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살이란 축구와풋살 비교표
1. 풋살이란.
풋살은 전세계적으로 2,500만명의 선수들이 참여하고 있는 미니축구를 말한다. 배구 경기장 규격에 핸드볼경기 규격 골대를 사용하며, 5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실외에서도 할 수 있으나 국제대회시 경기장 바닥을 매끈하고 평평한 나무나 합성소재를 권장하고 있기 때문에 실내 스포츠에 가깝다. 고도의 기술과 순발력, 빠른 판단력, 정교한 패스 등이 요구되며, 축구보다 역동적이기 때문에 축구 선수들의 기술 향상에 기여할 것이며, 축구 팬들의 겨울 사랑을 독차지 할 것으로 보인다.
풋살이란 용어는 국제 경기를 위해 만들어진 국제 용어이다. 스페인어 또는 포르투갈어로 ‘축구'를 의미하는 'FUTbol' 또는 'FUTebol'과 '실내'를 의미하는 프랑스어의 'SALon' 또는 포르투갈어의 'SALa'를 합성하여 만들어졌다.
풋살은 1930년 후안 까를로스 세리아니에 의해 창안되어 1930년 우루과이의 몬테비데오에서 YMCA의 청소년 대회 시 5인제 축구의 형태로 최초 실시되었다.
세리아니가 경기를 창안한 이래로 남미, 특히 브라질에서 급속하게 확산되었다. 풋살 경기를 통해 발전된 기술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축구 스타일로 브라질이 일반 축구장에서 구사하고 있다. 펠레, 지코, 소크라테스, 베베토를 비롯한 수많은 브라질의 수퍼 스타들이 풋살 경기를 통해 기술을 연마했다. 브라질이 세계 풋살의 중추로 군림하면서, 유럽에서 북중미, 카리브해 연안, 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세계 전역으로 FIFA 주최 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제 1회 국제 풋살 대회는 1965년에 개최된 남미 컵으로 파라과이가 우승하였다. 그 후 1979년까지 6회에 걸쳐 남미 컵이 개최되었는데, 그때마다 브라질이 우승하였다. 브라질은 1980년에 개최된 판아메리칸컵 1회 대회 및 1984년의 2회 대회에서도 우승을 따내 입지를 더욱 굳혔다.
1982년에는 브라질의 상파울로에서 제 1회 FIFUSA 월드컵이 개최되어 브라질이 우승컵을 차지하였다. 1985년 스페인에서 개최된 제 2회 대회에서도 브라질이 재우승을 차지하였으나, 호주에서 1988년에 개최된 제 3회 대회에서는 파라과이가 왕좌를 이어받았다.
FIFA에서는 1987년에 풋살 대회를 채택하여, 1989년 네덜란드에서 제 1회 세계 선수권 대회를 개최하고, 1992년에는 홍콩에서, 1996년에는 스페인에서 2회,3회 대회를 개최하였다. 3번 개최된 FIFA 풋살 선수권 대회에서 브라질이 모두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2. 축구와 풋살
* FUTSAL
SOCCER
사용구
*4호공(2m 높이↓60cm이하 바운딩)
5호공
운동장
* 20m X 40m
68m X 105m
골대
*2m X 3m
2.44m X 7.32
경기자수
*5인
11인
교체인원
*7명(선수교체자유)
3명(심판승인 후 교체)
사이드라인 아웃
*킥인
던지기
빽패스
*상대편 선수가 한번도 접촉하지 않았거나 하프라인을 넘지 않은 볼은 골키퍼가 접촉할 수 없다.
발로 차여진 빽패스는 손으로 잡을 수 없다
심판
*주심1명 + 부심1명
주심1명 + 부심2명
계시원
* 1명(경기시간, 경고, 등기록)
없음(주심이 대행)
경기시간
*전후반 각20분씩
전후반 각45분씩
작전타임
*전후반 각1회씩 1분간
없음
오프사이드
*없음
있음
반칙
*태클금지, 몸싸움 금지 6번째 반칙부터는 제3페널티 마크에서 직접 슛팅, 2분간 퇴장
뒤로부터 태클 금지, 반칙 지점에서 킥, 퇴장
3. 풋살경기 일반규정
제1조 - 경기장
1. 면적(Dimensions) : 경기장은 직사각형으로 길이 42m이하 25m상이며, 넓이 25m 이하 15m 이상이 되어야 한다. 길이는 언제나 넓이 보다 길어야 한다.
