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 골마켓 카페 바로가기 설정해서 틈틈히 매물 나온거 보면 좋은 물건 건질 수 있어요.
원래는 장비샵에서 체형과 스윙스피드등을 보고 몸에 맞는 적당한 채를 고르셔야 하는데, 대부분 남들이 많이 쓰는 채를 사는 편이죠.
새거 사면 후회한다고 하더라구요. 1~2년 중고채 쓰시다가 자세 잡히면 새걸로 하나 장만하시는게 좋겠네요. 아래 내용은 순전히 초보일때를 고려해서 추천드리는 각종 장비입니다.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일단 세트로 사는것보다는 하나하나 따로 사시는게 좋구요. 1년정도만 쓰실 각오하고 사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 분명 일년이 지나면 장비를 바꾸고 싶어질테니까요..
드라이버 – 아시아 스펙에 샤프트플렉스는 S/R정도가 적당할 것 같습니다. S/SR/R 세가지가 있는데, R이 제일 낭창거리는 편이고, S는 Stiff 말 그대로 딱딱합니다.
덩치가 크고 힘이 쎄면 S하면 적당하고, 작은 사람들은R이나 S/R정도가 적당합니다. 각도는 9.5/10.5도가 제일 무난 하구요. 추천 : 테일러메이드 버너 중고가 10만원, PING G10 / G15 / G20 추천 (중고가 20만원대) 아이언 - 아이언은 세트로 구매하시는게 제일 쌉니다. 헤드가 주조와 단조가 있고, 제조공법 차이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단조 아이언을 선호합니다. 짝짝 소리가 좋거든요. 단점은 좀 비싸다는거… 플렉스는 드라이버처럼 R이 좋습니다. 일본 스펙으로 하시면 되구요. 추천 : 미즈노 200/300 , 투어스테이지 (브릿지스톤) V300 중고 가격대 70만원, 말씀하신 VIQ도 명기중에 하나지요.
보통 3,4,5,6,7,8,9,PW,AW,SW 가 한 세트이나, 3번 롱아이언은 잘쓰지 않으니까 4번부터 구성된 중고매물 보시면 됩니다 AW/SW는 별도로 구매하는경우가 많아 4-P까지 나오는 매물도 많이 있습니다. 샤프트가 그라파이터재질은 할아버지들이 많이 선호해서 이왕이면 경량스틸로 하시길….
퍼터 - 퍼터도 가격이 엄청 비싼데, 이거 역시 중고로 구매하시면 5~10만원정도에 살수 있습니다. 오딧세이 퍼터가 많이 쓰임. 조금 더 쓰신다면 스카티카메론 뉴포트2정도도 좋습니다(20~3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