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그릴라, 상청 (2011년5/30~5/31)

<DIV style="TEXT-ALIGN: center; FILTER: Shadow(Color=#666666, Direction=225); WIDTH: 520px; HEIGHT: 50px; COLOR: #ffcc00; FONT-SIZE: 15pt"> <CENTER>왕눈이 부부의 동티벳 이야기 ....</CENTER></DIV>   <EMBED height=385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480 src=http://www.youtube.com/v/DNSq_4lQBO0&hl=ko_KR&fs=1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 wmode="transparent" allowScriptAccess='sameDomain'></EMBED>     샹그릴라 - 쌍청 ~ 222 km 잔류후 원안은 뚱단지 여사가 2010년11월 걸었던 석두성 - 태자관 - 루구호 까지의 110km 산길을 4박5일 트레킹 하고 루구호를 한바퀴 도는 (4일) 일정과 .... 따리의 오지 랑솽마을과 (3일 )  그리고 웬모의 토림을 둘러 보는 (3일) ~~ 나머지 여유일은 그때그때 정해서 움직이는 자유여행 계획 이었엇는데 .....   5/26일 리장으로 돌아오면서 제이가 다른 제안을 한다 형 ! 6/10일부터 사천성 성도부터 리장까지 오는 동티벳 투어가 3명이 있으니 루구호 트레킹 가지 마시고 제차로 동티벳 천장북로족으로 가시죠 내일 하루 쉬고 28일 출발 하는거루 계획 잡아도 될까요 ? 우리야 그렇게 된다면 대박 스케쥴이지 ... 송선생님 부부도 찬성 하신다 !   그런데 바로 당일 저녁의 천재지변 변수를 생각하지 못했으니 ~~ 폭우로 인해 친구들이 타고갈 곤명행 뱅기가 연착이 되어 , 사람과 짐이 헤여지는 불상사가 발생해서 007 작전을 방불케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게 되고 .... 지금은 웃을수 있는 한편의 추억이 되었지만 당시는 못가면 어쩌지 하는 조바심에 ~~ 노심초사 했엇다는 ......      이렇게 우여곡절을 격은후 동티벳 일정은 시작 되었다 ! 동티벳에는 악랄하고 잔인한 폭력배가 있는데 이들이 여행 일정내내 우리일행을 괴롭히고 압박해왔다 ~ 구석구석 수없이 존재하는 路爆들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24A1504E02A1D707"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724A1504E02A1D7075468"/> 3번째 지나는 샹그릴라 입구   여기서 부터가 디칭 티벳장족 자치주로 분류되는 곳이다 ....   야크가 끌며 쟁기질 하는게 옛날 우리 어린시절 정취와 비슷해서 발길을 잡는다 ....   아마도 동티벳 여러곳을 가보지 안았다면 중국 정부가 주장 하는대로 이곳이 샹그릴라다 라고 믿었을지도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2127504E02A1DD0F"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32127504E02A1DD0F1995"/>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1F98504E02A1E735"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51F98504E02A1E7357EF4"/>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182A504E02A1E922"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1182A504E02A1E922DAE9"/>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280E504E02A1EA03"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1280E504E02A1EA03CC2C"/>   시간 여유가 있어서 샹그릴라 고성 만불사 뒷편에 있는 산에올라 보았다 빨간색 티셔츠 입은 친구가 오늘 우리일행이 묵을 장족전통 가옥을 개조한 게스트 하우스 주인이다 30대중반의 한국청년이고 나시족 여자와 결혼해서 이곳에 정착 햇다는 ..... 제이형 ! 저기 움막에 카페하나 만들면 대박 날텐데요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19C0504E02A1EB1F"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2019C0504E02A1EB1FD775"/>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242D504E02A1EC07"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4242D504E02A1EC07662B"/>   엄청 부자집 양반이 쉬고 있나보다 보기 힘들게 잘꾸며놓은 장족무덤 .... 큰마눌 작은마눌을 죽어서도 데리고 살고있는 욕심만은 사람의 안식처라나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0A7A474E02A1ED1C"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70A7A474E02A1ED1CBCD5"/>   .샹그릴라 공항쪽 주변의 산들 .... 이곳은  산이 둘러쌓여 있는데 외국 친구들 (서양인들)은 삼삼오오 비박 장비를 준비해서 2박3일 이상 산행을 한다고 한다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0B1B474E02A1EE1C"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4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400" id="A_140B1B474E02A1EE1CF0B6"/>   향기가 기가막힌 이꽃 ....   