을 좋아하지 않지만, 샌드위치를 두 쪽 다 먹었으니 맛은 괜찮은 편이랍니다.
아, 저 아래 앙가라 강이 감돌아 흐르는 이르쿠츠크 시내가 펼쳐지네요. 이 강변을 여행하며 시내를 보았어도 좋았을 텐데, 그러진 못했답니다. 서울과 한강이 생각나더군요. 그보다 좀 아담하고 정취가 있지요?-
바이칼 호수에 가기 위해 이르쿠츠크에 입성한 것이다. 희한하게 아홉시가 넘어도 환했다. 막 해가 지는 초저녁 같았다. 러시아와 몽골에서는 10시가 넘어야 어두워지고 11시가 넘어야 비로소 밤이 되었다. 몽골의 하룻밤을 보내고 아침을 먹으러 호텔 1층 식당으로 갔지요. 소박한 식탁에 어! 이걸 다?? (뭘 먹어?)
볼로냐나 프랑크푸르트에 갔을 때 풍성하고 사람도 많던 호텔 식당이 떠올랐지만, 겨울에다 몽골이란 데 생각이 미치더군요. 이게 다는 아니지 긴가민가 하는데, 여자분이 접시에 야채, 잼, 빵, 요구르트 등을 가져오더군요. 더운 물을 부어 컵라면도 먹고.... 가져온 김도 내놓고 제법 풍성한 식탁이 차려졌지요. 잠시 호텔 창 밖 겨울 풍경을 보았죠.
맥주나 보드카도 한잔 할 수 있겠죠. 호텔 부근인가... 열시 경 우리를 태우고 갈 승합차가 도착했어요. 공항부터 우리를 마중 나온 몽골 시인. 키가 작달막하고 단단해 보이는 인상. 짙은 눈썹과 강한 눈. 한국말을 잘해서 약간 발음이 잘 안 되는 한국사람의 말을 듣든 것 같기도 한데, 잘 들어보면 우리말을 정확히 이해 못한 채 대답하는 말들도 적지 않았지요. 그렇지만 대단한 한국말 실력! 몽골문인협회에서 보내준 MNB가 뚜렷하게 쓰여 있는 승합차: '몽골리안 내셔널 브로드캐스트' 몽골 국립 방송사 차. 말하자만 KBS 차량인 셈이죠. 이 차가 공항에서부터 우리 일행을 태우고 차들이 얽히는 울란바토르 시내 길을 요리조리 빠져다니고, 눈 세상인 몽골 겨울 초원을 몇 시간 가로지르기도 하지요. 몽골 여행 경험이 많은 선배가 여행 코스를 잡아, 저녁 행사 전까지 초원에 나갔다 오기로 했지요. 부식과 약간의 준비물을 사러 장보러 갔지요. 스카이 ... 스토어라고 해서 공항 근처에 있나, 공항과 관련 있나 했더니 그건 아니더군요. 울란바토르에서 아마 제일 크거나 몇째 안에 드는 큰 마켓..... 물과 과일과 과자 등 몇가지 군것질거리를 사서 겨울의 초원에서 즐거운 파티를.....
한국 상품이 많이 눈에 띄었어요. 이층으로 올라가며 주위에 옷가게나 액서서리 가게 등이 있고, 큰 슈퍼엔 다양한 식품과 생필품을 팔고 있죠. 한국의 큰 백화점이나 대형 마트보다는 규모가 작고 물건이 덜 다양했지요. 아무래도 기후 때문에 풍성한 농산물이 나오기 어렵고 공산품도 다양하지 못하죠. 과자, 라면 등등 한국 상품이 많았고, 눈에 띄는 쇼핑객은 멋진 코트를 입은 날씬한 여성 등 잘사는 층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몽골국립대학 앞에서 통역을 해줄 두 사람의 대학생이 탔지요. 젊은 여성 두 사람이 타자 승합차는 자리가 꽉 찼고, 그와 함께 아연 활기를 띠었죠. 울란바토르를 빠져나가 설원을 달려가지요. 눈길을 무사히 갈 수 있을까.... 한국에서 눈이 내리면 차들이 맥을 못 추고 미끄러지던 경험 때문에 은근히 걱정도 되었습니다. 눈은 이 정도로 옅게 덮여 있어요. 최고 기온이 영하 15도 안팎이니 눈이 거의 녹지 않겠지요. 다만 바람과 햇볕으로 승화(증발)하겠죠.
울란바토르를 멀리 벗어나기 전에 기름도 넣고... 몽골의 전형적인 초원 풍경입니다. 한 시간여 달려서 고개의 서낭당에서 잠시 휴식..... 돌을 던져 쌓으며 소원을 빌고, 푸르고 붉은 천을 걸쳐 놓는 풍습이 우리네 서낭당과 매우 비슷하지요. 바이칼호에 갔을 때, 알혼 섬에도 고개에 이와 흡사한 서낭당이 있었지요. 동전도 던져놓고.... 오른쪽으로 돌면서 소원을 빈다고 하지요. 십여 분 밖으로 나오니 코가 시리고 볼이 얼고. 그렇지만 바람이 불지 않고 건조해선지 후들후들 떨리지는 않았어요. 이 낮은 기온에도 카메라는 잘 작동하더군요. 관광지인 것 같아요. 현대식 건물이 들어서 있죠. 마을을 통과하는데, 입구에 입장료를 받는 초소가 있었어요. 겨울이라선지 방송사 차라선지 그냥 통과했지요. 사람이 없는 것도 같았고. 한참 더 눈길을 갔어요. 눈이 단단하고 미끄럽지 않아서 잘 달렸어요. 가파르고 굽이굽이 휘어진 고갯길이 한번 나왔는데 잘 지나갔지요. 거북바위 옆을 지났죠. 거북모양 커다란 바위가 불룩 솟은 흙 위에 얹혀 있는 조그만 산. 몇년 전 여름에 왔을 때는 거북바위까지 올라갔었지요. 주위에는 풀이 자라고 예쁜 풀꽃이 만개했고, 들쥐나 족제비 같은 조그만 동물들이 지나다녔는데, 물기없이 말라붙은 짧은 풀 외에는 초록도 무슨 색도 전혀 없는 설경뿐... 민가인지 식당인지 건물에 점심 식사 되는가 물으니 몽골 아저씨가 한 시간 내지 한 시간 반 걸려야 된다고 해서 일단 이동했지요. 그리고 게르가 늘어선 곳으로.... 여기에서 식사를 하고 게르에서 쉬게 됩니다. (3편에 계속)
다음날 일찍 울란바토르 공항으로 나가 몽골 여객기로 돌아왔지요. 울란바토르 공항은 마치 시골역 같은 분위기. 면세점도 가게가 한 열 개쯤이나 될까. 열쇠고리나 양가죽으로 만든 겔 모형, 낙타 모형 같은 기념품이 있고, 캐시미어 목도리나 옷이 특산품. 몽골 지도를 통한 봉사 지역 미리보기 / 울란바트로 <--> 사인산드 10시간 기차 이동 • 글쓴이: 손하담 조회수 : 69 09.06.19 15:29 http://cafe.daum.net/doctorparklove/FXQz/15
< 유비 = 울란바트로 > * 울란바트로 에서 사인산드 까지 기차로 10시간을 이동해야 합니다. 봉사에 필요한 엄청난 짐을 어떻게 싣고 이동할지 고민중입니다. 그동안 해외 봉사 시 25~ 30명 수준일 때 짐의 무게가 800~1000kg정도 였습니다. 이번엔 봉사자만 41명에 통역 및 가이드 인원까지 하면 45명 수준의 엄청난 인원입니다. 봉사에 필요한 많은 짐을 가져가기 위해서는 개인 짐은 최소화 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개인 짐은 모두 기내로 반입할 수 있도록 작고, 가볍게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워낙 많은 양의 짐을 운반하기 위해서는 봉사단원 어느 누구라도.. 빠짐없이 전원이 포터가 되어야만 임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습니다.
