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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기타지식 스크랩 일렉기타지식 일렉기타,베이스 셋업 - 3.실전 2교시
Brilliant 추천 0 조회 312 12.01.09 21:1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3. 픽가드를 열고 픽업 점검과 배선상태 각 파츠상태를 점검한다.

   1) 제일 사용을 많이하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특히,볼륨과 잭,픽업셀렉터는 이리 저리 움직여보고 조금이라도 잡소리가 나면

      좀더 신중히 체크해야한다,   무대에서 이 잡소리는 천둥소리로 변하기 때문이다.

      접점부위에 콘닥터(일렉트릭 접점부위에는 절대 4-WD를 뿌리면 안됨) 를 뿌리고

      오일처리후 문제가 있으면 교체를 생각해야한다.

      잭에 케이블을 연결하고 셀렉터를 이용해  넥에서 브릿지 픽업까지 각각의 위치에서

      저항치수를 재고 이상유무 체크한다.(픽업은 고유의 저항치수가 있고 문제를

      일으키는 픽업들의 가장 손쉬운 체크방법중 하나다. 펜더의 빈테지 싱글 픽업 경우

      5~7k-Ohme이내면 별문제가 없다.)  

      기타에 연결된 케이블 끝부분 플러그 팁부분(끝부분)에 테스트 빨간봉(+)을 하나대고

      기둥부분(접지부분)에 다리하나(-)를 대서 셀렉터를 옮겨가며 각각의 픽업 저항치를

      재는것이다.

     잘모르는 3개의 싱글 픽업에서 넥쪽과 브릿지쪽 구분을 하는데 있어서도

      저항치가 낮은것9넥)에서 높은(브릿지) 순으로 장착하면 된다.

   2)배선상태

     ,저급 대량생산 기타에서 사용한 배선재의 치명적인 결함은 음질을 무시하고

      내구성 문제에 있다.   공기에 노출된 동선은 1년을 넘기지 못하고 검게 또는 파랗게

      부식되어 신호가 끊겨 소리가 나지 않는 결과를 가져온다.

      납땜과 피복이 있는 부분 외에 노출된 부부늬 부식 여부를 체크한다.

      참고로 어설픈 납땜기와 경험부족의 납땜은 안하느니 못한 결과를 가져옮으로

      전체 배선 작업자체는 신중하게 검토후 전문가와 상의후 작업하는게 좋다.

   3) 픽가드를 다시 덮고 조립시 고정하는 나사가 바디에 뚫려있는 구멍에 잘맞게

      천천히 조여서 구멍에 손상 없도록 해야한다.

      픽업이 픽가드에 매달려있는 구조라 픽가의 나사 조립에 있어서도 톤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3.  기타줄 장착

   1) 일반 헤드머쉰타입(락 기능이 없는것)

      줄감기는 기둥에 3~4회정도 감겨줘야한다.

      줄감개 구조나 개인적 습관으로 많이 감는게 싫은 분은 미국 깊슨 사이트에서

      참고하시고  얼마를 감든 필히 해야될것은 감는 줄을 한손으로 탱탱하게 당겨주고

      한손으로는 감아주는것이다. 여기서 여유없이 당겨주는것이 포인트.

      반드시 위에서 밑으로 감아야한다.    그래야 너트를 기준으로 어느정도의 각도가

      생기고 장력이 발생해 개방현에서 버징이 없다.   헤드에 박혀있는 텐션바의 목적이

      줄에 각도를 줘 장력이 발생해서 깨끗한 진동을 만드는데 있다.

   2) 락 타입의 헤드머쉰.

      목적은 암 사용시 튜닝의 변형을 최대한 줄이는데 있고 줄 장착시 줄을 넣는

      구멍을 넥 방향과 일치되게 한다음 줄을 최대한 당겨 스퍼젤이나 쉘러사 제품은

      나사를 돌려 락 시키고 고토의 경우는 그냥 감으면 자동으로 락이 된다.

      포인트는 줄을  최대한 짧게 해서 락을 하는것이다.

      만약 1바퀴 이상 줄을 감으면 암 사용시 장력이 약해져 줄이 풀리고 튜닝이 변형될

      확률은 높아진다.

   3) 줄을 감고 빠른 튜닝을 원한다면 평소 사용할 때 느꼈던 각 줄의 텐션을 기억했다가

      줄 교체시 정튜닝 전의 상태가 감으로 90% 에 근접해야한다.

      줄 교체 할때마다  자신과 게임을 해 보도록.



4.  넥 밸런스 잡고 현과의 간격,지판에 맞는 곡률잡기

   1)   조립후 줄이 지판과 적당한 간격을 유지하고 있다면 항상 자처럼 직선을 유지하고

      있는 줄을 이용해 넥밸런스를 잡는다.

