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삼스테파노신부님

<div class="table-wrap"><table data-ke-type="table" data-ke-align="alignLeft" style="width: 100%;" border="1"><tbody><tr><td>故 김치삼(스테파노)신부님 선종 장례미사. 고별식 주님! 사제 김치삼 스테파노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약력 1930. 01. 07 전북 부안군 보안면 만석공소 출생 ~ 2011. 11. 10 (목) 21:41 선종 1945. 05. 01 성신대학교 부속중학교 입학. 졸업 1948. 04 01 고등학교 입학. 졸업 1951. 04. 01 카톨릭 신학대학 입학 1957. 03. 19 사제서품 1957. 04. 30 ~ 1958. 05. 31. 임실본당. 중앙본당 보좌신부 1958. 06. 01 ~ 1970. 03. 31. 공군 군종신부 1970. 04. 01 ~ 1972. 07. 14 미국 뉴욕신학대학 대학원 유학 1972. 07. 15 ~ 1973. 10. 02 주현동본당 주임신부 1973. 10. 03 ~ 1974. 09. 08. 팔마본당 주임신부 1974. 09. 09 ~ 1978. 04. 05 미국 교포사목 1978. 04. 26 ~ 1979. 01. 31월명동본당 주임신부 1979. 02. 01 ~ 1984. 01. 17. 해성중학교 교장서리 1984. 01. 18 ~ 1988. 01. 28 전동본당 주임신부 1988. 01. 29 ~ 1992. 02. 11 연지동본당 주임신부 1992. 02. 12 ~ 1996. 02. 11효자동본당 주임신부 1996. 02 . 10 ~ 2004. 08. 27 전북대학병원사목 2004. 08 .28 은퇴미사 ~ 원로사제 2011. 11. 10 (목) 21:41선종 ~ 2011. 11. 12(토) 10:00 중앙성당 주례 박정일주교 발자취 신자들을 만날때마다 일일이 세례명을 불러주고 악수를 청하며 안부를 묻는 자상하고 온화한 신부님은 부안군 보안면 만석공소에서 조부(한국인 최초의교구장이시며, 전주교구초대교구장이신 김양홍 스테파노 주교) 부친(김일평 세례자요한) 모친(이순례 아네스)슬하의 10남매중 셋째아들로 태어났다. 만석공소는 한국인 최초의교구장이시며, 전주교구초대교구장이신 김양홍 스테파노 주교, 한국최초의 몬시뇰 김창현신부를 낳은"성소의 배양실"이었다. 김양홍 초대 전주교구장의 증손자인 김치삼 신부는 항상 자랑으로 여긴 증조부 김양홍 주교의 영향과 독실한 신앙심을 지닌 부모님 밑에서 자라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사제의꿈을 키웠다. 일제로부터 해방된 1945년에 서울의 성신대학교 부속중학교와 성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51년 카톨릭대학에 입학하여 1957년 명동성당에서 사제품을 받았다. 임실본당 보좌를 시작으로 중앙본당 보좌를 거쳐 1958년에 군종신부로 입대한 후 국내 첫 공군 군종감으로 진급해 어려웠던 시절에 군종사목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1970년에 전역한 후 미국유학과 본당주임신부를 마치고 전북대학병원 원목신부로 환자들을 자녀들처럼돌보다 2004년 일선사목을 은퇴하셨다. 은퇴 후에도 원로사목자로서 서신동본당 제2보좌신부를 자청하며 미사를 주례하셨으며, 불러주는곳 어디든지 기쁘게 달려가 신자들의 곁을 떠나지 않고 지켰다. 항상 있는 듯 없는듯 하면서도 필요한 곳에 꼭 있는 김치삼신부는 마치 하느님의 부르심을 미리 알기라도 한듯 가슴을 우리며 긴 여운을 남기는 유서같은 강론 메모를 책상위에 남겼다. 2011. 11. 10 강론준비 베드로 2서 3장 8절 "주님께서는 하루가 천년같고, 천년이 하루같습니다" 라는 말씀이 실갑납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시간을 돌아보면 정말 하루같습니다. -마흔이 된 사람도, 여든이 된 사람도 지나간 시간의 길이는 하루처럼 느껴진다고 하지요. -어린 시절이 엊그제 같지 않아요? -그러니 지나간 세월이라면 천년을 살았든 만년을 살았든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살아온 세월이 일장춘몽이라고 하였듯이 하루저녁의 꿈과 같은 것입니다. -이렇듯 인간의 시간은 천년을 살아도 하루밤 꿈인 유일한 하루지만, -하느님의 시간을 살면 하루를 살아도 그 안에 천년이 숨어있습니다. -오늘 하루는 하느님의 영원성에 닿아있는 하느님의 하루입니다. -주님께서는 하루가 천년같고, 천년이 하루같습니다" 라는 말씀이 실갑납니다 장례미사 주례 박정일 주교 입당성가 : 521번 고통도 없으리라 제1독서 : 지헤서 18,14-16 19.6-9 화 답송 : 50번 주님은 나의목자 복음 환호송 : 시편 하느님이 복음을 통하여 우리를 부르셨기에, 우리주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우리가 차지하게 되었네 복음 : 루카 18, 1-8 약력소개 : 사목국장 강론 : 총대리 몬시뇰 보편지향기도 봉헌성가 ; 217번 정성어린 우리제물 거룩하시도다 322번 하느님의어린양 324번 성체성가 : 151번, 156번, 160번, 167번, 498번 영성체 후 기도 고별식 주례 총대리 몬시뇰 시작성가 228번 권고 성수, 분향예절 고별기도 헌화, 가족 성수예절 마침성가 : 227번 화장 : 11월 12일(토) 오후1시 승화원 봉안 : 11월 12일(토) 오후3시 30분 치명자산 성직자 묘지 삼우미사 : 11월 14일(월) 오전11시 성직자 묘지</td></tr></tbody></table></div>[출처] <a href="https://blog.naver.com/twinmemory/220261565197" target="_blank" class="ke-link">김치삼(스테파노)신부님 </a>|작성자 <a href="https://blog.naver.com/twinmemory" target="_blank" class="ke-link">전군가도</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