수헤바토르 광장 - 울란바토르 중심에 위치하였고, 혁명영웅 수헤바토르의 동상이 있다. 그 주위에 국회의사당, 정부청사, 증권거래소 등 주요 기관들이 위치하고 있다. 복드칸 궁전 - 1983년에 세워졌으며, 2층 목조 건물과 7개의 절, 개선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는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테렐지 계곡 -1993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계곡으로 그랜드캐년을 연상시킬 정도의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며, 여행지로 인기가 높다. 간단사 - 올란바토르 시내에 위치한 사원으로, 제5대 달라이라마가 머물렀던 유서 깊은 사원이며, 100여명의 라마승이 활동하고 있다. 국립 중앙 박물관 - 세계적으로 유명한 공룡 화석, 우주석, 각 세기별 유물과 문화재가 전시되어 있어 학자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홉스굴 호수 - 오염되지 않은 물과 민물연어로 유명하다. 약 2000 평방킬로미터의 광대한 호수로 보존되어있다. 에르덴조 사원 안녕하세요 저는 외국인유학생입니다 29살이고 슬림하구요 조금 깔끔하게 생겻습니다 한국에서 2년 됐내요 날씨도 춥고 외러운 마음은 더 심하게 지고 잇어요 ㅜㅜ 비자 만들기 * 한국에서 비자 만들기 몽골을 여행하기 위해서는 비자가 꼭 필요하다. 비자는 주한몽골대사관에서도 만들 수 있고, 몽골 전문 여행사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단지 여행사를 이용할 경우에는 몇천 원의 수수료를 내야 한다. 주한몽골대사관 -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33-5 -전화 : (02) 794-1350 / 794-1951 (전화하면 자세한 사항을 자동응답기로 들을 수 있다) -FAX : (02) 794-7605 -업무시간 : 월~금요일은 9시부터 6시까지 영업하고, 12시에서 1시까지는 점심시간이다. 비자 업무는 오전 9시 반부터 12시까지 한다. 토, 일요일은 휴무다. -비자 : 1개월짜리 단수비자의 경우 3만 8천 원이고, 복수비자의 경우 4만 4천 원이다. 만약 몽골을 거쳐 러시아를 여행하고 돌아올 경우, 미리 복수 비자를 받는 것이 좋다. -필요한 서류 : 몽골 대사관 양식의 신청서와 잔여기간이 6개월 남은 여권, 여권용 사진 1매가 필요하다. * 중국에서 비자 만들기 중국에서 몽골 비자 만드는 것은 비교적 까다롭다. 몽골에서 온 초청장이 있거나 자신이 중국 거류증을 가지고 있으면 문제없지만, 일반적인 중국 관광 비자라면 한국 영사관(전화 : 86 +10 +6532-6773~6776)에 가서 한국인증명서를 발급 받아야 한다. 서류가 발급되면 몽골대사관에 가서 비자를 만들면 된다. -주소 : Jianguomen Waidajie Xiushuijie, Beijine 2, Mongolia Embassy Visa Section. Beijing CHINA -전화 : 86+10+6532-1203 / 6532-5829 -업무시간 :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영업하고 매주 토, 일요일은 휴무다. -비자 : 1개월짜리 단수비자의 경우 40달러(400위안)이고, 복수비자의 경우 60달러(600위안)이다. 달러로 내는 것이 이득이다. 비자는 3~5일 정도 걸리고, 하루 만에 나오는 특급의 경우에는 가격이 더 비싸다. -필요한 서류 : 몽골 대사관양식의 신청서와 초청장 혹은 한국인증명서, 잔여기간이 6개월 남은 여권, 여권용 사진 1매가 필요하다. 몽골 가는 방법 * 한국->몽골 대한항공의 경우 서울에서 울란바토르로 가는 비행기는 매주 월, 목요일에 있고, 돌아오는 비행기는 매주 화, 금요일에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koreanair.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몽골항공의 경우 매주 월, 수, 금요일 운항한다. 여름과 겨울의 경우 일정이 조금씩 변동되므로 여행을 떠나기 전에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 전화번호는 02-756-9761이다. 영문 홈페이지는 www.miat.com 이고, 제이와이티투어에서도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www.jyttour.com * 중국->몽골 북경에서 출발하는 울란바토르 행 열차가 있다. 주 2회 운행하며, 2003년 9월 달엔 월, 화요일에 열차가 있었지만, 가끔씩 변동이 있으니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 가격은 606위안(약 9만 원 정도)이고, 아침 7시 40분에 출발해서 다음날 오후에 도착한다. 열차표는 북경역에서 판매하지 않고, 북경국제호텔(베이징구어지판디엔)의 1층에 있는 CITS라는 여행사에서 판매한다. 북경역 건너편에 있는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큰 사거리가 나오는데, 사거리 오른쪽에 호텔이 있다. 평일에는 9시에 시작해서 6시에 문을 닫고, 점심 휴식은 12시부터 1시 반까지다. 배낭을 싸면서 꼭 챙겨야 할 것들 여행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 짧은 일정으로 울란바토르 시내와 근처의 태를지 정도 다녀올 예정이라면 그다지 많은 것들을 챙기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지프를 대절해서 며칠 동안 투어를 떠날 생각이라면 만반의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몽골을 여행하면 모든 이동에 차가 필요하기 때문에 걸어 다닐 일은 별로 없다. 그러므로 짐을 많이 들고 간다고 해서 귀찮은 일은 없을 것이다. 되도록이면 필요한 물건을 빠짐없이 챙기도록 하자. 옷이나, 세면도구, 기타 개인 물건들은 알아서 적당히 챙긴다. 배낭을 쌀 때는 가벼운 물건은 아래에 두고, 무거운 물건은 위에 두어 어깨의 부담을 줄이도록 한다. 지금부터 몽골 배낭여행 시 유용한 몇 가지를 나열해 보겠다. * 침낭 기능성이 강조된 오리털 침낭이 좋다. 울란바토르의 게스트 하우스들은 난방이 되므로 필요 없지만, 투어를 떠나면 추위와 더러움으로부터 몸을 보호해 줄 것이다. 몽골의 시골은 밤이 되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므로 침낭은 되도록 챙겨 가는 것이 좋다. * 음식물 울란바토르에는 한국 식품들과 한국 식당이 많다. 라면이나 김치, 고추장 등의 음식물은 필요에 따라 울란바토르에서 사는 것도 괜찮다. 하지만 투어를 떠날 경우에는 먹을 음식물들을 미리 챙기는 것이 좋다. 자신이 양고기를 먹지 못한다면 한국에 있을 때 전투 식량을 준비하도록 하자. 인터넷에 ‘전투 식량’이라고 검색하면 여러 개의 사이트가 나올 것이다. 종류는 김치 비빔밥, 야채 비빔밥, 국밥 등 다양하고, 가격은 한 팩 당 3천~4천 원 정도 한다. 봉지를 개봉하여 끊는 물을 붓는 것만으로도 따뜻한 밥 한 그릇을 먹을 수 있다. 성인 남자가 든든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을 만큼 양이 많다. 가격이 비싸고 부피가 무거워 고려해 봐야 할 사항이지만, 사막 한가운데에서 쫄쫄 굶는 것보다는 낫다. * 구급약품 두통약이나 소화제는 기본으로 챙기고, 설사약이나 변비약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밤낮의 기온 차가 심하므로 감기에 걸릴 가능성도 크니 감기약도 챙기고, 피부가 트거나 다쳤을 때 바르는 연고도 유용하게 쓰인다. * 선글라스와 화장품 몽골은 태양 빛이 강하고 무척 건조하여 피부가 상하기 쉽다. 하루에 두세 번은 선크림을 바르고, 자기 전에는 클린징을 깨끗이 하고 영양 크림도 발라 준다. 클린징 티슈를 가져가면 물이 없는 곳에서도 얼굴을 닦을 수 있어 유용하다. 선글라스는 빛이 강한 몽골에서는 필수품이다. 눈이 나쁜 사람들은 도수가 있는 선글라스를 만들어 가도록 하자. 햇빛을 가리기에는 챙이 넓은 모자도 괜찮다. * 마스크와 스카프 투어를 하다 보면 차가 일으키는 먼지를 하루 종일 들이마셔야 한다. 약국에서 파는 마스크를 하나 사서 가져가면 유용하게 쓰인다. 스카프는 머리를 먼지로부터 보호해 주고 며칠 동안 감지 못해 나는 냄새를 차단해 주기도 한다. * 손전등 몽골의 시골은 한 치 앞도 볼 수 없을 만큼 깜깜하다. 전기도 들어오지 않아 촛불 하나로 긴 밤을 지새우는 것이 일상이다. 손전등은 화장실을 가거나 밥을 해먹을 때 없어서는 안 될 물건이다. 크기는 상관없고, 휴대가 간편한 걸로 고른다. 끈이 연결되어 있어 머리에 쓸 수 있는 손전등의 경우 폼은 안 나지만 두 손을 자유롭게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개인 컵과 다용도 칼 아침마다 차나 커피를 마시기 때문에 개인 컵이 있으면 좋다. 위생적인 것을 원한다면 개인 수저를 준비하는 것도 괜찮다. 다용도 칼은 요리를 하거나 빵을 자를 때, 과일을 깎아 먹을 때 등 유용하게 쓰인다. * 카세트테이프 보통 여행을 하면 CD플레이어나 MP3를 가지고 간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스피커를 따로 준비하지 않는 한 크게 듣거나 다같이 들을 수 없다. 투어를 하는 미니 밴이나 지프의 경우 대부분 카세트가 있으니 한국 가요 테이프를 가져가면 무료한 여행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몽골 사람들에게 줄 작은 선물 비싼 것이 아니라도 괜찮다. 아이들에게는 사탕이나 껌, 어른들에게는 담배나 보드카 등등 성의를 표시할 만한 것이면 뭐든지 좋다. 내가 쓰던 색색의 머리끈도 여자 아이들에게는 인기가 있었다. * 카메라 여행을 하는 데 빠질 수 없는 것이 카메라일 것이다. 문제는 어떤 카메라를 가져 갈 것이냐 인데, 뭐든지 자신에게 익숙한 카메라를 선택하도록 한다. 하지만 디지털 카메라의 경우 배터리 문제에 신경 써야 한다. 울란바토르의 게스트 하우스에서는 언제든지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다. 콘센트가 맞지 않으면 주변에 있는 상점에서도 살 수 있고, 숙소에 문의를 해도 대신 충전해 준다. 하지만 시골로 갈수록 충전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디지털 카메라를 가져가는 사람들은 여분의 배터리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만약 자신의 디지털 카메라가 한 번 충전 시 30분밖에 가지 않는 배터리일 경우 과감하게 버리고 가라고 권하고 싶다. 그리고 짐이 되더라도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가져간다면 순박한 몽골 사람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이다. 투어를 할 때 알아둬야 할 것들 본문 내용에서도 설명했듯이 울란바토르에 있는 게스트 하우스들은 비슷한 가격대의 투어 프로그램들을 준비해 놓고 있다. 자신의 일정과 비용에 맞는 프로그램들을 꼼꼼히 살펴 본 후 선택하도록 하자. * 여행 기간을 넉넉하게 잡자 빠듯한 일정은 몸과 마음을 지치게 한다. 욕심이 앞서 무리한 일정을 세우는 것보다는 목적지에 도착해서 2, 3일은 푹 쉴 수 있는 여유로운 일정을 권하고 싶다. 몽골은 땅이 넓어 이동하는 시간이 많이 걸리므로 빠듯한 일정일 경우 차 안에서 투어를 마감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란다. * 여행 계획을 세울 때는 뭐든지 꼼꼼하게 체크하자 투어 상담원과 이야기를 하여 여행지와 여행 기간을 정하고 나면 세부적인 사항들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텐트와 버너는 준비해 주는지, 기름 값은 얼마인지, 운전자 식사와 숙박 문제는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물어보자. 