      1번줄 1프랫을 누르고 마지막 프랫을 눌러 10프랫 전후부분(약 중간부분) 프랫면과

      줄과의 간격이 0.3~0.5mm 정도 살짝 뜨는것이 좋다.

      만약 간격이 없이 프랫과 줄이 붙어 있다면 넥이 배가 부른경우이고 간격이 많으면

      배가 들어간 상태라 보면된다.   

       참고로 트로스로 작동원리는 기종마다 몇가지 있으나 펜더나 깊슨의 경우 같은 원리

      로 기타를 눕혀 옆에서 봤을때 트로스로드는 아래로 조금 쳐진 모양으로 들어있다.

      트로드로드 팁을 나사 조으듯이 조아주면 볼트처럼 가공된 철심이 너트모양의

      팁을 통과하면서 당겨진다.    다시말해 팁은 조으는 방향으로만 돌뿐 앞뒤로

      움직이지는 않고 아래로 처진 철봉만 팁이 도는 방향에 따라 짧아졌다, 풀렸다를 한다.

      짧아지면 처진봉이 직선이 됨으로 지판은 볼록해지고 앞서 알려드린 방법으로

      자역활을 하는 현을 이용해 필요한 만큼 조절하면 넥 밸런스 작업은 끝난다.

      참고로 팁을 나사풀듯 모두 풀었으때 팁은 빠져나오고(팁 교체시 이 방법을 사용)

      정상적인 넥은 철심이 모두 풀렸을때 거의 직선 형태를 이루고 있어야한다.(현을

      모두풀었을때 )

   2) 넥밸런스가 맞춰지면 쇠자를 이용해 1번줄에서 마지막프랫과 현과의 간격이

      약 2mm, 6번줄과 마지막프랫과의 간격이 3mm가 되도록 새들을 이용해 맞춘다.

      피킹의 세기와 지판의 곡률에 따라서 조금씩 가감을 해서 맞추면된다.

      빈테지형 지판은 7.25“(약180mm)로곡률이 심한편이라 중간지점에서 쵸킹시 1번줄이

      3번줄 위치에서 닿을수 있기 때문에 2mm간격보다 필요한만큼 높여주면 된다.

      (여기서 곡률 7.25“라는 말은 반지름을 7.25”로 했을때 만들어지는 곡선의 기울기를

      말한다. 이것을 응용해 7.25“사이즈의 골률자를 만드는 방법은 못같은 것에 실을 묶

      고 7.25“지점에 연픽을 묶어 콤파스처럼 플라스틱이나 이에준하는 판재에 그려 오려

      내면 자가 완성된다. 이런자를 7.25“, 9.5”, 10“, 12”, 14“,16”,20“ 정도 만들어 놓

      으면 셋팅시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다)

   3) 넥밸런스도잡고 1,6번 새들을 이용해 줄간격 작업도 끝나면 만들어 놓은 7.25

      곡률자를 1번줄과 6번줄 위에 올려놓고 나머지2~5번 새들을 이용해 자 밑면에

      닿게끔 높이 조절을 한다.


4.  피치조절(=옥타브 튜너 ) 

   1)   트레몰로암을 사용하는 경우 피치작업전에 해야할 작업이 있다.

      => 고정된 브릿지를 한번도 손을 덴적이 없는 경우

         정상튜닝에서 브릿지(펜더 빈테지형)뒤가 살짝 들리게 바디 뒷부분에 있는 스프링

         고정 고리를 잡고있는 나사2개를 같은 길이로 조금씩 풀어주면서 조절한다.

         정상튜닝에서 브릿지가 앞으로 기울고 ,  기울어진 브릿지의 뒷부분 바닥과

         몸체의 표면을 기준으로 약 1~2mm 정도 간격이 되면 펴오 암을 사용하듯이

         암을 흔들어 튜닝기로 체크한다. (  여러번(약 5회) 반복체크에도 불구하고

         심하게 튜닝이 틀어지면 너트 홈이 불량인 경우가 커 개인이 잡기 힘들고

         전문점에 의뢰해야한다)   전체적으로 음이 조금씩 올라가는 현상을 보이면

         몸체와 브릿지의 간격을 좀더 벌려(2~3mm)  브릿지를 더 기울게하고 .

         다시 암을 사용후 체크해 봤을때 음이 내려가면  암 사용시 튜닝 변화의 폭이

         처음작업 했을때 간격과 뒤에 체크한 간격 사이에 있음으로 암을 흔들었을때

         체크한 튜닝이 내려가지도 올라가지도 않을때까지 조절하면서 맞춰보면,

         펜더사가 출고시 신품기타에서 볼수 있는 기울어진 브릿지 상태로 돌아온다.

