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골1:24
❏ 영원히 슬픈자
팔복(八福)/윤동주
마태복음 5장 3~12절
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영원히 슬플 것이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현실이 아니라 추론일 뿐입니다. 그는 그들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증거에서 공제된 것입니다. 그러나 그분은 개인에게 개인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채로 남아 계십니다. To most people God is an inference, not a reality. He is a deduction from evidence which they consider adequate; but He remains personally unknown to the individual.” - 토저,「하나님을 갈망하다 The Pursuit of God」,
❏ 고난의 시간
고난이 뭔지 알기 때문이다.
고난을 본능적으로 싫어하면 문제다.
고난은 고통을 수반한다.
고통은 우리의 일상에 균열을 만든다. 고통은 익숙한 세계를 교란시키는 불쾌한 손님이다.
하나님은 고난의 포장지에 축복을 싸서 주신다.
약, 쓴 것은 몸에 좋은데 겉을 싸서 준다.
겉이 달고 속이 쓰거나, 겉이 쓰고 속이 달거나 그렇다.
겉도 달고 속도 단 건 없다. 겉이 써. 고난이다.
하지만 속에 단 것을 담고 있다.
이유 없는 고난이 오면 기도하라.
나중에 기도하고 매달리다 보면 겸손해지고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하게 임한 것을 볼 수 있다.
고난이 심하면 하나님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시몬 베유
"절망이 안에 쌓여 우울에 빠지지 않으려면 상실의 비애를 인정하고 충분히 슬퍼해야 한다. 그러나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내게 주어진 희망을 확신하기에 우리는 큰 슬픔에도 당당히 맞설 수 있다." - 마르바 던,「의미 없는 고난은 없다」
우리 몸이 질병에서 벗어날 때만 건강을 찾을 수 있는 건 아니다. 하나님을 추구하며 부활의 약속을 신뢰할 때 우리는 다른 종류의 건강을 인생에서 발견할 수 있다” - 마르바 던,「의미 없는 고난은 없다」
“절망이 안에 쌓여 우울에 빠지지 않으려면 상실의 비애를 인정하고 충분히 슬퍼해야 한다. 하지만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내게 주어진 희망을 확신하기에 우리는 큰 슬픔에도 당당히 맞설 수 있다. 그러나 말은 그렇게 쉽지만 행동은 훨씬 어렵다!” - 마르바 던,「의미 없는 고난은 없다」
❏ 함께하는 주님
"하나님은 우리의 고난을 우리의 탓으로 돌리지 않으신다. 대신 그분은 그 고난 속에 우리와 함께 거하시며 자신을 보여주려 하신다." - 마르바 던,「의미 없는 고난은 없다」
"하나님께서는 주어진 상황과 이 순간의 내 존재에 충실할 것외에 우리에게 아무것도요구하지 않으신다. … 우리는 '존재'가 아닌 '행위'의 사람들이 되어 버렸다. 그 결과 사람들은 잘하지(do well) 못할 때는 건강한(be well) 줄도 모른다." - 마르바 던,「의미 없는 고난은 없다」
"우리 중에는 고작 이 장막과 그 주변 요소들, 이 생의 장식품에 집착하는 이들이 많다. 그래서 우리는 하늘의 집의 영광을 망각한다. 아니면 현재의 몸과 그 고통에 너무 절망한 나머자, 훨씬 더 멋진 삶을 위해 우리를 준비시키는 중인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낙심하지 말라며 완성된 상태에 대한 보증으로 성령을 주셨음을 망각한다. 그러므로 내 몸이 작아지고 쇠퇴해가는 모습에 집중하지 말고 앞으로 누리게 될 끝없는 삶의 영광에 집중하자." -그린 맥크레에트/- 마르바 던,「의미 없는 고난은 없다」
인생에서 절벽과의 만남은 종종 일어나는 일이다. 낭떠러지에서 떨어진 것 같은 상황 – 질병, 파산, 실연, 명예나 권력의 실추 같은, 목숨만큼 귀하게 여기던 것을 상실하게 되는 일 – 은 누구에게나 항용 일어나는 일이다. 하지만 그것과의 대면이 곧 죽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대부분의 사람은 이런 위기 상황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성령의 은총을 입어 영안을 뜬다. 영안을 뜨고 나면, 같은 상황 속에 있어도 그 상황을 다르게 보는 눈이 열린다. 더 이상 두렵지 않다. - 서영은,「노란 화살표방향으로 걸었다」,p.313.
사도는 “지금까지는 그리스도 안에서 기뻐했지만 이제 너희는 고통과 역경이 지배하는 시기에 들어섰다. 하지만 염려 마라. 너희는 다시 즐거워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지 않는다. 혹은 “이처럼 시험과 환난을 겪는 동안 슬퍼하거나 괴로워하지 말고 예수님 안에서 즐거워하는 게 좋다”라는 것도 아니다. 베드로는 그 둘을 경합시키지 않는다. 그리스도 안에서 기뻐하든지, 아니면 고통 가운데 통곡하며 부르짖든지 ‘둘 중 하나’가 아니라 ‘둘 다’라고 말한다. 양쪽 모두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역경에 부닥쳐 산산조각나지 않고 오히려 고난 속을 뚜벅뚜벅 걸어 통과하려면 두 가지가 반드시 함께 가야 한다고 가르친다. - 팀 켈러, 고통에 답하다Walking with God through Pain and Suffering,p.398.