같이 갈 파트너가 있다면 식사 문제는 어떻게 할 것인가도 미리 의논해 두도록 한다. * 파트너 선택을 신중하게 하자 투어를 할 때는 인원이 많을수록 개인당 드는 비용이 줄어든다. 하지만 사람이 많아진다고 하여 즐거운 일들만 있는 것은 아니다. 우선 작은 게르 안에서 여러 사람들이 끼여 자야 하는 불편함이 있고, 마음이 안 맞는 사람들과 여행할 경우 트러블이 생길 수도 있다. 언제나 단체 행동을 해야 해서 자신의 의견보다는 전체의 의견을 수렴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잘 조절해 나가도록 한다. 모쪼록 좋은 사람들을 만나 좋은 여행이 될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 * 몽골 음식이 입에 맞지 않을 경우 게르에서 준비해 주는 음식을 먹지 않으면 예의에 어긋난다. 하지만 시도해 보고 또 시도해 봐도 도저히 안 되겠다면 과감히 포기해라. 어쨌든 굶어 죽는 것보다는 예의에 어긋나는 게 낫다. 고기를 먹지 못하는 사람은 처음부터 ‘vegetarian(채식주의자)’ 라고 밝혀두면 괴롭지 않을 것이다. 어떤 게르의 경우 저녁을 먹지 않으면 숙박비를 깎아 주는 곳도 있으니 관광지에서는 써먹어 볼만하다. * 말이나 낙타를 탈 때는 엉덩이를 조심하자 장시간 말이나 낙타를 타는 사람들은 엉덩이를 조심해야 한다. 인체에 축적된 지방이 많은 사람들은 그다지 신경 쓰지 않아도 되지만, 자신의 신체 단련에 자신이 없는 사람들은 미리미리 준비를 하자. 침낭이나 두꺼운 모포를 깔아 말안장 부분을 최대한 푹신하게 만들면 고통이 덜할 것이다. 말을 탄 날은 자기 전에 가벼운 마사지를 해서 근육을 풀어두도록 하자. 다음날 한결 수월할 것이다 ◆몽골의 한인 식당 울란바토르에는 한국 식당이 많이 있다. 여행 중 한식이 그립다면 한번 방문해 보자. 일부 식당은 호텔까지 배달해주기도 한다. 가격은 우리나라보다 10% 저렴하거나 비슷하다.서울레스토랑 (tel)315395 / 무지개식당 324812 / 코리아하우스 328406 / 홍길동식당 461064 / 우리동네야식 91197238 / 신라정 91192231 / 목란식당(북한) 9986-9305 ◆몽골에서 찜질방을 가다! 울란바토르 시내에는 한국식 찜질방이 있다. 추운 몽골지역을 여행하면서 따뜻한 찜질방이 그리울 때 이용한다. 웬만한 한국 찜질방보다 규모가 더 크며 PC방, 스낵바, 마사지시설이 있다. 동대문 랜드 사우나 (tel)305873 ◆몽골여행 시 주의사항사람 사는 사회는 어느 곳이나 선과 악이 존재한다. 밤늦게 인적이 드문 거리를 배회하지 않는 것은 여행자의 기본상식이다. 울란바토르 거리는 가로등이 충분하지 않아서 더욱 위험하다. 또 몽골인들의 삶의 현장을 본다고 재래시장을 갈 때는 소지품에 주의하자.여행가이드 책에서는 외국인들이 몽골에서 제일 많이 겪는 범죄가 소매치기라고 강조하고 있다. 또 사전 양해없이 현지인에게 카메라 렌즈를 들이대면 돌에 맞거나 멱살을 잡힐 수도 있다.현지인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고성방가는 더더욱 금물이다. 조심하고 최소한의 예의만 갖춘다면 몽골은 당신에게 멋진 추억을 안겨줄 것이다. 러시아까지의 여행기 포스팅을 마쳤습니다. 동유럽 여행기를 시작하기 전에 모아두었던 자료를 정리할 겸, 우선 러시아까지 이동하면서 묵었던 숙소에 대한 정보를 올리겠습니다. 요금 정보는 2006년을 기준으로 하고 있어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우선 북경에서 첫 날 밤에 묵었던 선희네 민박입니다. 천진에서 배에서 내려 북경으로 향하는 버스를 타면 '왕징'이라는 곳에서 버스가 정차하죠. 그 인근에 한국인 민박집이 많이 있습니다. 위의 명함에 적힌 번호로 전화하면 주인 아저씨께서 찾아가는 길을 설명해줍니다. 버스 하차 위치에서 그리 멀지 않아요. 1일 50위안. 저녁과 아침을 먹었는데(모든 손님에게 제공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북경에서 같이 있던 동행분께서 워낙 수완이 좋으셔서^ ^;;), 맛있었습니다. 북경에서 사흘 자는 동안 각각 다른 숙소에서 잤어요. 다음 날에는 前門쪽의 '대책란가제일반점'이라는 곳에서 잤습니다. 전문의 대책란가를 따라 들어가다 보면 길 왼쪽편에 보여요. 2인 1실 60위안. 여행자들이 많이 모이는 거리입니다. 마지막 날 밤에는 여행자 거리에서 조금 벗어난 곳에 있는 악가(乐佳)여관에 짐을 풀었습니다. 2인 1실 80위안. 20위안 더 비쌌지만 대책란가제일반점 보다 나을 건 없었습니다. 호화호특에서는 통따반점 이라는 곳에 머물었습니다. 역에서 내려 광장을 지나면 길건너 왼편에 보입니다. 바로 뒤편에 시장이 있어요. 2인실을 40위안 주고 혼자 썼습니다. 침대 스프링도 죄다 나가있고 온수도 밤에만 나왔지만, 채광이 아주 좋았습니다. 직원들도 친절 했구요. 체크아웃 하는 날에는 가방도 흔쾌히 맡아줍니다(무료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몽골의 울란바타르에서 묵었던 곳은 UB게스트하우스. 다음 포스트를 참조하세요(윗부분에 있습니다).2. 몽골(06. 4. 5. ~ 4. 11.) 이르쿠츠크에서 머문 곳은 '이르쿠츠크 다운타운 호스텔'입니다. 기차역에서 내려서 위명함의 점선표시를 따라 걸어가면 됩니다(20분쯤 걸립니다). 힘들다면 트램 1번을 타셔도 좋습니다(두 정거장). 입구가 건물 뒤쪽에 있어서, 신경을 곤두세우고 걸으셔야 할 겁니다. 숙소 바로 옆에 있는 은행은 환율이 좋지 않습니다. 숙소의 스텝들은 영어를 구사하는 유쾌한 성격의 사람들이구요, 인터넷은 유료(무지 느려요>.<). 도미토리 400루블입니다. 이르쿠츠크 시내지도 복사본을 받을 수 있으니 꼭 챙기세요. 모스크바에서는 트레블러스 게스트하우스. 워낙 잘 알려진 곳이라서 그런지, 직원들이 사무적입니다. 방값도 터무니없이 비싸구요(도미리 900루블, 거주자등록, 아침 포함). 지하철 역에서 접근성도 좋지 않네요. 수즈달에서 묵은 곳은 Hotel Rizopolozhenskaya입니다. 2인 1실을 혼자 쓰는 데 800루블을 요구하는 것을 흥정하여 600루블에 이틀간 머물었죠. 수즈달이라는 곳이 워낙 조용한 곳이기도 했지만, 수도원 안에 있어 고즈넉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크지 않은 동네여서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낮에 도착한다면요^^;;). 상페테부르크에는 나무민박에 몸을 뉘였습니다. 주인아저씨께서 화가이신지라 예술가다운 괴팍함(?)을 느낄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좋으신 분입니다. 중심가에 위치해서 튼튼한 두 다리를 가지셨다면 어지간한 곳은 도보로 돌아보실 수 있습니다. 지하철 마야꼽스카야 역에서 812-273-3235(집)이나 812-955-8972(핸드폰) 번으로 전화해보세요. 하루에 20달러입니다. 몽골에 없을 거라 생각해서 힘들게 애써서 들고 가셨다가, 막상 가니 다 있어서 뻘쭘 해지는 경우가 있을까 싶어 생각나는 대로 적어보겠습니다. 몽골 사역을 위해서 가져갈 필요 없는 물품들부터 시작하죠. 1. 한국 음식 몽골에 가서 사역하실 때, 한국음식을 준비하실 일이 있으시면, 딱 맞는 곳이 있습니다. 한국분이 운영하시는 커다란 쇼핑센터. 그 이름하야 "스카이 쇼핑센터" ^^ 몽골에서 가장 큰 호텔, 칭기스 호텔 1층에 있는 커다란 마트지요. 한국반찬부터 시작해서, 고추장, 된장, 김치, 라면, 오징어에 우리나라 캔커피까지 다 팝니다. 가격은 한국에서 파는 가격보다 많이 비싸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괜히 몽골 가신다고 고추장 싸가지 마세요.^^ㅋㅋ 가서 사시면 됩니다. 2. 성경학교 아이들 간식 이 역시, 몽골 '시장'(자흐)에 가서 사시면 됩니다. 한국에서부터 초코파이니 사탕이니, 사가지 않으셔도 됩니다. 몽골에 가시면, 몽골사람들이 잘 먹는 사탕이나 과자, 아주 싸게 듬뿍듬뿍 살 수 있거든요. 그리고, 가져가면 좋을 물품들, 몽골 교회에 기증하면 좋을 물건들을 생각해 봤습니다. 1. 기타 (+기타줄) 몽골교회에서 찬양인도를 하시는 분을 위해서나, 몽골교회의 예배를 도울 수 있도록 한국에서 쓰던 (오래된 것도 좋습니다) 기타를 기증하시면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몽골사람들은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찬양하기를 정말 좋아하지요. 찬양할 때, 기타만 있어도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다들 아시죠^^ 몽골에서 막상 사려면 너무 비싼 물건입니다. 한국에서 너무 낡았거나 꼬져서 안 쓰시는 기타도 몽골에선 참 좋은 "수입품" 기타랍니다. 2. 컴퓨터 컴퓨터 한대 없는 몽골 교회를 위해서 컴퓨터를 가져가시는 것도 좋은 생각입니다. 몽골에서 막상 사려면 너무 비싸거든요. 한대라도 있으면, 이것저것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겁니다. 저희 단기선교팀 몇년전에 몽골 들어갈 때, 조금 낡았지만, 중고 컴퓨터 이고지고 들고 가서 드리고 왔습니다.^^ 어찌나 좋아하시던지 정말 뿌듯하더라구요. 이런 것들은 마구 들고가세요.^^ㅋ 몽골 교회를 세워가는 일에 큰 도움이 될 겁니다.^^!! 몽골선교의 방향 1). 동시베리아 선교의 관문인 몽골 최근 ‘시베리아’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시베리아’는 석탄, 금광, 천연 가스, 목재 등의 자원의 보고이며, 세계에서 가장 깨끗하고 깊은 호수인 ‘바이칼’ 호수가 있다. ‘시베리아’는 동, 서양을 구분하는 우랄산맥의 동쪽 지역에서부터 사할린과 쿠릴 열도를 포함한 북태평양에 이르는 광대한 지역으로 세계 대륙의 1/10을 차지하는 광활한 지역을 말한다. ‘시베리아’는 북극해에서 랍테프해를 흘러들어가는 레나 강을 중심으로 서쪽을 ‘서시베리아’라고 부르고, 레나강의 동쪽으로부터 태평양까지를 ‘동시베리아’라고 부르며, 일반적으로 ‘시베리아’하면 ‘동시베리아’를 말한다. 구 소련시절에 ‘동시베리아’를 태평양과 인접한 극동지역을 ‘극동’으로 분류함으로 현재 ‘시베리아’는 ‘서 시베리아, 동 시베리아, 극동’으로 나눈다. ‘시베리아’는 지역이 광활할 뿐만 아니라 3천만 명 이상이 사는 선교의 황금어장이라고 할 수도 있다. ‘동 시베리아’는 러시아 연방 총면적의 24.1%에 해당하는 넓은 지역이며, 북위 50도에서 70도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앙부에는 ‘바이칼 호수’가 자리 잡고 있으며, 몽골과 민족적, 문화적, 언어적, 사상적 유사성이 많은 브리야트, 투바 종족이 살고 있으며, 13세기 징키스칸이 지배하였던 영토의 본거지에 속한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몽골은 북쪽으로 3,441 킬로미터 러시아의 ‘동 시베리아’ 지역과 국경을 맞대고 있다. 몽골 서북부에는 알타이 차치 공화국, 중북부로는 투바, 브리야트 자치 공화국, 동북부로는 치타 주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현재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능력으로 급속하게 부흥하며 성장하고 있는 몽골 교회가 앞으로 일차적으로 복음을 들고 나아가야 할 곳은 바로 북쪽 ‘동 시베리아’ 지역이다. 이를 위해서 바른 신학과 영성과 인격을 겸비한 바른 지도자들을 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동 시베리아' 지역은 여타 러시아 지역과 같이 러시아 정교의 영향으로 선교를 하는 것이 쉽지가 않다. 선교사들이 비자를 받기가 어려우며, 선교의 많은 제약들이 있다. 최근 한국의 한 선교사 가정이 오랫동안 ‘동 시베리아’ 지역에서 사역을 하다 비자 문제로 다시 들어가지 못하고 선교지를 옮기기도 하였다. 