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 세 시간 반 동안 알차게...

[빈첸시오]

[23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 세 시간 반 동안 알차게...

- 코엑스 가는 길 -

삼성역 5,6번 출구로 나오면 딱 이렇게 보여요.

저 광장을 통과해서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 무조건 직진 하시면 돼요.

가다보면 안내문도 보이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시면 된답니다.

저는 초대권이 A홀로 들어가도록 되어 있네요.

오전 10시 50분 쯤 도착했는데,

벌써부터 사람들이 바글바글.

좋은 칠판 - A800

요즘 애들 한글 공부를 조금씩 시작해서

자석칠판이 너무 필요하더라구요.

그래서 가장 먼저 달려간 곳이 "좋은칠판"

역시 오픈한지 한시간도 안되는데 벌써 많이 몰려 있네요.

우리때는 이런거 모르고페인트칠한거 묻어나도 그냥 썼는데,

학생용 책걸상이 모두 E0 등급으로 바뀐다니 좋은 소식이네요.

글구, E0등급이 아니면 100%환불!!

당장 우리집 가구들도 모두 E0등급으로 바꾸고파...

제가 구경하고 있는 동안에도

어린이집 선생님 같은 분이 제일 큰 사이즈로 주문하시더라구요.

완전 부러웠죠..ㅎ

직접 써 봤어요.

벌써 3일째라서 수많은 사람들이 사용했을텐데

매끄럽게 잘 써지더라구요.

자석도 척척 달라붙고.

지우개가 좋은 건가, 칠판이 좋은 건가...

한번 슬쩍 지우니까 싹 없어졌어요.

우아.. 진짜 저렴하네요.

( 유교전에 제가 본 칠판 업체가 두 곳 더 있었어요.

근데 요기가 제품은 좋은데, 제일 낮은 가격에 나왔더라구요. )

앙증맞고 재주 많은 토티이젤

요거는 앞뒤로 쓸수 있고,

(자석칠판 / 찍찍이가 붙는 환경판)

접어서 보관할 수도 있어요.

근데, 환경판에 자석도 붙더라구요. 완전 신기..ㅋㅋ

볼때마다 궁금했던 저 의자... 함께 주시는건가 여쭤보니 1만원이래요.

깜찍한 것이 가격까지 착해요.

애들 키에 딱 맞춰서 잘 나온거 같아요^^

유치원형 전자칠판

제가 갔을땐 아직 켜 놓지 않으셨었는데

집에 와서 팜플렛을 보니 유치원에서 사용하기 참 좋겠어요.

우리집에 몽땅 옮겨오고 싶네요. '두꼬마 유치원'인데..ㅎㅎㅎ

- Tip -

구매고객 - 칼라보드 120×150이상구매하면 크레망스툴 증정

추첨 :5명 토티이젤 시즌2 + 크레망스톨 set

참가고객 - 추첨 : 120×180 칼라보드 / 120×150 칼라보드 / 90×20 칼라보드

발표는 10월 15일 맘스보드에서 확인하시면 돼요.

저두 응모권 작성하고 왔는데,

부디 행운의 여신님!!! 플리즈~♡

파버카스텔 - A271

사실 처음 알게 된 곳인데요,

색색깔의 스템프가 있고 손가락 끝으로 찍고 펜으로 그리면

앙증맞은 그림들이 나오더라구요.

따라할 수 있는 도안도 있구요.

근데, 5가지 색깔 스템프는 다 나가고 따로 있는 스템프만 남아 있었어요.

낼은 새로 들어오겠죠?

오르다코리아 - A261

선생님이 영상물도 보여주고 영어로 이야기도 읽어주는데

아이들이 무지 집중해서 잘 듣더라구요.

우리 애들은 언제쯤??ㅠ.ㅠ

마침 시간을 맞췄는지 팜플렛과 스케치북을 받아왔어요.

