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강의를 시작하고 첫 일요일을 맞이했습니다.
저도 지난 일주일 동안 하루하루의 시간들을 갚지게 보냈습니다.
내일부터 이어지는 또 다른 시간들을 준비해야하는 일요일...
지난 주... 영화와 관련된 이야기가 생각나서 살짝 정리해보았습니다.
물론 쏟아져나오는 주변의 드라마, 영화가 많이 있겠지만
실무자들 사이에서 많이 보고, 특히 인간의 행동과 사회환경과의 연결을 이야기함에 있어
이야기를 나눴던 것으로만으로 몇 편 올려봅니다.
이 외의 것들에 대한 이야기는 수업시간에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자료들은 인터넷에서 모은 것으로 선생님들께서도 다양한 검색과정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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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신분열: 뷰티플마인드
정신분열증은 정신장애 중에서 가장 심한 장애에 속한다. 정신분열증이 공식적으로 학계에 등장한 것은 1896년에 독일의 정신과 의사인 크레페린(Kraepeline)이 조발성 치매라는 이름으로 분류하면서 편집증과 분리 시켰다. 정신분열증은 사춘기 때부터 성인 초기 즉 13세 - 29세 사이에 주로 발병하는 장애로 젊은 사람이 치매 증세를 보인다고 붙인 이름이었다.이후 1911년에 오스트리아의 정신과 의사인 유진 블루러(Eugen Bleuler)가 정신분열증을 연구 하면서 조발성 치매가 아니라 정신이 분열된 장애임을 밝혀내고 이름은 정신분열증 즉 schizophrenia라고 이름을 붙였다. schizo는 분열이라는 뜻이고 phrenia는 마음이라는 뜻이다. 블루러는 정신분열증이 4가지의 특징을 보인다고 기술하였다. 연상의 분열이다. 생각이 분열되어 해체되어 있다. 사랑과 미움의 분열이다. 양면 감정이 통합되지 못하고 분열되어 있다. 현실과 상상이 통합되지 못하고 분열되어 있어서 환자는 현실 속에 있는지 상상 속에 있는지를 구분하지 못한다. 꿈인지 생시인지를 구분하지 못한다. 꿈을 생시로 알고 행동한다. 내면의 세계 속에서 산다. 외부 세계와 내면 세계의 분열로 통합이 되지 않는다. 정신분열증은 이후에 많은 학자들의 연구 결과 복잡한 장애임이 밝혀졌다. 사고의 장애가 가장 심하다. 환청, 환각을 보인다. 다른 사람이 나를 보고 욕을 한다고 생각하고 욕하는 소리가 다른 사람의 귀에는 들리지 않지만 내 귀에 들린다. 다른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내 눈에는 보인다.
정신장애에 대한 통계와 진단 분류집인 DSM-1V에서 아래의 항목에 해당되면 정신분열증으로 진단 된다.
A. 인격적인 증세. 다음의 항목 중에서 두 가지 이상의 항목이 1달을 넘어서 나타날 때
(1) 망상
(2) 환각
(3) 언어의 해체
(4) 행동의 해체나 긴장하면 이상한 자세의 행동을 보인다
(5) 부정적 증세 즉 감정이 납작해진다. 얼굴에 감정 표정이 없다
B. 대인관계와 직업에 기능 장애.
혼란이 시작된 이래 상당한 기간 동안 직장, 대인관계, 자아 돌보기 등이 증세 시작 이전보다 좋지 못함을 보인다. 증세의 시작이 어린 시절이나 사춘기 때 보이게 되면 이후에 대인관계, 학업, 직장 등을 수행하기 어렵다.
C. 혼란의 지속 기간이 적어도 6개월 이상을 넘어간다.
증세가 표면화 되기 이전의 잠복 기간에는 적어도 A항목에서 두 개 이상의 증세들이 나타난다.
D. 위의 증세들은 감정 분열이나 무두 장애에서 나타나는 증세가 아니다.
조울증, 심한 우울증 증세에서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다.