무엇보다도 이 지역은 선교사들이 거의 없다고 해도 결코 과언이 아니다. ‘동 시베리아’ 지역을 선교하는데 있어서 몽골이 하나님께 쓰임을 받을 수 있는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를 몇 가지 들어보면 1. 지리적으로 가깝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몽골은 ‘동 시베리아’지역과 국경을 인접하고 있기 때문에 지리적으로 아주 가깝다. 2. 전통과 문화가 유사하다. 이 지역은 전통과 문화가 비슷하며, 특별히 라마불교, 샤마니즘 등 몽골과 비슷한 종교적인 면을 가지고 있다. 3. 공산사회주의를 경험하였다. 공산사회주의를 모르고 경험해보지 않는 사람은 이 지역 사람들을 이해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 다. 국가와 사회, 그리고 문화 구석구석에 깊은 영향을 끼친 공산사회주의를 알고 경험하였다는 것 을 선교에 크게 유리하게 작용한다. 4. 환경 적응에 유리하다. 몽골은 혹독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동 시베리아’ 지역도 자연 환경적으로 몽골과 비슷하여 적응이 유리하다. 5. 비자 문제 등 법적인 문제가 어렵지 않다. 몽골은 과거 러시아와 형제 관계에 있었으며, 지금도 정치, 경제적으로 러시아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비자 취득이나 법적인 문제 등에 있어서 유리한 점이 많다. 6. 경제적으로 유리한 면이 많다. 한국이나 서구 선교사 한 가정과 몽골인 선교사 한 가정이 각각 이 지역에서 사역을 한다고 가정할 경우 선교비는 몽골인 선교사 가정이 1/3 정도로 선교비가 적게 든다. 현재 몽골인으로서 ‘동 시베리아’ 지역에서 선교하는 가정이 한 가정이 있다. 신학을 졸업을 하고 선교지로 들어간 지 3년이 되었으며, 몽골의 교회들과 동역자들의 후원을 받고 사역을 하고 있다. 그리고 여성 싱글 선교사가 ‘동 시베리아’ 지역에서 2년간 사역을 하고 돌아왔다. 또한 몽골의 신학교, 교회들이 이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선교 답사를 하거나 단기 선교를 하는 경우도 조금씩 생겨나고 있다. 시베리아는 자원의 보고이자, 선교의 황금 어장이라고 할 수 있다. 누가 이들을 위해서 가며, 누가 이들을 보낼 것인가? 몽골인들이 가야하며, 전 세계의 교회가 이들을 훈련하여 보내야 할 것이다. 2) 20/10 비젼에 불타오르는 몽골 교회 몽골 선교는 2000년까지는 선교사들이 주도하였다고 해도 결코 과언은 아닙니다. 그러나 2000년이 지나면서 몽골 선교는 선교사들이 아니라 몽골 현지인 지도자들에 의해서 주도되는 시대로 바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몽골 선교는 선교사들이 몽골 현지인 지도자들과 상호 존중하면서 어떻게 협력할 것인가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현재 몽골 선교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습니다. 이것을 크게 세 가지로 설명하면!====> 첫 번째로 선교사 주도의 시대에서 몽골 현지인 지도자 주도의 시대로 두 번째로 수도인 올란바타르 중심의 선교에서 지방으로의 선교 확산의 시대로 세 번째로 케리그마(복음을 선포하고 교회를 세우는) 선교에서 디다케(세워진 교회를 건강 하게 만들고 그리스도인들을 성숙한 제자로 만드는) 선교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것을 반증이라도 하듯 2005년 8월 말 몽골 복음주의 연맹이 주최한 몽골 교회 지도자들 “이흐 호랄다이(대 회의)에서 20/10 비전을 선포하였습니다. 몽골 교회는 2005년부터 “20/10 비젼”을 몽골 전체 교회의 비젼으로 공유하고 있다. 이 비전은 2020년까지 몽골 인구의 10%를 그리스도의 제자로 만들자는 운동으로 몽골의 모든 교회들이 이 비전을 중심으로 연합이 되고 있다 또한 몽골 선교가 시작된 이후 올란바타르, 에르뜨네트, 어문고비 도의 순으로 놀라운 부흥이 일어났으며, 현재 몽골의 서부 지역인 바양항고르 도에 부흥이 일어나고 있다. 3)몽골의 가정교회 몽골은 선교 초창기부터 가정교회를 통한 선교사역이 이루어졌으며, 최근에는 침례교단과 일부 선교사들을 중심으로 가정 교회를 통한 교회 개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가정교회를 통한 교회 개척을 돕고, 함께 연구하며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단체가 세워졌다. 몽골의 선교 역사에 나타난 가정 교회를 통한 선교 사역의 중요한 사건들을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 (1) 에르뜨네트의 가정 교회 운동 1993년 몽골의 세 번째 도시인 ‘에르뜨네트’에 세워진 “예수싱 촐강(예수님의 교회)”는 가정 교회 방법으로 교회가 개척이 되었다. 1997년 말에 61개 이상의 가정교회가 있었으며, 한 달에 한 번 대 집회를 가졌으며, 당시 700명 이상의 성도들이 있었다. 예수싱 교회는 가까운 지방으로도 가정 교회를 확산시켜 나갔으며, 2000년에는 8개 이상의 지역에 가정 교회를 세웠다. (2) 어문 고비 도의 가정 교회 운동 2002년부터 최근 4년간 몽골의 어문 고비(남 고비 사막 지역) 도 지역에 부흥이 일어났다. 라마승이 회개하고 돌아오며, 하나님의 기적과 능력 가운데 수 많은 불치병이 치료가 되며, 복음이 힘있게 전파되었다. 어문 고비 도의 도청 소재지의 교회는 400여 명이 예배에 참여를 하며, 도내에 있는 15개 군 지역에도 복음이 전파되어 가정에서 모이는 가정교회 형태의 모임이 확산되고 있다. (3) 최근의 가정 교회 운동 2006년 8월에 열린 몽골교회 지도자 대회의에서 바양 홍고르 도의 부흥이 보고되어, 많은 지도자들에게 신선한 자극이 되었다. 이 부흥은 연합을 통하여 이루어진 부흥이었으며, 부흥은 가정 교회를 통해서 이루어졌다. ‘바양 홍고르’ 도의 도청 소재지에 있는 교회가 세워진 지 10년이 지났지만 적은 규모로 큰 영향력을 나타내지 못하였지만 ‘JCS'(이십여 개의 서양선교단체들이 연합하여 세운 몽골 선교 단체로 70명 이상의 선교사 회원이 있다)와 ’에헬렐‘(창조라는 의미의 지방 사역자 훈련 선교 단체) 등이 연합하여 현지 교회를 섬기고, 도 정부 관계자들과 협력하는 활동 등을 통하여 교회가 성장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작년에‘바양 홍고르’ 도에 2개의 교회가 있었지만 금년에는 12개 군 지역에 새롭게 교회가 세워졌다. 그리고 몇 개월 전 ‘데이빗 게리슨’이 지은 「하나님의 교회 개척 배가운동」이 몽골어로 번역이 되어 몽골 지도자들에게 읽혀져 신선한 도전과 충격을 주고 있다. 또한 8월에 열린 몽골 교회 지도자 대회의에서도 저녁 집회 시간에 “가정 교회를 통한 교회 개척 사역‘에 대한 강의가 진행이 되어 호응을 받기도 하였다. 10월 말에도 가정 교회의 형태로 교회를 개척하는 교회들과 지도자들이 모여 가정 교회 네트웤 모임을 결성하여 서로 협력하며 지도자를 훈련하고, 하나님 나라를 몽골 땅에 효과적으로 빠른 시간 내에 이루기 위하여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가정교회 구조는 복음의 확산을 급속도로 빠르게 전개시키며, 핍박에 환란을 이길 수 있는 구조라는 면에서 복음 전파의 자유가 제한적인 선교지에서 적합한 구조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몽골은 교회가 정부에 등록을 하여야 하고, 매년 등록을 연장하여야 하는 등의 법적인 제약이 아직도 남아 있다.
특별히 몽골은 아직도 유목민 문화의 전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으며, 수십 킬로미터를 가도 한 가정을 만나기가 어려운 지역도 많이 있다. 그러므로 최근 몽골에서도 가정 교회 구조를 통한 선교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으로 등장하고 있다. 그리고 지방 뿐만 아니라 몽골의 대도시지역에서도 교회와 각 가정에서 모이는“두 날개 교회”가 필요하다. 하나님 나라의 확산을 위해 가정 교회의 구조를 통한 교회 개척과 복음 전도 방법이 유용하지만 국가와 민족의 다양한 환경에 적합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 가정 교회를 통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은 이 시대 가운데 하나님이 허락하신 가장 유용한 도구이지만, 이것이 전부가 아님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나라의 사역의 다양성을 인정하여야 한다. 그리고 자기 평가와 갱신, 지도자들을 위한 지속적인 목회적 돌봄이 필요하다. 하나님의 성령의 인도하심에 귀를 기울이며, 선교지의 상황과 필요에 민감하게 한다면 길은 보일 것이다. 또한 안정을 추구하지 않고, 끊임없는 자기 변화와 성장을 위해 노력한다면 이 시대 하나님 나라를 더욱 빠르게 확산시키며, 주님의 재림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몽골선교의 역사 천 년의 기독교 역사를 가진 몽골 중앙아시아, 러시아와 중국 두 열강 사이에 위치한 유목 문화의 전통을 고스란히 간직한 나라 몽골은 1990년 세계 기도정보에서 단 한 명의 기독교인이 없는 국가로 보고되어 있었다. 근대 몽골은 1921년 구소련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공산ㆍ사회주의를 국가이념으로 채택한 국가로 러시아 공산당의 도움을 받은 ‘몽골 인민혁명의 영웅 수흐바타르’에 의해 세워졌다. 그 이후 70년 동안 몽골은 공산주의 무신론의 영향으로 모든 종교가 인정되지 않는 나라였다. 1990년 12월 14일 구 소련이 무너진 뒤 몽골에서도 평화적으로 민주혁명이 이루어져 공산ㆍ사회주의가 무너지고 민주자유주의ㆍ시장경제체제를 시작되었다. 민주화 이후 91년부터 동ㆍ서양의 선교사들이 몽골에 입국을 하여 본격적인 선교가 시작이 되었으며, 현재 몽골에는 400여 개 교회와 40,000여 명의 기독교인이 생겨나게 되었다. 현대 몽골 선교의 역사는 20년이 되지 않았지만 몽골의 기독교 역사는 천 년이 훨씬 넘는다. 동 아시아에 기독교가 최초로 들어온 것은 7세기 중엽 중국 당나라 태종 재위 시 경교(네스토리우스교)이다. 몽골의 역사는 중국과 불가분리의 관계에 있었기에 9세기 초 몽골에도 경교가 들어오게 된다. 지금의 중국 내몽골자치구 지역에 거주하던 몽골의 웅구트 부족의 비석에서 경교 십자가가 발견이 된다. 10세기 경 몽골 중앙부를 점거하였던 큰 세력인 케라이트 부족도 경교를 믿는 부족이었으며, 몽골 서부 알타이 산맥의 동서에 걸쳐 분포되어 있던 나이만족도 기독교의 영향을 크게 받은 부족이었다. 그리고 몽골의 남부 지역에 사는 웅구트족도 경교를 믿었으며, 이들은 같은 종교를 받아들였을 뿐만 아니라 통혼으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였다. 이와 같이 13세기 초 몽골 제국이 등장하기 전, 초원에 살던 유목민들 사이에 이미 네스토리우스교는 상당히 광범위하게 전파되었으며, 이들이 살고 있는 지역도 몽골 초원의 중심부, 서부 알타이 산악, 남부 내몽골 등 몽골 전 지역이었다. 이들은 몽골 제국의 성립과 함께 제국 체제 안에 강제로 흡수되거나 혹은 자발적으로 동참하게 되었고, 그들의 활동을 통해 기독교는 제국의 영역 내에 자연스럽게 퍼지게 되었다. 13세기 초 대몽골제국을 건국한 징키스칸은 모든 종교에 관용적이었고, 몽골 제국의 제왕들은 로마교황청과 관계를 맺고 있었다. 그리고 로마 교황과 프랑스 필립 왕이 보낸 특사 루브룩과 카르피니가 남긴 글에 의하면 몽골 제국의 수도였던 하라호른에 기독교회가 존재하였고, 경교도들이 제국 내 일정한 역할을 하였음이 기록되어 있다. 