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2. 11. 19:00 수달 내역 --
0. 참석자 : 최성화님 박미희님 강명희님 김범연님 박원옥님
안장수님 안봉호님 황주흠님 김성학님 오상국님
이재봉님 서춘경님 사보현님 권오경님 고정희님
0. 봉사자 : 강향연
0. 칭찬하기 : 강명희님이 제비원님을 사랑하사 두유 15박스를 가지고 왔습니다.
어둠을 친구삼아 운동장을 달리고, 컵라면 먹고, 손에 두유 한 박스씩 들고 집으로 갔습니다.
수줍게 웃는 모습이 매력인 명희씨 잘 먹을게요. 고마워요.
0. 컵라면 국물에 녹은 얘기들
* 황주흠 회장님은 구슬같은 땀을 훔치시는데 컵라면에 눈길을 주지 않습니다.
이유인즉슨 고구마 구워먹고 커피마시려 이 밤에 댐에 가신다는데 누구랑 가시는지 저는 모릅니다.
굳이 여쭈어보기도 그렇고... 이렇게 공개 해버렸으니 토달에 무슨 말씀 있을지 기대됩니다.
* 안봉호 부회장님은 수제 매듭 팔찌를 가지고 오셔서 여전사에게 선물했습니다.
결혼 30주년 기념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오셨다고 입이 귀에 걸렸습니다.
안 부회장님 축하드리고요 주-욱 행복하세요.
* 각자 기량대로 운동장 돌고 이렇듯 소소하고 정감있는 얘기로 컵라면을 맛나게 먹었습니다.
집으로 가는 길이 아님에도 기꺼이 집 앞까지 태워준 오경씨 감사합니다.
달림이로 행복을 만드는 사람들은 오늘 수달을 이렇게 한 매듭 지었습니다.
첫댓글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했던 수달이었습니다~
싸랑해요 제비원!
ㅎㅎ 어제는 정말 과식을 안 할수 없는 날 이였습니다.
배부르고 , 주머니 불룩, 양손을 무겁게^^
양쪽주머니 불뚝한거는 오경씨뿐이었네요 머 이거 왜이래?ㅋ
@마라니아[안장수]1513 맞니껴? ㅎㅎㅎ
구수한 글 솜씨로 수달의 멋지게 장식 했네요...누님~굿
참석하신 회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강명희님 감솨~~~
참석하신분들과 봉사하신 향연언니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참석하신 분, 봉사하신 분 수고하셨습니다.
강명희님 수달찬조 감사합니다.
볼일이 있어서 먼저 나왔더니 두유 한박스가 날아가 버렸네~ 애고.. 아까워라~ㅋ
아까워마소
착한명희씨가 삐님따로챙겨줄동.ㅎㅎ
근데 누님 제 사진 찍으시는 것 같더만 .... ㅎㅎ 어젠 수고하셨습니다.
찍사가 시원찮아서 사진이 흔들렸어요.
도저히 미남을 추남으로 올릴수가 없어 패스했슈 ~
설지나고 제가 봉사인데,....김치전까지
강명희님 두유 잘 먹을께요
모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부페를 부르세유
행사가 있어 수 참석을 몬했어도 나까짐. 듀유를 명희님께...곰마워
머 잘낫다구~ㅋ
내캉 농개먹자~
향연 고수님! 남 사생활에 관심있는 척만하는거지?
댐 드라이브, 그윽한 커피향과 구수한 고구마 내음, 직이는 분위기~
글타고 공개적으로 말도 못하고, ㅋ
요즘들어 수토달에 참여하는 님들의 열정과 분위기가 넘넘 좋아요.
많은 음식을 준비하여 봉사하신 향연씨 거기에 젬있는 글까지~ 고맙고요,
참여만 해도 맛있는 두유 한박스씩이나 안겨주신 명희씨 이뽀!
다음 수토달이 기다려 집니다. 회원모두 운동장에서 뵈요!!
회장님은 동호회의 공인인데 회원으로서 당연히 관심을 가져야지요~
사모님이랑 댐에서 야간 데이트 하신거 토달에서 자랑하시길 기대합니다.
다음주는 설!...다다음주 뵈요!...^^*
회원으로서 당연한 봉사했는데 칭찬까지 받으니 기분이 최고, 제비원의 마음인가 봅니다.
달림이로 행복하고 가슴이 따뜻한 동호회를 만나는 것도 저 복이지요? 암만.. 그렇지요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