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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동산 소식이네요. 입주민 입장에서는 별 좋은 내용은 아니지만 울산의 아파트 흐름인듯 합니다. 하지만 아파트의 실질적인 가치는 아파트의 위치나 주변환경에 따라 상당부분 좌우됩니다. 우리 아파트도 입주민이 힘을 합쳐 여러부분 특히 환경개선에 민원을 제기하고 개선의 노력을 한다면 지리적인 부분이나 아파트 메이커등 아파트의 가치를 한층 더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입주민의 아무런 노력이 없다면 아파트 가치 기대할 수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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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아파트 분양가 거품 빠졌다 | ||||||||||||||||||||||||||||||||||||||||||||||||||||||||||||||||||||
전년比 3.3㎡당 301만원 내려 하락폭 전국 최고 신축아파트 평균분양가도 830만원대 하향 안정 중·소형 위주 공급 청약경쟁률은 다소 높아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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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울산에 공급된 신규아파트 분양가가 3.3㎡당 평균 830만원으로 지난해(1131만원)보다 301만원이나 낮아져 전국에서 하락폭이 가장 컸다. 반면 청약경쟁률은 지난해 평균 1.57대1에서 올해 2.14대1로 높아져 아파트 당첨이 어려워지고 있다. 1일 부동산114가 올들어 10월21일까지 청약접수를 마친 민간아파트 분양가를 분석한 결과 올해 전국 아파트의 평균분양가는 3.3㎡당 852만원으로, 지난해 978만원보다 126만원 낮아진 가운데 울산은 이보다 배이상 많은 301만원이 낮아졌다. 지역별로는 울산이 지난해 1131만원에서 올해 830만원으로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서울은 1794만원에서 1520만원으로 274만원, 경기도는 1149만원에서 1043만원으로 106만원 각각 낮아졌다. 반면 부산은 726만원에서 846만원으로 120만원, 대전은 646만원에서 859만원으로 213만원, 경남은 636만원에서 722만원으로 86만원 각각 높아졌다. 올들어 울산에서 분양된 아파트 분양가는 남구 무거동 서희스타힐스가 3.3㎡당 700만원대, 중구 우정동 혁신도시푸르지오 840만원대, 범서굴화 문수산더샵이 840만원대, 새천곡 한신휴플러스 700만원대 초반, 우정혁신도시 동원로얄듀크 840만원대, 에일린의뜰 750만~780만원대였다. 중대형 위주의 동구 전하동 e편한세상과 현대아이파크는 850만~900만원으로 분양됐다. 대부분의 아파트가 3.3㎡당 700만~800만원대에 공급되면서 평균분양가가 830만원으로 낮아졌다. 여기에 최근 분양한 블루마시티푸르지오 분양가도 650만원에 불과해 울산의 평균분양가는 더 낮아질 전망이다. 지난해에는 분양아파트는 적었으나 옥동 대공원한신휴플러스 분양가가 1000만원이 넘어 전체 분양가를 끌어올렸다. 한창 분양가가 비쌌던 2005~2007년까지는 대부분 1000만원을 넘어섰다. 분양가가 하락한 것은 최근 몇년간 부동산 경기침체로 아파트 분양가에 대한 거품이 걷히면서 미분양을 우려한 건설사들이 분양가를 낮췄고, 분양시장이 중소형 평형 중심의 실수요 위주로 재편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공공택지를 분양받은 혁신도시아파트와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처음으로 공급된 것도 분양가가 낮아진 요인이다. 분양가 하락과 함께 실수요자 증가로 청약경쟁률도 크게 높아졌다. 올들어 울산에서 공급된 아파트 청약경쟁률은 평균 2.14대1로, 대부분의 아파트들이 1순위에 마감되는 등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혁신도시푸르지오는 평균 2.28대1, 문수산더샵 3.32대 1, 동원로얄듀크 2.5대1, 에일린의뜰 4.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 마감됐다. 일산아파트 재건축단지인 동구 전하동 e편한세상과 현대아이파크도 비교적 높은 청약률을 보였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올들어 울산에서 분양된 아파트는 입지가 좋은데다 분양가가 3.3㎡당 700만~800만원대로 저렴하고 중소형 위주로 공급돼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며 “특히 혁신도시 일부아파트는 투자수요까지 가세하며 청약경쟁이 치열했다”고 말했다. 추성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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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꿈에그린은 분양가가 높았던것 아닌가요?
분양가가 높았던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삼산이라는 도시중심과 태화강역 그리고 백화점 이마트 농수산물시장등 주변 환경과 아파트 기타 유틸리티가 좋은 장점이 충분히 있으므로 경쟁력이 있는것 또한 사실입니다. 단지 제가 보기에는 입주민 스스로가 아파트에 대한 가치 인식을 못하고 있으며, 아파트의 가치는 아파트 입주 초기에 대부분 형성되고 또 그렇게 형성된 가치의식이 이미지와 되는데...입주민 스스로가 그러한 노력이 없이 누군가 하겠지 하고 수수방관하는건 아닌지... 우리 스스로 가치는 만들어가야 합니다.. 좋은 아파트라는곳 자세히 살펴보면 입주민 마음데로 매매가 결정 못하고 부녀회등에서 통제하는 경우 참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