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디지털 미디어 시티 DMC

[굼벵이(전윤선)]

상암 디지털 미디어 시티 DMC

첨단건축 기술과 영상이 만나는 곳 상암 디지털미디어 시티다. 미디어 시티로 가기위해 지하철 6호선을 탔다 디지털미디어시티라는역에 내려서 두리번거린다. 역은 지하철과 경의선이 교차하고 최첨단 영상단지라고 어디쯤에 있는지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물어물어 걸어간다. 마침내 도착한 미디어 시티 단지. 아직 도시는 건설 중이다 기중기가 무거운 철골을 들어 올리고 높다란 철벽으로 막힌 한가운데 건물 골절이 올라가고 그 철벽이 먼지와 소음을 막아주고 있다

자세히 살펴보니 공사장 철근 벽에 예뿐 고양이가 앉아있다 고양인 안경을 쓰고 공사장 담장을 훔쳐보며 공사 감독이라도 하는 것 같다 상상하는 것이 이루어지는 꿈의 도시 DMC" 미래를 선도할 기술, 뛰어난 비즈니스 환경, 인간중심의 새로운 디지털 문화산업이 대한민국 서울, DMC에서 시작된다고 한다. 한국영화 박물관으로 발길이 저절로 옮겨졌다 주변에 공사현장 때문에 먼지가 많아 목이 칼칼했다 어딘가 들어가야 할 것 같아 들어선 곳이 한국영화 박물관이다 갓 태어난 한국영화박물관 건물은 깨끗하고 조용하며 완벽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박물관에 들어서니 친절한 안내가 이어진다. 영화박물관은 상설전시와 기획 전시로 전시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한국영화의 역사를 말해주고 있다

박물관 입구에 들어서니 한국영화시간여행이 시작됐다 1903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영화사 사 최초의 사건을 중심으로 1기부터 4기까지 나누어진 한국영화박물관의 메인 전시다 한국영화시간여행 제1기는 최초의 연쇄극 <의리적 구토>에서 출발하여 최초의 우리 영화 <장화홍련전>,<아리랑>과 나운규 프로덕션, 최초의 발성영화<춘향전>과 발성영화의 시대 그리고 40년 영화신체제 이후 법인 조선영화주식회사에 대해 다룹니다. 2기는 해방이후 전쟁기 영화를 거쳐 한국영화의 중흥기라 할 수 있는 60년대 한국영화 장르, 작가, 신 필름 등을 중점적으로 전시했다 3기는 검열과 국책영화로 시작하여 80년대 청년문화와 그리고 이창호 배창호 감독의 작품세계를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4기는 코리언 뉴웨이브에서영화운동, 한국영화르네상스를 거쳐 근래의 화제작으로 마무리 했다 한국여화 시간 여행만으로도 한국영화사의 백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고 당시 시대상을 간접적으로 들여다 볼 수 있는 역사의 현장이다.

여배우 열전도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다 문예봉은 식민지시대 조선영화 초고의 스타로 “임자 없는 나룻배” “나그네”등에서 그녀가 연기한 가난한 농촌여성은 남성들의 딸, 누이, 또는 애인으로 조선의 여인의 원형을 연기 했다 김정림은 당시 엄청난 논쟁에 휩싸인 “자유부인”역을 잘 소하해 냈다 전쟁 후 혼란했던 사회상을 반영한 춤바란 난 여성의 연기를 하여 시대상을 잘 그려냈다. 한국적 미인의 대명사 최은희, 극단 아랑에서 연기를 시작한 그녀는 “새로운 맹서”로 데뷔하여 사랑방손님과 어머니 등에 출연했고 영화 “코리아” 만난 신상욱 감독과 결혼하여 “민며느리”를 감독하며 영화감독으로도 활동하였다 염복순은 70년대 별들의 전쟁의 시대상은 몸 하나 밑천으로 서울로 올라와 서울 살 이를 한 그녀들은 도시에서 고단한 삶을 이야기 한다 임예진 강수연 등 아역스타들과 여전사 역으로 배두나가 있고 전문직여성들로 이영애 전도연등이 전시돼 있다 이밖에도 애니메이션 방이 있고 무성영화 극장이 있어 현대인들에겐 생소한 것들이다 무성영화란 단어조차 낯설기 까지 하다고 한 젊은이도 있다 기획전시엔 공포영화 특별전 뱀파이어 그림자전시 이탈리아 영화 오리지널 포스 터전 사이버 공간 상상의 공간 시대는 어떻게 “연산”을 기억하는가. 란 숙제도 던져 준다. “왕의 남자” 남자의 연산은 부모 잃은 아기 강아지 같았다 연산을 생각하며 밖으로 나왔다 밖은 최첨단의 도시가 조성되어가고 있다

