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저도 모르는 사이에 선산 시청 후기 이벤트가 시작되어버린 것이죠?! 카페 출석을 생활화 합시다 ~,,,
저의 선산 후기요? 제목 그대로 입니다.
도대체 가족끼리 왜 이래? 🤦
((드라마 제목 드립치기))
가족끼리 그러는 거 아니야 ... 근데도 피 섞였다고 다 가족인 것도 아니야 ... 나도 모르겠어 ... 가족이란 몰까 ...?
4회까지는 와 이거 미쳣다 재밋다 도랏다! 하면서 봤는데
5,6회에서 아니 이게 뭐야?! 이게 왜 진짜야??!!
정말 충격과 공포 그 자체였습니다.
범인의 정체에 대한 힌트가 나오기 시작했을 때는
"모계가 어쩌고 부계가 뭐?" 이러면서,
정말로 이해가 안 되어서 잠깐 멈춰놓고 같이 보던 사람이랑
가계도까지 그리면서 열띤 토론까지 했다니까요? 🤣
그 와중에도 내 배우의 연기는 배신하지 않았다 ... 👍
개인적으로 서하 캐릭터가 지금까지 만났던 캐릭터 중에서 가장 낯선 배우님의 얼굴이었던 것 같아요.
지옥 때랑 정이 때도 액션하는 김현주라니!! 하며 새로운 모습을 만났지만 서하는 캐릭터의 성격 자체가 정의감도, 꼿꼿함도 없고 찌질하고 어떻게 보면 피해의식도 있는 그런 캐릭터라 이전 필모들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고 생각해요.
사실 저는 서하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
이해해보려고 노력했지만 나는 그녀에게 다가갈 수 없었다 ...
ㅋㅋㅋㅋㅋ 하 이 대사 했을 때 정말 통쾌했어요 ㅋㅋㅋㅋ
십년 묵은 체증이 쑥 내려갔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다 해준 서하 !
*솔직히 언니도 하면서 속 시원했다, 인정? 언니 대답 줘~(?)
선산 최고의 수확은 "쌍욕 연기하는 김현주" 라고나 할까요 ㅋㅋ그런 욕 하는 건 처음 보는 것 같아서 짜릿했어요 ㅋㅋㅋ
선산에 기대를 많이 한 만큼 아쉬움이 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 그래도 차기작 쌓고 소처럼 일해준 배우님 덕분에 이렇게 끊이지 않고 계속 작품을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첫댓글 ㅋㅋ쌍욕하는!!!울언니 사이다연기도 ㅋ잘하시드라구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2.22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