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주민모임_100편 읽기 주민모임100-6편_농촌 청년 모임 '가꿈'_시작_주혜미
김세진 추천 0 조회 188 24.03.10 19:32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3.11 08:56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공감되는 내용이 많네요
    개별적 인터뷰 방식의 욕구파악이 눈에 들어오네요

  • 작성자 24.03.11 14:44

    주혜미 선생님께서
    1. 일에 앞서 당사자에게 묻고 의논한 일
    2. 욕구조사를 개별 인터뷰로 한 일

    이는 모두 이유가 있습니다.
    개별 인터뷰 방식으로 욕구조사.
    <복지관 지역복지 공부노트>에
    소개했습니다.
    곧 이 글도 나누겠습니다.

  • 24.03.11 09:41

    귀한 글 감사합니다. 주변에서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동아리 활동이며 참여분들의 이야기도 인상 깊네요.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주혜미 선생님의 마음마저 와닿았네요. 몇 년 전 이웃동아리와 관련 장애인 당사자 활동에 참여하는 지역주민들께 자원봉사 실적을 줘야 할지 고민했습니다. 이렇게라도 안 하면 지역주민들이 참여 안 할지 걱정되기도도 했습니다. 그래서 처음 동아리 모임 때는 자원봉사 시간과 드린다고 했습니다. 저 역시 동아리라고 말하지만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처럼 했나봅니다. 그리고 자원봉사 시간을 말하지 않고 홍보했을 때는 "자원봉사 시간 주시나요?" 묻는 분도 계셨지요. 변화에 서로 적응이 필요했나봅니다. 지금은 카페에서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당사자들이 책을 읽고 나누면서요. 주혜미 선생님 글 덕분에 지역사회와 함께 뭔가 하고 싶게 만드는 하루네요. 고맙습니다.

  • 24.03.11 09:51

    '익숙한 건물 앞에 서서 낯선 계단을 올라갔습니다.'
    즐겨 듣는 <라디오 북클럽 김겨울입니다>에 이 글이 소개된다면 이 문장으로 시작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충분히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한 명씩 만나 충분히 이야기 나눈 덕분에 시작이 참 좋습니다~

  • 24.03.11 10:54

    잘 읽었습니다. 이렇게나 역량 있는 청년들이 모일 수 있었던 건, 직접 청년 모임의 구성원으로 참여하고 다가가는 선생님의 진심이 통했기 때문인 것 같아요.

  • 24.03.11 11:06

    잘읽었습니다.

    오늘 읽어보니 공감 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청년들을 위한 활동 복지관에서 항상 고민입니다.

  • 24.03.11 11:37

    주민 모임 100편 읽기 여섯 번째 글,
    주혜미 선생님의 실천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소규모 도시에 사는 청년들의 삶과 관계에 대해 살피며
    '지역' 사회복지관으로써 역할에 충실하 일하고자 했던 관점을 봅니다.
    그러면서 '평범한 일상으로 보통의 관계로써' 지역 청년들이 어울리게 돕고자 한 바람은
    사회사업가로써 선생님의 마음이 어디를 바라보고 있는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수북' 모임으로 청년들과 만나고 '일상'을 살며 깨달은 선생님의 느낌이 인상 깊습니다.
    '느슨한' 지역모임에 사회사업가로써 가입하여 공동체 경험을 해 보는 것이 중요함을 배웁니다.
    (더하여, 책을 구실로 이웃과 어울리는 모임은 여러모로 유익함을 다시 느낍니다!)

    그런 경험이 있기에, 이후 청년들과 함께하는 동아리 활동이 매끄럽게 이뤄짐을 봅니다.
    모임에 참여하는 청년 한명한명의 재능과 기여점을 소개한 글도 인상 깊습니다.
    그 과정을 거치며 시작한 동아리는 하고 싶은 일이 풍성했습니다.
    '농활!' ('아~ 그렇지' 라며 공감을 했답니다 ^^) '디지털 디톡스' 등..
    저도 함께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청춘의 낭만 드라마같은 이야기,
    다음 편이 기대됩니다 :)

  • 24.03.11 13:43

    언론에 비치는 청년들의 모습이 어느 때보다 위태롭고 안타깝습니다.
    그들과 함께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복지관에서 청년을 만나는 일은 어쩐지 막연하게 느껴집니다.
    '어디서 어떻게 무엇으로 만나야 할까?'
    주혜미 선생님도 이런 고민을 한 것 같습니다.
    일상 속 보통의 관계로 만나고 싶어 하는 마음에 공감했습니다.

    '한 사람과의 이야기로 관계가 확장된다.'는 문장이 와닿았습니다.
    의도와 상관없이 종종 이렇게 함께할 사람들을 만나기도 합니다.
    역시 사회사업가로서 동네를 부지런히 다녀야겠다고 생각합니다.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는 가운데 길이 보입니다.