E. 마약, 약물 중독에서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다.
F. 자폐증에서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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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외상 후 장애 : 신의 아그네스, 미스틱리버, 에트윈피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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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강박사고, 강박장애 등 불안장애 : 적과의 동침
-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생각이 반복해서 침투해 들어오는 것이 강박 사고 이고 이러한 강박적 불안 때문에 반복행동으로 불안을 감소 시키는 것이 강박행동이다. 강박사고와 강박행동은 한 사람에게 같이 오는 경우가 많고 따로 강박 사고만 오는 사람들도 있다. 특징이 불쾌감이 이유없이 온다는 것을 본인이 알고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다른 사람이 만진 물건에 병균이 묻었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손을 씻는 행위는 강박사고 강박행동 장애에 속한다. 불안해서 그 불안을 행동으로 반복하면 불안이 감소 된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강박사고 강박 행동을 약자로 줄여서 강박증이라고 부른다. 불안한 행동을 하고 나면 이 불안이 감소된다는 것을 알고 반복행동을 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대상으로부터 불쾌한 비난이나 비판을 들은 후에 이 불쾌함을 손을 씻는 반복행동으로 심하면 하루에 손을 100번 정도 씻는 사람들도 있다. 결국 손을 씻는 행동 때문에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생기게 되고 치료를 찾게 된다. 이상한 생각이나 불쾌한 비난이 계속해서 머리에 침투하는 사람도 있고 노래가사가 머리 속에 맴도는 사람도 있고 다른 행동을 하면서 숫자를 세거나 길거리에서 보도 블록의 금을 밟지 않는다거나 차창에 비치는 전신주의 기둥을 센다거나 등 사람마다 그 종류가 다양하다. 문제는 본인이 그것을 아무리 하지 않으려고 해도 하지 않으면 불안해서 견딜 수가 없다는 점이다. 종류별로 보면 체크를 하는 반복행동 가스 렌지의 스윗치나 창문의 잠금쇠를 너무 자주 확인해야하는 경우가 가장 많고 그 다음이 청결 행동 그리고 음란한 용어나 욕설이 자신의 머리에 맴돌거나 튀어나오는 행동, 노래 가락이 맴돌거나 어떤 특정 숫자를 세어야하는 행동 등이 있다.
미국 정신 의학회에서 출판한 정신 장애에 대한 통계와 진단 분류 지침서인 DSM-1V에 의하면
A. 강박 사고와 강박 행동은 아래의 어느 한쪽이거나 둘 다에 해당한다.
강박 사고는 아래의 항목 (1), (2), (3) 그리고 (4)에서 보인다.
(1) 저항할 수 없는 생각, 이미지, 충동이 지속적으로 경험된다. 혼란한 도중에 느껴지거나 침투로 느껴진다. 이러한 부적당함이 불안, 불쾌감의 원인이 된다.
(2) 이러한 사소한 생각, 충동, 이미지 때문에 일상 생활에 문제를 일으킬 만큼 지장을 초래 한다.
(3) 이러한 생각, 충동,이미지를 무시하거나 억압하려고 하거나 혹은 다른 생각과 행동으로 중화 시키려고 시도 한다.
(4) 강박적 사고, 충동, 이미지는 자신의 생각의 산물임을 본인이 알고 있다(외부에서 누가 넣어준 것이 아님을 알고 있다).
강박 행동은 아래의 항목 (1), (2)에 해당한다.
(1) 반복적 행동들 즉 손을 씻거나 순서대로 해야 하거나 체크를 하는 행동들이나 정신적인 행동 등 즉 기도를 해야 하거나 반복해서 숫자를 세거나 침묵으로 말을 반복하는 행동들은 강박 사고를 몰아내가 위해서 하거나 경직된 룰에 따라야 하기 때문에 한다.
(2) 이러한 반복 행동들은 불쾌한 이벤트나 상황을 예방하거나 막기위해서 한다. 그러나 이러한 반복 행동이 실제로 불안을 예방하지 못하며 예견된 불안을 실제로 감소 시키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B. 이러한 장애를 가진 사람은 강박 사고나 강박행동이 너무 과도하거나 이유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 조항은 어린이에게는 해당되지 않음.
C. 강박사고 강박행동을 불쾌감을 동반하며 아무리 많이 해도 없어지지 않는다. 끝없이 계속됨을 알고 있다. 하루 에 1시간 이상 계속되어 직업, 학업, 대인관계, 사회생활을 간섭한다.
D. 다른 장애와 겹친다. 식이 장애에서 음식에 강박을 보이거나, 머리카락을 뽑는 원형 탈모증에 강박을 보이거나, 신체 기형 공포증에 관계하면 신체 모습에 강박이 되거나, 약물 중동에 관계하면 약물에 강박을 보이거나, 건강 염려증에 관계되면 어떤 질병의 존재에 강박을 보이거나, 변태성욕에 관련되면 섹스 상상에 강박을 보이거나, 심한 우울증에 관계되면 반복적인 죄의식에 강박을 보인다.
