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산 박영준
약력과 경력
*약력
삼육대학에서 (BA) AIIAS 대학원에서 MA. M.div
PUC 보건대학원 석사과정과 크리스챤 유니버시티 D.Min과정 수학
1940년 경남 남해군 삼동면 지족리에서 출생
부-박금무 모-최소순 독자로 태어 남 (누님 4분)
1952년 지족 초등학교 1958 경남 해양중고등학교 졸업
1962년 삼육신학대학 졸업 신학 22회 졸업 (4년제 2회)
1884년 원동신학대학원 졸업 AIIAS에서 MA. M.Div
1885년 PUC. 보건대학원과 크리스챤 유니버시티 D.Min 수학
*경력
1963년 영남합회 김천교회 전도사로 부임
1964년 대구중앙. 대구중동. 영주. 죽변. 진해 교회 담임목사.
1975년 영남합회 교육부장 청소년부장 건강전도부장
1981년 영남 삼육중고 교목
1984년 PUC 유학 ( AIIAS MA. M.Dive 졸업
PUC 보건대학원 MA. 크리스찬 유니버시티 D.Min 수학)
1986년 진주. 부산서부교회 담임목사
1992년 영남합회장
1995년 안동. 구미교회 담임목사
2005년 북아태지회 행정위원을 끝으로 정년 은퇴함
* 은퇴후 서울 퇴계원으로 이사 성우회 부회장
2009 -삼육대학교 신학동문회 회장
퇴계원 교회 원로 목사
*NGO 경력 -
1998년 NGO 한국단연단주협회 회장
(정부 단체지원법 4조1항 제84호 비영리민간단체 인가)
금주금주운동 3H6D 운동 중앙회 회장
*문단경력
1982년 한국문인협회 회원 - “산사람 하늘사람”으로 등단
1982년 대구대학 조기섭 총장 권유로 대구 문인협회 회원되다
1990년- 부산문인협회 회원
2005년부터 서울 문인협회 회원
*재림문인협회
1997년 재림문인협회 조직 제1회 회장
(3대-남대극 목사 2대-표성수 교수와 함께)
* 저서
시집
1집-1978년 “오얏봉”
2집-1982년 “산사람 하늘사람”
3집-1988년 “실랑의 황혼”
4집-2003년 “하늘에 걸어놓은 메아리”
5집-2004년 “봄나루 강나루” *
2005년 “내 주소가 저 하늘에”
6집-2006년 “하늘 높이 날아라”
7집-2015년 “행복의 날개”
8집 -2015년 “하늘의 미소“
*시 20선 - 2005년 “내 주소가 저 하늘에”(출판사의 배려로)
시 10150수 찬미가사 700편
수필집
1994년 “알바니의 하루”.
1980년 “두룹 사냥” -출판사 맡겼으나 받지 못함
1991년 “그리스도인 리더십”.
1975년 “폭발적인 절제사업”
2015년 “기적의 터치 하나님을 만났다” 432P
실랑의 황혼
카비티 실랑 (Cavite Silang)
동산은 언제나
황혼에 붉고
그 아래 빨간 부감베리야
남극을 진하게 적신다.
보이는 파란 기숙사 지붕
밤이 오는 소리가 돌면
의례껏 찾아오는
고향의 설렌 물결
별빛은 더욱 아름다워진다.
어디로 달려가는 걸까!
작은 새 한 마리
바람에 그 소리 두고
하늘 너머로 날아 간다.
코코낫 짙푸른
잎새들 새에서
나 또한 흔들리는
밤 노래를 적어본다.
사랑
사랑이란 무엇인가
당기는 것이다
끌어안고 당기며
가슴을 스미는 것이다
아름답게 훌륭히
하늘과 땅도 천국도
그렇게 만나는 것이다
영원한 하늘 가족
결국은 기쁨에 출렁이며
평안으로 집을 짓고
감사로 충만한 것이다
*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고전 13:1~3)
부르심
하얀 빗방울 소리
흔들리며 나를 안는다
꿈이 흔들릴 때도
맑은 파도들 다정히
나를 안아 주었지
외로움이 심한 늙음이
넌지시 손짓할 때도
나는야 아직도 남았어
어지럽게 살 수 없는
이 세상 길숲
내 생애 하이얀 부르심
하늘가는 길
나는 곧장 무지개를
힘써 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