    청년모임 풍경이 그려집니다. 즐거울 것 같습니다.
    사회사업가도 또래와 어울릴 수 있는 모임이라 더 해보고 싶습니다.

  • 24.03.11 14:28

    주민모임을 만들기위해 어떻게 움직이셨는지가 잘 드러났습니다. 고맙습니다. 모임원 한명씩 다 어떤 사람인지 애정어린 시선으로 적어놓은 부분이 인상깊습니다. 그저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주민을 만나는 것이 아닌 진심으로 만나야지만 이런 글을 쓸 수 있는 줄 압니다. 자극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 24.03.11 15:28

    잘 읽었습니다.
    청년과의 활동은 어려움이 많은데, 결국 사회복지사의 네트워크가 해법이 될 수밖에 없겠습니다.
    먼저 마음을 열고 지역으로 들어갈 필요를 느꼈습니다. 고맙습니다.

  • 24.03.11 16:33

    잘읽었습니다.

    '보통의 관계로 놀러온 듯이 즐거운 활동을 하면 좋겠습니다.'라는 말이 와닿습니다.
    모임이 부담되는게 아니라 느슨하고 즐거운 모임을 함께해보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 24.03.11 17:55

    잘 읽었습니다.
    처음부터 무엇인가를 거창하게 계획하기 보다 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 할 수 있을 때를 놓치지 않고,
    느슨한 모임부터 참여하며 점점 관계를 쌓아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도 기대가 되네요.

  • 24.03.11 18:53

    잘 읽었습니다.
    주혜미 선생님께서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관계할 수 있도록 주선하려는 모습들이 인상깊었습니다.

    청년들을 찾기 위해서 가득한 열정으로 지역을 두루 찾아다니시는 모습을 많이 배웠습니다.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이 아닌 인터뷰였기 때문에 청년에게 직접 걸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주는 자 받는 자가 있는 방식이 아닌 평범한 일로써 관계를 확장할 수 있도록 거든 것 같습니다.

    사회사업가는 발로 뛰어야 하고, 그래야 해볼 만한 것들이 보이고 잘 거들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고맙습니다.

  • 24.03.11 19:16

    잘읽었습니다.
    이웃과 만남, 공동체를 꿈꾸는 청년들의 개별 이야기를 읽다보니 과거 크고 작은 공동체 경험이 밑거름이 되었구나 했습니다. 각자의 공동체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 우리가 함께 가꾸어 갈 공동체를 그려보는 과정이 인상적입니다. 어린시절부터 일상 속 어울림의 소중함, 그런 경험이 쌓인 어른들이 모여 꿈꾸는 일상. 시대, 나이 관계없이 어떻게 도와야 하는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고맙습니다.

  • 24.03.11 22:19

    사무실에서 사회사업을 궁리하기 보다 역시 주민을 만나야 한다는 것을 또 느꼈습니다. 혼자보다는 둘, 둘이 모이면 못할 것도 없습니다. 보통의 관계로 놀러 온 듯이 즐거운 활동이라는 문장만 봐도 설렙니다. 무거운 모임보다는 내가 즐겁고, 우리가 함께 즐거운 모임이 더 좋습니다.

    쉽지 않지만, 개별 인터뷰를 통해 주민의 욕구를 파악한 시간이 참 의미 있습니다. 제가 주민이라면 제 이야기를 듣고, 우리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사업을 제안해 준 사회복지사라면 함께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 것 같습니다.

  • 24.03.12 08:04

    잘 읽었습니다!
    복지관에 오는 당사자를 만나는 것과 복지관에 오지 않는 당사자를 찾아서 만나는 것은 그 노력의 차이와 의미가 천양지차라고 생각합이다! 농번기에 복지관에 주민이 오지 않자, 논밭으로 직접 가서 주민들을 만나고 대화를 나눴다는 다른 사례도 생각이 납니다! 좋은 동기 부여가 되는 글 감사합니다!

  • 24.03.12 08:50

    잘 읽었습니다.

  • 24.03.12 10:24

    잘 읽었습니다.

    청년의 개별만남 기록을 읽으며 사람에 대한 애정이 느껴졌습니다.
    모임을 하다보면 개개인별의 이야기 보다 합의하고, 전체를 끌어가는데 매몰되어
    사람별 이야기를 못 듣기도 하고, 궁금해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번 사례를 읽으며 저도 만나고 있는 주민별 인터뷰를 진행해보고 싶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 24.03.12 10:35

    잘 읽었습니다.

  • 24.03.12 18:42

    잘 읽었습니다. 평소 청년모임에 관심이 많았는데,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4.03.13 12:15

    1) 민간기관의 강점, 장점 중 하나로 유연함을 꼽습니다.
    그래서 다양하게 급변하는 시대에 복지관이야말로 잘 대응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정말 유연한가? 묻는다면 답하기 주저가 됩니다.
    '새로움'을 찾고 적극적으로 맞기보다 관습적으로 하던 일을 쫓고 내 방식과 생각을 고수하고 있진 않나 돌아봅니다.

