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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의 추억 사진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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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옛 철길 (문현선) 부산 성남초등학교 인근, 매축지 굴다리 근처~부산 자유시장, 평화시장 입구까지 1편 (2012.2.25)
화기치상 추천 1 조회 718 12.02.25 10:09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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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2.26 10:00

    첫댓글 옛길 탐방하시느러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영가대 본터의 담장의 쪽문까지 가서 자물쇠로 인하여 "비석"을 못보았는 데, 보관처를 알려주셨네요.
    좋은 자료를 기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옛날에 쌍굴이 있었는 것을 기억합니다. 그 때 동쪽굴은 인도로 사용되었고, 서쪽 굴은 "문현선"(카페지기님 범일선으로
    기록)에서 이용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1개의 굴만 남아있어, 전신주에 영가대 이정표가 표시된 곳이 저는 철로라
    생각됩니다.

  • 12.02.25 21:19

    본문의 설명과 미카3 161님의 댓글을 읽고 나니
    제가 예전에 문현선 흔적을 소개하면서 올린 과선교에서 내려다본 모습은
    정확하게 말하면 쌍굴의 인도 위에서 본 장면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 작성자 12.02.27 10:14

    "미카"님 덕택에 철도와 관련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어 저는 좋습니다.^^
    사진박물관의 한 분야가 더 늘어나네요...^_^

  • 12.02.26 14:29

    군 시절 빼고는 철로변 200m를 벗어나 본 적이 없다는 이유로
    저도 언제나 관심을 있긴 했지만 어렴풋이 접하던 부분들을
    카페에서 더 많이 배우기도 하고 또한 연구하게 됩니다.

    (11)번 사진의 갈림길이 아마 각각 쌍굴로 이어지던 곳이었겠지요.
    왼쪽 길이 인도, 오른쪽길이 철로가 지나가던 곳이었겠네요. ^^

    (18)번 사진의 집들은 철도부지에 속했던 것은 철로선상이라기보다는
    문현선과 경부선/동해선이 분기했던 철로들 사이에 있었기 때문일 겁니다. ^^

  • 작성자 12.02.27 10:17

    저도 11번, 18번 사진은 "72"님과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특히 18번의,,,
    철로선상에 그런 경우는 현대백화점 부산점 뒷 편의 철로변과 가까이 붙어있는
    대부분의 주택이 지금도 그 부지의 소유자는 철도청으로 되어있음에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12.02.27 10:29

    현대백화점 뒷쪽은 초기 부산진역이 있었던 곳이라 아직 철도부지인 곳이 남아있겠네요.

  • 12.02.27 11:04

    구 국제상사 건널목부터 구 보림극장 앞 구름다리 주변까지
    철로 동서편 양옆에 퍼져 있는 범일동 62-( )번지는 모두
    원래 철도부지였던 곳이 분할된 지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예를 들면, 현대백화점 뒤편 교각이 남아 있는 곳 역시 62-32( )번지 일대입니다.

    철로 서편의 한성기린아파트의 경우,
    철도병원이 원호병원(보훈병원)에 인수되면서 민간에 넘어온 것이구요.

  • 12.02.27 17:58

    삼성극장에서 범일과선교 지역은 철도부지로 구 원호병원지역은 자재하치장 등으로 사용되었고,
    보림극장 건너편에는 구 부산진역이 있었으며, 경부선 복선화후 부산철도국(부산지방철도청)의 건물이 현 부산역 청사내로 이전전까지 사용했으며, 한국동란시에는 일시 교통부도 이 건물을 사용했습니다.

    또한 한국전쟁후 육군군수사령부 모태인 군수기지사령부의 전신인 최초의 제2관구사령부 창설지가 이곳 철도부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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