국제경기 : 길이(38-42m), 넓이(18-22m)
2. 경기장 라인 긋는 법(Marking) : 경기장의 라인은 8cm의 명확한 선으로 그러야 한다. 긴 경계선을 터치라인(touch line)이라고 하고 짧은 선을 골 라인(goal line)이라고 한다. 하프라인은 경기장을 가로 질러서 그어야 한다. 경기장 중앙에 적합한 마크를 표시하고 이를 중심으로 반경 3m의 원을 그어야 한다.
3. 페널티 에어리어(Penalty-area): 경기장 양단, 각 골 포스트에서 6cm 떨어진 곳에서 골라인에 직각인 반경 6cm인 일부 원(an arc of a circle)을 그린다. 이 일부 원의 윗부분은 길이 3m의 라인이어야 하며 골 포스트 (goal post) 사이의 골라인(goal line)과 정확하게 평행 이어야 한다. 이 일부 원에 둘려 쌓여진 공간을 페널티 에어리어 라고 부른다.
골라인이 15-16m일때, 일부 원의 반경은 반드시 4m이어야 한다.
4. 페널티 마크(Penalty mark) : 각 골라인의 중점에서 가상선을 따라 6m 떨어진 곳에 적합한 마크를 표시한다.
5. 두번째 페널티 마크(Second penalty mark) : 각 골라인의 중점에서 12m 떨어져서 골 라인과 직각으로 가상선을 따라 적합한 마크를 표시한다.
6. 선수교체 지역(Subsititution zone) : 중앙선의 양쪽으로 3m 떨어지고 후보 선수 벤치(bench)가 있고 터치라인에서 수직으로 되는 곳에 80cm길이 (필드(field) 안으로 40cm, 필드 밖으로 40cm)의 두 라인을 그린다. 교체 시선수들은 이 두 80cm라인 사이에서 필드로 출입해야 한다.
7. 골대(Goals) : 골대는 골라인의 중앙에 3m거리(안쪽거리)로 두개의 포스트를 세우되 그 포스트 위에 수평의 크로스바를 연결시키고 크로스바 하단의 높이를 지상에서 2m로 한다. 크로스바의 넓이와 두께는 8cm이여야 한다. 네트는 골 뒤쪽에 포스트와 크로스바에 부착해야 한다. 하단은 커브로 된 대나 다른 적합한 것으로 지탱해야 한다.
8. 경기장 표면 : 경기장 표면은 매끈하고 평평하여야 하며 마모되지 않아야 한다. 시멘트나 탈맥은 피하고 나무나 합성소재를 쓰는 것이 좋다.
※ 천연잔디, 인공잔디, 흙의 사용은 허용되어 있으나 국제경기에서는 안된다.
※ 골네트 : 대마나 황마, 나일론은 허용된다. 나일론 실이 대마나 황마보다 가늘어서는 안된다.
제2조 - 볼(The Ball)
1. 국제경기에서 필터볼은 허용되지 않는다.
볼의 원주는 최소 62㎝에서 최대 64㎝이다. 게임의 시작부터 볼의 무게는 최소 390g에서 최대 430g이다.
2. 볼을 2m높이에서 떨어 뜨렸을때 첫번 리바운드는 최소 55cm에서 최대 65cm 이하로 튀어야 한다.
3. 국제경기를 제외하면 조금 덜 튀는 #5볼이나 무거운 볼등도 사용 가능 하다.
4. FIFA 경기와 연맹의 후원 아래있는 경기에서는 위의 규칙이 적용된다. 볼의 사용 승인은 다음의 최소 의무사항이 지켜질 때이다. 공식적 “FIFA 공인” 로고 공식적 “FIFA 검증” 로고 이외의 경우에는 규칙2조의 규정에 적합해야 한다.
심판의 허락 없이 경기 도중에 볼을 바꿀 수 없다.
제3조 - 경기자의 수(Numb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