징키스칸의 후대 제국이 무너진 뒤 몽골 초원은 중국의 지배를 받게 되었고, 15세기 후반 라마불교가 몽골에 들어오면서 몽골은 라마불교화되게 되었으며, 1921년 공산화 이전까지 450여년간 라마불교의 영향 아래 놓이게 된다. 1990년 이후 개방화 정책이 이뤄지면서 몽골에 복음의 문이 다시 열린 후 몽골의 기독교는 크게 부흥하고 있다. 천년 전 중앙 아시아 몽골 초원에 광범위하게 퍼졌던 기독교가 지금 다시 일어나고 있다. 2.몽골 선교의 현대 역사 하나님께서 1990년 12월 14일 평화적인 방법으로 민주화 혁명이 이루어지게 하심으로 굳게 닫혀 있던 몽골 선교의 문이 열렸다. 그 이후 현재까지 하나님께서 몽골의 선교를 놀랍도록 축복하셔서 곳곳에 교회가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고백하며 찬양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몽골에서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단체(NGO,NPO) 가운데서 80% 이상이 기독교 관련 단체들고 총체적인 선교를 할 수 있도록 인도하셨다. 1991년 이후 현재까지의 몽골의 선교 역사를 3기로 나누어 간략하게 살펴봄으로 현대 몽골 선교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돕고자 한다. 1). 초창기(1991년~1995년) 1991년부터 1995년까지는 선교사들이 몽골에 입국하였지만 많은 숫자는 아니었고, 전환기의 사회적인 어려움과 민주화 체제가 정착하지 못하고, 공산사회주의 이념으로 무장된 지도자들이 정권을 잡고 있었기 때문에 선교에 어려움이 많았다. 그러나 몽골의 선교사들은 콩 한쪽도 나누어 먹는다는 심정으로 전환기의 사회․경제적 어려움들을 함께 나누며 돈독한 우의를 다졌다. 올란바타르와 다르항, 에르트네트를 중심으로 도시 지역에 교회가 세워졌으며, 동서양 선교사들이 연합을 최우선의 과제로 삼음으로 몽골 선교의 연합의 기초가 세워졌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결과로 1995년까지 51개의 교회가 세워졌으며, 3,600여 명의 기독교인이 생겨나게 되었다. 91년에는 몽골 성서공회가 세워졌고, 95년에는 선교사들이 연합하여 현지인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연합신학교를 세웠다. 1993년 국가와 종교와의 관계를 규정한 법(종교법)이 발표가 되어 1994년부터 교회가 시․도 의회의 결정을 통하여 공식적으로 등록이 되기 시작하였다. 2). 발전기(1996년~2000년) 1996년은 몽골선교의 자유가 확대되는 출발점이라고 해도 결코 과언이 아니다. 1996년 의회 선거에서 민주연합이 인민혁명당을 물리치고 승리함(현재 몽골은 의원내각제 형태에 대통령제를 가미한 프랑스식 정치 형태를 가지고 있다)으로 이전보다 더 많은 선교의 자유가 주어지게 되었다. 1996년 미국의 선교사들이 세운 이글 텔레비젼이 개국을 하였으며, 몽골성서공회에서 신약성경을 몽골어로 출판을 하였다. 이 기간 동안 선교 초기보다는 사회․경제적인 상황이 많이 발전되었으며, 몽골 선교가 점차 알려지면서 많은 숫자의 선교사들이 이 기간 동안 입국하였으며, 특별히 한국 선교사들이 많이 입국을 하여 몽골 선교를 주도하는 시대로 발전하였다. 몽골의 교회는 초창기 5년보다 4배 이상 성장을 하여 2000년 5월 한인선교사협의회에서 발행한 ‘몽골선교현황자료집’에는 당시 132개 교회, 12,373명의 기독교인이 있는 것으로 조사 발표되었다. 2000년 여름에 신․구약 성경이 몽골어로 완전 번역되어 출판되어 몽골 선교의 발전에 기폭제가 되었다. 3). 몽골 리더쉽 성숙기(2001~ 현재) 1995년 선교사들이 연합하여 세운 연합신학교 졸업생들이 배출되고, 외국에서 공부하고 돌아온 지도자들이 몽골 교회의 주축으로 등장하기 시작하였다. 1999년 몽골의 현지인 지도자들이 연합하여서 몽골복음주의협회(MEE)를 세웠다. 현재 몽골복음주의협회는 150여개의 교회와 선교단체가 등록된 명실상부한 몽골교회의 최고의 연합체라고 할 수 있다. 특별히 몽골복음주의협회는 현지인들이 직접 세운 교회 지도자들이 대부분 소속이 되어있으며, 몽골교회를 실제적으로 대표하는 단체이다. 몽골은 아직 교단이 제대로 형성이 되지 않았음으로 2002년 5월에 선교사와 현지인 지도자들이 연합을 하여 최초의 ‘연합 목사 안수식’을 열어서 22명의 목사들을 인정하고, 5명의 목회자들을 새롭게 안수하였다. 그리고 금년 5월 14일에도 두 번째 연합 목사 안수식을 개최하여 20명의 목사들을 인정하여 받아들이고, 11명의 목사를 새롭게 안수하여 세웠다. 현재 몽골에서 가장 규모가 큰 교회라고 할 수 있는 교회들이 대부분 선교사들에게서 현지인 목사들에게 이양이 된 상태이며, 몽골 현지인 지도자들이 교회와 선교단체의 주도 세력으로 등장하여 선교사들과 파트너쉽을 형성하고 있다. 이 기간에도 많은 교회들이 개척되어 몽골교회는 이전보다 3배 가까이 성장을 하여 현재 복음의 문이 열린 1991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몽골에는 400여 개의 교회가 세워졌으며, 40,000여 명의 그리스도인이 정기적으로 모임에 참석을 하고 있다. 몽골 선교의 문이 열린 이후 수도인 올란바타르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전개되던 복음 전파 사역은 2대 도시인 다르항, 3대 도시인 에르뜨네트로 지속적으로 확산이 되었으며, 올란바타르를 중심으로 동심원을 그리며 점차 지방으로 복음이 확산되고 있다. 또한 몽골 선교가 시작된 이후 올란바타르, 에르뜨네트, 어문고비 도의 순으로 놀라운 부흥이 일어났으며, 현재 몽골의 서부 지역인 바양항고르 도에 부흥이 일어나고 있다. 몽골과의 우리나라와의 관계 몽골은 북한과는 1948년, 한국과는 1990년 3월에 각각 외교관계를 수립했으며, 1991년 10월 오치르바트 대통령이 내한하여 정상회담을 가졌다. 1991년에 경제과학기술협력 협정, 어업 협정, 항공협정이 체결되었다. 1998년 현재 대(對)한국 수입은 3,919만 달러이고, 수출은 518만 달러이다. 주요 수입품은 의류, 비누, 식품 등 이고, 수출품은 섬유제품이다. 몽골에서 한국교민들은 작지만, 화목한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고 있다. 몽골거주 한국인들의 과반수 이상이 교인이거나, 선교사 이다. 몽골에는 1900년대 이미 국제화를 몸소 실천한 인물이 있었다. 바로 몽골인을 위해 의술을 베푼 의사이자, 애국지사였던 이태준 열사이다. 이태준 열사는 몽골 마지막 황제의 주치의이자, 몽골 최고의 훈장을 수여받은 국제적 인물이다. 울란바토르시가 한눈에 보이는 언덕위에 이태준 열사의 묘비가 세워져 있다. 우리의 자랑스러운 선조인 이태준 열사는 이미 100년도 전에 국제화가 무엇인가를 우리에게 실천으로서 보여주고 있다. 이제 몽골과의 교류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키고, 국제교류협력의 정신을 발휘해야 하는 것은 우리의 몫일 것이다. 몽골인 들은 한국인들에게 상당히 호의적이다. ‘몽골의 허준’ 이라 불리는 이태준 열사의 활약 역시 긍정적인 인상에 한몫 했다. 세브란스의대를 졸업하고 중국에서 항일운동을 했던 이태준 열사는 1910년께 울란바토르에 정착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1921년 일본군에게 피살되기 전까지 의료 활동을 했다. 현재 몽골인 들은 가장 존경하는 인물 중 하나로 이태준 열사를 꼽는다. 주변나라들과의 관계를 살펴보면, 미국은 중국과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 몽골과 협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일본은 대륙진출의 교두보로서 몽골과 협력하려고 한다. 중국은 세계의 모든 자원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몽골과 좋은 관계를 맺으려고 노력중이다. 대한민국 역시 앞으로 대륙으로의 진출, 한반도 통일에 대한 준비, 중국의 동북공정을 막기 위해 몽골과의 협력이 더욱 절실해 지고 있다. 몽골의 민족 구성 (1) 민족 구성 몽골에 거주하는 민족은 크게 할카 몽골, 카자흐, 브리야트, 기타 민족으로 나누어진다. 기타 민족 중 러시아인 중국인들 등을 제외한 소규모의 종족(яастан)은 할카 몽골 계통의 부족으로 볼 수 있다. 몽골 전역에 거주하고 있는 카자흐 민족을 제외하고는 부족들 간에 언어나 문화면에서 서로 구별이 없으며 단지 사투리로 그 지역을 알 수 있을 정도이다. 몽골은 다민족 국가로 구성된 국가로서는 이례적으로 민족간의 구별이나 갈등이 없다고 볼 수 있는데, 이는 우선 몽골 영토가 넓고 각 종족간의 인구수가 적으므로 주업인 유목을 하는데 큰 갈등이 없기 때문이다. 종교적이며 정치적인 면에서도 큰 갈등이 없는 편이다. 단지 카자흐 인들이 몰려 사는 바양얼기의 아이막(한국의 도에 해당하는 행정구역의 단위)의 장은 카자흐 인으로 선임되어있다는 것이 특별한 사항이며, 국회의원 중에 카자흐인과 브리야트 인이 몇 명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몽골 국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때, 민족간의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어떤 면에서는 거의 부족간의 구분이 없는 다민족이라고 볼 수도 있다. 몽골의 부족 구성
몽골의 행정구역 구성 몽골은 22개의 행정단위로 구성되어 있다. 수도 울란바타르와 21개의 ‘아이막’(도)로 구성되며 21개의 아이막 안에 ‘솜’(군)이 있다. 전국적으로 340개의 솜이 있으며 솜 안에 있는 ‘박’(동)이 있다. 박의 수는 전국적으로 1671개에 달한다. 수도 올란바타르는 지방과 다소 다른 행정체계인데, ‘두우륵’(한국의 구에 해당)과 ‘허럴럴’(구역), ‘허러(동)’ 등으로 구분된다. 울란바타르에는 9개 구(두우륵)가 있다. 각 지역의 행정 시스템은 각 아이막/수도, 솜/구에 국민대표자회의, 박/허러에 시민회의로 구성되어 있다. 지방 행정 단위인 21개의 가운데에는 한국의 국토 면적보다 넓은 아이막(도)가 여섯 개가 있으며, 가장 넓은 도는 어문고비 아이막(도)로서 한국 국토 면적의 1.66배에 이른다. 몽골의 3대 도시는 주요 철도가 지나는 울란바타르, 다르항, 에르데네트이다. 몽골 인구의 절반이 강가, 목초지, 지하자원 개발지, 그리고 잘 발달된 수송 시스템 등이 있는 핵심 지역에 살고 있다. 나머지는 주로 유목민으로서 매우 광범위하게 흩어져 있는데 21개의 아이막 토브(道廳所在地)와 도청 소재지로부터 산재된 283개의 솜(邑) 마다 행정 조직이 펼쳐 있는데, 이 행정 조직은 몽골 정치와 경제와 사회적 하부 집단의 중심이 된다. 수도는 울란바타르(Ulaanbaatar,붉은영웅) 이다. 울란바타르의 원이름은 ‘이흐후레’ 라 했는데 뜻은 ‘큰 울타리’ 로 간단사의 담장 주위로 사람들이 몰려들어 살기 시작하자 명명된 것이라 한다. 인구는 649,800명으로 전인구의 27%가 살고 있다. 울란바타르는 1639년에 건립된 오래된 도시이며, 전국 기업총 수의 약 60 %가 모여 있고, 건축 산업의50.5 %, 에너지 산업의 85 %를 차지할 만큼 몽골 국가에서 비중이 큰 중요한 도시이다. 울란바타르는 제 2 도시인 다르항과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 지배적인 도시이며 정치, 경제, 문화가 집중된 매우 중요한 도시이다. 울란바타르의 지배적인 위치는 울란바타르에서 발차되는 철도 시스템이 주요 요소이다. 산업 중심지인 다르항은 울란바타르의 북쪽 철도 라인에 연결된 도시로 약 89,000명의 인구를 가지고 있다. 에르데네트(Erdenet)-어르헝 아이막의 도청소재지-는 1970년에 건설되었고 도시 주위 지역에서는 구리와 몰리브덴, 광물이 생산된다. 에르데네트는 러시아인들에 의해 건설된 도시로서 한때 7만명이 넘게 살았으나, 러시아인들의 철수이후 약간 인구가 감소했지만, 도시의 기반이 현대적으로 닦여 있으며, 개방적인 성향이 강한 도시이다. 네 번째로 큰 초이발산(Choybalsan)은 39,000명의 인구를 가지고 있으며 도르노드(Dornod) 아이막의 도청소재지이며 동부 몽골의 산업 중심 도시이다.