         이 테스트시 반듯이 따라줘야할 조건이 있는데 브릿지를 구성하는 어떤 부분도

         바디에 닿으면 않되고 축이 2개짜리 트레몰로일 경우  박혀있는 축이 아래위로 움직이면
       안된다.   특히, 너트는 아주 정상이라는 전재하에서 테스트하는 작업

         이다.

      => 브릿지를 많이 만졌거나 브릿지 고정나사 6개의 높이를 조작했을 경우

         6개 나사를 교정하지 않으면 앞서 설명한 방법은 아무 의미가 없다.

         먼저 전혀 힘을 받지 않게 현을 느슨하게 풀고 브릿지의 스프링을 모두제거한다.

         헐렁해진 브릿지를 살짝들어서 그냥 떨어뜨렸을때 바디위에 “탁”하는  경쾌한

         소리가 나야한다. 6개중 하나라도 더 조여진게 있으면 소리가 둔탁하거나 나지

         않는다.

         브릿지를 바닥에 한손으로 살짝 누르고, 6개 나사를 하나씩 원위치로 조으면

         되는데, 나사를 먼저 조금 풀었다가 서서히 조으면서 브릿지 금속판에 닿을듯 말

         듯 조여준다. 누르고있는 손에서 조금이라도 나사의 힘이 전해지면 다시 풀었다가

         조은다.    6개의 나사 모두 이 방법으로 조아주고 난뒤 앞에서 설명한 방법대로

         작업을 하면 된다.   간혹 국산 기타중에 개념없이 나뭉 가공된 나사구멍이 너무

         좁아서 빡빡할 경우 나사에 초를 바르고부드럽게 한뒤 작업하면되고,

         나사구멍이 커진 정도가 아니라 기울어진 정도로 나무가 뭉게졌을때는 전문 ?을

         찾아야한다.     무른 소재의 나무를 사용한 기타들은 이 겨우가 허다하며 이것을

        발견하지 못하면 여러번 셋팅을 해도 지속적으로 튜닝이 틀어지는 원인이 된다.


   2)  여기까지 모든 순서대로 작업이 끝나면 튜닝기를 이용해 피치조절을 한다.

      이 작업을 위해 반드시 새줄이어야하고 피치조절이 필요없으면 줄을 갈 필요가 없다.

      피치를 다른말로 ”옥타브튜너“ 라하고 속어로 룸기타-아저씨들 사이에서는

      “고마“라고 부른다. 

      1~6번줄 모두 체크해야하고 개방현이 “E"음이면 12프랫지점을 짚었을때도 ”E"가

      되면된다. 개방현보다 음이 낮다는 말은 12프랫에서 새들까지의 길이가 길다는

      의미로 길이조절이 되는 새들쪽 나사를 조금씩 풀어 음이 같게 될 때까지 조절한다.

      모든 줄을 꼼꼼히 조정을 끝내면 새들모양이 6개모두 직선으로 나란한게 아니고

      약간의 사선형태로 나타나고 1번줄은 약간헤드쪽을 기준으로 길이가 가장 짧고

      6번줄은 가장 길게 나타난다.

      이것은 줄의 굵기에 따른 피치 조절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때문에 클라식기타일 경우 1~6번줄 굵기가 거의 비슷해서 고정된 새들이 거의

      일자형태로 되어 있다.  베이스도 같은 원리로 작업하면 된다.

      주의!!!!!

         한번 맞춰진 피치는 다음에 같은 굴기의 줄을 사용하는한 다시 교정할 필요는

      없다. 허나 공기중에서 산화가 일어나고 손에서 땀이 많이 나는 분은 부식으로 인해

      피치가 틀어지고 이렇게 틀어진 피치는 줄교체로 해결되는데, 문제의 줄 상태로

      다시  피치조절을 하면 피치조절도 안될뿐더러 새줄을 장착했을때 피치가 엉망이

      이 된다는점을 주의하기 바란다. 맛이간 줄은 교체한 기간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하루전에 교체했어도 줄울림에서 고음이 사라지고 멍멍해 지면 이미 끝난줄이라고

      보면 된다.    손에서 땀이 많이 나는분은 줄 수명이 하루도 못가는경우가 많다.


       ** 다음예고**
         같은 셋업 내용으로 일렉기타,베이스 중심이었던 앞내용을
연계해서
         어쿠스틱기타 셋업에 대해 소개를 할까합니다.

 

출처 : G-CAT SHOP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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