E. 이러한 혼란은 생리적 이유에서 오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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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반응행동성 애착장애 : 보거스
마음이 장님이 된다. 감정을 보이지 않는다. 눈길주기 눈맞추기를 피하고 신체 접촉을 싫어한다. 엄마에게 애착을 보이지 않는다. 반응행동성 애착 장애는 3세 이전에는 정상적으로 발달을 보인다. 그러나 그 이후에 엄마와 접촉이 줄어지고 욕구의 충족이 부족하게 되면 자폐증과 유사한 행동을 보인다. 관계를 피하고 다른 사람과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서 놀게 되거나 한가지 장난감에만 매달린다. 정상적인 발달을 보이다가 어린 시절의 자폐로 퇴행한 경우를 말한다.
반응행동성 애착 장애는 미국 정신의학회에서 1994년에 출판한 정신장애에 대한 통계와 진단 분류 지침서인 DSM-1V에 의하면
반응행동성애착장애의진단기준
A.5세이전에대부분의심리사회적환경에서대인관계에서(1)의조건혹은(2)의
조건에서부적당함혹은혼란을증거로나타내어보인다.
(1).사람들과의상호관계에서발달적으로적당한행동을지속적으로보이지못한다.너무
과도하게행동이억제되거나,과도하게예민함을보인다.모순적인반응이나애매한
행동을지속적으로보인다.
(2).대인관계에서적당한선택적애착을보일능력이없거나구분능력을보이지못한다.
B.위의기준A의혼란한행동은정박아나자폐증에서오는행동이아니다.
C.병적인양육으로적어도아래의조건중한가지가일어났었다.
(1).편안함,자극,애정에대한어린이의기본감정적인욕구충족이지속적으로제공되지
않았다.
(2)..어린이의신체적기본욕구가지속적으로고려되지않았다.
(3).일차양육자가자주바뀌어서어린이의안정된애착이형성되지못했다.
D.기준A의혼란은기준C의양육결함이원인이라고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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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충동장애 : 키드, 성질 죽이기
충동에 참을성이 없어서 화를 내거나 분노를 감당할 수 없는 사람들을 말한다. 욕구가 즉각 충족되지 않으면 자신의 분노를 컨트롤할 수 없기 때문에 대인관계에서 자주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사소한 문제로 충동을 일으키거나 폭력적인 관계로 변하기 쉽다. 충동 컨트롤 장애에 속하는 장애로써 습관성 절도, 습관성 방화, 원형 탈모증, 습관적인 병적인 도박 등이 이 그룹에 속한다. 최근에 충동 컨트롤 장애가 많이 증가하고 있다. 이것은 어린 시절에 애착 형성 때 부모의 맞벌이로 자녀들의 감정이 순화되지 못하고 양육의 부족에서 참을성을 기르는 것이 습관화 되지 못했기 때문에 어른이 되어서 자신의 감정을 잘 다스릴 수가 없다.
정신장애에 대한 통계와 진단 분류집인 DSM-1V에서 충동 컨트롤 장애에 대한 진단 항목을 보면 아래와 같다.
A. 공격적 충동에 저항할 수 없어서 재산을 파괴하거나 심한 공격으로 변한다.
B. 에피소드 동안에 공격의 정도는 심리 사회적 스트레스의 촉진 요인에 비례한다.
C. 공격적 에피소드는 반 사회적 성격장애(범죄인), 보드라인 성격장애, 조증, 품행 장애(청소년 범죄), 주의력 결핍 과다행동 장애, 약물과 알콜 중독 등에서 오는 것은 아니다.
6. 반 사회적 성격장애 : 굿 윌 헌팅 (애착장애와도 연결)
주인공 윌은 반사회적 성격장애를 갖고 있습니다. 주인공 Will Hunting은 어린시절의 받은 폭력 때문에 대인관계에 문제를 갖고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볼때 will hunting은 anti-social behavior!!!!!를 갖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과거의 모든 일들을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릴때 부모와의 혹은 누군가와 애착관계를 잘 맺어야만 성인이 되어 무난한 대인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어린시절 폭력을 경험이 있으면 성인이 되어 폭력을 사용하지 않으려고 결심하지만 폭력을 경험한 사람은 성인이 되어 폭력을 행사하는 경우가 상당히 높습니다.