그리곤 DMC홍보 관으로 향했다 홍보 관은 이층건물에 아래층은 주차장이고 2층이 전시관이다 엘리베이터를 찾아 헤매긴 했지만 건물 뒤편에 마련돼 있다 홍보관 안으로 들어가니 어두컴컴한 곳에 3D 입체영상을 활용한 홍보영상 서울시 캐릭터 해치가 소상한 안내를 하고 있고 상암의 새천년 도시 월드컵공원 소개와 교통인프라 사업 환경 등을 소개한다. 관람을 마치고 배가 고파 주변 식당가로 이동했다 주변식당가는 디지털 도시답게 휠체어가 접근 가능한 곳이 많이 특별히 고민할 필요가 없다. 내가 먹고 싶은 먹을거리를 내 입맛에 맞게 골라먹는 재미가 이곳 디지털 영상 단지에선 가능했다

1. 관광지

관광지명: 디지털미디어시티 DMC 홍보관

화 장 실: 장애인화장실 완비

주 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 택지개발지구

홈페이지: http://dmc.seoul.go.kr/

대 여 : 수동휠체어, 자전거, 무료 대여

2.가는 길

지하철: 수색역(경의선) 6호선디지털미디어 시티역 외부로 나와 왼쪽 노을공원쪽으로 500미 터 남짓 휠체어 보행 후 철교 지하도 건너면 바로 앞

-안전발판서비스 있음(지하철 승하차 편리함)

버 스: [171/도운교교통/전화02-914-9023 국민데- 상암동]

[771번/동해운수(주) 02-913-6080 일산대화동-디지털미디어시티역]

[470번/9711번/9013번/9711](참고 : 저상버스)

정류장 위치 : 상암 DMC 홍보관 앞/저상버스 휠체어탑승가능

승용차:

1) 강변북로 : 월드컵경기장 → 월드컵터널 → 상암사거리 좌회전 → 상암초교사거리 직진 500m직진 후 우회전

2) 내부순환도로 : 수색연희 IC → 중동사거리 우회전 → 상암사거리 직진 → 상암초교사거리 500m직진 후 우회전

3) 홍대입구역 : 청기와 주유소 → 상암사거리 직진 → 상암초교사거리 500m직진 후 우회전

4) 합정역 : 망원동 → 월드컵경기장 → 가양대교 방향 직진 → 구룡삼거리 우회전 → 500m 직진

장애인콜택시:전화 1588-4388/인터넷접수/http://calltaxi.sisul.or.kr/index.asp서울시설관리공단

3.음식점

상 호: 봉희설렁탕

메 뉴: 설렁탕, 냉면, 수육, 도가니

가 격: 7천~1만원선

전 화: 02-6396-6028

접근성: 휠체어 접근가능(편의시설완비)

위 치: DMC이안1단지 2층

4. 숙박

상 호: 휠체어가 접근할 만한 숙박시설 없음

가 격:

전 화:

접근성:

위 치:

홈주소:

5.주변볼거리

-노을공원,

-월드컵공원,

-월드컵 경기장,

-하늘공원,

-한강시민공원, 난지캠프장

[로즈마리(이선혜)]

사진에 계신 노란탈 쓰신분이 누구신지요??

[굼벵이(전윤선)]

웃음천사님 이십니다

[로즈마리(이선혜)]

아 예~~~언제 뵐때 인사하지요^^

[욱하는웅]

잉..여긴 언제간거래여 나도 조사때문에 이번에 다녀왔는대 ㅋㅋ 한번 더가야하지만

[굼벵이(전윤선)]

한참됐지여...^^

[복동이]

그래여 혼자만 욜심히다니세요