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문서현
1주일 동안 바디 커퍼션을 배웠다. 바디 커퍼션이라는거를 대충알긴 했었지만 직접하는건 처음이였다. 그래서 그런지 재밌고 신기할거 같지만 어려울거 같고 몸을 치는거다 보니까 자주 치게 되는 부분은 아플거 같았다.
첫날에는 바디 커퍼션을 하는 영상을 봤다. 보면서 발소리와 박수치는 소리가 잘 들려 뭔가 집중이 되는 기분이였다. 영상을 보면서 아 이거 너무어려워보이는데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해 하기 힘들거 같다는 생각을 했다. 영상을 다 본후 애들과 동그랗게 모여 정박과 사슴벌레, 엄박,업 다운, 쿵쿵타를 배웠다. 첫 번째로 배운 정박이 처음부터 어려워 아 이거 망했다.. 라고 생각을 했지만 계속 연습을 하니 할 수 있게 돼서 엄청 기뻤다. 정박을 배우고 사슴벌레를 배웠다. 사슴벌레는 그래도 쉬워서 잘할 수 있었다. 밥을 먹고 오후 시간에는 엄박, 업 다운 쿵쿵타를 배웠다 엄박은 정박에서 박수를 2번만 더 치면 되는 거여서 쉬웠다 다음에는 업 다운을 배웠다 진짜 이게 재일 어려워서 짜증이 났다 업 다운은 정박을 뒤로 가면서 하는 거여서 헷갈리고 앞으로 갈때는 또 다른거여서 헷갈렸다. 어쩔 수 없이 다음거로 넘어갔는데 이게 재일 쉬웠다 발로 2번 쿵쿵 거리고 박수 치는 거여서 재일 쉬웠다
두 번째날에는 팀을 나눴다 하풍팀과 작은팀 하풍은 새로운 거를 배우는 거고 작은팀은 어제 배웠던거를 다시 배우는거였다 나는 어제 안되던 것이 있어서 복습겸 작은팀으로 들어갔다 나는 하풍 팀 작은 팀 다 배우고 마지막 날에 다 같이 모여 동선을 짜는건줄 알았지만 그대로 무대에 오르는 거였어서 매우 아쉬웠다 어쩔 수 없이 작은팀에서 어제 배운거를 복습했는데 어제 안되던 업 다운이 갑자기 돼서 엄청 신났었다 복습을 하고 칠오사와 쿵쿵타와 비슷하게치는 것을 배웠다 칠오사는 몸을 7번 치고 5번치고 4번 치는 거였다 헷갈릴때도 있었지만 연습을 하니 가능 해서 그래도 쉬웠었다 그 다음꺼는 쿵쿵타와 비슷 한거여서 이것도 쉬웠다
3번째 날에는 사오칠을 배웠다 사오칠은 칠오사를 반대로 한거여서 어렵기도 했지만 쉬웠다 어제 배웠던거와 오늘 배운거를 합치니 멋져서 기분이 좋았다 하면서 동선도 짜니 똑같이 멋지고 좋았다
4번째 날에는 동선과 춤 합치기를 했다 정박과,사슴벌레,엄박,사슴벌레,업 다운,쿵쿵타,칠오사,쿵쿠쿵,쿵쿠쿵+박수,사오칠,사슴벌레 이렇게 춤을 합쳤고 동선은 먼저 브이, 돌아댕기기,2줄,1줄,2줄로 동선을 맞췄다 하면서 헷갈려서 어려웠지만 하면 할수록 더 어려워 졌다. 하다가 밖에 나가서 칠오사 박자를 맞췄는데 진짜 너무 힘들었다 거의 운동장을 계속 돌아 댕겼다.. 이것도 하면 할수록 좋아지지는 않고 더 못하고 어려워 졌다 박자가 안 맞고 2인 달리기하고 난리가 났었다 1시간 정도 하고 교실로 들어와서 쉬다가 애들과 연습을 했는데 1번 하다가 갑자기 정훈이가 뒤에 책있는 곳에서 힘들어 누워있고 해람이는 같이 있다가 피아노 쪽에 앉아서 자다가 깨서 머리를 박고 있고 정인이는 앉아서 자고 있어서 진짜 난리도 아니였다.
마지막으로 연습을 하기 위해 이번엔 다같이 연습을했다 특히하게 칠오사가 잘되서 기분이 좋았다
5번째 날에는 마지막 연습이니까 열심히 하다 밖에 나가서 연습을했다 밖에서 안되는 것도 연습하고 동선 맞춰보고 안되는거 있으면 될 때 까지 연습을 했다 진짜 힘들었지만 마지막이니 열심히 했다 중간에 교실 다시 들어와서 여기서도 연습하고 또 연습을 했다 저녁에 강당에 모여서 거의 리허설 같이 연습을 했다
공연당일에는 11시30분에 고등 강당에 모여 리허설 같이 연습을 하고 공연을 해 1주일 바디 커퍼션 공연 연습을 마쳤다.
이렇게 1주일의 바디 커퍼션을 마쳤다 하면서 어렵고 헷갈리고 아팠지만 1주일동안 연습을 하고 공연 당일 날에 그동안 연습했던거를 보여주니 힘들었던거는 모를만큼 상쾌했다
다음에 바디 커퍼션을 하게 된다면 전보다 더 잘할 수 잇을 거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