반사회적 성격장애를 참조하십시오.
반사회적 성격장애(Antisocial personality disorder)
문제의 상황: "어린시절에 내가 마음 대로 하지 못했기 때문에 지금은 내가 확실히 마음 대로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겠다"라는 특징을 보인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참회, 양심, 수치심이 없다. 병적인 거짓말쟁이 이다. 결손 부모, 양육 결함, 적대적 환경 때문에 반사회적 성격장애자가 되었다. 즉각적인 자아 즐거움을 충족하려면 사회 규범, 룰을 위배하고 다른 사람에게 손해를 주게 된다. 반사회적 성격장애자는 여성 보다 남성이 3 : 1 로 많다.
반사회적 성격장애의 세분화: 전과자 스타일은 범죄형으로 어린시절부터 사랑, 감정 지원, 물질적 해택을 박탈당하고 자란 사람들로써 다른 사람들은 자신들보다 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고 질투, 분노하고 있다. 삶의 공허감을 사기, 파괴로써 보상하려고 한다. 혼자서 자신에게 지워진 운명을 극복하겠다고 합리화를 한다.
분노와 노여움에 차서 다른 사람의 소유물이나 재산을 컨트롤하는데 즐거움을 얻는다. 복수심이 강하다. 다른 사람에게 성취와 power를 과시하려고 소비적 성향을 보인다. 자신의 욕구를 만족 시키기 위해서 다른 사람을 조작하거나 착취한다. 깡패 스타일은 방어 욕구에서 용감하다거나 터프 가이로 통한다. 라이벌이 꼬리를 내릴 때까지 위협적이다. 공격적이고 사춘기 때 깽 활동에 참가 전력이 있다. 거칠고 자기 주장적인 것은 힘을 과시하려는 방어 행동에서 온 것이다. 사기꾼 스타일은 사소한 위험 부담을 늘 달고 다닌다. 다른 사람에게 표면적으로 용기 있게 보이려는 방어 행동이다. 외부적 위험에 예민하다. 부랑아 스타일은 집시, 부랑아, 거지들이 많고 사회의 구석진 곳에 산다. 매춘, 약물 남용을 많이 한다. 자아로부터 고립되어 있고 떠돌아 다니는 것을 상징적으로 부모와 가정 등 마음의 안식처를 찾는 무의식적인 욕구로 본다. 세상 일에 무관심하고 현실과 동 떨어져 있다. 충동적이고 좌절에 잔인하다. 약한 사람들에게 공격적이다. 조직 폭력 스타일은 공격적 호전적이다. 잔인하고 복수적이다. 배신을 예견하고 처벌적이다. 고통을 준 사람에게 복수적이다. 인간관게가 진실되지 못하다. 약해서 보복할 수 없는 사람을 공격해서 피해자로 만들어 자아 감각을 들어 올린다. 새디즘적 특질이 눈에 띈다.
진단 기준:
A. 다른 사람의 권리 침해
1. 사회 규범을 지키지 못한다.
2. 반복된 거짓말. 내가 원하는 것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3. 충동적이다. 컨트롤 당하는 것을 피한다.
4. 반복된 주먹 싸움. 짜증적이고 공격적 이다.
5. 다른 사람의 안전은 안중에 없다. 누구도 나를 컨트롤 할 수 없다.
6. 반복된 실패, 지속적인 책임감이 없다. 배우자, 자녀 방치, 빚을 갚지 않는다.
7. 참회가 없다.
B. 만 18세 이상이다.
C. 15세 이전에 품행장애가 증거가 뚜렸하다. 품행장애는 어른이 된 후에도 지속되는 경향이 있다. 모든 품행장애가 다 어른이 되어서 반사회적 성격장애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반사회적 성격장애자는 사춘기 때 품행장애로 진단 되었다.