키즈북 세종 - A661

영어 단행본들이 굉장히 많고 저렴했어요.

이렇게 단색이었던 소를 잡아 당기니까

배경까지 알록달록한 예쁜 소로 변했어요.

가격은 2500원이었던 것 같아요.

(다녀온지 얼마나 지났다고 기억이 가물가물...ㅠ.ㅠ)

한국삐아제 - A311

4월의 유교전보다 부스는 훨씬 작아졌지만,

알차게 전시와 상담이 진행 중이었습니다.

다미북스 12000 -> 5000

폭신폭신 모형놀이책 15000 -> 3000

사운드북 -> 4000

악어아저씨와 숨바꼭질 입체북 20000 -> 10000

이건 우리집에도 있는데, 정말 애들이 좋아해요.

악어아저씨 인형은 따로 갖고 놀수도 있거든요..ㅋㅋ

저 뒤에 있는 책장 세 개, 우리집에 놓으면 딱 좋겠는데..ㅎㅎ

"주주픽처북2 곤충편"이 나와서 이벤트가 많이 있네요.

주주픽처북2, 정말 선명하고 사진도 예쁘던데 침만 흘리다 왔네요.

( 제가 흘린 것, 다 잘 닦으셨나요?^^;; )

애들은 아빠한테 맡기고 동생이랑 다녀왔는데

요 모형놀이책을 세 권이나 사줬어요..ㅎㅎ 고맙당~!!!

가볍고, 푹신푹신해서 좋아요.
물놀이할 때 동동 띄우면서 가지고 노는거래요.

표면의 무늬가 다 울퉁불퉁하고 모양이 달라서

물감으로 찍기 놀이 해도 좋을 거 같아요.

어제 달력 종이 뒤에 초식/육식 공룡 그림을 붙이면서 놀았는데

보자마자 "여기 똑같애"라며 갖다 대주는 우리 아들.

똑똑하죠?

^^;;

월드김영사 - A521

월드김영사의 부스도 굉장히 컸어요.

얼마 전에 똑똑북 샘플 받아봤었는데 좋더라구요.

다양한 영역을 다뤘는데 우리 애들이 보기엔 좀 늦은 감이 있어서 보기만 했어요.

이렇게 샘플 영어 CD / 김영사 도서 목록 / 스티거 / 팜플렛은 자유롭게 가져가게 비치했어요.

지나치지 마시고 가져오세요*^^*

너무 많이 집어오면 미안할까봐 몇장 가져왔는데

와서 보니 스티커가 두 장이네요ㅠ.ㅠ

두꺼워서 많은 줄 알았어요..

하루에 세 번 선착순 300명

이것도 우연히 지나가다가 줄이 서 있길래 동생이랑 받았어요.

동생이 시집을 안가서 모두 두 세트씩 받았네요.

아싸~!!ㅎㅎ

스케치북이랑 퍼즐이 넘 좋아용*^^*

제이월드 엔터프라이즈 (알집매트) - B262

전시기간 동안만 할인해서 판매하고 있는데, 정말 저렴하네요.

특히 칼라폴더 넘 갖고 싶어요.

고객이랑 설명해 주시는 분이 맨발로 직접 밟아 보고 있는 중이에요.

저도 살짝 눌러 봤는데, 무지 야무진 느낌이었어요.

클릭스코리아 - B222

처음 보는 교구예요, 클릭스

벨기에에서 수입된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데 다루어 보니까 참 괜찮았어요.

몰*도 무한하게 이용이 가능할텐데 우리 애들이 좀 어려서

톱니에 잘 끼우지 못하더라구요.

270도까지 방향도 움직이고, 육면을 다 붙이면 무지 튼튼하고요.

가장 저렴한 기차놀이 세트가 할인해서 27300원이었어요.

조각이 많으면 이 경주차도 만들수가 있는데.... 보통 가정집에서는 쉽지 않겠네요^^;;

아이들이 직접 탈수도 있고 정말 튼튼하긴 해요.