몽골의 인구와 행정구역 구성 1)인구 현황 몽골의 인구는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는 하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그 증가율은 점차 감소하고 있다. 현재 몽골의 인구는 2004년 말 상황으로 2,533,100명이며, 2003년보다 1.2%, 29,100명이 증가했다. 총 인구의 49.6%는 남성이며 여성은 50.4%이며 여성 100명당 남성의 비율은 98.5명이다. 몽골의 인구가 국토에 비해 적은 이유는 생활과 기후적인 조건의 영향도 있고 과거 라마교의 영향으로 보는 견해도 많다. 몽골이 공산화되기 이전에는 전체 남성의 40%정도가 독신 라마승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사회주의 혁명 이후 영아 사망률이 많이 개선되어 낮아지게 되었고, 인구 증가를 위하여 출산을 장려하고, 모자 보건시설을 개선하여 인구가 많이 늘어났으나 넓은 국토에 비하면 여전히 인구가 아주 적은 편이다. 1989년 몽골이 민주화 된 이후에는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인구가 매년 인구증가율이 점차 줄어들고 있으며, 년 평균 1.55%대의 증가를 보이고 있다. 안타까운 것은 경제적으로 비교적 여유가 있는 가정에서는 아이들을 많이 낳기를 기피하는 반면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들은 아이들을 많이 낳고 있어서 가난한 가정이 점점 가난하게 되고, 가출한 청소년들이 양산되는 등의 많은 사회적인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는 점이다. 십 수 년 전에는 인구증가정책으로 자녀를 많이 낳은 여성에게는 상을 수여하는 제도가 있었다. 몽골은 일부일처제도이며 모든 국민이 이를 따르고 있다. 몽골 국민의 평균 수명은 2004년 기준으로 64.6세로 남성이 61.6세, 여성이 67.8세다. 인구 증가율이 감소하는 원인은 인구의 자연증가율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인구 1000명당 출산율을 살펴보면 2001년에 20.5명 였으나, 2004년에는 18.1명으로 3년 사이에 무려 11.7%나 감소하였다. 2004년에 출생한 영아의 수는 2001년 보다 8.4%, 2003년보다 0.5% 감소한 수치를 나타냈다. 출생 성비는 여아 100명당 남아104~106명의 국제적인 평균 수치에 해당하는 104.2명이었다. 출산율은 2001년에 2.2%, 2002년에 2.1%, 2003, 2004년에 2.0%로 점차 감소하고 있다. 사망률은 2004년 6.5%로 2002, 2003년에 비해 1.6% 증가하였다. 1세 미만의 영아사망률은 점차 감소하고 있다. 2004년에 사망한 16,400명 중 영아 사망률의 비율은 6.2%였다. 여성 100명당 153명의 남성이 사망하였고, 남성의 사망률이 증가하였다. 인구 1,000명중 지역별 사망률을 살펴보면, 도르노드(7.4), 홉스골(7.2), 투브(7.0)이 가장 높았고, 돈드고비(5.3), 바양울기(5.5), 홉드(5.6), 고비알타이(5.6)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2004년에 총 11,200 쌍이 결혼하였고, 1,100쌍이 이혼하였으며, 1,900명이 입양되었다. 이 수치를 2003년과 비교해 볼 때 결혼율은 22.9% 감소하였으나 이혼율은 24..2%, 입양율은 15.4%씩 증가하였다. 결혼율은 2001~2003년에는 증가하였으나 2004년에는 감소하였고, 이혼율은 2001년 이후에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몽골의 기후 몽골의 기후는 전형적인 대륙성 기후로서 날씨의 변화가 심하고 건조하다. 긴 겨울(10월 - 이듬해 4월)을 가지고 있으며 나머지 봄, 여름, 가을이 합하여 겨우 5개월밖에 안 된다. 기온은 지방에 따라 각각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연 중 가장 더운 7월에는 12℃∼20℃, 가장 추운 1월에는 -15℃ 안팎이며, 가끔씩 그 이하로 떨어질 때도 많이 있다. 하루 평균 기온이 0℃ 이상인 날이 연 평균 170∼190일 정도이다. 평균 바람의 속도는 초속 2∼3m이나 때로는 초속 15m가 넘는 강풍이 불기도 한다. 연 평균 강수량은 매우 적으며 그 중 65∼78%가 여름에 내린다. 연평균 비가 내리는 날은 15일에서 20일 사이이며, 동부는 30일, 북부는 50일 정도로 지역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비가 적기 때문에 늘 건조한데, 울란바타르 시의 연평균 강수량은 233 mm로 서울의 5분의 1도 되지 않는다.) 심한 온도변화로 수도 울란바타르의 경우 겨울에는 영하 35∼40℃,여름에는 25∼30℃로 연교차가 세계에서 가장크다. 겨울과 적은 강수량 때문에 감기가 몽골 사람들의 생활에서 떠나지 않고, 농작물 재배가 어려워 지방의 사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유목 생활을 하고 있다. 따라서 외부 활동 가능한 시기가1년중 5개월밖에 안되기 때문에 자연 생산성이 떨어지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후와 싸워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겨울이면 모든 땅이 얼어붙기 때문에 건설, 도로 건설, 탐광 등도 불가능하며, 모든 강과 호수는 겨울에 얼어버린다. 그러나 여름이면 서늘한 날씨에 건조하기 때문에 모든 산하가 푸른 잔디밭으로 변하며, 살기에 가장 알맞은 날씨가 된다. 대부분의 몽골 인들은 1개월 이상의 여름휴가를 즐기며, 어린이들도 고향의 시골집에 가서 여름 내내 집안일을 돕는 것이 자연스러운 생활의 일과가 되었다. 몽골의 주요도시 울란바토르의 원이름은 ‘이흐후레’ 라 했는데 뜻은 ‘큰 울타리’ 로 간단사의 담장 주위로 사람들이 몰려들어 살기 시작하자 명명된 것이라 한다. 바타르 (batar) 라는 말은 고대 알타이어로 ‘영웅’ 이라는 뜻이다.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타르’ 는 울란 (붉은) + 바타르 (영웅) 가 합쳐진 것이다.