성장 배경: 붕괴된 가정, 알코올 중독, 폭력, 부모의 의무를 방치하여 포기, 빈곤, 아버지의 부재 등이 반사회적 성격장애의 발달 역사에 나타난다. 알코올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었다. 결정적 요인은 반사회적 성격장애의 발달 과정에서 결정적으로 중요한 시기에 대인관계를 방치해서 포기 했다는 점이다. 붕괴된 가정에서 자랐다는 점이 공통점 이었다. 사회적으로 고립된 환경에서 자랐기 때문에 일차적 애착이 부족하고 어른이 되었을 때 공격적이었다. 폭력적인 부모를 보고 잔인해지는 것을 배웠다는 점이다. 부모가 방치해서 포기한 점과 버림받음을 내면화 했다. 자아를 돌보는 것을 배우지 못했다. 다른 사람의 욕구를 모른다. 어린시절부터 방치되어 포기되어 왔기 때문에 어떤 사람에게도 애착을 보이지 않는다. 자아 컨트롤을 할 수 없는 부모로부터 비난의 대상이 되어 온 점이다. 적당한 컨트롤 부족 패턴은 어른 시절에 와서 다른 사람으로 향하고 폭발적이고 격렬해졌다. 애착 거부는 친절이라는 가면 속에 감추어진 착취적 관계 때문이다. 자아와 다른 사람에게 거짓 애착을 보인다. 대단히 공격적이다. 충동적이고 무책임하고 미래에 계획이 없다. 그러나 자치적이고 다른 사람에게 조작적 접근을 한다는 점, 고립적이고 무모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론적 근거: 성숙한 초자아는 부모의 가치와 금기를 양심과 ego 이상(ideal)으로 내면화 함으로써 형성 된다. 양심은 해서는 안 되는 것 즉 제한과 금기로 구성 된다. ego이상은 자아 실현을 향하는 가치로 구성 된다. 반사회적 성격장애자는 ego는 발달 했으나 초자아가 발달하지 못했다. 정신분석학 적으로 말하면 Id적 성격을 말한다. 양심의 부재는 반사회적 성격장애의 가장 두드러진 점이다. 죄의식 없이 죄를 저지르고 도덕적인 감각을 개발하지 못했다. 내면의 목소리를 개발하지 못했다. 사회 규범은 처벌을 피하기 위한 것이지 도덕적 고려로 보지 않는다. 필요하면 하는체 하여 피해자를 능숙하게 조작한다.
어린시절에 대인관계에서 쌓인 적대감을 핵심으로 본다. 다른 사람의 감정을 무시하고 협력을 거부하고 분쟁을 도발한다고 본다. 다른 사람을 착취하고 신체적으로 피해를 입히는 것을 자랑으로 생각한다. 다른 사람들도 자신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을 한 후에 그들도 아무도 죄의식을 느끼지 않더라고 항변한다. 어린시절에 방치되어 포기 되었고, 무관심, 적대감, 신체적 학대에 노출되어 세상을 차갑고 무정하다고 배웠다. 유아가 공감을 배우지 못했다. 분노에 쌓이고 공격을 적당하게 컨트롤하는 것을 배우지 못했다. 폭력적인 부모가 폭력적인 모델을 제공한 것이다. 한 쪽 부모가 폭력적이 고 다른 쪽 부모는 복종적인 것을 보고 배운 것이다. 어린시절에 학대와 컨트롤에 분노하고 저향하게 만든 것이다. 사랑으로 설득하기 보다는 비난하고 컨트롤하는 강력한 권위주의자가 됨으로써 어린시절에 방치된 것을 과도하게 보상하려고 하는 것이다. 그들의 핵심 욕구는 모든 억압, 억제, 규제, 애착, 책임, 일상의 일로부터 자유로워지기를 원하는 것이다. 그들에게 조작, 속임수, 시기, 정직하지 않음이 일상사가 된 것이다. 부모의 간섭과 컨트롤에 분노한다. "나에게 언제 가족이 있었던가? 나에게는 지랄 같은 가족들은 없다"고 말한다. 이들은 두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자신을 순간에 내 맡긴다. 행동과 결과를 연결 시키지 못한다. 순간이 공허하기 때문에 삶 자체가 공허하다. 지루함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문제를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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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알콜문제 : 남자가 사랑할 때 (중증 알콜문제 영화)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말기의 알콜문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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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동성애 관련 : 천하장사 마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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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기타 : 친절한 금자씨, 말아톤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