"우리가 의지하는 하나님은 고난의 의미를 속속들이 알고 계신다. 단순히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이라는 차원에서만이 아니라 몸소 경험하셨기에 아신다는 말이다." - 던 카슨
"그리스도는 고난을 통해 인간다움을 배웠다(히 5:8). 따라서 크리스천은 고난을 통해 그리스도다움을 배워야 한다." - 댄 매카트니 Dan McCartney
예수님이 고난을 통해 인간다움을 지니셨던 것과 마찬가지로(히 2:18; 4:14-15), 크리스천 역시 믿음과 인내로 고난에 맞선다면 그 시련을 통해 그리스도다운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 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고후 4:16-17).
예수님을 믿는 이들이 고난을 당할 때, 주님 역시 그 환란의 풀무불 속에서 타오르는 불꽃을 느끼시며 문자 그대로 우리와 '함께' 머무신다. 팀 켈러, 고통에 답하다,p.239.
음유시인인 레너드 코언은 ‘앤섬(Anthem)’이라는 노래에서 “모든 것 속에는 갈라진 틈이 있다. 그 틈을 통해 빛이 스며든다”고 했다.
"참으로 그리스도의 돌보 심안에 있는 사람은 어떤 두려움이 생기고, 어떤 궁지에 부딪히고, 어떤 재난이 닥쳐온다고 할지라도, 그 모든 혼돈으로부터 결과적으로 선이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것이 곧 나의 삶에 드러난 주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다. 이것은 주님에 대한 나의 믿음과 신뢰의 든든한 기초가 되었다.” - 필립 켈러, 「양과 목자(A Shepherd Looks At Psalm 23)」, 김만풍옮김,(생명의말씀사, 2011), p.176.
"그분은 모든 폭풍 가운데서 나와 함께 계신다. 나의 목자는 자기 백성에게 다가와 위협하는 모든 재난을 경계하고 계신다. 그분은 이전에 온갖 고난의 폭풍을 겪으셨다.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 내가 어떤 폭풍을 만난다 하더라도, 주님의 생명과 힘과 활기가 내게 부어질 것이다. 그리하여 나의 삶의 잔이 주님의 생명으로 넘칠 것이다. 그리고 내가 시험과 고난에도 아주 의젓하게 잘 일어서는 모습을 지켜보는 다른 사람들에게는 큰 축복과 유익이 넘칠 것이다." - 필립 켈러, 「양과 목자(A Shepherd Looks At Psalm 23)」
그러므로 여러분이 지금 잠시동안 여러 가지 시련 속에서 어쩔 수 없이 슬픔을 당하게 되었다 하더라도 기뻐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믿음을 단련하셔서, 불로 단련하지만 결국 없어지고 마는 금보다 더 귀한 것이 되게 하시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여러분에게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해 주십니다. 벧전1:6-7/새번역
제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신음소리마다
불쌍히 여기신 당신을 사랑합니다.
제가 사는 동안 환난이 닥칠 때마다
주의 보좌로 달려가겠습니다.
제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슬픔을 몰아내신 당신을 사랑합니다.
기도할 호흡이 붙어 있는 한
제 심령이 더 이상 절망하지 않게 하소서. 아멘.
- 마르바 던,「의미 없는 고난은 없다」
왜 나만 겪는 고난이냐고
왜 나만 겪는 고난이냐고 불평하지 마세요
고난의 뒷편에 있는 주님이 주신 축복 미리 보면서 감사하세요
너무 견디기 힘든 지금 이순간에도 주님이 일하고 계시잖아요
남들은 지쳐 앉아 있을 지라도 당신만은 일어서세요
힘을 내세요 힘을 내세요 주님이 손잡고 계시잖아요
주님이 나와 함께 함을 믿는다면 어떤 역경도 이길 수 있잖아요
왜 이런 슬픔 찾아왔는지 원망하지 마세요 당신이 잃은 것보다 주님께 받은 은혜 더욱 많음에 감사하세요
너무 견디기 힘든 지금 이순간에도 주님이 일하고 계시잖아요
남들은 지쳐 앉아 있을 지라도 당신만은 일어서세요
힘을 내세요 힘을 내세요 주님이 손잡고 계시잖아요
주님이 나와 함께 함을 믿는다면 어떤 고난도 이길 수 있잖아요
힘을 내세요 힘을 내세요 주님이 손잡고 계시잖아요
주님이 나와 함께 함을 믿는다면 어떤 고난도 이길 수 있잖아요
(어떤 고난도 견딜 수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