이 바타르라는 말이, 곧 우리민족을 지칭하는 배달 (baedar) 이라는 말이 음운변화된 것으로 보인다. 울란바타르는 몽골의 수도이자 정치, 상업, 문화의 중심지이다. 외국인들에 의해 전통과 과학이 공존하는 도시 울란바타르(Ulan Baator) 흔히 UB로 불리는 울란바타르('붉은 영웅'이라는 뜻)는 1950년대 을씨년한 유럽의 한 도시를 연상시키는 모습과 느낌을 보여준다. 구 소련제 자동차들은 점차 최신형 일제 모델로 바뀌고 있는데, 다른 한 곳에서는 여전히 소떼들이 거리를 어슬렁거리고 염소들이 쓰레기통을 뒤지는 모습이 발견된다. 또한 몽골의 전통복장을 한 사람들과 서구화되어 세련된 복장을 한 사람들이 거리에 혼재하고 있는 장면도 발견할 수 있다. 70만명의 인구가 살고 있으며, 이 중 2/3는 젊은이와 어린이들이다. Ⅰ.몽골의 일반적인 정보 1.개요 국기 일명 소욤보기(旗)라고도 불리는데 직사각형이 3등분 되어 있고 중앙에는 청색, 양측은 적색이다. 깃대에 연결되는 좌측 적색 부분에는 황색의 국가 문양인 소욤보(Soyombo)가 그려져 있다. 소욤보는 표의 문자로서 몽골의 자유와 독립을 상징하는 전통 문장이다. 제일 윗부분의 불꽃 모양은 융성, 재생, 향상, 번영을 상징하고 그 아래에 태양과 달은 몽골 백성의 삶, 영광 등을 나타낸다. 또한, 끝부분을 아래로 향하게 한 창이나 화살은 ‘적에게 죽음을’을 의미한다. 표장의 위쪽과 아래쪽에 있는 두 개의 직사각형은 ‘모든 사람에게 성실하게 봉사하라’는 의미이고, 가운데 태극 모양은 두 마리의 물고기로 방심치 않는 것을 의미하며, 두 마리는 남성과 여성을 상징한다. 그리고 양쪽에 수직으로 세워진 직사각형은 요새와 성벽을 의미한다. 이러한 소욤보의 상징적인 의미는 몽골인의 오랜 문화와 결부되어, 자유와 독립을 의미한다. 국가명 몽골의 공식적인 국호는 REPUBLIC OF MONGOLIA로서 몽골(Mongol)이란 본래 "용감한"이란 뜻을 지닌 부족어였으나, 징기스칸에 의해 통솔된 몽골부(部) 발전에 따라 민족의 이름 "Mongol" 및 지역의 이름 "Mongolia"로 변화되었다. 몽고(蒙古)라는 이름은 지난 수천년 동안 북방 민족으로부터 전쟁에 시달려 온 중국 사람들이 몽골을 비하(卑下)하기 위해 '우매할 몽(蒙)' 과 '옛 고(古)'를 사용한데서 비롯되었다. 보통 우리가 "몽골" 하면 대개 외몽고(外蒙古, 몽골 공화국)을 말하는 것이며, 내몽고(內蒙古)이라고 부르는 내몽고 자치주(自治州)는 중국 국경 안에 있기 때문에 사실상 분단국가다. 그러나 분단된 지 오래 되었기 때문에 민족적 친근감이나 통일에의 의지는 거의 없는 편이어서 한국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 본래 1924년 11월 26일 사회주의 혁명으로 수립된 정부는 국호를 "몽골 인민공화국" (Mongolian People's Republic)으로 정하였으나 1992년 1월 개방 정책의 상징으로 국호를 몽골 공화국으로 고쳤다. 국토와 지형 몽골은 아시아 대륙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러시아의 토바(Tuba), 브리야트 공화국과, 남쪽으로는 중국의 신강 위그루 자치구, 내몽골 자치구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몽골은 소련과 중국 사이에 북위 41도 35분에서 52도 06분이며 동경 87도 47분에서 119도 57분 사이에 자리 잡고 있으며, 북으로는 러시아와 3,485km, 남으로는 중국과 4,676.9km에 이르는 국경선을 접하고 있는 내륙 국가이다. 면적이 남한의 16배인 약 1,564,100㎢ 인데 남북 거리가 1,259㎞, 동서 거리가 2,392㎞, 전체 국경선의 길이는 8,114㎞에 달하는 세계에서 17번째로 큰 국토를 가진 국가다. 몽골의 가장 높은 곳은 서쪽에 위치한 알타이 산맥의 나이람달 봉우리, 해발 4,374m이며, 가장 낮은 곳은 동쪽의 허흐누르 분지로서, 해발 532m이며 평균 고도가 해발 1,580m의 고원 국가로 그중 40%가 산악 지대이며 서쪽이 높고 동쪽이 낮은 형태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서쪽에는 알타이 산맥이 있고 동남쪽에는 고비사막이 있는데 국토의 21%에 이른다. 국토의 71%가 초원(스텝)이며, 8%가 산림이다. 몽골의 국토는 서부의 산악 지대, 남부의 사막 지대, 중부와 동부의 초원 지대 및 농업 가능지대로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국토 중앙과 서쪽에 서울시 면적의 몇 배나 되는 아름다운 호수들이 여러 개가 있고, 그 가운데는 바닷물 성분과 같은 호수도 있다. 가끔 지진도 발생한다. 형제나라==> 몽골 인구 260만 명 중 120만명이 사는 수도 울란바토르는 한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느껴졌다. 시내버스는 현대와 대우 차 일색이다시피 했고 승용차도 대부분 일본·한국산이었다. 곳곳에 자리 잡은 한국식당과 한국영화를 상영하는 극장도 성업 중이었다. 중심가엔 한글 팻말이 붙은 ‘서울의 거리’도 눈에 띄었다.70년간의 옛 소련 지배 때 지어진 낡은 서구식 건축물을 제외하면 우리나라의 1960∼70년대 풍경을 보는 듯했다. 도심의 아파트와 산동네 판자집,전통가옥인 천막집(GER)이 공존하고 있었다. 빈부격차가 극심했지만 90년대부터 시장경제로 전환되면서 급격히 늘어나는 건축물과 자동차,상가를 통해 몽골의 경제 발전이 피부로 느껴졌다. 도심의 아이리시 레스토랑은 강남의 고급 식당에 못지않았다. 몽골은 올해 대몽골제국 건국 800주년을 맞으면서 공항 이름도 칭기즈칸으로 바꾸는 등 제국의 영광 재현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몽골인의 외모는 납작한 코와 튀어나온 광대뼈가 특징이다. 한국인과 크게 다를 것이 없다. 신생아의 엉덩이에 ‘몽골반점’이 있는 것도 공통점이다. 그래서 몽골인은 우리나라 사람에게 형제 같은 느낌을 갖는다고 말한다. 몽골은 1990년 우리와 수교한 뒤 갈수록 가까워지고 있다. 한국은 현재 몽골의 5위 교역 대상국이며 중국에 이어 두 번째 투자국이다. 중국과 러시아에 둘러싸인 몽골은 외교적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과의 합동 군사훈련으로 중국의 팽창을 견제하고, 북한 외교관의 위폐 소지를 적발해 북한 계좌를 동결하기도 했다. 한국이 몽골을 중시해야 할 이유 중 하나다.몽골 인들에게 한국은!====> ‘선망의 땅’이다. 몽골 인구의 1%인 2만5000여명이 한국에서 코리안 드림을 추구하고 있다. 몽골 대학생들의 한국어 공부 붐도 대단하다. 몽골에서는 영어보다 한국말이 더 통한다고 할 정도다.지금은 비록 변방 국가지만 몽골의 잠재력은 엄청나다. 면적은 남한의 16배로 세계에서 17번째로 넓은 국토인데다 석탄 우라늄 철 등 지하자원 매장량이 어마어마하다. 수송 비용이 비싸 개발을 못하고 있지만 30년쯤 후에는 자원 대국으로 각광받을 지역으로 꼽힌다.몽골에서는 어른이 물건을 주거나 술을 따르면 아랫사람은 소매를 풀어 내리고 두 손을 내밀어 받는 것이 기본 예의다.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사랑한다’는 몽골인. 이웃의 몽골 근로자들에게 우리도 예의를 지켜야 하지 않겠는가?. 선교지 소개 -정확한 국가명은 몽골리아이며, 흔히 알려져 있는 몽고는 중국이 몽골을 비하하면서 부르는 표현입니다. -몽골의 면적은 남한의 14배정도 됩니다. -몽골의 수도는 울란바타르이고 이곳 울란바타르에 나라의 거의 모든 중심시설들이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수도인 울란바타르에 와서 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선교사들의 집중적인 선교지도 수도인 울란바타르가 되는 것입니다. -선교지인 울란바타르 칭길테 예수제자교회는 울란바타르시 안에 있는 칭길테구 안에 있습니다. 칭길테구는 사실 엄청나게 넓은데, 그 중에 또 칭길테라고 부르는 칭길테산이 있는 울란바타르 북쪽에 달동네 같은 동네가 있습니다. 바로 그곳에 우리 칭길테 예수제자교회가 있는 것입니다. 이 칭길테라는 동네에는 칭길테라는 큰 산이 두개가 있고 17동, 18동이 있습니다. (몽골은 버스 정류장, 병원, 학교, 동 등의 이름을 따로 이름을 붙이지 않고 모두 번호를 붙여서 말합니다.) 물론, 15동, 16동 등도 있는데, 그 지역들도 칭길테구 안에 속해 있고 우리 칭길테 동네 근처에 있긴 하지만 칭길테라고 불리는 동네는 아닙니다. 그리고 그 지역들에도 교회들이 하나씩은 다 있습니다. -몽골의 종교는 요즘 들어 개신교가 많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적은 추세고 대부분 샤머니즘과 티벳라마불교를 신봉하고 있습니다. 또한 법적으로는 교회건물에 십자가를 바깥에 걸 수없고 어린아이들에게 전도하는 것도 금지되어 있습니다. 선교가 가능한 것은 순전히 주님의 은혜일 뿐입니다. 우리 교회가 있는 지역도 역시 라마불교와 샤머니즘의 영적지배가 강한 곳입니다. 또한 요즘에는 몰몬교나 문선명의 통일교와 같은 이단종파의 몽골 러쉬가 이루어지고 있어서 이부분에 대한 각별한 주의도 요구됩니다. 2. 몽골(교회) 사람들 -몽골은 대부분 혼혈인들입니다. 과거부터 개방적인 유목민족으로 생활해왔기 때문에 주변의 여러 민족들, 유목민족들과 피가 섞였습니다. 그래서 한국인과 닮았다고는 하지만 사실, 많이 다릅니다. -몽골에 있으면서 장애우들을 볼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들을 볼때 도와주거나 또, 측은하게 보거나 안타깝게 보거나 피하거나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냥 보통 사람과 똑같이 대하시기 바랍니다. 몽골에서는 장애우나 아니나 모두 보통 사람처럼 대합니다. 바로 이점이 몽골에서 가장 좋은 점입니다. -몽골은 남자보다 여자들이 더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녀관계에 대한 인식이 우리나라와는 크게 다릅니다. 바로 이것 때문에 우리 형제들이 몽골 자매들을 대할 때 각별히 신경을 써야합니다. 우리나라 형제들은 보통 여자들에게 친절한데, 몽골은 그렇지 않습니다. 몽골 자매들의 이상형은 친절하고 술, 담배 안하는 남자일 정도입니다. 몽골의 남자들은 거칠고 터프합니다. 그리고 남자가 적기 때문에 여자들에게도 거만하고 막 대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형제들이 몽골의 자매들에게 지나친 관심이나 지나친 애정을 보인다면, 몽골의 자매들은 결혼까지 생각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ㅡㅡ; 그래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저도 실수 한 적이 있습니다. ㅡㅡ) -또한 아이들이 이뻐서 선물을 주고 싶으면, 선물을 저나 선교사님을 통해서 주시길 바랍니다. 직접 주면 좋겠지만 선교사님의 사역에 있어서 장기적으로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또한, 지키기 힘든 약속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초대하겠다든지, 나중에 여행 올테니까 만나자든지, 선물을 어떤 걸 어떻게 언제 보내주겠다든지..) 물론, 지킬 수 있다면 해도 됩니다. 하지만 저는 지키는 사람 많이 못 봤습니다. 저도 지키지 못했으니까요. 이 아이들은 약속을 철썩 같이 믿고 기다립니다. 그냥 안심시키려거나 지나가는 말도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사람들과 이야기를 할 때 몽골어가 안 되서 답답한 경우가 많이 있을 것입니다. 그때는 최대한 준비해온 자료로 이야기를 시도하시고 그래도 안 되면 저를 찾아서 저를 통역 삼아 대화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우리 교회에서 통역하고 있는 자매가 네메헤 혼자뿐이기 때문에 네메헤 혼자서도 바쁘고 힘들기 때문입니다. 절대로 교인들과의 일상적인 대화 때문에 통역하는 자매를 귀찮게 하지 말아주세요. 3. 