22조각 들어 있는 샘플팩 두 개 받았어요.

동생이 받아서 저에게 밀어줬죠^^

집에 와서 만든거에요.

아이디어만 떠오르면 뭐든 만들 수 있을거 같아요.

글구, 오전에 한번 오후에 두번 꽝없는 추첨이 있어요.

직접 통에서 뽑는 건데,

꽝이 저 샘플팩이에요.

제 앞에서 정글세트가 나왔어요.
어찌나 부럽던지요..ㅠ.ㅠ

참고로 저는 2시 타임이었구요,

10분 전부터 사람들이 줄을 서요.

편백나무 숲에서 - B215

편백나무 숲에서

처음 들어봤는데, 매장이 꽤 컸어요.

책장세트/침대/책상/의자...가구가 주 품목이었는데

작은 나무 장난감도 있더라구요.

치발기랑 동물, 자동차 모양 장난감인데,

원목 장난감 차를 사 주고 싶던 차에 데리고 왔어요.

오리한마리랑 자동차 한대 13000원

책장이 정말 튼튼하고 피톤치드가 팍팍 느껴지는 것이 넘 갖고 싶었지만,

가격이...오십만원대였어요ㅠ.ㅠ

구경만 했습니다..

짠!

그래도 넘 귀엽죠?

하나 알려드리면

하얗기만 한 것보다 옹이가 있는 곳에서 오일이 나오고 향이 나온대요.

피톤치드가 팍팍!!

숲소리 굼벵이 퍼즐에서 맡아봤던 냄새에요.

참고로 이건 직접 조립해서 사포로 문질러야한다는...

(그래서 싼가봐요..ㅋㅋ 담엔 아저씨가 문질러 놓은거 사올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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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러 본 곳은 더 많은데

벌써 스크롤이 장난이 아닐 것 같아서 이만 적어야겠습니다.

그밖에

서울우유 - 앙팡치즈가 40매에 9000원 (따뜻해질까봐 나오기 전에 산다는 걸 깜빡 ㅠ.ㅠ )

아가월드 - 설문지 작성하면 미피 알파벳 벽그림

잉글리시 타임 - 샘플송 CD

윤선생 영어랑 - 어린이집에 추천서 작성하면 큰가방과 알파벳 쓰기 벽그림

국민카드 - 국민카드 있는 분들 휴대용 물티슈 / 7만원 이상 구매하면 더 큰 선물 있대요.

시공주니어 -1 만원이상 구매하면 색칠공부,스티커가들어있는 그림노트

3 만원이상 구매시하면 <괴물들이사는나라> 미니 화이트보드(자석이 들어있어요~)

<네버랜드 첫 명화 그림책>시리즈중 2권이상 구매하면명화퍼즐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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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에서 코엑스 가는 교통편 -

제가 사는 부개동에서 코엑스까지 가는 방법이에요.

삼산체육관 건너편에서 9300번 버스 타고 강남역에서 내리시면

(9800번이 더 자주 오는데 그거 타면 무지무지 오래걸려요.

버스시간만, 갈 때 58분 올때는 비오고 막혀서 90분 걸렸어요.)

바로 강남역 3번출구 에요.

2호선 타고 삼성역에서 내려서 5,6번 출구로 나가시면 돼요.

오실때는 다신 전철타고 강남역에 와서 내린 곳에서 타시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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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어리기도 하고 넘 멀어서 신랑에게 맡기고

동생이랑 다녀왔더니 요리조리 많이 구경하고 상담도 잘 받고 왔어요.

미혼인 여동생이 있으니 자기가 받아서 저를 주고..ㅋㅋ
결혼 안하니 이거 하나는 좋네요.

이제 하루 남았지만,

제 글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면 좋겠네요^^

* 포스트 출처 : http://blog.naver.com/zzloveyou?Redirect=Log&logNo=110094893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