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안오니 작은곰아]
-아름다운 글과 그림의 군더더기 없는 그림책
-엄마곰 아기곰이 아닌 큰 곰과 작은곰으로 표현한게 인상적이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작은 곰을 재우기 위한 큰 곰의 사랑을
느낄수 있다
-어두워서 무섭다는 작은곰의 눈높이에서 귀 담아 들어주고 결국 어둠의 실체인 밖으로 나가 반짝 반짝 빛나는 별과 노랗고 환한 큰 보름달을 보여 주며 안정감 있게 잠들 수 있게 해준 큰 곰이 따뜻하다
[너하고 안놀아]
-단문으로 된 유년동화
-폭력적 이지않고 아이들 눈높에서 묘사
-아이들 마음을 표현하는게 재미있다
-혼자서 읽는것보다 읽어주면 더 재미있는거 같다
-문장이 행동,행위에 맞춰있어 복잡하지 않고 이해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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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안오니 작은곰아]
를 읽고 떠오르는 책이 있어 즉석에서 찾아 읽어준
[프레드릭] 과 [보름달과 부엉이]
프레드릭
-일을 하지 않은 프레드릭을 비난 하지 않고 서로 인정해주고 또 자기 스스로도 자기를 인정하는 부분이 좋다
-일을 생산성에만 맞추지 않고 예술적인 부분으로 채울수 있는 이야기가 주는 힘이 좋다
부엉이와 보름달
-글과 그림이 예쁘다
-곁에서 묵묵히 함께 걸어 주며 아이의 경험을 응원하는 아빠의 진심이 전해진다.
-아빠의 보호와 안내에 따라 추위와 긴장감을 이겨내고 기다림끝에 한밤중에 부엉이를 만난 아이의몸과 마음이 한층성장했을 모험에 마음이 뿌듯해 진다
2024년 5월3일 모임에는 어린이도서연구회와 관악지회에서 20년 넘게활동하고 계신 권현희 선생님께서 책도 읽어 주시고 좋은 말씀도 나눠 주셔서 2시간 알차고 곽찬 시간이였습니다.
새로오신 신입회원 황해인 박은경님 환영 합니다.~!!
참석자
권현희 이주희 김숙현 류희경 박상미 이상희 황해인 박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