동티벳 어디를 가드라도 볼수 있는데 항상 3000m 전후에 피어있다   해서 이꽃만 보고도 거의 정확한 고도를 알수 있었다는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0654474E02A1EF23"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80654474E02A1EF237D03"/>   여기서 보면 고성과 만불사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0DCE474E02A1F018"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60DCE474E02A1F0181482"/>   불심 깊은 동네 사람들이 찾아 오르는 진짜 라마사원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1363474E02A1F10F"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31363474E02A1F10F2003"/>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0DC4474E02A1F11A"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4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400" id="A_190DC4474E02A1F11A310F"/>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0A5B474E02A1F21E"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10A5B474E02A1F21EF1A2"/>   얼마나 맛있게 먹었던 삼겹살 정식인지 된장찌게가 마치 후식처럼 느껴졌엇던 ....(1인분 20위안) 태준 이라는 청년이 운영하는 장족전통 민박집의 대표 메뉴다 서양식 조찬도 아주 좋왓구 ....   바로 여기서 5/21일 호도협서 만났엇던 부부를 다시 만났었는데 어쩌구저쩌구 하다보니 호서고등학교 에서 정진흥 이와 함께 근무 했엇던 절친 이란다 ! 세상이 넓고도 좁다는 ~~ 이후  6/11일 제이는 전날 우리가 보았엇던 성도 진리 거리의 변검 극장에서 이들을 다시 만났다고 한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53284A4E02A1F323"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353284A4E02A1F3230D03"/> 5/31일 샹그릴라 시장안 풍경 ....   담배를 꼬나물지 안았으면 아침일찍 마수거리 하는건데 ... 딴데루 가자구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56ED4A4E02A1F418"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256ED4A4E02A1F418E467"/>   샹그리라 시내를 벗어나 이른 점심을 먹었던곳   어제 비가 안왔으면 바로 이근처에서 작년처럼 야영을 할려고 했엇는데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51024A4E02A1F520"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251024A4E02A1F520C4D4"/>   세상에서 제일 맛있엇던 삼겹살로 기억 되지 안을까 ?   목동들 임시 거처인 움막에서 장작불로 구워먹는 그맛은 잊기 어려워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508D4A4E02A1F620"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8508D4A4E02A1F6203A7B"/>   소설산을 넘어 (3시간) 대설산 정상을 지나는데 운무에 감춰진 모습이다   바로 여기서 부터가 사천성 동티벳이 시작되는 지점이다 (고도계4.000m)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4F034A4E02A1F726"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14F034A4E02A1F7267D6E"/>   운무속에 나타난 두견화 군락지 ....(두견화는 3500m이상서 자생)   실제 당시의 느낌은 무척 좋왔엇는데 사진의 한계를 느끼게 한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53DB4A4E02A1F820"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353DB4A4E02A1F820E6AE"/>   도원경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54A74A4E02A1F91C"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954A74A4E02A1F91C365D"/> 상청 온천 ! (2.890m)   샹그리라에서 여기까지 8시간이 소요 되었다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1DC24D4E02A1FA19"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91DC24D4E02A1FA195DF4"/>   온천수가 콸콸콸 나오는 그래서 물이 항상 흘러 넘치는곳 ....   맨위 둥그런탕에서 몸을 담그고 아래 넓은곳은 수영을 해도 될정도고   마무리는 사진위 건물에 개별탕이 따로 있다 , 숙박비 포함 60위안 /1인당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1F874D4E02A1FB18"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51F874D4E02A1FB18EAD9"/>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287F4D4E02A1FC0B"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6287F4D4E02A1FC0B7BBC"/>   마치 백설기 같은 그래서 조청이 생각나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   장족들 집모양은 그들이 처해진 자연환경과 밀접하다는걸 여행 하면서 알게 된다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1E174D4E02A1FD1A"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81E174D4E02A1FD1A956C"/>   상청 시내에서본 동충하초중 최상품으로 보여 지는데 ...   가격을 물어보니 60위안~80위안 이란다 (한마리당), 작년에는 40위안 이었는디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1D664D4E02A1FE1C"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41D664D4E02A1FE1C9782"/>   동충하초를 수집하는 장족들의 대부분은 저런 카우보이 모자를 쓰고 있는데 ....   왜 쓰는지는 모르겠고 ~~ 모자쓰고 사채가방 들고 좌우에 3~4명이 따르고 하면   영락없는 동충하초 수집상의 모습이다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21634D4E02A1FF13"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821634D4E02A1FF13CDD9"/>   쌍청을 벗어나는 고갯길에서 내려다보는 산골마을 .... (430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