몽골에서 주의할 점 -몽골의 아파트는 우리나라처럼 배수나 방수가 잘 되지 않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숙소에서 지낼 때 화장실이나 주방에서는 절대로 바닥에 물을 고이게 해서는 안 됩니다. 화장실에서 샤워 할 때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물이 바닥에 고이게 되면 그대로 아래층의 집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ㅡㅡ; -몽골의 여름은 햇살은 뜨겁지만 대체적으로 우리나라 보다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기후가 건조하고 워낙 고도가 높은 지역이라 공기가 시원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자나 썬크림을 준비하시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자매들의 지나치게 짧은 반바지와 튀는 썬 글라스 그리고 민소매티나 탱크 탑 같은 복장은 금지입니다. 양산도 안 됩니다 ㅡㅡ; -몽골을 탐방하거나 할때, 어워라고 우리나라의 성황당 같은 곳을 가볼기회가 있을겁니다. 그때 어워가 무속신앙이라고 거기다가 장난치거나 그곳에 있는 돈을 줍는다거나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몽골 사람들이 매우 싫어하는 행위입니다. -교회에서 사역할때, 음식을 먹거나 간식을 먹을 시간이 있을 것입니다. 요즘은 3년전에 제가 처음에 몽골 왔을때에 비해 엄청나게 나아졌습니다만.. 역시 이곳의 먹거리들을 어려워하는 분들이 많이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힘들어도 웃으면서 먹어주시길 바랍니다. 먹는 것도 선교입니다. 간식도 마찬가지입니다. 맛이 이상하다고 얼굴을 찡그리고 바로 뱉어내고 쓰레기통에 던져 버린다면.. 그것을 본 아이들은 단기선교팀에 대한 신뢰를 상실해버리고 맙니다. 하지만 먹기 힘들어도 참아주고 맛있게 먹어주면 그거 하나라도 이곳 사람들은 감사해하고 감동하며 선교에 큰 활력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4. 전체적으로 주의 할 점 -선교는 무엇일까요? 선교는 영적전쟁입니다. 진짜 피터지는 전장입니다. 매일 매일 경건회와 강평회 그리고 하루를 정리하고 내일을 준비하는 기도회는 필수입니다. 피곤하다고 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고 안하고는 단기선교팀의 자유이겠지만 강평회와 기도회를 하냐 안하냐에 따라서 단기선교는 180도 달라질 것입니다. -언제나 팀원들이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단합이 잘 되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사탄이 가장먼저 시험하는 것이 팀원들의 분열입니다. 팀원들이 분열되지 않도록 서로 서로 이해하고 격려하고 서로 깊은 대화를 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갈등과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갈등과 문제가 생기면 바로바로 풀어야 합니다. 분열이 일어나면 선교는 힘들어지기 때문입니다. -건강에 주의해야 합니다. 사탄은 항상 우리의 약한 부분을 공격합니다. 팀원들 가운데 육체적으로 약한 지체가 있으면 그 약한육체를 공격해서 아프게 합니다. 또한 마음이 약한 지체가 있으면 그 마음을 공격합니다. 항상 긴장해야 합니다. -팀원들 안에서 이성교제가 이루어지면 안 됩니다. 어떤 사람들은 좋아하는 감정을 어떻게 막을 수 있느냐고 하지만 커플이 생기거나 가까운 이성관계가 생기면 그 즉시 그 팀은 분열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단기선교를 망치게 됩니다. 빨리 실패하는 단기선교를 한번 실험해보고 싶으시다면 팀 내에서 이성교제를 시도해보셔도 좋습니다. 누군가 좋아하는 이성이 생기게 되면 그것은 한국에 돌아가서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리더 자를 비롯해서 현지 선교사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이 규칙을 따르지 않는 사람은 단기선교사의 자격이 없습니다. 하지만 주님의 음성을 명확하게 들었거나 팀의 위기가 닥쳤을 때 그것을 먼저 알게 된 사람이 있다면 리더자와 상의한 후 기도함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바랍니다. 언제나 우리의 무기와 방법은 기도뿐입니다. -마음을 선교지인 예수제자교회와 교인들에게 두시기 바랍니다. 어떤 경우, 어떤 사람들은 단기선교를 왔는데 그 마음이 한국의 이성 친구, 집, 학교, 일 그리고 한국의 교회에 가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요소들도 팀 내의 영적인 분열을 조장하는 것입니다.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절대 혼자 다니지 마시길 바랍니다. -함부로 누가 잘못했다고 정죄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강평회 때 부정적인 말을 막지 마시기 바랍니다. 부정적인 말을 듣고 기분 나쁘게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시정하고 차차 고쳐가는 노력이 필요한 것입니다. 어떤 것이든지 하루에 완성되는 것은 없습니다. -선교 팀의 물품은 모두가 감독하고 모두가 챙기기 바랍니다. -언제나 바뀔 수 있는 시간, 날씨, 장소 등의 상황의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할 수 있게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딱 맞게 짜여 진 프로그램은 잘되어 보이지만 단기선교 때에는 상황이 시시때때로 바뀌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여러 상황에 대응할 수 있게 준비하고 주님의 음성에 민감하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무엇을 하든지 기도로 시작하고 기도로 마치길 바랍니다. -교만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은 관광하러 선교지에 온 것이 아니라 선교사로 왔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서울의 거리
러시아 쪽 국경역 나우시키, 하염없이 쉰다.
울란바타르 역사
몽골의 사계절에 대해서.. 몽골 날씨 몽골의 봄 봄은 대개 음력으로 1월, 양력으로 3월부터 시작됩니다. 겨울잠을 자는 동물들이 태어나고, 얼음이 녹으면서 점차 기온이 풀리지만연중 가장 건조한 때이며, 바람이 심하게 불고, 바람에 먼지가 날려거리가 먼지로 뒤덥힐 경우가 많습니다.이때가 추운 겨울보다 지내기가 힘들며 몽골의 생활 가운데 가장 어려운 계절입니다. 몽골의 여름 여름은 양력으로 5월 말부터 8월까지 계속되며이 시기는 비교적 많은 비가 내린다. 고기압에 드는 날이 많고, 청명하고 하늘이 높고 맑다. 30도 이상의 높은 기온을 나타내지만 건조한 대기로 인해 불쾌지수가 높지 않으며 그늘에 들어가면 더위를 금방 식힐 수 있다. 몽골인들은 여름이면 대개 도시 주변의 시골 별장(조스랑)에서1달 정도의 휴가를 즐긴다. 몽골의 가을 가을은 겨울로 이동하는 과도기적인 기간이라 비교적 짧다. 9월초부터 11월 초까지로 보이지만 실질적으로는 10월 정도면겨울이라 할 수 있다. 보통 몽골인들은 나담이 끝나는 7월 중순부터가을이 시작된다고 생각하며 이때부터 겨울을 준비한다. 몽골의 겨울 겨울은 4계절 중 가장 길며, 11월부터 3월까지로 긴 기간을혹독한 추위로 보내지만, 도시에서는 중앙난방을 하여일반적으로 실내온도 20도 정도로 실내에서는 따뜻한 겨울을 보낸다. 몽골에서는 "9.9" 추위라는 것이 있는데 추위가 9일 단위로 9번 지나면 겨울이 지나간다는 데서 생긴 말이다. <9.9 추위> 첫번째 추위 : 가축이 떨지 않게 옷을 입혀준다. 두번째 추위 : 양의 우리가 언다 세번째 추위 : 3세 된 소가 여위며 네번째 추위 : 4세 된 소가 여위며 다섯번째 추위 : 놓아둔 곡물이 얼지 않으며 여섯번째 추위 : 길을 가다 노숙을 하여도 얼어 죽지 않으며 일곱번째 추위 : 언덕마루에 눈이 녹아 길이 나며 여덟번째 추위 : 따뜻한 태양의 햇볕이 느껴지며 아홉번째 추위 : 행복이 찾아든다.
북경에 도착하시어 숙소를 북경서역에 가서 잡으십시요 한인민박에 의존하지 마시고 ...서역 가까이 가서 현지인의 초대소나 빈관에 들어도 좋은 추억이 되실 일입니다. 128元선에서 방을 잡으셨다면 저렴하게 잡으셨다고 보겠네요
그 무렵도 열차표가 귀할 것이므로 K89次 북경서역-呼和浩特행 열차표 부터 예매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중국어를 모르신다 하셨으나 열차표 끊는데 아무 지장이 없습니다 종이에 ㅇ 8.17(火) K89次 ㅇ북경서-呼和浩特 ㅇ 硬臥 2人/혹은 軟臥2人 이렇게 가고자하는 날자와 타고자 하는 열차번호 맷수를 적어 "굿 애프터 눈~~~"하면서 종이쪽지를 창구속에 내 보이면서 [항궈~]라고만 하면 창구 직원이 한국에서 왔고, 중국말을 모른다는 사람임을 알고...성의껏 도와주십니다. 절대로 당황하지 마시고...한자로 필담을 하시면 더욱 좋고요
표부터 사두고서 북경 곳곳 가시고자 하는 곳을 여유있게 둘러보시면 좋겠네요
그리고 K89次 북경서역-呼和浩特행 열차는 21:00에 출발하지만 1시간 전에 대합실에 도착하여 눈치껏 K89次 출구선에서 대기하시고요 중국말 모르는 두 남자의 중국에서 살아남기~를 시작하는 겁니다.
호화호트에 가서 하루 시내 구경을 하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호화호특 역전앞에서 1번버스 타고 40분 거리 [왕소군묘] 구경 (입장료 65원 2008년) 혹은 역전앞에서 1원짜리 61번버스 타고 大南街에 있는 大召寺구경 (30원) 청진사 구경(무료) 호화호트 車站西街에 있는 [嘉譽商務賓館] 3성급 1박 128元 이었습니다. (2008년) 씨라무렌 希拉穆仁 초원도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직접 찾아가는 여행을 해보시지요 -역을보고 왼편 버스터미널 5번 매표구로 가서 [希拉穆仁 ]이라는 글자를 써보이고 20元(2008년)짜리 티켓팅을 미리 하는 겁니다 - 출발 당일 검표구 5번으로 나가 32인승 버스 탑승 - 곧장 시내를 벗어나 황량한 산길과 벌판을 1시간쯤 가면 중간정차역 武川에 도착 합니다 - 평원을 따라 30분쯤 더가면 씨라무렌 希拉穆仁 초원이 (召河전) 길거리에서 하차 *돌아올때도 하차지점 건너편에서 오는 버스를 기다렸다가 탑승하면 됩니다. 씨라무렌 希拉穆仁에 도착하여 빠오촌에 들기도 직접해보시고요 -하차하는 거리에 여러군데의 빠오촌에서 차를 가지고 나와서 호객행위를 합니다 -빠오촌 1인당 최저가는 80元 -양수육1근에 48원/馬茶한통 10원 (2008년) * 호화호트-북경 /대동/包斗/청도로 가는 汽車(버스)가 씨라무렌 希拉穆仁 갈때 산 매표소에서 있으므로 미리 청도로 오는 버스를 예매해 놓으시고요 호텔peace bridge
몽골에 한국 자동차가 얼마나 될까요? 몽골 도로 교통 건축 도시계획부 산하 운송 수단의 검사, 감사 조정국의 자료에 따르면2009년 10월 말 현재 몽골의 자동차 등록 댓수는 265,672대이며 이중 자동차 검사를 받은 숫자는 203,223이다.전체 차량 중 일본산 차가 84,062대, 한국산 차가 59,992 대, 러시아산 차 39,816대, 중국제 차가 12,403 대, 독일산 차가 3,287 대, 미국산이 1,363대, 기타 나라제 차가 2,284대이다(전체 차량의 41% 정도가 일제, 30% 정도가 한국차이다)자동차 연식으로 보면 3년 미만이 17,022 대, 4년에서 9년이 38,999대 , 10년 이상이 147,202대이다(전체 검사를 받은 차량의 72.4%가 10년 이상 된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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