    "'새로움'이 있어야 비로소 응용, 융합해서 창의적 대응이 가능해집니다."

    모르니 주저하고, 앞서 두려워하면서도, 나아가려고 행동하지 않았습니다.
    주혜미 선생님의 실천이 저를 돌아보게합니다.

    2)
    "수북에 처음 참여했을 때 환대를 받으며 마음이 한결 놓였던 경험을 하며
    주민을 만나고 함께할 때 그 '환대'의 소중함을 배웠습니다.
    의도된 질문과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는 과정도 중요하지만
    그에 앞서 인사하고 환대하는 과정이 소중하고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다정한'이라는 단어가 유난히 눈에 띄었습니다.
    '다정한'이라는 말을 오랜만에 들은 것 같습니다.
    아무런 목적과 준비 없이 주민을 만나면 안 되지만,
    '사업만을' 위해서 주민을 만나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 24.03.13 12:15

    어떤 주민에게는 제가 사회복지사의 표준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저와 만나고 함께할 때 '사회복지사는, 다정한 사람이구나. 사회복지사를 만나면, 마음이 한결 놓이구나.' 생각하시면 참 좋겠습니다.
    '그에 앞서 인사하고 환대하는' 소중하고 중요한 과정을 꼭 기억하겠습니다.

    3)
    "어떤 활동을 해야 봉사활동인지, 어떤 사람에게 해야 하는지 궁금하다고 했습니다."
    "주는 이와 받는 이가 없는 제 마당 제 삶터에서 평범한 일상과 자연스러운 사람살이로 활동하며 봉사단 내에서 내가 좋아하고 잘 하는 일로 즐겁게 활동하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복지관 사회사업가로서 이루고 나아갈 이상과 정체성, 기준이 명확해야겠습니다.
    제안하기 앞서, 내 일을 잘 설명할 수 있어야겠습니다.

    4) 농촌 청년 모임 가꿈 후속 이야기... 무척 궁금합니다.

  • 24.03.13 17:36

    글 잘 읽었습니다.

    여러 인터뷰들을 보니 마치 그 자리에 있는 것과 같이 생동감 있었습니다.
    '담당자가 활동의 일정과 장소, 횟수를 정하는 것이 아닌 공동체에서 정해진 내용으로 각자가 참여할 수 있는 만큼 하는 ‘느슨한 모임’ 을 꾸리고자 했습니다.'
    내용이 참 와닿습니다. 느슨하게 활동하는 것이 매 순간 어렵습니다.

    멀리서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24.03.14 07:42

    잘 읽었습니다! 실제로 활동했던 이야기가 너무너무 궁금해졌어요!

  • 24.03.14 15:35

    주민모임 6편 잘 읽었습니다.
    '한 사람과의 이야기로 관계가 확장되고 그 주민에게 여쭙고 부탁하며 사회사업 하고 싶었습니다.' 라는 말이 인상적입니다.
    관례적인 틀이 아니라 당사자와 진정성 있는 관계를 중심으로 사회사업을 풀어나가는 모습이 좋습니다.

  • 24.03.15 19:18

    잘 읽었습니다. 복지관에서 2년간 청년 공동체활동을 지원하며 모집시엔 인원이 많다가 점점 줄어들어 종결할때는 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가 있는 몇명의 청년들만 남게 되는 것을 보며,
    저는 그 이유를 청년들에게서만 찾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례를 통해 들여다보니 복지사의 역할에서도 오류가 많았구나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느슨한 모임일수록 일정은 더 여유있게 1~2달 전에 정해두고 청년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가진 강점과 원하는 활동을 더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도왔다면 결과가 달라졌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혜미 선생님의 멋진 실천, 청년이 모임의 주인이 되도록 알맞는 돗자리를 깔아준 자연스러운 실행 과정을 보고 배웁니다.

  • 24.03.20 13:55

    복지관에서 주로 아동, 어르신을 만나왔어서 청년모임은 읽는 내내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사회복지사가 아니라 지역주민으로서 외부 활동에 참여하는 일은 업무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도움되는 시간인것 같아요.
    좋은 청년들을 만나게 되어 앞으로 어떻게 활동이 이어질지 과정이 궁금해집니다.
    책모임에서 자신이 사회복지사임을 알리고 모임활동을 제안했을 때 청년들의 거부감은 없었는지도 궁금합니다.

  • 24.03.20 16:19

    잘 읽었습니다^^


    내 삶이 조금 더 풍성해지고 즐거워
    지며 함께 어울리며 이웃과 마을을 위한 선한 활동을 그려봅니다.

  • 24.04.02 17:48

    여섯번째, 주혜미 선생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청년들의 모임.. 매우 부러웠습니다. 함께 하고 싶고 선생님처럼 할 수 있는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사례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