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강보영)는 19일(목)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사무소에서 김 모씨에게 ‘롯데멤버스 후원 착한돌잔치’ 사업비 5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대상자인 김모 씨는 병약한 아내와 함께 쌍둥이 자녀를 양육하고 있다. 중국집을 운영하여 생계를 꾸렸으나, 현재 재왕절개 수술 후유증을 겪고 있는 아내와 아이들을 돌보며 청소 관련 업체에서 일용직에 종사하고 있었습니다. 미숙아로 태어난 쌍둥이 중 하나는 요도하열을 앓고 있어 김 모씨의 시름은 깊어만 갔습니다.
이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위기상황에 처한 김 모씨 가정을 돕고자 ‘롯데멤버스 후원 착한돌잔치’ 사업비로 총 500만원(생계비 300만원, 돌잔치 비용 200만원)을 지원했습니다. 본 사업은 적십자의 ‘희망풍차 긴급지원’의 일환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중 출생 1년 이내의 영유아 자녀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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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쌍둥이네 가정이 희망과 사랑이 가득한 나날이 되길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